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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등 21개교, 정시도 '학폭 이력' 반영...2025년 대입전형 발표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나설 2025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위주라는 선발 기조는 유지됐지만 전반적으로 수시모집 인원이 증가한 모습이다. '정순신 전 검사 자녀의 학교폭력(학폭)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학폭 조치 사항 정시 반영 여부가 주목됐지만 서울대 등 21개교만 정시 반영을 선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6일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제4항에 근거해 196개의 전국회원대학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취합해 공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934명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했다. 수시와 정시 모집비율도 전년도와 비교해 소폭 변동된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비중은 79.6%인 27만1481명으로,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중 가장 높다. 정시모집 인원은 6만9453명(20.4%)이다. 전반적으로는 전체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지난해보다 수시모집에서는 551명, 정시 모집에서는 2811명이 줄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학교폭력 기록 반영이다.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적으로 반영한다. 다만 2025학년도까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반영하되, 2026학년도부터는 수시를 넘어 정시 전형에서도 학폭 조치사항을 필수 반영하도록 한다. 반영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이 112개교 ▲학생부교과전형 27개교 ▲수능위주전형 21개교 ▲논술전형 9개교 ▲실기·실적전형(체육특기자 제외) 25개교, 체육특기자전형 88개교 순으로 많다. 논란이 됐던 학폭 조치사항의 정시 반영은 서울대를 포함한 21개교에만 적용됐다. 문이과 유불리 구조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을 폐지하는 대학도 증가했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문과생들이 지원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이미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 제한을 완화한 바 있다. 이에 2025학년도에는 17개교가 추가로 수능의 '미적분·기하(수학 영역)', '과탐(탐구 영역)' 필수 반영을 폐지하면서 수험생들의 선택권이 확대됐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위주 전형이 272명 증가하고, 정시 모집 수능위주 전형에서 701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비수도권 대학들은 모집시기별(수시, 정시) 모집인원이 전반적으로 모두 감소한 모습 선발 비율의 격차를 보였다.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은 의무선발에 따라 대체적으로 모집인원이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만7424명으로 전년 대비 총 990명이 증가했으며,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215명 늘었다. 다만 수도권에서는 교과성적을 활용해 학교장 추천을 받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에서 지난해보다 518명의 모집인원이 감소한 모습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26 16:18: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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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美첨단기술 혁신기관들과 업무협약… "배터리 등 첨단기술 협력 기반 구축"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입석 하에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업무협약(MOU) 3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AT는 배터리와 자율주행차, 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해 보다 견고한 한미 간 기술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에서는 미국 배터리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양국 공급망을 아우르는 민관협력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기술협력은 물론 표준 등에 대한 정보교환, 상호 진출 지원, 인력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자율주행차 분야에서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과 관련된 표준화,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한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86개국 전문가 20만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미국 기반 자동차·항공 분야 기술 및 표준전문기관으로, 자율주행 및 V2X(Vehicle-to-Everything) 관련 국내 연구개발 결과가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 표준화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열려 국내 기술의 국제 호환성 확보가 기대된다. 항공 분야에선 보잉 코리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차세대 여객기 및 항공우주용 반도체 개발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키로 했다. 향후 우주항공 분야 국내 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제고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주요 첨단산업별로 탄탄한 국제기술협력 얼라이언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KIAT가 양국의 민관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16:1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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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SM엔터' 기업결합 신고 접수… 공정위 "경쟁제한 여부 면밀 심사할 것"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측은 지난달 28일 SM엔터테인먼트 주식 39.87%(카카오 20.76%, 카카오엔터 19.11%)를 취득했다.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플랫폼기업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배우·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음원 플랫폼 서비스(멜론), 웹툰·웹소설 플랫폼 서비스(카카오페이지), 영상(드라마 영화)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K-팝의 대표 기업으로, 가수 매니지먼트, 음원·음반 제작, 팬 플랫폼 서비스(디어유 버블), 영상 콘텐츠 제작업 등을 영위한다. 