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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9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4년 이후 사업 대상교(인천석암초 등 18교) 교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기본방향과 전략, 사업 신청과 선정 방법 등을 안내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미래교육과정에 대비한 새로운 학교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핵심요소인 공간 재구조화,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을 반영해 미래학습 공간을 조성한다. 2024년 사업 대상교는 5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사전 기획을 시작해 2025년 설계와 공사를 거쳐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이후 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교육청은 선정 심사를 거쳐 개축타당성 평가, 사전기획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학교구성원들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신청, 사전기획, 설계, 완공까지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0 15:1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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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프로그램 6종 개발· · ·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성장단계별 인성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경기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에 추가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경기교육 인재상으로 세우고 인성교육을 강조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유치원, 돌봄교실, 초등저학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개발해 보급한 바 있다. 초등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인성교육 프로그램 3종을 추가 개발해 유·초·중·고 학생 성장에 맞는 인성교육 위계성을 갖춘다. 특히 존중ㆍ배려ㆍ협력ㆍ책임 등 중점 가치의 학교급별 위계성 확보와 경기인성모델 4인성 범주의 통합적 접근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5,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도덕ㆍ윤리,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음악, 체육, 진로와 직업 등 범교과 활용 ▲디지털 인성·시민교육 심화 연계 자료를 담았다. 초등고학년의 긍정적 태도와 올바름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감사 ▲정의 덕목을, 중학교는 도덕적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 ▲인내 덕목을 추가했다. 고등학교는 새로움에 관심을 갖고 바른 판단을 내리도록 ▲호기심 ▲합리적 사고 덕목을 선정하고 12차시 이내의 수업자료도 개발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6종 활용으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미래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윤리적 책임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 활용 성과 공유회 오는 31일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3-10-20 11:41: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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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진로연계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2023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화성 라비돌 신텍스에서 열린다.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역량과 진로교육 ▲진로연계학기 운영과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에 따른 2028 대입 개선안 등이며 주제별 강의와 토론, 참석자의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워크숍 운영으로 진로진학상담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역량 강화와 진로연계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연계학기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내실 있는 진로교육 지원으로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향후 지역 진로교육 담당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진로연계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3-10-20 11:40:5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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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2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공직선거법은 선거 직전 여론 조작과 왜곡을 막기 위해 여론조사 공표 제외 기간을 두고 있음에도, 생성형AI는 규제를 받지 않고 조사 자료만 밝히면 '깜깜이 기간'에도 지지도를 포함한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의 중대한 사익편취행위에 따라 법인을 고발하는 경우 이에 관여한 총수 일가 등 특수관계인도 원칙적으로 고발하기로 했다. ▲정부가 내년에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가 출산전후휴가를 비롯해 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등을 사용하는 경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다. ▲JW중외제약이 약 1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위해 전국 1500여개 병·의원에 70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 식사 및 골프 접대 등 온갖 리베이트를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제시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와 관련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 체계의 중추로 육성해 지역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건설공사 분야 도시철도공채 매입 시점을 기존 '계약체결시'에서 '대금지급시'로 변경하는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조례 시행규칙'을 1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 ▲SM(에스엠) 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전에서 시세 조종을 한 혐의를 받는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삼성전자가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을 통해 최첨단 공정 로드맵과 전장(Automotive) 등 응용처별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정학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서든 데스(돌연사)'를 언급하며 최고경영자들(CEO)들에게 빠른 변화를 주문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중고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를 시작으로 기아와 KG 모빌리티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통·라이프> ▲뷰티 브랜드가 뷰티 유튜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고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류업체들이 활용도가 높으면서 브랜드 특성이 담긴 굿즈를 출시해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이 공격적인 외연확장에 나선다. 유럽풍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을 1000억 브랜드로 키우는 것이 시작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지난 8월 초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임상 1상 투약을 개시한 가운데, 중용량군과 고용량군 투약에서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이 위 건강 제품을 식물성 캡슐 제품으로 선보인다. ▲올해는 농심 안성탕면이 출시된 지 40주년을 맞은 해다. <금융·부동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9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했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격차가 줄어 들고 있다. 주요 저축은행이 건전성에 올인하면서 금리인상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은 내년 새판짜기에 몰두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가가 떨어지는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질 수 있다고 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차기 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회장에 대한 하마평은 벌써부터 무성하다. <자본시장>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지난 두 달간 순매도한 규모만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채권시장에서도 두 달 연속 자금을 순회수했다. ▲홍콩H지수(HSCEI)가 급락세를 이어가자 이를 기초자산으로 둔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점에서 들어간 투자자들의 원금 회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5대 대형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의 수익 등으로 나쁘지 않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2023-10-20 07:00: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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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관사를 추가로 확보한다.