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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윤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시공자와의 도급계약에 지장물 공사가 포함돼야 하는가

[여지윤의 알기 쉬운 재건축 법률] 시공자와의 도급계약에 지장물 공사가 포함돼야 하는가 Q. 우여곡절 끝에 시공자 선정을 한 A조합. 그런데 기존 건축물 철거나 석면 해체 공사와 관련된 계약이 시공자와의 도급계약에 포함되어야 하는지 여부를 둘러싸고 이견이 발생하였다. 이에 시공자는 선정된 지 3개월이 경과하였음에도 도급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2018. 2. 9. 부터는 조합이 시공자와 계약을 체결 할 때는 물론이고, 설계업체나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등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도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적용된다. 원칙적으로 조합이 2018. 2. 9. 이후에 최초로 계약을 체결한다면 이 기준이 적용된다. 이미 입찰 절차를 시작했어도 이 기준이 적용된다. 그러나 시공자나 전문관리업자의 경우는, 조합이 위 기준 시행 이후에 최초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기준의 시행 이후에 최초의 대외적인 절차인 입찰공고 등의 절차를 추진한다면, 이 기준이 적용된다고 본다. 이는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파급효과가 큰 시공자나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에 대해서는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면, 종전 규정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와 같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라 시공자가 선정되었다면 도급공사계약서를 작성한다. 그런데 시공자와의 계약에 기존 건축물의 철거나 석면 해체 및 제거 관련 계약이 포함되어야 할까? 2010. 4. 15. 이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조합의 경우는 건축물 철거에 관한 계약이 시공자와의 계약에 포함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조합이 2010. 4. 15. 이후에 설립인가를 받았다면, 건축물의 철거 계약도 시공자와의 계약에 포함되어야 한다. 즉 철거업체를 별도로 선정하지 않는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에서는 유해물질인 석면 처리방식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하여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최근 석면 해제 및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조합이 2018. 2. 9. 이전에 시공자를 선정하였다면 시공자와의 계약과 별도로 석면 관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이 2018. 2. 9. 이후에 시공자를 선정한 경우에는 석면 관련 계약도 시공자와의 계약 내용에 포함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지장물 관련 공사에 관한 계약은 어떨까? 이에 관하여 별도의 규정은 없다. 다만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지장물 관련 공사의 경우는 기존 건축물의 철거 공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시하였다(서울고등법원 2018라20991 판결). 현행 도시정비법에서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이 주요 이유였다. 시공자로 선정되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내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합은 총회의 의결을 거쳐서 시공자 선정을 무효로 할 수 있다. 시공자를 선정하는 총회에서는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가 직접 총회에 출석하여야만 한다, 시공자 선정을 무효로 하는 총회의 경우도 그러한지 문제된다. 종전의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르면 과반수가 직접 참석하여야 했다(서울북부지방법원 2011카합167 결정). 현행 기준에 대해서는 명시적인 대법원 판례기 없다. 다만, 법적 안정성을 위해서 과반수가 직접 총회에 출석해야 한다는 견해와 법적 규정이 없으므로 과반수가 직접 총회에 출석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 다툼이 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과반수가 직접 출석하여 의결하도록 하는 것이 조합의 입장에서 보다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시공자 선정이나 도급계약 체결 과정 등에서 분쟁의 소지가 많은 쟁점이 많으므로, 조합의 사업진행 과정에서 사전에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추후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2019-05-30 09:28: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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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 등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22곳 신규 선정

