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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도입 앞뒀지만 국제중·자사고 선호 상승세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국제중, 특목·자사고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계 일각에서는 자사고 존치와 고교학점제의 동행이 불가능하다고 지적되는 만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국제중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특목·자사고의 선호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3학년도 국제중 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국제중 일반전형은 30.8대 1까지 크게 올랐다. 이외에도 대원국제중 20.9대 1, 청심국제중 17.2대 1, 영훈국제중 10.4대 1로 4개 학교 모두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종로학원은 학력저하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경쟁력 있는 중학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등을 시행하면서 학력상황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와 맞물려 학력저하에 대한 전반적 우려가 나왔다는 설명이다. 이는 다음달 있을 특목·자사고 입시와도 연결돼 경쟁력 있는 고교에 대한 선호가 커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실제로 학부모들이 모여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도 자사고 입학 유무를 두고 고민하는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부분 "수시로 바뀌는 교육정책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서도 "일단 추첨이 돼야 한다"며 합격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올해는 통합수능 도입 2년차, 윤석열 정부의 정시확대 추진 등으로 수능에 대한 준비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교육 환경들이 앞으로 특목·자사고에 대한 선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만 특목·자사고 선호도가 높아지는 교육 현장의 양상은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반대 기조를 보여 우려가 깊어진다. 일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 시 특목·자사고 학생들의 경쟁력이 압도적일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로 국제중, 자사고 등은 지정취소 소송이 여러 차례 진행됐다. 하지만 국제중과 자사고의 승소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입시 전문가들은 해당 사례도 선호도 상승에 기여했을 것으로 평가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지난 8월 국제중 지정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후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헌법정신에 입각해 부모의 경제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정한 교육의 공정성 실현을 지향해 왔다"며 "다시 한번 교육부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자사고·외고·국제고의 경우처럼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국의 국제중을 모두 일반중학교로 일괄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등이 거론되자 자사고 폐지가 시사됐지만 윤 정부에 들어서는 모두 백지화됐다. 교육부는 업무보고에서 자사고 존치를 골자로 한 새 고교체제 개편안 시안을 올해까지 마련하고, 내년 6월까지 개편안을 확정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임명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역시 자사고 추진 당사자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이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 체제를 전환하는 제도로 경쟁교육 구도를 완화해 줄 열쇠 중 하나다. 학교에서의 학생 선발권이 아닌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특목·자사고 등을 신설하거나 고등학교에 학생 선발권을 주는 등의 방식은 고교평준화와 멀어지는 기조로 고교학점제와 상충될 수 있다. 이범 교육 평론가는 "경쟁교육 완화를 위해서는 고교평준화가 필요하고, 고교평준화를 현대적으로 진화시킨다는 것은 고교학점제를 빠르게 도입하는 것과 같다"며 "다만 지금 교육부 설계보다는 선택권을 많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장관의 특성상 고교학점제는 시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특목·자사고 입시는 서울권의 경우 내달 7일부터, 경기는 내달 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4 15:06: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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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주한 폴란드 대사관, '제12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는 지난 9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주한 폴란드 대사관(대사 Piotr Ostaszewski)과 공동으로 '제12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과 폴란드의 위인 혹은 스타'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총 25명의 참가자 중 10명의 학생이 본선에 올라 결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그 결과 대상의 영예는 폴란드어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유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폴란드 교육부가 제공하는 6개월 어학연수 장학금 및 서머스쿨 장학금, 폴란드 현지 공공기관 인턴십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이 마련한 푸짐한 기념품도 수여됐다. 경연 심사를 위해 한국외대를 찾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Piotr Ostaszewski) 주한 폴란드 대사는 "올해 폴란드가 한국으로부터 21조 규모의 전차와 자주포, 전투기 등 도입을 결정했고, 원전 수주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관계는 더욱 돈독해졌다"며 "이에 폴란드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는데, 이번 말하기 경연대회가 한-폴 교류의 선봉에 나설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성은 교수(폴란드어과 학과장)는 "국내에서 폴란드어를 전공할 수 있는 유일 학과인 한국외대 폴란드어과는 지난 30여 년간 한-폴 교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폴란드어 전문 인재를 육성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2회 폴란드어 말하기 경연대회 및 시상식 하이라이트 영상은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4 14:51: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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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26회 전보련 연합 학술대회' 대상 수상

