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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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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부장검사 출신 이상목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는 부장검사 출신 이상목(사법연수원 36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상목 변호사는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7년 창원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고양지청, 부산지검, 의정부지검, 서울중앙지검,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검사 및 부부장검사로 재직했고, 마산지청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했다. 검사 시절 ▲국내 대기업 회장 업무상 배임 및 횡령 사건 ▲광역시 부시장 뇌물수수 사건 ▲LH 대규모 개발 비리 사건 등 다수의 금융 관련 범죄를 수사했다. FIU 파견 시절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검토와 가상자산 범죄 합동수사단 신설에 참여했으며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반부패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는 등 검찰 내 금융 분야 전문가로 불렸다. 이 변호사는 YK의 금융형사팀에서 금융·증권·가상자산 등 다양한 법률 분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2022년 출범한 YK금융형사팀은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부산지검 등에서 각종 기업비리 및 금융 사건을 수사한 금융범죄 수사 전문가인 양호산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를 중심으로 기업 인수합병(M&A) 분야 등에서 수십 년 경험을 쌓아온 검찰 감사원 출신 변호사들과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 등이 포진해 있다. 2022년 신라젠 주주연합을 대리해 신라젠의 거래재개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변호사는 "YK에서 첫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 걸 매우 귀중하게 생각한다. 검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에게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범한 YK 대표는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상목 변호사 합류로 금융 분야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8 10:19:1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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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신고 1년간 1만건 넘었다…'폭언' 33% 달해

폭언, 부당인사,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지난해에만 1만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신고 사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총 1만28건이다. 하루에 약 27.5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작년에 접수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폭언이 32.8%로 가장 많았으며 부당인사가 13.8%, 따돌림·헌담 10.8% 순이었다. 접수된 사례 1만28건 중 9672건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356건은 아직 처리 중이다. 처리 완료 사건 중 개선지도는 690건, 과태료 187건이었다. 검찰 송치는 153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57건은 기소됐다. 신고인이 취하한 사건은 2197건이었다.개선지도는 법상 의무(사용자의 조사 조치 등)를 이행하도록 사업장 지도를 완료한 사건 수를 말한다.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기소가 가능한 경우는 유일하게 형사처벌이 규정된 근로기준법 제76조의3제6항을 위반하는 경우뿐이다. 이 조항에는 '사용자는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한 근로자 및 피해근로자 등에게 해고나 그 밖의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된다'고 적혀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처리 완료된 사건 중 6445건 중 '법 위반 없음'은 2884건이었다. 이외는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 사업자가 아니거나 동일 내용 중복 민원 접수로 인한 병합 사건 처리, 관할 관서 이동 등이었다.노동부는 지금까지 확인된 한계 등을 고려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모호한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사건 처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동부 소속 준사법기관인 노동위원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다루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용부 관계자는 "현재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현장 의견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09:13: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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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4월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부 의대가 수업 재개를 알리고 있다. 4월 중순이 지나면 1학기 학사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개강 이후에도 학생들의 수업거부가 이어질 경우 집단 유급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요 가구업체들이 무려 10년 간 건설사가 발주한 아파트 빌트인 특판가구 구매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합의하거나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체불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부정수급자가 대거 적발됐다. 정부는 가족 등 허위근로자를 동원하는 등 죄질이 불량한 사업주 2명은 구속기소하고, 형사처벌 외 최대 5배 금액을 추가 징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된 지 70일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후 전북 전주 완산구 소재 완주로컬푸드직매장 효자점을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동향 및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소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송 장관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가용 자원·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농도가 지난 2019년 12월(제1차)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은 "거래소를 통하지 않은 개인 간 거래를 통한 코인 판매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과 이름만 같은 가짜코인을 무료나 싼값으로 제공한다고 속여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기가 지속적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 발생과 관련된 판매사에 검사의견서를 보내고 제재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홍콩 H지수 ELS 투자자들은 은행과 금감원의 배상안에 불만족스러움을 표출하며 '100% 배상'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가 오히려 인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올해 세 차례 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시장의 기대를 뒤집는 발언 등이 나오면서다. 미국 금리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기차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로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바닥권을 형성했다는 인식 아래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수년간 투자자들의 선호에서 소외됐던 두산이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급등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상승 동력이 남았다며 목표주가를 줄지어 상향하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1분기 나란히 실적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반도체 생산기지 설립에 미 반도체법의 지원이 든든한 뒷배가 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먼저 미국 내 공장 건립을 알린 후 설비 추가에 난항을 겪던 삼성전자도 생산기지 확충 소식을 전했다. ▲친환경 지속가능항공유(SAF)의 국내 생산 허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정유업계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SAF 활성화를 위해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태양광 산업이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와 정부 태양광 정책 축소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정부의 지원과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검토를 진행함에 따라 업계는 태양광 산업의 재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8일부터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 지원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프로(Pro)'를 8일 삼성닷컴에서 공개하고, 구매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시몬스가 창립 이후 지난해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침대업계 1위에 오르는데 효자 역할을 한 제품은 다름아닌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초고가 브랜드 '뷰티레스트 블랙'이었다. ▲네이버가 지역 마트 플랫폼 서비스 '토마토'를 운영하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동네슈퍼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을 통해 선보인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전세기 상품 '포동 전세기'가 완판(완전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이달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를 2주 남겨 놓고 다시 반등하고 있다. ▲지난달 말 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장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부업권 활성화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행이 오는 12일 기준금리(연 3.50%)를 동결할 지, 조정할 지를 논의한다. ▲4·10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노린 개발 공약과 규제 완화 방안이 쏟아지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번째 인사로 박병수 전 NICE신용정보 대표를 그룹리스크관리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유통&라이프부> ▲7일 대형마트 업계는 벚꽃 만개일 절정시기에 맞춰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삼겹살, 라면, 회 등 간편한 먹거리 위주의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나섰다. ▲봄 나들이 상춘객이 늘면서 주류업계가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에 나서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5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억원, 영업손실 2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04-08 07:00: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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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대 이달 강의 재개 움직임…학생 거부 지속시 '집단 유급' 우려

