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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최악 적자'에 'SMP 상한제' 시행 초읽기… 민간 발전사 "한전 적자 떠넘겨" 반발

한국전력(한전)이 발전사들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도매가격인 SMP(계통한계가격)의 상한선을 두는 제도가 내달 시행될 전망이다. 최악의 영업 손실을 기록 중인 한전의 적자폭 완화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민간 발전사들은 그만큼 손해를 보는 구조여서 발전사들의 반발도 거세다. 16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2월 1일부터 SMP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25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미 법제처 심사와 국무조정실 예비심사를 거친 개정안은 이후 28일 전기위원회 심사를 거쳐 산업부 장관 승인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SMP 상한제가 시행되면, 발전사들은 직전 3개월의 평균 SMP가 과거 10년 평균의 1.5배를 넘을 경우, 1개월간 이보다 비싼 가격에 전력을 팔지 못하게 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12월 제도 시행시 SMP 상한은 킬로와트시(kWh)당 160원 수준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평균 SMP가 kWh당 253.25원인 점을 감안하면, 발전사들은 제도 시행으로 kWh당 약 93원 수준의 손실을 보게 된다. 한전은 전력 구매비용이 감소하며 적자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되지만, 발전사들은 그만큼 손실을 보게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한전의 적자를 민간으로 떠넘기는 것으로 본다. 발전사들은 국제 연료비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상한제 시행 기간이 길어지면 손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영세 사업자 중심인 신재생에너지업계 우려는 더 크다. 이들은 오는 22일 산업부 세종청사 정문 앞에서 관련 협·단체가 집회시위를 예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산업부는 민간 발전사 설득을 이어간다. 오는 17일 신재생에너지업계와 만나 SMP 상한제 도입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18일에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이 SK E&S, GS EPS 등 민간 발전사 7곳의 최고경영자와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6 15:42: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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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1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 개최

해남군은 오는 23일 해남군청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개최한다.해남군과 광주전남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관련하여'한반도 기후변화대응 농업의 시작, 해남군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포럼에서는 이기웅 순천대 명예교수의'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향후과제'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광주전남연구원 김원신 전문연구위원의'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경제적 효과'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영아 연구위원의 '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정책' 해남군 오봉호 기후변화대응단장의'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해남군 추진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연구원 조창완 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윤광일 과장,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 강혜정 교수,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 이춘수 교수, 광주전남연구원 정우석 부연구위원, 광주매일신문 오성수 총괄본부장 등의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적 추세인 탄소중립에 발맞춰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해남군의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모색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 삼산면에 오는 조성될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2021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됐으며 2022년 8월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다. 오는 2025년 센터 건립 등 기반 조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022-11-16 15:30:5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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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폐수 100% 재활용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났다…연간 85만톤 절약

한국서부발전이 탈황폐수에 이어 발전폐수까지 100% 재활용하며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15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에코비트 엔지니어링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수·폐수 처리설비 성능개선 공사' 준공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친환경 물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2단계 사업 중 마지막 프로젝트다. 노후된 폐수처리설비를 교체하고, 버려지는 발전폐수가 없도록 물재이용 설비를 새롭게 건설했다. 지난 2020년 8월 공사에 착수해 27개월만에 준공했고, 총 222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물재이용 설비에는 'High pH RO(막분리)' 공법이 적용됐다. 해당 공법은 1차로 처리된 폐수를 높은 수소이온농도(pH)로 유지해 RO막을 통과시키는 기술이다. 높은 수소이온농도를 유지할 경우 막분리 효율이 높아져 재이용수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물순환 시스템 구축으로 태안발전본부는 발전폐수를 방류하지 않고 전량 재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연간 56만톤의 물을 추가로 아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앞서 준공된 탈황폐수설비 역시 탈황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증발농축공법을 적용해 방류 없이 재활용하고 있다. 1차로 거른 폐수를 고온의 스팀으로 증발·농축해 오염물질을 전량 제거하는 신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연간 29만톤의 폐수를 발전용수로 재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서부발전은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태안발전본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100%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총 85만t의 수자원을 절약할 전망이다. 85만톤의 물은 태안군민 6만5000명이 약 4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인근 해역으로 폐수를 배출하지 않아도 돼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물도 아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발전소를 구현하기 위해 투자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6 15:29:23 원관희 기자
