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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 ‘SAIST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주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G2 프로젝트 세미나는 사이스트가 앞으로 우리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어떻게 그 진로를 모색할지, 그리고 세종대는 그것을 백업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과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인지를 의논하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주 이사장은 "철기 문명이 청동기 문명을 제압하고 내연기관의 등장이 증기기관의 한계를 극복한 것처럼, 지금 21세기에 인류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곡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이스트 연구팀이 새로운 인재들을 많이 영입하고 연구의 초점을 잘 맞춰 우리나라의 자주국방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이 인류 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두뇌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기범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의 국산화 전략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미래 산업 혁명 및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의 핵심 재료로 인식되고 있는 고온융점합금 중에서도 특히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에 주목해 기술 현황 및 시장을 소개하고, 소수의 글로벌 업계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항공 소재적인 측면에서의 국산화 전략 및 동향에 대한 분석을 제시했다. 송기안 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온도 범위에 따른 초내열 소재군 소개 및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 교수는 "최근 항공 우주, 발전 분야 등의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고온·고압의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구조용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온도 범위에 따른 초내열 소재의 종류와 특성, 적용분야 그리고 각 소재군의 연구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8 09:18: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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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니가타현립대학, ‘제3회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 진행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13일 '제3회 사이버한국외대-니가타현립대학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이래 세번째로 열린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은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과 일본 니가타현립대학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한국어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선발한 7명의 재학생과 니가타현립대학 국제지역학부 한국어전공 재학생 17명이 참여했다. 니가타현립대학의 학생들이 그룹별로 일본 여행지에 대한 한국어 발표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 후 자유롭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니가타현립대학의 한 학생은 "한국인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아 긴장했는데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발표를 들어줘서 기뻤다"라며 "한국어를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된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 중인 참가 재학생도 "한국어교육을 공부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류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니가타현립대학은 2016년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시작으로 다년간 단기 문화체험, 국제교류 여름 세미나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내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교육 전공생들이 예비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역량을 다지기 위해 니가타현립대학에 방문해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2차 모집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8 08:55: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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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탈취·협박" 고교생 도운 공범, 1심서 징역 1년 선고

유명 인터넷서점의 서버를 해킹해 베스트셀러 등 전자책 수백만 권을 탈취한 뒤 수십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협박한 10대 고등학생을 도운 공범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박강민 판사는 지난 18일 공갈,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31)씨와 정모(26)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5월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 유명 업체를 상대로 탈취한 전자책 5000권을 유포하고 피해 업체를 상대로 '추가 유포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박모(17)군을 도운 공범들이다. 각각 비트코인 환전과 현금 수거책 역할을 수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주범인 박군은 당시 숙련된 프로그래밍 기술을 토대로 알라딘 전자책 서비스 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해 해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군은 디지털 저작권 관리기술(DRM)을 해제할 수 있는 일명 '복호화'(암호화의 반대말) 키를 무단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DRM 암호를 해제하면 정식 구매한 사람처럼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데, 박군은 이런 방식으로 전자책 약 5000권의 암호를 풀어 텔레그램방에 유출했다. 박군은 이어 텔레그램 방에서 피해 업체를 겨냥해 추가 유출을 예고하며 협박했다. 당시 시세로 36억원 상당인 비트코인 100BTC을 내놓지 않으면 나머지 전자책 100만권을 유포하겠다는 취지였다. 이에 업체는 협상을 통해 8BTC만 지급하기로 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가 이상거래를 감지하면서 약속한 금원 중 일부만 전송됐다고 한다. 이에 박군은 피해 업체에게 전송에 실패한 2BTC에 해당하는 현금 7520만원을 지하철 서대문역 물품보관소에 둘 것을 요구했다. 겁을 먹은 피해 업체는 박군의 요구대로 지난해 5월30일 약속된 장소에 현금이 담긴 쇼핑백을 놓아뒀다. 박군은 이렇게 뜯어낸 돈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공범들을 끌어들였다 박군은 박씨에게 현금 절반을 지급하겠다며 수거한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해 자신에게 전송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씨는 박군의 제안을 받아들인 후 평소 알고 지내던 정씨에게 현금을 수거하고 거래소를 통해 2BTC을 전송받는 일을 해주면 약 20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지급하겠다고 순차적으로 제안했다. 박씨는 정씨를 통해 전송받은 비트코인을 박군 등이 관리하는 개인 전자지갑으로 분산 전송했다. 자신의 몫으로도 일부 비트코인을 전자지갑으로 전송해 다른 종류의 가상자산으로 교환했다. 박씨는 박군의 비트코인 장외 구매를 도와준다고만 생각했을 뿐, 불법성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박씨가 박군의 해킹 실력을 알고 있었고, 온라인 서점을 해킹해 왔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보면 공갈 범행도 미필적이나마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공범인 정씨 또한 평소 알고 지내던 박씨에게 현금을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쇼핑백을 전달해 준 것에 불과하며 박군의 공갈 범행을 알지도 못했다고 고의성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정씨는 2018년에도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의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며 "고액의 수수료를 받고 현금을 전달하는 행위가 불법적인 일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7 13:42:4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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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6일자 한줄뉴스