정부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학생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부 의대가 수업 재개를 알리고 있다. 4월 중순이 지나면 1학기 학사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개강 이후에도 학생들의 수업거부가 이어질 경우 집단 유급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북대는 8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을 재개한다. 전북대는 의대생 665명 중 640여명이 휴학을 신청하자, 개강을 연기하고 수업을 미뤄왔다. 대부분 의대의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F 학점을 준다. 이때 한 과목이라도 F 학점을 받으면 유급 처리돼 장기간 결석은 유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학들은 이 같은 피해를 막고자 의대생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지난 2월부터 수업을 중단하거나 개강을 미뤄오고 있다. 하지만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1조 1년에 30주 이상 수업일수를 확보하도록 정하고 있어 실습과 방학 등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개강을 늦출 경우 수업일수를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수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대규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수업이 시작돼야 한다. 이에 의과대학 수업을 8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비대면 수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출석하지 않는 학생들을 고려해서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최대한 진행해야 결손이 생기지 않는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전국 의대생이 동맹 휴학 등 집단 움직임에 돌입한 2월 20일부터 5차례 휴강을 연장해 온 경북대도 8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본과 1~2학년 강의는 8일 재개하고, 본과 3~4학년은 15일부터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개강을 미뤄오다 8일로 예정했던 원광대는 개강을 한 주 더 연기했다. 전남대, 원광대도 이달 중순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서울·수도권 대학들도 이달 중순 이후 개강하는 곳이 잇따를 전망이다. 가톨릭대와 성균관대도 15일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중앙대 의대는 다음 달 1일 개강하기로 했다. 이처럼 수업이 재개됐음에도 학생들이 수업 거부를 이어갈 경우 집단 유급 사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 특히 교육부가 동맹휴학은 허가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대학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의대생의 휴학 신청이 거부된 상태로 수업 거부가 이어져 유급 처리될 경우, 학생은 학교를 1년 더 다녀야 하고 1000만원 안팎의 등록금도 환불받을 수 없다. 아직 의대 수업을 재개하지 않은 한 대학 관계자는 "일부 의대가 개강하는 만큼, 다른 대학도 동향을 살피고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며 "여러 차례 개강을 연기하며 시기를 보고 있지만, 법정 수업일수를 맞춰야 하므로 마냥 미룰 수는 없고, 개강 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는 상황도 우려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집계 결과 지난 4일까지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은 누적 1만366건이다. 전체 의대생(1만 8793명)의 55.2% 수준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15:26: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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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70주년 기념’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3회 인하대학교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가 주최하고 인천 유나이티드 FC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해 인하대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유치부부터 초등부(1~6학년)까지 인천 각지에서 모인 총 54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이정현(배우) 인천시 홍보대사·연세와병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 이번 대회를 기획·운영한 오세일 인천 유나이티드 FC 아카데미 미추홀지부 지부장은 "인천지역 축구 유소년 육성을 위해 인하대와 한뜻으로 개최한 축구대회가 3회째 성황리에 열려 뜻깊다"라며 "유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인하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인하대는 1954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시작해 1972년 종합대학으로 확대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인재를 양성해왔다. 인하대는 이번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와 같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대표이사는 "개교 70주년 기념과 함께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인하대 총장배 유소년 축구대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들이 행복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전한 경쟁을 펼치면서 스포츠와 친숙해지는 것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스포츠 성장에 큰 보탬이 되는 일"이라며 "개교 70주년을 맞은 인하대가 지역사회 전 분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14:4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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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 없이" '교과'로 미대가고 '논술'로 체대간다

