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한성대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실용·융합 중시한 진로체험"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올해 하반기 중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성대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엔 성신여중에서 30명이, 이번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1박 2일 캠프엔 백운중과 송학중 학생이 각각 11명, 13명이 한성대 프로글매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성신중 학생들에겐 기계시스템공학과 지식정보학과에 대한 진로안내와, 3D프린터 등 유망한 미래 먹거리 소개 교육을 했다. 성신여중 1학년 이다연 학생은 "다른 대학교에선 강의를 듣고 공연만 봤었는데 한성대학교에선 3D프린터로 작품을 만드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백운중과 송학중은 2일에 걸쳐 애니메이션과 다문화체험 실습을 했으며, 충북 제천에 소재한 학교 특성을 고려해 오후엔 서울 시내 버스투어도 했다. 일자리 선택에서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지방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국내 주요 기업이 밀집한 종로와 청계천 일대를 탐방할 수 있었다. 송학중학교에서 온 민경윤 학생은 "다문화 관련 교육을 통해 파라과이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외국인과 2시간 만에 친해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전엔 하지 못했던 경험이다"고 말했다. 백운중 박예원 학생은 "진로 찾기 강의를 듣고 세상에 몰랐던 직업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좋아하는 일을 왜 좋아하고 있는지 파악하라는 이야기가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성대는 "본교 학풍이 실용과 융합을 중시하는 만큼 자율학기 학생들도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지방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밝혔다.

2016-10-13 10:35:1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광운스퀘어· 80주년기념관' 준공…확 달라진 광운대 캠퍼스

'광운스퀘어· 80주년기념관' 준공…확 달라진 광운대 캠퍼스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100년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광운스퀘어와 80주년 기념관을 준공했다. 지하를 포함해 캠퍼스의 40%에 달하는 대공사로 광운대는 '그린캠퍼스'로 변모했다. 13일 광운대에 따르면 '광운스퀘어 및 80주년기념관' 건립사업은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교육 휴게시설을 통합한 학술정보관(도서관)을 조성하고 지하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확보해 차 없는 그린캠퍼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창립 80주년이었던 지난 2014년 시작됐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기존 운동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지상 4층, 지하 3층의 전체면적 2만7152㎡(8213평)의 건물이 마련되었다. 또한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의 중심으로는 학생들이 오갈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하여 광운대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개방형 정문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ICT 분야를 이끌어왔던 광운대의 위상에 걸맞게 기존의 장서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자료를 융합하는 광운학술정보관을 조성했다. 광운학술정보관의 지하 1층에는 자료실, 열람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도서관, 글로벌 윈도우(검색부스) 등 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상 2~4층은 휴게라운지, 다용도 접견실 등 학생 편의시설을 비롯해 200석 규모 다용도 강의실, 중소형 강의실(30~50석) 및 세미나실 등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서가와 열람실, 세미나실을 수용하는 도서관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무대가 설치된 멀티미디어 파크가 마련된다. 지상 3층은 30석 규모의 소강의실 5실과 48석 규모의 중 강의실 3실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수업이 가능하며. 지상 3,4층을 공유하는 200석의 계단실 대강의실과 3실의 세미나실이 연계되어있어 각종 수업과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장호 총장은 "그동안 캠퍼스 내에 부족했던 공간들이 새롭게 꾸며지고 있어 구성원들의 기대가 크다"며 "80년 역사를 가진 우리 광운대가 이번 지하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100년 앞을 준비하는 ICT(정보통신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운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학내 중앙광장에서 준공식을 열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광운학원 신철식 이사장, 광운대 천장호 총장, 고용진 국회의원, 김성환 노원구청장 등 약 200명의 학내외 관계자가 참석하며 경과보고, 신축건물증정, 기부자 소개,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6-10-13 09:30:48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판타지 산업의 거장' 리처드 테일러경,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강연