순천향대학교는 '제26회 전국대학 보험관련학과 연합회 연합 학술대회'에서 IT금융경영학과 4학년 학생 4명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험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보험 산업의 발전, 보험 소비자 보호 등 보험학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 발표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전국대학 보험관련학과 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순천향대를 비롯한 12개 대학의 보험 관련 학과 학생, 교수 그리고 보험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4학년 송재관(16학번), 송두섭(16학번), 박수빈(18학번), 정예온(18학번) 학생은 '모빌리티 혁신에 따른 자율주행 자동차 보험상품 구매 의사 결정요인 분석 연구'를 주제로 영예로운 대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구팀은 모빌리티 혁신에 따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발전에 따라 운전에 AI가 관여하는 만큼, 교통사고, 보험, 도로교통법 해석 등 새롭게 빚어지는 보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기존 보험체계를 토대로 각 소비자의 보험 성향에 영향을 주는 가변적인 요소를 분석해 보험상품 설계 방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송재관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취업을 앞둔 상황에서 보험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과 보험학을 접목한 다학제적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금융, 보험, 경영 교과목과 빅데이터, 핀테크, 블록체인 등을 융합한 데이터비즈니스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자산관리자, 공인회계사, 보험심사역, 데이터분석 전문가 등 우리나라 금융 IT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4 14:35: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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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ICT 수출 10.3% 감소…총 수출 비중은 30%↑ 유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전체 산업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월별 ICT 수출은 하락세로 올들어 처음 180억달러 아래로 감소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ICT 수출은 178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다. 수입은 137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1억1000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 산업 수출 가운데 ICT 비중은 2016년 7월 이후 30% 이상을 지속 유지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8억3000만달러(21.5일)로 전년 동월 9억5000만달러(21일) 대비 12.4% 줄었다. 품목별로 글로벌 경기 여건 악화로 인한 IT기기 수요 둔화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는 감소했으나, 휴대폰은 고부가가치 부분품 위주로 증가했다. 반도체의 경우 시스템은 1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으나, 메모리의 단가 하락세가 지속되며 반도체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2% 감소한 9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누적, 고정 거래 가격 하락세 지속 등으로 올해 6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디지털전환 수요 지속으로 증가세가 지속되며 5개월 연속 40억달러를 상회 1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액정표시장치(LCD)는 감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한 2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고부가가치 부분품 수요 지속으로 증가했고 완제품은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1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수출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경기 둔화세 지속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위축, IT기기 생산 축소 등으로 주요 지역인 중국(홍콩 포함), 베트남,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중국은 제로코로나 정책 지속으로 인한 공장 중단 영향·내수 정체 등이 지속되며 전년 동월대비 16.0% 감소했고, 베트남은 모바일용 AP 등 반도체는 증가했으나,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등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3% 소폭 줄었다. 미국은 이차전지 호조 속에도 반도체 감소폭이 커지며 13.9% 감소했고, 유럽연합은 4.6%, 일본은 5.3%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CT 수입의 경우 디스플레이(-16.3%)를 제외하고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만(16.8억불), 일본(13억불), 미국(6.8억불)은 증가, 중국(홍콩 포함, 55억불), 베트남(8.7억불)은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4 14:10: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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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피해' 포스코 ·납품회사 2.3조원 매출감소… 내년 1분기 재가동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스코와 포스코에 납품하는 기업의 매출 감소가 2조29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포항제철소 전체 공장 완전 재가동은 내년 1분기 가능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조사 중간결과를 민관합동 '철강수급조사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 내용을 보면, 이번 피해 원인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강한 집중 호우가 내려 도심하천(냉천)이 범람,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포항제철소 2문, 3문 측으로 하천수가 집중 유입돼 수전설비(154KV) 침수, 정전에 의한 선강설비 가동중단, 압연지역 침수로 각종 전기 및 제조시설 마비와 화재 등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포스코 매출은 2조400억원 감소했고, 포스코에 납품하는 기업의 매출차질은 약 25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포스코는 태풍 예보에 대해 조업중지 등 사전대응을 했음에도, 압연지역 및 수전설비 침수·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공정 가동 중단 후 순차적으로 복구 중이다. 