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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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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용 중앙대 물리학과 교수, 美 광학회 OPTICA 펠로우 선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송광용 물리학과 교수가 미국 광학회(OPTICA) 석학회원인 펠로우(Fellow)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OPTICA(전 OSA)는 1916년 설립돼 현재 80여 개국 1만 8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 중인 학회다. 빛에 관한 학문인 광학과 포토닉스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OPTICA는 매년 전체 회원 가운데 광학·포토닉스 분야 발전에 탁월한 공을 세운 극소수 인원을 선별해 펠로우를 수여한다. 송 교수는 광섬유를 기반으로 음파에 의해 발생하는 빛의 산란인 '브릴루앙(Brillouin) 산란'을 이용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광 신호 처리와 광섬유 센서에 응용되는 '브릴루앙 느린 빛(Brillouin Slow Light)'과 '브릴루앙 동적 격자(Brillouin Dynamic Grating)' 분야를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아 해당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의 펠로우 선정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1991년 입학한 송 교수는 같은 대학에서 학·석·박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위스연방공대, 도쿄대에서 비선형 광학 및 광센서 실험 분야 연구원을 지냈다. 2007년 중앙대에 부임해 광학 분야를 선도할 후임들을 양성하는 중이다. 송 교수는 "그동안 함께 연구를 진행해 온 연구자·대학원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54: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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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성신여대 교수, 포스코사이언스 펠로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신민정 화학·에너지융합학부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4 포스코사이언스 펠로십'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달 12일 삼성역 포스코센터 타워에서 진행됐다. 신민정 교수는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Advanced Energy Materials', 'Chemistry of Materials' 등의 국제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 게재해 이번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 교수는 2019년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화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20년 미시간대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2021년 3월 성신여대 화학에너지융합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이번 펠로 선정을 발판으로 차세대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혼성 전해질 개발에 대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민정 교수는 "신진연구자로서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의 연구에 대한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며 에너지 분야의 기초 연구와 그 응용 연구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과학계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운영하는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유능한 교수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과학 4개 분야와 응용과학 2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입증하고 있는 임용 3년 미만의 신진교수를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신진교수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51: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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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 고려대 특훈교수,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AI 기술 발전 기여”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가 지난 1일 엘타워에서 열린 'SW R&D 우수성과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했으며, 미래 선도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성과 연구 개발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인 'SW스타랩: 이동 환경에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위한 지능형 패턴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SW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 논문 발표, 특허 등록을 통한 원천기술 확보, 기술이전 등의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성환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는 지난 10년간 총 242편의 SCI(E) 국제 저널 논문과 총 380편의 국제 학술대회 논문을 발표하고, 188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다. 또한 2017년부터 2년간 한국인공지능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21년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혁신 허브 사업의 총괄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4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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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유연학사제도 도입…“학생의 학습선택권 강화”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 확대와 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유연학사제도 설명회'를 지난 달 28일 개최하고, 기존 유연학사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신규 도입 제도를 소개했다. 3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 호서대가 핵심으로 내세운 제도는 두 가지다. 하나는 '교차설강제(Code Sharing)'다. 교차설강제란 전공 간 경계를 허물어 교수와 학생이 타 전공 수업을 개설하거나 수강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이를 주전공 시수 및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호서대는 이를 전면 시행해 학생 스스로 다양한 지식을 탐색·융합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역량을 다방면으로 증진시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하나는'이중설강 운영'이다. 이중설강이란 다전공 이수 소요가 많은 교과목을 대상으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서울, 천안, 아산, 당진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대학의 특성상 학생이 겪는 공간·시간적 제약을 해결하고 학사 운영의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호서대의 설명이다. 