- 교육부, '2019년 대학연구기반구축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결과' 발표 - 활용도 낮은 대학 연구장비 '핵심연구지원센터' 20개소에 모아 활용 촉진키로 대학의 이공학 학술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22곳이 신규 선정됐다. 또 활용도가 낮았던 이공분야 연구 장비를 한 곳에 모아 여러 대학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연구지원센터 20개소도 문을 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대상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신규 선정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이영일 교수), 연세대 면역질환연구소(신전수 교수), 성균관대 첨단소재기술연구소(이내응 교수) 등 자유공모 9곳을 포함해 총 22곳이다. 이들 연구소는 연간 최대 7억원~9억원씩 최대 6년(3+3)~9년(3+3+3)까지 지원받아 해당 분야 대학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신진 연구인력 발굴·육성에 나서게 된다. 연수소들은 5명 이내 연구교수 등 전임연구원과 연구보조원을 채용해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운영 중점연구소' 4개 연구소는 기관장이 예산 집행 자율권을 갖는 '블록펀딩(block funding)' 방식으로 사업비를 받는다. 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이준호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자연과학연구소(김상규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자연과학연구소,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등 4곳이 자율운영 연구소로 선정됐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1980년부터 우수 이공분야 대학 부설연구소를 대학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박사후 신진 연구자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이다. 지난해 70개 연구소에 381억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신규를 포함해 92개 연구소에 487억원이 투입된다.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육에서의 혁신 뿐 아니라, 학술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학의 이공 학술연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아울러 활용도가 낮았던 대학 연구장비를 특화된 연구분야별 집적한 후 성능을 보완하고 연구장비 전담인력을 충원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연구지원센터 20개소를 조성한다. 이 사업에는 52개 연구지원센터가 응모한 가운데 4단계 심사를 거쳐 경희대 광전자소자·소자분석전문센터, 가천대 IoT용 스마트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 단국대 바이오 의료공학 핵심연구지원센터, 고려대 유전 단백체 연구센터 등이 선정됐다. 이들 연구센터는 향후 최대 6년(3+3년)간 장비집적화비, 시설운영비,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 인건비와 장비 활용 연구비로 연간 3~6억씩 지원받는다. 그동안 국가연구개발비로 대학에 지원된 연구 장비는 교수 개별 연구실 단위로 흩어져 공동 활용이 어렵거나 연구 프로젝트가 종료된 이후 활용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이 보유한 연구 장비 중 24%가 사용되지 않거나 활용이 저조한 상태다. 다른 대학과 공유 없이 단독 활용되는 연구장비도 36%에 달한다.

2019-05-29 13:19: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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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구로구청, '2020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비상교육-구로구청, '2020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6월8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 글로벌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구로구청과 함께 오는 6월 8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 가마산로에 위치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수능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분석 ▲2020 대입 수시모집 특징 및 대학별 전형 분석 ▲2020 대입 수시모집 합격 지원 전략의 순서로 약 12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별도 사전 예약없이 행사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자료집이 무료 제공된다. 이날 강연을 하는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수시 선발 규모 증가,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 증가, 논술 전형 모집인원 감소, 적성 전형 모집인원 증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15개 대학의 전형별 모집 규모를 보면 대부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규모가 가장 크지만 대학별로 전형별 모집 규모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지원자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희망 대학은 어떤 전형을 중심으로 모집하는지를 비교해보고, 남은 기간 부족한 전형 요소를 보완하여 여섯 번의 지원을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비상교육과 구로구청은 지난 2012년 '구로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여 구민들의 교육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2019-05-29 12:00: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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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서 '취·창업 특강'

경희사이버대, 1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서 '취·창업 특강'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만들기' 주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만들기'를 주제로 취·창업 특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강은 창직 정보 제공을 통해 재학생에게 100세 인생에서 인생이모작 설계에 관한 정보와 4차산업혁명시대와 초연결사회의 변화에 있어서 직업의 변화를 짚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이준엽 교수가 '창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가 '창직의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특강 참석 희망자는 30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GCnadBDyDkbvicMD6)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희사이버대 입학·학생처로 문의하면 된다. 경희사이버대 이혜린 학생·입학처장은 "특강에서는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점진적으로 사라지고 있는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 미래 직업(창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교수 두분이 대담과 강연 형태로 재미있게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고, 참여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하고,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내달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2019-05-29 11:45: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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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상우 교수, '2019 APEC 혁신연구교육과학상' 한국 대표로 선발