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교직원관사 추가 확보 사업추진을 통해 도내 교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남·북부 전역을 발령지로 하는 도내 교직원 특성상 신규 직원 등이 기존 거주지 외의 관외로 발령지가 결정되면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의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관사와 10세대 이상의 집합건물인 교직원 공동사택을 확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사는 학교·기관 관사 506개소, 교직원 공동사택 54개소 등 총 560개소(정원 2,002명, 미활용 포함 시 2,342명)다. 현재 보유 관사 560개소에는 교직원 1,931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지만 관사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직원은 현재 기준 약 705명으로 관사 전체 정원(2,002명) 대비 입주 대기율은 약 35%에 달한다. 도교육청 자체 조사 결과 관사 입주 평균 대기기간은 약 9개월로, 교직원의 도서·벽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관사 입주 대기기간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8월 교직원관사 보급 확대 계획을 수립해 지역별 관사 호실 추가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여주·이천·안성 지역의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사업 추진을 통해 총 138실의 관사를 건축 중이다. 2023년에는 본예산과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동두천 외 6개 지역에 관사 매입·임차 사업을 지원해 총 109실의 관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포천 등 7개 지역 관사 매입·신축 사업(약 156실)을 검토해 예산 편성 추진·사업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별 관사 입주 대기기간을 점검하고, 노후관사 수선·신규관사 확보 사업 등을 통해 교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학교 소멸과 도시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교직원 주거 안정과 학생 교육의 질은 비례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살펴 교직원 복지를 증진하고, 궁극적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9 17:35: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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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한글날 기념‘한누리 학술문화제’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는 지난 9일 아카피스관에서 한글날 577돌을 기념해 '한국어문화교육,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13회 한누리 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누리 학술문화제'의 '한누리'는 '한국어로 세계를 누비는 우리'라는 의미로, 한국어교육, 이민·다문화, 한국학의 각 분야에서 교육자, 연구자, 전문가로 활동하는 동문뿐 아니라 재학생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육과 연구 현장을 알아보며 생각을 나누는 장이다. 이 행사는 한국어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이민·다문화전공)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의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어문화교육 현장의 유익한 정보를 담은 인터뷰, 발표,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문적 지식을 넓히는 자리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한국어문화교육에 대한 성장을 반영해 '메타버스 세종학당'이라는 주제로 세종학당재단의 박충식 본부장이 직접 특강에 나섰다. 특강을 마치고 '메타버스 세종학당 캠퍼스'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누리 학술문화제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행사는 ▲전 세계에 있는 우리 학생들의 이야기 ▲'메타버스 세종학당' 특강 및 시연 ▲현장 한국어 사랑chat (워크숍) ▲스마트도구를 활용한 한국어수업 ▲훈민정음 퀴즈 ▲동문 도서 판매, 한국어 교재 아나바다, 논문·포트폴리오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한누리 학술문화제에서는 8~9월에 공모한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함께하는 '제5회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지난 10월 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대중성, 독창성, 교육적 유용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총 4개 부문(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2팀) 8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영예의 대상을 받은 정혜란 수상자는 "한국어교육 관련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미라 한국어문화학부 학부장 교수는 "'한글'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학생, 동문생들을 가까이 만나서 학술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다시 마련됐다"라며 "이번 학술문화제를 통해 '한국어문화교육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만났기를 바라며 내년 한글날에 학술문화제에서 다시 뵙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9 10:43: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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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한건축학회 2023 학생작품전 ‘우수상’

호서대학교는 건축학과 5학년 김덕중, 유채림 학생이'대한건축학회 2023 학생작품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덕중 학생은 수상작 'STAY CLOSE'를 춘천 하중도에 장사시설을 계획했다. 김덕중 학생은 작품을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거부감의 이유를 찾고 미래 장사시설이 추구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덕중 학생은 "기존 장사시설이 '추모'의 행위에 걸맞지 않은 딱딱한 공간을 갖고, 이용객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형태를 지니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라며 "이에 해결 방안으로 진입, 회상, 추모 3개 시퀀스로 나눠 이용객이 추모의 행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채림 학생의 수상작 '창신동 Village Theater'는 서울 창신동 채석장 부지에 극장을 계획한 작품이다. 유채림 학생은 "창신동의 과거가 이 지역에서 크게 인식되지 않고 오히려 단절의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채석장 주변으로 다양한 극장 공간을 계획해 도시적 맥락을 끌어들이고, 석산의 흐름을 받아주는 제스처로 석산의 절개면에 더 가까이 다가가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라며 "다양한 레벨을 통한 전망과 극적인 공간 변화들은 창신동만의 문화공간이 되어 마을의 단절된 장소성이 회복되기를 기대했다" 고 말했다. 강지은 건축학과 학과장은 "건축학과 학생들은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수의 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문화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가 되도록 건축학과 교수님들께서 매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한건축학회 2023 학생작품전 수상 작품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추계학술발표대회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9 10:38: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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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스방송·사람꿈, ESG경영을 위한 SPC출범

한국버스방송(주)·(주)디에이밍(회장 조재완)은 지난 12일일 도심 탄소배출저감장치 활용과 ESG 경영을 위한 SPC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출범식에는 한국버스방송·디에이밍의 전체 임직원과 IO-WGCA 세계녹색기후기구 박태선의장, (사)서울시민회 우진화 총회장, (사)한국납세연맹 이향종 수석부총재, 최인란 부총재, (사)한국장애인장학회중앙회 박희철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버스방송(주)은 서울 시내버스에 설치된 단말기(TV 등)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얍티비(YapTV)'를 운영하는 매체사이다. 서울시에서만 하루 평균 버스 이용객 수만 약 460만 명에 이른다. (주)디에이밍은 한국버스방송(주)의 자회사로 '얍티비'의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AI기술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위치 서비스를 접목해 개인 맞춤형 생활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공간 서비스와 대중교통서비스시스템과 융합된 기술을 개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SPC 출범식에서 (주)사람꿈 박근영 대표는, '공기정화장치를 버스에 설치하면 1대가 하루 운행하면서 1,450명이 하루에 호흡하는 공기의 양만큼을 정화할 수 있으며, 이를 서울시내버스 약 7천여대에 설치하면 전체 서울 시민이 호흡하는 양만큼 공기질 정화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장강서 대표(한국버스방송(주))는 이번 SPC 출범을 계기로 '시내버스에 미세먼지 등의 생활정보와 지하철 이용정보 등 각종 대중교통연계정보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서 초격차 생활 밀착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0-19 10:07:31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