<유통&라이프>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환자 연령이 젊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40~50대 남성의 대표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20~30대의 MZ세대 젊은 통풍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과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KT&G가 사외이사들이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규정에 따른 업무 수행 지원"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중국 3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에서 "2024년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며 "크래프톤의 계단식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본시장>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한 달 신규 연체규모만 2조7000억원에 달했다. ▲연초부터 국내 증시와 달리 일본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자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가 급증하는 등 일본 주식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혼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중화권 증시는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중국은 증시 안정을 위한 자금 투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추세 전환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을지에는 물음표가 찍히는 상황이다. <정책사회>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사내에 대학원을 만들고, 석·박사 과정을 도입해 직접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대학이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성과를 논문으로 대체해 '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학위(가칭)도 도입된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국회 상임위 계류 중인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며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국유지에 시 소유의 건물이 생기며 발생한 재산권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재산을 교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25일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제빵업체 등과 일회용품 사용 감축 및 재활용 촉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갱신·확대)했다고 밝혔다. 반강제적 조처가 아닌 자율·자발적 실천에 방점을 뒀다. <금융·부동산>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1년전보다 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설 명절을 2주 앞두고 지방은행이 '설 특별자금' 공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신규 대출·만기 연장을 실시한다. ▲대형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율 개선에도 올해 보험료 인하와 정비요금 인상 등으로 손해율이 다시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신한라이프의 새해 경영 슬로건은 '톱(Top)2를 향한 질주'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생보업계 Top2 도약을 공언했다. <산업> ▲IT 기술로 출연한 전자책(E북·오디오북)과 웹툰이 '책'의 정의를 바꾸며 급성장하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산업 육성안을 발표하면서 관련 플랫폼 기업들도 고평가 받고 있다. ▲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가 막대한 자본력으로 스포츠 중계권을 선점하는 동시에 구독료를 잇따라 인상하면서 소비자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가 친환경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LG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새로 쓴 2023년 실적을 확정했다. ▲삼성SDS가 4분기 수익률을 높이며 마지막 스퍼트를 냈지만 물류 사업 부진을 막지는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996조 원)를 돌파했다.

2024-01-26 06: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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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6일 ‘제9회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9회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 지난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2024년 올해로 9번째다. 이날 기념식은 조희연 교육감의 개회사와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민정 국회의원, 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울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의장, 교원단체 대표,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미경 대한민국 인권도시협의회장(은평구청장) 등의 내빈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 ▲전국 교육감 및 서울지역 구청장 축전 소개 ▲유공 대상 감사장 수여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서로 배움 토크(교육감과 학생들이 인권 주제로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는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토론과 숙의를 통해 마련한 교육, 참여, 학교폭력, 안전 등 4개 분야 정책개선안을 교육감에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교육감과 각 부서의 답변을 듣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기념식이 교육 주체들과 함께 학생인권 조례의 보완과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교육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권리가 조화롭게 보장될 수 있는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의견 수렴에 더욱 적극적으로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5 17:10: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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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대학원 설립…‘대학-기업’ 공동연구 성과로 논문 대체 ‘산업학위’ 추진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사내에 대학원을 만들고, 석·박사 과정을 도입해 직접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대학이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성과를 논문으로 대체해 '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학위(가칭)도 도입된다. 교육부는 25일 국무총리 산하 법정위원회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이 담긴 '제2차(2024~2028)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 기업-대학 손잡고 맞춤형 박사급 인재 양성 기본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재직자를 '박사급'으로 양성하는 길이 열린다. 산업학위(가칭)를 도입해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 연구개발을 하고 재직자는 그 성과물로 박사 논문을 대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라 현재는 소정의 학점을 받고 일정 시험에 합격한 뒤 논문을 제출해야만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지만, 올해 관련 법령을 개정해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내 대학원도 도입된다.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은 사내 대학원을 설립하고, 산업체 재직자는 휴직 없이 교육받고 석·박사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사내 대학 제도에서는 학사 학위까지만 취득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 평생교육법이 개정돼 조건이 마련된 상태다. 산업계 전문가가 대학 전임교원으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 9시간이 원칙이던 법정 의무교수 시간도 폐지된다. 아울러 정부는 지역 산업 특화 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즈는 대학 재정지원사업 절반가량의 집행 권한을 중앙 정부에서 광역시도로 이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광역 7개, 기초 5개 등 총 12곳에서 운영중이던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오는 2027년 17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5개 시·도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라이즈는 2027년 17개 전체 시도로 확대한다. ■ '대학 학생·교수 창업 쉽게' 규제 푼다 대학 창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됐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규제는 개선해 대학이 연구에서 창업까지 전 주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만든 주식회사다. 