서울대 서상우 교수, '2019 APEC 혁신연구교육과학상' 한국 대표로 선발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화학생물공학부 서상우 교수가 2019 APEC 혁신연구교육과학상 (The APEC Science Prize for Innovation, Research and Education, ASPIRE)의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APEC 과학기술혁신정책파트너십(APEC Policy Partnership on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APEC PPSTI)'에서 2011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APEC 회원국의 만 40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 중에 타 APEC 국가들과의 협력활동이 활발한 과학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 교수를 포함해 각국 대표로 선발된 과학자들은 7월에 모여 회원국 정부대표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정된다. 상은 그 해의 주제를 정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의 주제는 '자연 실험실(Natural Laboratories)'이다. 서 교수는 미생물 기반의 합성생물학과 시스템생물학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화학, 바이오의학, 환경정화 등 다양한 난제들을 해결하는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됐다. 서 교수는 포스텍 화학공학과에서 학사(2007), 박사(2012) 학위를 받고 미국 UCSD에서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거쳤다. 2016년부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생물 기반의 합성생물학, 시스템생물학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2019-05-29 11:3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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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줄께, 졸업 후 입사하세요"… 주요기업들 상반기 우수 인재 입도선매

- 현대자동차그룹·LG상사 연중 상시 인턴 모집 - CJ제일제당·롯데케미칼·한화토탈 '산학장학생'에 학부생 포함 선발 주요기업들이 대학 졸업전 학부생을 선발해 등록금을 주고 졸업 후 취업을 약속받는 '산학장학생' 등 우수 인재 선점에 나서고 있다. 29일 인크루트와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과 LG상사는 연중 상시 인턴 모집에 나서고 있고, CJ제일제당,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은 졸업 후 취업이 확정되는 산학장학생에 학부생을 포함해 선발하고 있다. 우수 인재 선점에 나선 대표적 기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다. 현대차는 올해 초 대졸 신입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에 나섰다. 지난 27일엔 새로운 인턴 채용 방식인 'H-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도입해 우수 인재 모집에 나섰다. 현대차 채용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하계와 동계로 나눴던 선발 구조를 연중 상시채용으로 확대한 점이다. 아울러 주로 3학년 재학생 이상으로 지원 대상을 한정했다면, 앞으로는 대학·대학원 재학생은 물론 학부 1학년생도 지원할 수 있게 한 점이다. LG상사도 인턴십 상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LG상사 채용연계형 인턴십 상시채용' 공고에 따르면, 모집기간이 연중 상시다. 이 가운데 여름 두 달간 진행되는 하계 인턴십 대상자는 지난 26일 서류접수를 마감했지만, 이외 인턴 희망자의 경우 연중 상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3,4학년이나 기졸업자로,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입사기회가 제공된다. 주로 석박사 연구인력 위주로 선발해 온 산학장학생 모집에서도 학부생을 포함해 선발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CJ제일제당·롯데케미칼·한화토탈 등은 산학장학생 모집 시 석박사와 동시에 현재 학부 3학년 재학생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등록금 전액은 물론 학비 보조금과 장학금이 실비로 지원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졸업 후 취업이 확정된다. 다만 장학생 선발 후 입사하지 않으면 지원금 전액을 반납해야 한다. 이처럼 신입사원은 물론 인턴사원까지 수시채용 방식을 택하는 등 기업들의 '투 트랙(two-track) 채용 전략'이 두드러진다. 특히 인사담당자의 절반 가량은 산학장학생 선발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기업 105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산학장학생 채용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28%는 '좋은 인재를 먼저 확보할 좋은 기회'라고 답했고, '좋은 인재를 확보하려는 기업의 정당한 채용방식'(24%)이라고 답했다. 또 기업들이 인재 선점을 위해 어떤 채용프로그램을 운영 중인지 살펴본 결과 '산학협력 인턴모집'(49%), '대학교 채용설명회 진행 시 산학협력 연계학교 우선 진행'(19%), '산학장학생 선발'(17%), '산학장학생 채용 별도 진행'(11%) 등으로 조사됐다.

