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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학생들, ‘KBO NINE 시즌 2023’ 대상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학생들이 최근 'KBO(한국야구위원회) NINE 시즌 2023'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KBO NINE 시즌 2023은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KBO 리그 10개 구단과 인하대 등 전국 25개 대학의 LINC3.0사업단, 대학혁신사업단이 지난 5월 관련 협약을 체결한 뒤 약 4개월 동안 활동을 진행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해 ESG 사업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했고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구단이 필요로 하는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인하대는 SSG랜더스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하대 학생들은 SSG 랜더스의 ESG 아이디어 제안을 위해 4개팀을 구성했다. 이중 '굴 패각을 이용한 백회가루 자원화' 아이디어가 대상을 받았다. 굴 패각을 이용한 백회가루 자원화 아이디어는 지역 스타트업 기업이 버려지는 패각을 활용해 백회가루를 만들고, 이를 SSG랜더스가 고정적으로 구입하면서 지역 스타트업 기업 마케팅을 돕는 내용이다. 정부·지역단체가 친환경적 사업에 금전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담겼다. 버려져 방치돼있는 패각을 처리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SSG랜더스는 친환경 구장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게 아이디어의 목표다. 인하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재외동포와 내국인이 하나되는 SSG랜더스', '재고 유니폼을 활용한 소아환자복', '선수들과 함께하는 인천지역 상생투어 상품' 아이디어도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김세은 학생은 "기업과 지역협업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KBO NINE에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5 14:32: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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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연세대, 8·9일 목동·고양서 2023 정기 ‘고연전’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오는 8일, 9일 양일간 2023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기고연전은 2일간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양교 선수들이 겨루는 행사다. 고려대가 주최교인 해에는 연고전, 연세대가 주최교인 해에는 고연전이 정식 명칭이며 올해는 연세대가 주최하는 해다. 8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야구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2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구 경기가 열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고양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럭비 경기가, 오후 2시부터 축구 경기가 각각 치러진다. 이번 정기전은 단순히 학생들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고려대 사회공헌원은 지역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해 온 하계비전캠프를 통해 연을 맺어온 전북 고창의 아동양육시설 '요엘원' 소속 아동·청소년 26명을 초청해 대회 마지막날 럭비와 축구 경기를 관람하게 했다. 또한 고려대 총학생회는 장애인지정석을 별도로 마련해중증장애를 가진 장애학생들도 불편하지 않게 정기고연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역대 종합 성적을 살펴보면, 고려대가 19승 10무 20패를 기록했으며, 2000년 이후 최근까지는 8승 6무 6패, 최근 10년간은 5승 2무 2패의 성적을 냈다. 한편, 고려대와 연세대는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인 정기고연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울분을 터뜨린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대항전의 전통을 이어받은 정기고연전은 지금까지도 양교 학생들에게는 최대 축제로 꼽힌다. 양교의 체육 교류 역사는 1925년 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교의 첫 경기였던 정구대회 이후 1927년 보-연전(보성전문-연희전문)에서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고연전의 모태가 시작됐으며, 1965년부터 현재의 5개 종목(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의 정기고연전으로 자리잡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5 14:30: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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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헌 경희사이버대 일본학과 교수, 7일‘영림원소프트랩 CEO 포럼’강연 진행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오태헌 일본학과 교수가 오는 7일 제186회 '영림원소프트랩 CEO 포럼'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 교수는 포럼에서 일본의 작고 강한 기업들의 특징을 'Deep 경영'으로 명명하고 그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태헌 교수는 "일본 강소기업들은 모든 역량을 오롯이 한 분야에 쏟아 붓는 깊은 경영, 즉 딥(DEEP)경영을 추구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진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유의 까다로움과 무형의 자산으로 본업을 사수하고, 목표가 아닌 목적이 있는 기업, 개발보다는 개선을, 성장보다는 발전에 기업이 미래를 담는다"라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일본 강소기업의 이야기와 그들의 힘을 이번 강연을 통해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태헌 교수는 도쿄대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대우 경제 연구소 연구위원·도쿄 사무소 소장, 노무라 연구소 서울지점 부지점장, UC 버클리 동아시아 연구소 방문교수, 한일경상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일본 중소기업 경쟁력 ▲Only One 일본기업 50 ▲일본 중소기업 본업사수경영 ▲일본 중소기업 진화생존기 등이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5 14:24: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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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49재’ 전국 12만 교사·시민 결집…이주호 “추모 참가 교사 징계 없을 것”