호서대는 이 밖에도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해 이수하는 '학생설계전공' 도입 ▲학교 안·밖의 다양한 학습경험들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습경험인정제'범위 확대 ▲유연하고 탄력적인 수업 운영을 지원하는 '집중이수제 활성화' ▲수업 절대평가 적용 전면 확대 ▲전과 시기 전학년 허용 등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학사제도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연학사제도 설명회를 주최한 정동철 교무처장은 "호서대는 사회수요에 대응한 융복합 교육 강화와 학습자의 개방성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그간의 전통적 학사제도를 탈피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제도를 더욱 확대해 미래사회의 수요와 교육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45: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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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한진그룹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진그룹의 후원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하대학교 학생,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마을을 찾아 이웃 주민에게 직접 연탄 4000여장을 전해줬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인하랑 대표 박민선(사회인프라공학과) 학생은 "인하랑이 주관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다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인하랑은 매 학기 지역 초등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엔 용현1·4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문화예술 체험 교육 봉사활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 체험 교실 운영 등을 진행했다. 중앙동아리 봉사분과에서도 동아리별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올해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스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42: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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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문익환청년평화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은 지난달 23일 한신대 장준하통일관에서 통일평화정책연구센터와 글로벌인재학부 학생회 공동 주관으로 '2023 문익환청년평화포럼: 평화·통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행사는 백준기 원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성영 총장의 격려사, 이종운 심사위원장의 심사위원 소개, 참가팀의 발표,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종교문화학과, IT콘텐츠학과, 응용통계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부, 정보통신학부, 글로벌인재학부, 특수체육학과, 휴먼서비스학과, 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부, 중국학과, 사회학과, 수리금융학과 등 총 12개의 학과 학생들이 개인 또는 2~3인으로 구성된 13개 팀으로 출전해 남북 협력 시대, 평화 공존 시기에 시행 가능한 여러 분야의 협력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심사위원은 지원배 교수(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과), 이인정 교수(통일교육원), 김진환 교수(통일교육원), 이종운 교수(한반도평화학술원), 장창준 교수(한반도평화학술원) 5인으로 구성됐으며 심사평가는 심사위원 평가와 관중평가를 7대 3 비율로 합산해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총장상): 정지원(공공인재빅데이터융합학부) ▲최우수상(오산시장상): 김수빈(글로벌공공인재융합계열), 전정환(글로벌인재학부) ▲특별상(문익환기념사업회 이사장장): 정보경, 조현지(글로벌인재학부) ▲특별상(법인이사장상): 백승완(종교문화학과)가 수상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3 08:39: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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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비상총회 개최, 카카오 불공정행위 검색제휴사 피해방지 위해 총력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net)의 검색결과 기본값에서 검색제휴 언론사를 배제한 결정에 대해 이를 중소언론사에 대한 폭력과 차별로 간주하고, 이에 대한 향후 대응방향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의결했다. 이의춘 회장은 비상총회 개회 발언에서 "다음카카오가 지난주 뉴스검색 서비스의 급작스런 변경으로 CP(콘텐트제휴)매체만 노출시키고, 1,000여개 검색제휴 언론사들은 사실상 노출을 차단하는 폭거를 감행했다"며, "국내 제2위 포털사업자인 카카오의 위헌적 만행을 규탄하고 뉴스 검색서비스의 조속한 원상복구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 이사회는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협회 부회장),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김기현 토큰포스트 전 대표, 정의훈 변호사(법무법인 에임), 허윤철 사무국장등 전임 제휴평가위원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로 비상대책위원회으로 구성했으며, 비상총회 의결로 카카오 불공정행위에 대한 대응을 일임받아 즉각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비대위는 부문별로 자문단을 구성해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카카오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 가처분 소송, ▲ 공정위 및 방통위 제소, ▲ 검색제휴 언론사(비회원사 참여 가능)의 참여와 연대를 위한 (가칭)포털불공정행위근절대책위원회 출범 지원, ▲ 국회 및 정당, 정부 소통 강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정경민 협회 부회장(여성경제신문 대표)은 "다음카카오의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매체는 지역언론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지역언론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또 "이번 사안은 본질적으로 언론과 표현의 자유와 관련한 사안이기에 CP사, 지역매체 등 조금씩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으나 작은 차이를 넘어서 언론의 자유와 공익성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싸움으로 생각하고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 토론에서는 협회가 적극 나서서 카카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뜻을 같이하는 검색제휴 언론사와 공동으로 투쟁하여 향후 포털의 불공정한 행위와 관행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여 아래와 같이 대응방향을 결의했다. 1.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포털에 뉴스를 제공하는 회원사의 권리 침해 구제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한다. 2.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이 사태의 해결과 향후 회원사의 권익을 침해하는 포털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법적, 정책적, 정무적인 모든 수단을 강구해 단호히 대응한다. 3.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같은 상황에 처한 협회 회원사 이외의 검색제휴 언론사, 이를 구성원으로 하는 언론단체 등과 적극 연대할 수 있는 체계를 적극 지원한다. 4 포털 불공정 행위에 대해 이사회가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에 권한을 위임해 이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임하도록 한다.