2019-05-29 11:14: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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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박사과정생 모집

세종대 일반대학원, 경영학 석·박사과정생 모집 6월3일까지 원서접수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일반대학원 경영학전공이 6월3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대 경영대학은 국내 대학 중 네 번째로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로부터 ACSB 재인증을 획득했고, 특히 대학원 경영학과의 세부전공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를 신설해 빅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AI(인공지능)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대 경영대 관계자는 "미국 IT업계 선도기업인 FANG(Facebook, Amazon, Netflix, Google)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분야로 소셜네트워크 성장으로 인한 비정형 데이터의 폭증과 사물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한 빅데이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에 이미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AI에 특화한 교육과정 운영의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IT업계 흐름에 발맞춰 개설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전공에서는 데이터 애널리틱스, 소셜네트워크 분석,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머신러닝분석 등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와 관련된 이론과 실무중심교육, 비즈니스와 데이터 분석학이 결합된 융합형 교육,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와 관련된 미래지향 교육을 교과과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런 교과과정을 통해 실전에 바로 투입 가능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경영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29 09:2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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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2% "경단녀 채용 부담스럽다"… 전년보다 크게 증가

기업 62% "경단녀 채용 부담스럽다"… 전년보다 크게 증가 사람인, 기업 246개사 설문조사 육아나 출산으로 회사 경력이 단절된 여성(경단녀)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고용 확대 정책이 제시되고 있으나, 기업들은 여전히 경단녀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사람인이 기업 246개사를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2.1%가 '경단녀 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5%)보다 무려 27.1%포인트나 증가한 수준이다. 이들이 부담을 느끼는 이유(복수응답)는 '공백기로 실무역량이 떨어질 것 같아서'(49%)가 가장 많았다. 이어 '야근, 출장 등이 어려울 것 같아서'(32%), '쉽게 퇴사할 것 같아서'(29.4%), '보유 경력 대비 성과가 낮을 것 같아서'(20.3%), 근무 의지, 책임감이 낮을 것 같아서(16.3%) 등의 순이었다. 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공백기간은 3년(32.7%)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2년(28.8%), 1년(14.4%) 등의 순으로 3년 이하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현재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고 있다는 기업은 42.3%로 지난해(48.3%) 동일조사보다 6% 포인트 줄어 기업들의 부담감이 실제 채용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전 직장 경력을 살려 취업한 비율도 평균 43%에 그쳤다. 또 근무형태나 조건에서 경력단절임을 감안한 채용이 이뤄지고 있었다. '근무조건 동일'(35.6%, 복수응답)하게 채용한다는 가장 기업이 많긴 했지만, '근무시간 조정'(31.7%), '연봉 낮게 책정'(18.3%), '경력 연수 차감'(12.5%), 별도 수습 기간 후 채용(10.6%) 등의 고용이 다수 이뤄지고 있어 이전 경험이 완전하게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었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활성화 방안(복수응답)으로는 ' 경력단절여성 재고용, 유지 시 세재 혜택 강화'(40.7%)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외에도 ' 여성고용 우수기업 투자 지원등 보조금 증대'(34.1%), '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32.1%),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의무화'(31.3%), '경영진 의식 등 기업 문화 변화'(23.2%)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2019-05-28 13:34: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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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상반기 채용 들여다보니… "수시채용 늘고, 그룹공채는 절반뿐"