공정위는 이 건 기업결합은 플랫폼 및 종합 콘텐츠 기업과 K-팝 콘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여러 시장에서 수평·수직·혼합 결합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예컨대, 가수매니지먼트 분야에서 SM(NCT, 에스파 등)과 카카오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간 수평결합이, SM의 음원 음반 제작과 카카오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멜론)는 수직결합이 발생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향후 K-팝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정거래법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은 신고일로부터 30일이며, 필요시 90일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6 16:00: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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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국경조정제 법안 최종 승인… 철강·시멘트 6종 우선 적용

유럽연합(EU)이 철강과 시멘트 등 탄소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예고함에 따라 정부가 국내 업계 부담 최소화에 나선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EU이사회는 CBAM 법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에서는 작년 12월 EU 집행위, 유럽의회, 이사회 3자가 정치적 합의안을 발표한 것을 공식 승인한 것이다. 지난 18일 유럽의회 승인 절차도 완료됐고, 이번 이사회 결과에 따라 CBAM 법안은 향후 관보 게재 후 다음 날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EU는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방식, CBAM 인증서 감면방식 등 세부 내용은 추후 이행법안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EU가 작년 합의안에서 이미 예고한대로, CBAM은 탄소배출이 많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등 총 6개 업종에 우선 적용된다. 해당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은 EU에 있는 수입업자를 통해 수입품에 내재된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CBAM 인증서를 구매해 EU 당국에 제출할 의무가 발생한다. EU는 수출기업에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미 지불한 탄소가격을 고려해 CBAM 인증서를 감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2023년 10월 1일 ~ 2025년 12월 31일까지 전환기간으로 정해, 수출기업은 배출량을 보고할 의무만 진다. 하지만 2026년 1월 1일부터는 CBAM 인증서 구매 의무가 발생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는 산업계와 CBAM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양자협의와 다자통상 채널을 통해 EU측과 적극 협의해왔다. 작년 12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EU를 방문해 EU집행위, 유럽의회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CBAM이 우리 수출기업에 차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제도가 WTO(국제무역기구), FTA(자유무역협정) 등 국제 통상규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마련되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정부는 향후 EU의 이행법안 제정 과정에서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기업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EU 측과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 올해 10월부터 발생하는 보고의무에 대비해 우리 산업계의 대응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탄소중립 이행을 기회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저탄소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저탄소 기술개발, 국내 탄소배출량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탈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 촉진 등을 위해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 대상 탄소중립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고, 여기에 총 93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6 15:53: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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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기술 투자금 최대 50% 지원

앞으로 외국인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 투자시 투자금액의 최대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또 외국인의 투자 검토단계서 현금지원 여부를 예측할 수 있도록 사전심사제도를 개편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첨단산업과 관련된 양질의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현금지원제도 운영요령을 개정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국가첨단전략기술 관련 외국인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국가전략기술 등에 대한 사전심사제도의 활용 근거 마련 △현금지원 증설투자 요건 완화 등이다.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상 해당 분야의 외국인투자에 대해선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현금지원 비율을 높이고 국비 분담비율도 10%포인트 상향한다. 아울러, 외국인투자기업이 투자검토단계서 현금지원 가능 여부와 규모를 예측할 수 있도록 사전 심사제도를 개편한다. 기존보다 간소화된 약식 서류를 제출토록 하고, 국가전략기술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500만달러 미만 소액 투자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또 현금지원 대상인 증설투자의 요건을 완화해 공장시설 등의 수직 증축을 통한 연면적 증가, 기존 건물 내 유휴 면적에 신규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밖에도 '외국인투자지역운영지침'을 개정해 단지형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후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시점을 명시하는 등 현행 제도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자가발전 목적으로 임대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시 평가절차 및 산업부 동의 생략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이 2022년 총 387건의 고충처리 활동실적을 보고했다.