교육부가 4일 진행된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집회에 연가·병가 등으로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겠다며 징계 방침을 철회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추모제에 참가한 교사에 대한 징계는 검토하지 않겠다"라며 "교사들을 징계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교권을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4일 오후 서이초 교내에서 열린 49재 추모제에도 참석해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교사들에게 "상황을 분석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서울 서이초에서 극단 선택으로 사망한 교사의 49재를 추모하기 위해 전국 상당수 교사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명명하고 연가·병가·재량휴업 등을 통해 우회 파업에 나섰다.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38곳 초등학교가 4일 임시 휴업을 했으며 전국 13개 시도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 약 12만명 교사·시민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교사들이 해당 교사의 49재인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오전 집회를 계획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 같은 움직임을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연가·병가를 낸 뒤 집회에 참여할 경우 복무 점검을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재량휴업을 결정한 학교장에 대해서도 파면 또는 해임 등 징계는 물론, 형법에 따라 직권남용으로 형사고발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이 부총리는 예결위에서 "4일 국회 추모회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면 불법적인 면이 많아 경고했지만, 결국 오후 4시30분에 했기에 합법적"이라며 "질서정연하고 법을 지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공교육 회복, 특히 교권 회복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사 단체는 교육부 징계방침 철회는 당연하다며 환영하는 입장이다. 교총은 입장문에서 "현장의 추모 열기와 절절한 외침을 받아들인 결정"이라며 "이제 국회와 정부가 추진 중인 교권 보호 입법과 제도 개선, 후속 조치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하고, 이를 통해 현장 교원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온전한 교권 보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5 13:52: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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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국내 최초 도핑 전문 서적 '도핑과 스포츠' 출판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출판부가 국내 최초로 도핑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서적을 출판했다고 5일 밝혔다. 집필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orea Anti-Doping Agency: KADA, 위원장 이영희)의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참여했다. 또한 국민대 재학생 6명이 Z세대의 관점에서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집필의 전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책의 주요 내용은 ▲도핑이란 무엇인가 ▲도핑방지 거버넌스의 이해 ▲세계도핑방지규약 및 각종 규정의 이해 ▲도핑예방과 도핑방지교육 ▲도핑검사 프로그램 ▲효과적인 도핑검사계획 및 도핑방지행정관리시스템 ▲시료채취절차와 도핑검사현장 ▲금지목록과 치료목적사용면책 ▲도핑방지활동의 과학적 접근 ▲결과관리 절차 ▲결과관리 사례 ▲한국의 도핑방지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 서적을 기획한 이원재 스포츠산업레저학과 교수는 "아직까지 도핑 분야에 대한 적당한 전문 서적·대학 교재가 없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 책을 통해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업계 종사자들이 도핑과 관련된 체계적인 지식을 쉽고 빠르게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원재 교수는 대한체육회, 세계태권도연맹 등에서 행정가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이사, 대한핸드볼협회 이사,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5 13:18: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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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2024 대입 수시모집 접수…"미리 공통원서 써두세요"

오는 11일부터 2024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수험생들이 미리 대입 공통원서의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하도록 5일 당부했다.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을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원서접수 서비스다. 이번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11일부터 15일까지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이다. 대학별로 상이하므로 접수기간 확인이 필요하다. 전문대학은 1차 모집이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뤄진다. 수험생은 '사전 서비스' 기간을 활용해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등 원서접수 대행사 중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 공통원서는 미리 가입한 '통합회원ID'를 통해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에 로그인해 작성한다. 공통원서 항목은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환불 계좌정보 ▲출신학교 정보 등이다. 이때 환불 계좌정보 입력 시에는 반드시 대학의 환불 시점에 사용이 가능한 유효 계좌번호로 입력해야 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정해 제출할 수도 있다. 공통원서는 '내보내기' 또는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 간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공통원서를 수정하고 저장한 후 '내보내기' 버튼을 클릭해야 타 대행사로 수정된 내용이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교협은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라며 "자신의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게 좋다" 고 강조했다. 한편, 대교협은 수험생이 대입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축한 '대입정보포털 어디'에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5 12:00:2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