이에 2023년 1분기까지 STS1냉연공장, 도금공장 등 나머지 2개 공장이 재가동을 마치면 포스코 제품생산 설비는 피해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관측된다. 광양제철소 전환생산, 국내 협력생산, 수입 등으로 긴급 대응해 현재까지 철강재 시장에서 수급 이슈는 없고,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시장 재고량 등을 고려시 주요 설비가 복구되는 연말까지 수급애로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국내 공급사와 협력사에 대해 1707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침수로 매출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해외수출을 주선하는 등 협력기업 지원방안을 시행중이다. 다만, 2열연 등 향후 설비복구일정 지연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대체생산을 통한 공급을 추진중인 LNG운반선 화물창용 스테인레스 등의 진행상황을 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 조사단은 포스코가 주요 제조업에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최고 수준의 재난에도 대응이 가능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해 ▲포스코 배수시설 및 자가발전설비 등 보완 ▲대난 대비 포함한 기업활동 지속전략(BCP) 수립 ▲지속적인 설비투자 등 3가지 권고사항을 도출했다. 조사단은 12월말 활동 종료시까지 BCP에 필수 포함되어야 할 사항 등 BCP 수립 권고내용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내달 19일주에는 4차 현장조사를 실시해 연내 재가동 설비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철강재 수급 영향 여부를 최종 판단, 12월말까지 최종보고서를 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4 13:47: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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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수면의 질과 양, 최종 학력 영향 미친다

고려대학교는 김진호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안젤리나 수틴 플로리다주립대 의과대학 교수와 함께 수행한 연구에서 청소년기 수면의 양과 질이 성인기의 학력에 미치는 양상을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발달심리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The Journal of Child Psychology and Psychiatry에 게재됐다.(IF=8.982, 상위 0.649% (1/78)) 이번 연구는 미국의 National Longitudinal Study of Adolescent to Adult Health 데이터를 활용해, 3303명의 남성 및 여성을 청소년기부터 성인 초기까지 22년 간 추적조사했다. 가족 환경 및 유전 등 가족 내에서 공유하는 이질성을 제거하기 위해 형제를 대조하는 방식의 분석 방법을 활용했다. 분석 결과, 수면과 최종학력 간 관계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는 가족 내 이질성을 제거한 이후에도 청소년기 수면의 질과 양은 성인기 최종 학력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남학생은 수면의 양(6시간 이하로 수면)이, 여학생의 경우 수면의 질(수면 개시 및 유지)이 좋지 않을 때 성인기 학력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위 관계를 설명하는 메커니즘이 성별에 따라 다르게 작동함도 규명했다. 교신저자이자 제1저자인 김진호 고려대 교수는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급변하는 청소년기에 겪는 수면 문제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효과를 갖는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청소년기 수면 문제를 단순히 청소년기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닌 생애주기 관점에 따라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할 문제라는 것을 시사한다"며 "또한 성별에 따라 최종 학력에 영향을 미치는 수면의 요소가 다를 뿐만 아니라 최종학력에 영향을 미치는 연결 통로가 다르다는 결과는 청소년기 수면 문제에 개입하고 해결방안을 고안하는 데에 있어 성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4 13:06: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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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좋은교사운동, 정서행동 위기학생 위한 공동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좋은교사운동과 함께 '정서행동 위기학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15일, 22일 2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풀어내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좋은교사운동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최근 학급 친구 물리적 위협, 교실이탈, 교사와 친구에게 욕설 등 학교 현장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실천적인 해결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교육)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행동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27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이 토론회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는 안상진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팀장이 맡았다. 15일 1차 토론회에서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의 공감대 확산 및 문제 해결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최경희 수원 탑동초 교사,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이재욱 강남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교수, 류신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상담심리 박사 과정자가 참여한다. 