'판타지 산업의 거장' 리처드 테일러경,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강연 영화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세계적인 판타지 영화들의 시각디자인을 담당한 판타지 크리에이티브 그룹 웨타워크숍 CEO 리처드 테일러경이 오는 26일 한국을 방문한다. 시각효과상, 특수분장상 등 아카데미상을 5회 수상하며 크리에이티브 그룹에서 거장으로 통하는 리처드 테일러경은 경기 광명시와 영화대장간이 함께 주최하는 '광명동굴 판타지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초청되었다. 한편 26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리처드 테일러경의 'AR 게임과 판타지 산업의 미래'에 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경희대학교 영미문화학과 교수이자 대중문화 평론가로 각광 받고 있는 이택광 교수가 사회를 맡고, KT 이미연 상무가 패널로 참석할 것으로 예정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강연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광명시'가 협력을 통해 주최하는 행사로(주관 판타콘), 영화· 게임· 미디어· 디자인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 대중들에게도 미래지향적인 판타지 콘텐츠 산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 강연은 얼마 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포켓몬고'와 같은 AR(증강현실)게임에 관한 내용으로, 판타지 산업의 선두주자인 웨타워크숍과 매직리프가 공동으로 제작 중인 AR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강연은 저녁 7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와 더불어 사전신청은 GIFFESTA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경품(리처드 테일러경의 싸인 아트북)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홈페이지나 경희사이버대 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2016-10-12 18:10:2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3학년 김채연씨, 국제 디지털아트 '루멘 프라이즈' 한국인 첫 입상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김채연(사진, 20. 다이나믹미디어학과 3)씨가 작품 '자본주의'로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루멘 프라이즈'(The Lumen Prize)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플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 세계 45개국에서 77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김씨의 작품은 지난 7월13일 예선에 올라 일반인들이 뽑는 인기상 투표를 위해 2016 루멘 온라인 갤러리에 전시됐다. 이후 9월 29일 2라운드 심사를 통과해 최종 10명의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루멘 프라이즈는 컴퓨터 테크놀로지와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예술 형식인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저명한 공모전 중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김씨는 "자본주의의 실상을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내기 위해 '영수증'이라는 소재를 생각했다"며 "영수증에 감싸여 있는 나 자신을 모델로 자본주의 사회에 잠식되고 있는 현대인을 보여주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수상자 명단에 올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더욱 열심히 배워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2 18:10:05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17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17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이벤트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원장 노용숙)이 2학기 6차 개강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수강료를 큰 폭으로 할인해주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s FESTA) 이벤트'를 연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현재 진행 중인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신규 및 기존 수강생에게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건강 가정사 자격증 과정을 지원하고자 교육기업으로는 특별히 마련된 혜택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이번 10월 개강에 등록한 후 삼일 안에 결제를 진행하면 기존 및 신규 수강생에 상관없이 바로 과목 당 1만6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을 활용하면 전체 금액에서 총 61% 할인된 가격으로 등록이 가능해 수강 과목수가 많아도 비용 부담이 없다. 이번 2학기 6차 개강은 18일(화)이며 개강 하루 전인 17일(월)까지 수강 등록을 마친 회원에 한 해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10월 개강 및 이벤트와 관련된 상세사항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노용숙 원장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교육기업으로는 드물게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 깊다"라며 "대표 학점은행 교육 기관답게 앞으로도 양질의 원격강의와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2 12:08:08 송병형 기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장기연체자 구제 노력으로 신용유의자 감소"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장기연체자 구제 노력으로 신용유의자 감소"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12일 설명자료를 통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에 대한 다양한 신용회복 통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구제하고 있다"며 "그 결과 학자금대출 부실채무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용유의자 수는 감소(2014년 2만231명→2016년 8월말 1만8427명)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신용유의자'란 이전 신용불량자라는 용어를 순화시킨 표현이다. 한국장학재단의 이같은 설명자료는 최근 일부 언론이 올해 말 학자금대출 장기연체금 규모가 5000억원에 달하고, 장기연체자 신용회복제도가 유명하다고 보도한 데 대한 반박의 성격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장기연체금 5000억원이라는 예상은 2005년부터 2016년 8월말까지 누적 부실채무액 규모를 감안하면 과도한 전망이라고 했다. 부실채무액 추세를 반영해 추산하면 올해 부실채권 누적액은 약 3400억원 수준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2014년말 부실채권 누적액은 2572억원, 2015년말 누적액은 2936억원, 2016년 8월말 누적액은 3241억원이다. 한국장학재단은 또 "최근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청년층의 취업난이 증가하면서 ICCRS(취업연계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통한 채용 확대도 어려운 상황이나 ICCRS를 통한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약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대구시와 공공근로채용 연계 부실채무자 지원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며 협약 대상기관의 범위를 지자체 및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10-12 12:01:20 송병형 기자
자양교회 앤더슨장학회, 건국대에 장학금 1300만원 기부

자양교회 앤더슨장학회, 건국대에 장학금 1300만원 기부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인근 서울 광진구 자양교회 앤더슨장학회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건국대에 장학기금 1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자양교회 이철규 담임목사, 권윤호 부목사, 강현식 집사 등이 참석해 민상기 총장에게 장학기금을 직접 전달했다. 이철규 목사는 "교회 청년부를 보면 학생들이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사회현실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이럴 때일수록 교회와 학교가 헌신해 젊은이들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양교회 앤더슨장학금이 건국대가 추구하는 성(誠) 신(信) 의(義)의 덕목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 총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젊은이들의 정신적인 안식처가 되어주는 교회에서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담긴 기금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앤더슨장학회는 1924년 '기독교청년면려회 조선연합회'를 세운 앤더슨 선교사(Anderson, Wallace Jay)의 뜻을 기려 설립한 장학회로 기독교생활을 하는 학생들 가운데 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매 학기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6-10-12 12:01:0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