- 현대자동차그룹, 신입사원에 이어 인턴사원도 수시채용 - LG, GS, 한화, 신세계 계열사·부문별 모집 -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 우수인재 선점 전략" 10대 그룹의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가 마무리 절차에 들어선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시채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공채는 절반 수준에 그쳤다. 28일 인크루트가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대졸 신입 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그룹 공채 방식을 택한 곳은 절반에 그쳤고 계열사별 부문별 수시채용이 확대됐다. 상반기 공채는 LG화학이 지난 2월 27일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스타트를 끊었고, 이어 SK그룹, CJ그룹, 삼성과 포스코그룹, 롯데그룹 순으로 본격 서류접수가 시작됐다. 이후 한화와 GS, 신세계 그룹 일부와 LG전자가 대졸 신입 모집에 뒤늦게 나섰다. 이들 기업 중 동일한 접수 기간 내 일제히 서류모집을 마감하고 서류전형 이후 같은 날 인적성 시험을 시행하는 등 그룹 공채 방식을 택한 곳은 절반에 그쳤다. SK, 롯데, 삼성이 그룹 공채를 진행했고, 포스코와 CJ의 경우는 그룹 내 일부 계열사에서 동일기간 내 신입사원과 경력, 인턴사원을 동시 모집했다. 그룹공채를 시행한 대표적인 기업은 롯데로, 올 상반기 가장 많은 계열사가 대졸 신입 공채에 참여했다. 3월 14일 시작된 롯데그룹의 2019 상반기 대졸 신입 일반전형의 경우 롯데제과·롯데호텔·롯데물산·롯데백화점·롯데케미칼·롯데건설·롯데손해보험 등 식품과 관광, 서비스, 유통, 유화, 건설제조, 금융 7개 부문서 총 40개사가 그룹 공채에 참여했다. 삼성그룹도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S·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전자계열사를 시작으로 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화재·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엔지니어링·삼성물산·제일기획·에스원 등 총 20개사에서 대졸 신입 및 인턴사원에 대해 동시 모집을 시작, 지난 19일 마감했다. SK 역시 SK이노베이션·SK E&S·SK주식회사C&C·SK텔레콤·SK하이닉스·SK브로드밴드·SK머티리얼즈·SK실트론·SK네트웍스 9개사에서 상반기 인턴과 신입사원을 동시 모집했고, CJ그룹은 CJ제일제당·CJ푸드빌·CJ ENM·CJ CGV·CJ대한통운·CJ올리브네트웍스 등 7개사 10개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포스코인터내셔널 4곳서 신입 및 경력을 동시 충원했다. 반면, LG, GS, 한화, 신세계는 상반기 주요 계열사 및 주요 부문별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LG는 LG화학·LG디스플레이·LG CNS·LG전자 등에서, 한화는 한화생명·한화테크윈·한화케미칼 등서, GS는 GS칼텍스·GS SHOP, 그리고 신세계는 신세계아이앤씨에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뽑았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홈어플라이언스 & 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 위주로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최근 가전판매 호조가 신규 인력 충원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반대로 국내 전자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신입사원은 반도체(DS) 부문에서 80% 이상을 견인했다고 알려져 있다. 신입 채용을 통해 사업 부문별 희비도 드러난 셈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올해 대졸 공채를 아예 폐지하고 계열사별 수시채용에 나섰다. 나아가 27일 새로운 인턴 채용 방식인 'H-익스피리언스(Experience)'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했다. 기존 인턴십이 하계와 동계로 나눠 연 2회, 주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면, 새로운 인턴십은 연중 수시 선발, 대학 1학년은 물론 기졸업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모집기회를 확대한 것.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연 2회 모집기회가 한정적이라는 판단으로, 신입사원에 이어 인턴사원 모집에서도 수시채용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상반기 10대 그룹의 대졸 신입 채용이 공채가 줄어드는 대신 계열사별 수시채용이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도 대규모 그룹 공채보다는 직무 수요에 따른 수시채용이 더욱 자리를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달라지는 경영환경에 따라 인재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꾀하는 기업들의 모습이 엿보인다"며 "우수인재 선점을 위한 기업별 채용방식 구축에도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다.

2019-05-28 13:21: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