이후 22일 2차 토론회에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제시'를 주제로 문수정 서울 남부초 교사, 박계신 나사렛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김정민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토론회 결과를 실제 교육정책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업무 관련자인 신선호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장학관, 김예리 특수교육과 행동중재전문관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여러 교육단체들과 공동으로 민관협력형 토론회를 연속으로 현장 중심 서울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단체 공동토론회 2탄으로는 교육디자인네트워크와 오는 29일과 12월 1일 양일간 '교육과정 자율과 학교자치 실천'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4 10:05: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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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1월 14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 11월 14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방폐물)의 관리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준위 방폐물에 대한 종합 안내서인 '사용후핵연료, 필수적이고 귀중한 정보집(사필귀정)'을 발간했다. ▲대기업 계열회사는 내년부터 하도급 계약 체결시 대금 결제조건을 연간 2회 공시해야하고 미이행시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미공시가 반복되는 경우 과태료 금액이 최대 20%까지 가중된다. ▲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우수 성공사례 공유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고물가에 수출마저 악화되며 내년도에 우리나라가 1%대 저성장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로 인한 비대면 거래 증가, 노인 인구 증가와 맞물린 돌봄 공백, 인구 과밀화에 따른 교통 혼잡 같은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주요 도시들이 공공 온라인 쇼핑몰 개설, 목욕 도우미 사업 운영,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자본시장> ▲ 파라다이스가 일본인 관광객 수 급증에 따라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입국 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폐지와 한일 간 상호무비자 정책 부활 등으로 카지노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 달러 약세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내 증시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하원의 다수당을 공화당에 내줬지만 상원의 다수당을 유지함으로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기존 산업 정책의 큰 틀이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올 3분기까지 실적이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반면 올해는 긴축 정책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IB 부문 수익이 감소하면서 영향을 끼쳤다. <산업부> ▲e심 서비스가 시행된 지 2달이 지났지만 가입자는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e심이 지원되는 폰이 9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폰은 갤럭시Z폴드·플립 2종, 아이폰은 아이폰 11~14 시리즈와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 SE 2세대 및 3세대에 그치고 있다. e심 서비스가 지원되는 폰이 적다는 점이 서비스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일본도 반도체 자립화를 본격화한다. 정부와 기업들이 손을 잡고 반도체 동맹을 만들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기업 8곳이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회사를 공동 설립했다. 회사 이름은 '라피더스'다. 출자 기업은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와 소니를 비롯해 통신 업계에서 NTT와 소프트뱅크 및 NEC, 자동차 기업 도요타와 전장 기업 덴소와 미쓰비시UF은행이다. 라피더스는 2027년부터 양산을 목표로 한다. 일본 정부도 연구개발 거점 비용 등 700억엔(한화 약 6600억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기아가 글로벌 스타트업과 협업해 발굴한 고객 관점의 상품화 유망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7~1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신기술 실증 시연을 위한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 경험을 신속하게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개방형 혁신 상품개발 플랫폼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품·신기술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외부 스타트업과 기술도 협력한다. <금융부> ▲시중은행의 예금금리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점을 찍으면서 '고전 재테크' 방식이 재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상승랠리를 이어오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집값 하락 등으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유통&라이프>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올해 연 매출 2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첫 매출 3조원 시대가 열릴 것이란 기대감도 커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주요 제품들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롭게 썼다. ▲LG생활건강 브랜드 '후'가 올해 알리바바, 틱톡(더우인), 콰이쇼우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에서 틱톡과 콰이쇼우에서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틱톡에서는 뷰티와 전자제품 등을 포함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1위에 랭킹되는 뛰어난 결과를 이뤘다. ▲한동안 '유니콘'을 쏟아내던 버티컬 커머스에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적자를 감당 못해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독점하다시피 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 속에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옥석 가리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쿠팡이 8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거대한 누적 적자에도 흔들리지 않고 밀어붙인 투자 성과가 드디어 나왔다. 거대한 규모의 충성고객층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지 업계 전반이 주목하고 있다.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신세계푸드가 사업 효율성을 개선해 4분기 반등을 노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32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2022-11-14 07:00:1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