미디어연대, 인터넷 매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한 성명 발표

공정언론을 위한 언론인들의 모임인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는 최근 인터넷 매체들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한 성명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미디어연대 성명서] 이태원 희생자 명단 공개는 인격권을 침해한 위법행위이다 지난 14일 인터넷 매체 '민들레'는 '더 탐사'와 협업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실명(實名)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가족 동의를 얻지 않고 일방적으로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은 고인과 유가족의 성명권 등 인격권을 침해한 위법행위이고, 실수가 아닌 의도적인 가해행위이다. 나아가 사실상의 명예훼손과 2차 가해행위이다. 외교부는 일부 국가에서 자국민 희생자 실명이 공개된 것에 대해 항의의 뜻을 전달받았다고 밝혀, 이번 사태가 외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명단 공개 후 국내외 유가족의 항의가 제기되자 일부를 명단에서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들레'는 "이름만 공개하는 것이라도 유족들께 동의를 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오를 인정한 것이다. 그러나 인격권은 비록 실수나 과오에 의한 것이었다 하더라도 희생자와 유가족에게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상처와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우리 헌법이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의 가치로 보고, 이를 모든 법과 국가 통치 작용으로부터 고유한 인간의 가치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천명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의 진정한 동의 없이 명단을 공개한 인격권 침해는 우리 헌법 정신에 반하는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이다. 미디어연대는 '세월호' 때와 같이 국가적 재난을 빌미로 한 정치적 선동을 기도하는 행위에 언론이 흉기처럼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언론의 자유나 재난의 정치화 등 어떤 명분으로도 인간의 존엄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현재 이 사건은 시민단체와 공인에 의해 검찰과 경찰에 고발되어 있다. 미디어연대는 수사당국이 유가족 동의 없이 희생자 명단이 공개된 사실에 대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한다.

2022-11-16 14:12: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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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독일 등 7개국에 시장개척단 파견…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 이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해외 시장 개척 프로그램을 진행해 940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T는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10월 22일 ~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몽골, 독일, 멕시코, 호주, 캐나다 등 7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22년 하반기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장다변화 세일즈로드쇼는 수출상담회부터 현지 시장조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국내 수출기업을 위한 다양한 해외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구성,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로드쇼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26개 수출업체와 7개국 현지 바이어 66개사가 수출상담회에 참여했고, 총 159건의 상담을 진행, 94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독일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인 인삼의 인기가 매우 높았으며 현장에서 15만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함께 수출을 위한 MOU 체결도 이뤄졌다.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산 단감과 배 등 신선 과실류가 주목을 받았고, 멕시코에서는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3만 달러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이밖에 떡볶이 떡, 유자청, 셰이크, 커피믹스 등 다양한 K-푸드 수출 상담이 7개 나라에서 펼쳐졌다. 정부와 공사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시장 다변화 전략 국가와 해당 국가 시장개척이 유망한 수출업체를 선정, 공사 시장개척 요원과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파견해 현지 시장조사부터 신규 바이어 발굴, 상담 알선, 소비자체험 홍보 등 다양한 시장개척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장인식 해외사업처장은 "국내 수출업체의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만져보고 시식해보는 생생한 현장 상담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사업으로 K-푸드 수출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6 14:10: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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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체크 리스트...