그간 기술지주회사는 대학 산학협력단이 모기업의 성격을 띠고 지분율을 10% 이상 유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를 초기 설립 시에만 지키도록 바꾼다. 대학 산학협력단의 현물 출자 비율도 30%를 초과해야 했지만, 이도 설립 시에만 충족되면 된다. 대학 내 창업실습제, 창업연구년, 창업수당 등 창업 친화적 학사·인사제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 당국은 관련 제도를 확대한 대학은 재정지원사업에 유리하도록 지표도 수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2차 기본계획을 통해 대학이 단순한 지식전달자가 아닌 국가의 기술 패권 경쟁을 견인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5 13:39: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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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사이버한국외대 입학팀장,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자 교육부 장관 표창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이화진 입학팀장이 사이버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최근 대학 사이버관 대회의실에서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이 이화진 팀장에게 교육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화진 팀장은 사이버대학 입학홍보협의회 임원과 입학전형협의회 실무위원을 역임하고 사이버대학 학사업무 가이드 제작협의회 집필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대학의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헌신해왔다. 이화진 팀장은 "표창을 계기로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통해 미래 평생교육을 선도해온 사이버대학교를 알리는 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시행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총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5 10:10: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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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커뮤니티 간담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커뮤니티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커뮤니티 간담회는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학·기업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에이티아이(주)와 신규 참여 예정 기업인 (주)핑거, (주)에이아이더뉴트리진, ㈜쓰리디랩스 등 11개 기업의 담당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 등이 커뮤니티 간담회에 참가했다. 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커뮤니티 간담회에서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성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선정에 대한 포부·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기관 관계자와 일학습병행 훈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하대는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기획, 자산운용, 반도체 설계·장비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전자기기 하드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최근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 운영대학으로도 선정되면서 올해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두 분야인 인공지능 개발,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위해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첨단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장정민 에이티아이(주)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는 "일학습병행제가 부족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충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부문에 대한 채용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태욱 인하대 인하인재개발원장은 "그동안 IPP형 일학습병행을 통해 직무 역량 강화, 산학협력, 취업률 제고에 기여한 만큼 이번 첨단산업 아카데미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기업에서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이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IPP듀얼공동훈련센터는 내달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학습근로자 대상 커뮤니티를 개최해 기업·직무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5 09:32: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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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오늘 분수령…모레부터 시행 유력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날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유예 연장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사실상 27일 전면 시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25일 정치권과 노동계에 따르면, 양당 원내대표들은 전날(24일)까지도 중대재해법 개정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이날 오후 열릴 본회의 처리가 불투명해졌다.중대재해법은 2021년 1월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듬해 1월27일부터 시행됐다. 전면 도입에 앞서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공사금액 50억원 미만) 중소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 간 시행을 유예해 오는 27일부터 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해 재계에서는 법 적용을 앞두고 준비와 인력부족 등을 이유로 유예기간 연장을 촉구해왔다. 이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2년 재유예안을 대표 발의해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지만, 전날 열린 전체회의에도 상정되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들 회동도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났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회동 후 "아직까지 여야 입장 차이가 있어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일(25일) 오전까지라도 계속 협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이른바 중대재해법 2년 유예 연장의 '3대 조건'과 함께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을 내걸었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전히 정부여당에서 성의 있는 안을 가져오지 않고 있다"며 "협상의 문은 열려있지만 협상 여부는 정부여당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연한 태도 변화와 현장의 여러 가지 혼란, 생명 안전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여야가 이날 본회의 전까지 법안 처리에 합의하지 못하면 중대재해법은 예정대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물리적으로 법 시행 전 본회의를 열 수 있는 날은 26일이 유일한데, 국회법상 본회의 소집은 3일 전에 소집 공고를 내야 하기 때문에 이미 공고 시한이 지났기 때문이다. 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2년 간 시행 유예는 중대재해법 부칙 조항에 있기 때문에 법 개정을 통해서만 유예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시행령 등 별도 방법으로 유예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법 시행 후에 계도기간을 둬 곧바로 처벌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고용부는 법 개정 외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다. 고용부 관계자는 "일단 이번 본회의에서 처리가 되지 않으면 법이 시행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며 "근로시간 감독 등 다른 사건과는 달라서 계도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성격의 사건들이 아니다. 저희로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게 최우선인 것 같다. 별도로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 등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2024-01-25 09:17:3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