2023-12-01 18:28: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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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카카오 상대 ‘뉴스검색서비스 차별 중지’가처분신청

포털 다음(Daum)이 뉴스검색 결과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하면서 기존 검색제휴 매체사들의 기사 노출이 거의 퇴출 수준으로 독자들에게 보여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소속 언론사를 비롯한 인터넷뉴스 매체 28개사가 포털 다음(Daum)이 뉴스검색 결과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한 결정을 중지토록 해달라며 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풀뿌리언론인 인터넷신문사들이 뉴스의 유통플랫폼인 포털의 '갑질'에 맞서 집단으로 공동대응에 나서기는 처음이다.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언론사들은 신청서에서 "카카오 운영 포털 다음이 지난달 22일 뉴스검색 기본값을 CP사로 제한한 변경행위는 CP사가 아닌 나머지 검색제휴사들이 독자들에게 뉴스를 제공할 통로를 봉쇄한 것으로, 위법한 조건설정으로 인한 기본권 침해 및 계약상 서비스이용권을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급하게 이를 중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22일 기준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모두 1176곳이며 이중 146개사가 CP사다. 따라서 다음의 이번 조치에 따라 독자들은 이전에 비해 기본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뉴스량이 약 10분의1로 줄었다. 가처분신청 언론사들은 다음뉴스의 이번 조치가 카카오와 검색제휴 서비스를 체결한 언론사들을 해당 뉴스서비스에서 퇴출한 것과 마찬가지 결과를 초래할 뿐 아니라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그동안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 콘텐츠제휴, 검색제휴 언론사를 선정,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이번에 검색제휴 언론사를 검색제휴 기본값에서 제외함으로써 검색제휴 언론사를 이유없이 차별했다고 비판했다. 이는 검색제휴 언론사들의 평등권을 침해한 것으로 '반사회질서의 법률행위'에 해당해 무효라고 밝혔다. 가처분신청 언론사들은 또 다음이 뉴스 검색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별도의 조건을 설정해야만 검색제휴 언론사들의 기사가 노출되도록 한 것은 명백히 국민들의 알권리와 행복추구권,언론·출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카카오가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검색제휴 언론사들을 차별하고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가처분신청 제기 언론사들은 카카오가 법원의 인용결정에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강제이행금으로 매일 100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가처분신청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비상대책위원회가 개별 언론사들의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비대위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 일단 28 언론사가 이날 신청 주체가 됐지만 향후 참여언론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인신협 비대위는 이와는 별개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카카오를 불공정거래행위로 제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에는 카카오의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위반 사항에 대한 검토와 조사를 요청키로 했다. 인신협 이의춘 회장은 "언론사들이 카카오와 검색제휴 계약을 맺을 때 특정조건을 설정해야만 검색제휴 언론사들의 뉴스가 노출되도록 한다는 규정은 없었다"면서 "따라서 카카오의 이번 검색방법 변경은 계약상 서비스제공에 대한 부당한 침해로 명백히 검색제휴 계약위반"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전날 비상총회에서 결의한대로 이른 시일내에 지역의 언론단체와 개별언론사 등을 포함하는 '(가칭)포털불공정행위근절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포털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023-12-01 17:34: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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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평생교육원, (사)공감과 치유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평생교육원(원장 김민) 주관으로 지난 28일 충남 보령시 동대동에 위치한 (사)공감과 치유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교육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지역대표 4개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원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보령시 지역을 대표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교육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전문성 강화와 꾸준한 교육수요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 그루터기재가복지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전문기관과도 업무협약식이 진행되면서 지역적인 측면에서의 교육수요자 발굴과 전문기관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정 제공에 협력키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의 현장교육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각 기관 특수성을 고려한 중점협력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산업 수요에 기반한 성인친화적 교육과정 개발과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전문분야 도약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물적자원에 대한 협조체제를 공고히하는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상담기능을 전문적으로 감당하는 (사)공감과 치유 부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와도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혁의 (사)공감과 치유 대표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서 대학과 손잡고 교육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업무협약이 이뤄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전문분야로 발전하고자 하는 지역의 전문기관 종사자의 교육수요 충족과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선순환을 갖추게 돼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규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그동안 지역 주민에 대한 학습수요 충족과 지식정보제공에 필요한 평생교육플랫폼 역할에 충실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분야 교육수요자를 위한 보다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 수요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와 시간제등록제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 수요자의 꾸준한 학습을 장려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30여개 일반과정과 40여개 아산시연계과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30 19:48:2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