미리 알고 조심하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전국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세 번째 맞는 올해 수능은 확진 수험생들도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동일하게 시작되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꼭 가져가야 될 것과 절대 가져가면 안 될 것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 오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라고 당부했다. 필수 준비물로는 ▲수험표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마스크(KF94, KF80, KF-AD 등) 등이 있다. 수험생들은 입실부터 퇴실까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의약외품 마스크(KF94, KF80, KF-AD 등)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분실 및 오염에 대비해 여분을 준비해 가면 좋다. 특히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하는 등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싶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비상용 사진 1매를 추가 준비해 두면 좋다. 추가로 고려할 만한 물품으로 흑색 연필, 지우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등이 있다. 수험장에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인 휴대 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등 전자기기 소지는 조심해야 한다. 시계의 경우 '아날로그'만 허용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부정행위자로 처리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올해 또한 코로나로 인한 방역 절차가 추가되므로 입실 시간보다 여유 있게 도착할 필요 있다"고 당부했다. ◆나도 모르는 '부정행위'에도 유의...4교시 응시 방법 2022학년도 수능 부정행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이 71건으로 가장 많고, 반입금지 물품 소지가 65건,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 44건 등이다.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의 부정행위 비율 가장 높은 만큼 규칙 엄수가 요구된다. 앞서 말한 휴대 가능 및 불가능 물품, 반입금지 물품 등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4교시 응시 방법 위반도 매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응시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4교시 탐구영역은 수험표 및 책상 스티커에 기재된 선택과목 응시 순서에 따라 문제지를 골라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때 수험생들은 제1 선택과목 문제지 한 부만 책상에 올려두고, 나머지 과목의 문제지는 봉투에 넣어 바닥에 내려놓아야 하는데,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동시에 올려두거나 순서를 바꿔서 풀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또한 제1 선택과목 시간에 제2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풀다 적발되거나, 제2 선택과목 시간에 제1 선택과목 답안을 수정하다 적발된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된다. ◆2023학년도 수능 주요 포인트는? 종로학원은 수능을 앞두고 과목별 주요 포인트를 점검했다. 국어영역은 금년도 6월 모평, 9월 모평에서 불규칙한 난이도를 보였기 때문에 본수능에서 9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될 시 수험생에게 혼란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45문항 중 선택과목 11문제를 초반에 얼마나 잘 푸는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수학영역은 금년도 평가원 모의고사 패턴으로 출제될 시 큰 혼란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학 중간 난이도 문제에서 시간 안배를 얼만큼 잘하느냐가 관건이다. 영어영역의 9월 모평은 1등급이 16.0%로 사실상 물수능에 가까웠다. 본수능에서는 9월 모평보다 얼마만큼 어렵게 출제될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4교시 탐구과목의 경우 결시율 상당히 높은 과목이기 때문에 결시율이 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탐구과목에 임하는 수험생들은 현장 고사실에서 결시가 눈에 띄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임하는 멘탈관리가 중요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5일 "수능에는 오답이 있지만 인생에는 오답이 없다"며 "어떤 결과든 더 나은 길로 가는 기회라 믿고 꿈의 바다를 향해 힘차게 돛을 올리길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22-11-16 14:05: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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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대응 '이상무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행하는 '2022 안전한국훈련'에 참여, 지난 15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 서부발전이 실시하는 훈련에는 인천 서구,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18개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규모 6.5 지진에 의한 전력공급 장애 및 암모니아 누출 대응'을 주제로 ▲발전소 폭발·화재 ▲암모니아가스 누출 ▲지역난방용 열공급 중단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설정한 상태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선 경찰과 소방서, 군대 등 여러 기관들이 단일 국가무선통신망인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소통함으로써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또 현장에서 기관장이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고, 돌발상황을 가정해 불시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밖에도 4족 보행로봇과 드론 영상전송 시스템 등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수색업무를 병행, 재난대응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상황에 대해 현장중심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방안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16 13:55: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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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중소기업 반도체 계약학과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11일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또는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전문학사~박사, 과정당 2년)을 지원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에 학과 운영 비용(연간 약 7000만원)을 지원하고, 계약학과 학생들에게 등록금 일부(85~100%)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과기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향후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편, 지능형반도체공학과가 소속돼 있는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은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고 신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한 단과대학이다. 