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은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1999년 설치됐으며, 지난해 고충처리 실적은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해 과도한 규제 등 17건(전년 대비 21.4% ↑)의 제도를 개선해 고충처리의 질도 제고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5600여개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설문조사와 14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에 보다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금지원, 입지지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외국인투자기업의 국내 투자활동과 관련된 모든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6 15:26: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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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교육 불만족 시 '등록금 전액 환불'...재정 부담 감수한 교육적 결정

세명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등록금 책임 환불제'를 실시한다. 제도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자퇴 시기에 상관없이 재학 중인 한 학기 등록금분이 전액 환불된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등록금 책임 환불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입학 후 세명대 교육에 불만족해 떠나는 학생이 있다면, 해당 학기에 납부한 등록금을 그대로 돌려드리겠다"며 "어떤 학교보다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학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 총장과 김호현 부총장 등 교수진 5인이 참석했다. 세명대의 '등록금 책임 환불제'는 학생이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할 시 기간에 상관없이 해당 학기 등록금을 전액 환불해 주는 정책이다. 현재 대학들은 시기별로 일정분의 등록금을 환불해 주는 자퇴·휴학 환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학기가 시작한 후 30일이 지나면 한 학기 등록금의 3분의 2, 60일이 경과하면 절반, 90일 이후에는 반환 불가 등의 조건이 적용되지만 세명대의 경우 그 조건을 아예 허물겠다는 뜻이다. 학생이 그 학기 교육에 불만족해 자퇴할 경우 90일 이후, 혹은 종강 직전에도 등록금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는 2024학년도 학부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자퇴하게 되는 시기의 한 학기분만 환불된다. 학년 제한은 따로 없기 때문에 1학년을 지나 2학년, 3학년에 자퇴를 결정하게 되더라도 동일하게 조건으로 환불받을 수 있다. 대학원 등은 내년도 규모와 개선점들을 파악해 추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등록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는 구조라면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덜해지기 때문에 재수, 편입 등을 위해 무분별하게 제도를 악용할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권 총장은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다만 학생들이 세명대의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면 분명히 만족해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세명대 교육에 불만족해 자퇴하는 것과 더불어 재수, 편입 등의 사유로 자퇴를 결정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악용으로 볼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 위기감이 고조되는 만큼 이탈자로 인한 재정적 리스크는 존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세명대는 KD 운송 그룹이라는 동양 최대의 운수회사가 재단으로써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교육적 선택을 위한 재정 감소는 감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많은 국가 재정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재정 수입을 위한 학교 기업도 만들고 있다는 계획이다. 세명대는 교육의 질과 진로 안내를 돕기 위해 학생을 위한 10가지 'Unique Experience'를 제공하고 있다. 신입생들의 캠퍼스 적응을 돕는 '꿈 설계학기'와 밀착형 학생 지도를 위한 '책임지도교수제' 및 '빨간펜 지도'부터 ▲1824 프로젝트 ▲13개 학생위원회 ▲학과 간 경계 허물기 ▲지역상생 프로젝트 ▲글로벌 경험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스포츠 교과목 교양필수 지정 ▲모든 학과 캡스톤디자인 운영 등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26 15:21:0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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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는 24일~25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현장정책회의 이틀차를 맞아 부천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찾았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민에 대한 양질의 직업알선과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훈련, 창업기회의 제공 등 경기도의 고용 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써 올해는 신산업 등에 대한 직업훈련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고용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원미어울마당과 임시이전지인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일원을 둘러본 의원들은 ▲동두천 이전지 오염 문제 해결, ▲임시이전지 사무공간 확보, ▲권역별 본부 기능 강화 등 조직 문제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경기 청년 사다리 사업의 추진 및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는 경기기업성장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관제센터와 스마트산단 상황실, 4차산업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고 자율주행 차량을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향후 공공모빌리티 상용화,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경기도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범운행지구 사업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14:20: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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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 상황 재연시 마일리지 유효기간 늘어난다… 항공사 불공정약관 시정