정부의 미래인재양성정책에 따라 2021년 신설한 인공지능응용학과와 2022년 신설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등으로 이루어진 첨단학문 분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6 13:52: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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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4회 한국비교과교육협의회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학교는 15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석경홀에서 '제4회 한국비교과교육협의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대학의 경쟁력, 비교과로 답하다!'를 주제로 70여 개 대학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비교과를 통해 미래사회 필요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비교과 교육 운영사례 공유 등을 통해 대학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필 교학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민태 EBS 지식글로벌부장의 기조 강연으로 '한국형 마스터 클래스의 길' ▲문희경 교수(원광대학교)의 정책연구인 '학생성장 지원을 위한 비교과 공유 협력'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서 ▲대학별 비교과 지원 조직 유형 분석 및 비교과 교육 발전 방향 탐색(건양대 류수진 교수) ▲비교과 통합 홍보 프로그램 운영 사례 연구 'K대학교 WEEK을 중심으로(계명대 손화정 교수)' ▲점에서 선으로, 면에서 점으로 '학생성장을 위한 비교과 교육과정 개발 사례(한국해양대 김연 교수)' ▲디지털 뱃지와 비교과 프로그램(성균관대 배상훈 교수, 박진희 연구원) 등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김민태 부장은 정치·경제·과학·인문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언급했다. 비교과·교양 프로그램 기획 배경과 실행 과정, 그리고 성과와 한계를 짚어봄으로써 글로벌 교양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현 가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미래 대학교육의 책무성과 고등교육 변화점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재필 교학부총장은 "이제는 교과 중심의 이론적, 명제적 지식에서 나아가 학습자의 개별성을 반영하는 비교과 활동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과 교육과정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6 13:48: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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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항공기 태웠던 딸기, CA 컨테이너로… 농진청 "선박 수출 고도화"

딸기처럼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고가의 항공기를 이용해 수출해야 했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선박으로 수출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16일 'CA(Controlled Atmophere) 컨테이너'를 활용해 신선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경제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선박 수출 고도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신선 농산물은 배를 이용해 먼 거리까지 수출할 때 긴 수송 시간으로 인해 품질이 나빠져 클레임 우려가 컸다. 때문에 딸기처럼 쉽게 변질되는 농산물은 비싼 물류비를 감수하고 대부분 항공편으로 수출하고 있다. CA 컨테이너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호흡과 생리 대사를 낮춰 신선도를 유지하는 저장기술을 갖춘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다. 미생물의 생장과 번식을 억제해 장기저장 중 품질을 유할 수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품목별 조건 설정에 대한 연구 부족 등으로 적극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2021년 세중해운 등 해운회사와 손잡고 CA 컨테이너 활용 연구에 착수했다. 주요 수출 품목 8종을 대상으로 최상의 품질 효과를 볼 수 있는 '조건 설정 실험'과 '수출 현장 실증'을 진행했다. 대상 품목은 딸기와 참외, 새송이 등 수출량이 많고 유망한 품목 중 선박으로 수출 시 손실률이 높았던 품목으로 했다. 실증 결과, 딸기는 10일간의 모의 수송 후 부패율이 기존 일반 컨테이너보다 50% 이상 낮고 조직감과 풍미가 유지됐다. 참외는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적어 겉모양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됐고, 부패율은 50% 이상, 손실률은 40% 이상 줄었다. 1개월 이상 저장기간이 지나면 속이 갈색으로 변하는 '원황' 품종의 배는 북아메리카로 3주간 수송 후 1주 이상 유통했을 때까지 품질이 유지됐다. 새송이(큰느타리)도 최대 7주의 유럽 수출 과정을 거쳐 총 8주까지도 노화현상 등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단일 품목이 아닌 딸기, 샤인머스켓, 고구마, 새송이, 방울토마토 5종을 2주가 소요되는 홍콩으로 함께 실어 수출한 결과에서도 모든 품목의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됨을 확인했다. 홍콩에 전문매장을 두고 매주 4~6품목의 농산물을 비행기로 수출하는 업체가 같은 물량을 선박 CA 컨테이너로 수송한 결과, 물류비가 항공의 평균 30% 수준까지 떨어졌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경남 진주와 경북 성주의 수출 거점 2곳에 CA 활용 기술이 정착되도록 하고 2024년까지 주요 수출 품목 12종에 대해 CA 지침(가이드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원 원장은 "CA 컨테이너를 도입해 해외 시장에서 국산 농산물의 품질 위상을 높이는 한편, 수출시장 확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2030년까지 CA 컨테이너 활용을 20%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6 13:32:3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