펜데믹 상황 등 항공 이용 자체가 불가한 경우 항공사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그만큼 늘어난다. 제휴사 이용시 발생한 회원 피해에 대해 책임 소재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대한항공(스카이패스)과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클럽)의 회원약관을 심사해 8개 불공정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항공여객운송 공급 중단 등으로 전체 회원들이 항공서비스 관련 마일리지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제한되는 경우 유효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코로나19와 같이 정상적인 사용이 곤란한 기간이 고려되지 않아 유효기간이 경과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일리지가 소멸했다. 마일리지 공제기준 변경 예고 후 유예기간 중 기존 공제기준에 따른 마일리지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보너스좌석 증편, 복합결제 사용비중 확대 등 적극적인 마일리지 소진방안이 시행된다.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전체 회원들이 항공서비스 관련 망리리지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 변경전 제도를 12개월 이상 적용해 유예기간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일리지 계약 내용 변경 시 홈페이지 게시 외에도 이메일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알리도록 했다. 기존엔 개별통지를 받지 못한 고객이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었다. 회원의 마일리지 등 제반 실적을 임의로 정정하도록 하는 조항도, 회원에 개별 통지하고 그 사유를 구체화하는 한편,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이나 여행사 등 제휴사 프로그램 변경 또는 중단 시 사전 고지하고, 사전고지가 불가할 경우 지체 없이 사후고지토록 했다. 개별통지 없이 회원자격 박탈, 마일리지 취소 등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회원자격 박탈사유를 구체화하고, 회원에 개별 통지, 이의 제기를 가능하게 했다. 기존엔 제휴사 이용과정에서 발생하는 회원 피해에 대해 회사 귀책 유무와 관계없이 회사 책임이 면제됐으나, 앞으로는 제휴사 이용과정 중 발생한 회원 피해에 대해 회사 귀책 사유가 있는 경우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최근 발행된 회원안내서 또는 홈페이지에 등재된 내용이 이전의 모든 규정과 조건보다 우선한다는 규정은 삭제됐다. 공정위는 "불공정약관으로 인한 항공사와 회원 간 분쟁을 예방하고 관련 업계 공정한 거래관행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데믹 시대에 항공·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분야 소비자 권익 강화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6 14:08: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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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애 한국외대 교수,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외국어대학교는 김용애 화학과 교수가 '제56회 과학의 날'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진흥유공 분야의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교수는 지난 35년간 고체상 핵자기공명(NMR) 분광학분야 전문가이다. 질병치료제로 사용 가능한 세포막 단백질을 포함하는 바이오소재와 고무배합소재를 포함하는 고분자소재 등 다양한 소재들의 상세 분자구조연구 방법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시료 맞춤형 고체상NMR 프로브를 개발해 제작하고 산업체로의 기술이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화학회와 한국자기공명학회 등 국내 관련 학회뿐만 아니라 국제NMR 학회(ISMAR)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국내외 연구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로 신진 남녀과학기술인의 교육과 사회적 성장기반 수립, 나아가 국가 위상 제고의 연구자이자 교육자로서 기여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미국 펜실바니아 대학교에서 고체상 핵자기공명 분광기를 이용한 질병 관련 세포막 단백질의 구조연구로 1993년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귀국 후 국내 최초 고체상NMR 분광기를 보유한 LG화학기술연구원 고분자연구소와 분석센터에서 근무하는 동안 의약소재와 고무 및 고분자소재 등 다양한 녹지 않는 소재들의 상세 구조연구를 수행했다. 2001년부터 김 교수가 재직 중인 한국외대 화학과는 400MHz 고체상 핵자기공명 분광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26 13:53: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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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제21회 어린이날 창의력 체험 축제' 개최

숭실대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제21회 창의력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숭실대 창의성연구소·플렉스매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실대학교 교정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숭실대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학부생들이 준비한 체험활동으로 ▲회전그래프로 디자인하기, 자석삼색큐브 ▲찌릿찌릿! 미니 번개 만들기, 말랑말랑 딱딱 반죽 속 과학 ▲보글보글 라바램프, 자라나는 화학정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동아리 '로보틱스'의 로봇시연과 기계공학부 동아리 '천금비'의 드론체험, 기계공학부 동아리 '자동차연구회'의 자작 자동차 시승 및 RC카 조종, 화학공학과와 함께하는 어린이 물 교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에 더해 ㈜조이매스, 창의와 날개, ㈜모든수학, ㈜메이드, 국제능력교육원㈜, ㈜매직큐브, 시그마웰, 메이커교육협동조합 무한상상홈과 광신중학교, 부천대학교 학교기업 제펫스튜디오 등 외부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구 활동 및 체험 행사들도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 마술,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활동 참여 학생들에게는 창의력수학교실과 각 협찬사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26 13:53:2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