대학 예체능 분야는 대부분 해당 분야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 실기를 통해 진학하지만, 실기를 치르지 않고도 예체능 분야에 수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뒤늦게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정해 미처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관련 활동이 없는 수험생이 노려볼 만하다. ■ '논술'로 영화·영상 계열 도전 7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영화나 영상 분야로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으로 도전해 볼 수 있다.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으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조건이 있는 교과성적우수자와 달리, 학교장추천전형과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영화 관련 전공이라면, 명지대 교과전형과 한양대 논술전형을 눈여겨볼 수 있다. 두 전형 모두 수능점수가 필요하지 않다. 다만, 명지대의 경우 2단계 전형으로 면접까지 치르기 때문에 면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양대 논술전형에서는 학생부가 10%가 반영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봉사활동 등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심으로 종합평가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그래서 내신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되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매우 높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미술·디자인 계열에 교과성적만으로 입학 가능 미술·디자인 관련 활동이 부족할 경우, 교과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교과전형을 고려할 수 있다. 가천대, 경기대, 경희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여대, 인천대, 인하대, 한성대, 홍익대 등의 대학이 미술·디자인 관련 일부 모집단위를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전년도 입시 결과와 함께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교과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을 고려할 수 있다. 가천대 패션산업학과, 동덕여대 큐레이터학전공, 상명대 애니메이션전공, 홍익대 예술학과는 논술전형으로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논술 반영비율이 높기 때문에 교과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도전할 수 있지만,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 체육 분야는 운동 잘하는 학생만?…'아니다' 체육 분야 중 스포츠산업이나 스포츠의학 등은 운동을 월등히 잘 하지 않더라도 도전할 만하다.특히 체육뿐만 아니라 경영, 경제, 의학에 관심을 가졌던 학생들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가천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에서 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두 수능최저 조건이 있어 이를 충족해야 한다. 우연철 소장은 "고3이 돼 갑작스럽게 예체능계열에 관심을 두게 되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런 학생들에게는 실기나 관련 활동이 없이도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하지만 예체능 학과라고 해서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낮은 것은 아니니, 전년도 입시결과를 토대로 본인의 교과성적이나 논술 실력 등이 경쟁력을 갖추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13:1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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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 9388곳 안전점검

서울시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938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놀이시설이란,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대규모점포 등에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서울시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8일부터 6월 7일까지 9주간 이뤄진다. 총 3단계에 걸쳐 자체점검, 표본 점검, 민·관 합동점검이 이뤄진다. 놀이기구에 부식·파손된 곳은 없는지 안전상태를 살피고, 정기 시설검사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도 확인한다. 먼저, 서울시에 등록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전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가 안전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자치구가 그 결과를 제출받아 시설물 파손, 노후 및 청결 상태 등이 적정한지 확인한다. 다음으로는 자치구별로 15곳씩 총 375곳을 선정해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각 자치구는 노후화된 주택단지 및 자체점검 미이행 또는 점검 결과상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선정해 점검한다. 마지막으로 민·관 합동점검도 추진한다. 자치구별 5곳씩 최소 125곳을 선정해 서울시·자치구·민간전문가가 현장에서 합동으로 놀이기구의 파손·부식 등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는 점검대상을 확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시설 전체를 점검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점검 이력이 없는 시설을 우선 점검 한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시설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 중 연면적 430㎡ 이상인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교체될 수 있도록 한다. 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위험 시설은 관리 주체에게 안전진단을 받도록 한 뒤 조치 결과를 추후 확인한다.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사전에 놀이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설 관리주체가 안전관리 의무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12:2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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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 100만장 돌파

서울시는 지난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된 지 70일만인 지난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8000여장으로 ▲모바일 카드는 49만3000장 ▲실물 카드는 51만5000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1월 27일 약 7만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데 이어, 설 연휴 직후부터 눈에 띄게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 2일 처음으로 이용자 50만명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2월 26일 청년할인,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의 서비스 확대로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이 주어지며 새로운 사용자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만 19~34세에 청년할인 혜택(7000원)이 도입된 지난 2월 26일 이후 해당 연령대 사용자가 증가했는데, 청년할인 제공 전인 2월 21일에는 약 13만명이 청년층 사용자였으나, 청년 혜택 발표 후4주 후인 3월 27일에는 25만명으로 그 수가 2배가량 증가했다. 3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이용이 가능해진 김포골드라인은 도입 첫날 430명에서 지난 4일에는 2028명으로 이용자가 늘어났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이 증가하면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늘고 있다. ㈜티머니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유효 응답자 7608명 중 76.6%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기후동행카드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교통비 절감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 등을 꼽았으며,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시민은 98%에 달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혁신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4월 말에는 신용·체크카드까지 기후동행카드 충전 수단을 확대하고 상반기 중 서울대공원 등 문화·공원 시설 입장 시 할인 혜택 제공, 본사업(7월)에는 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하여 더 편리하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7 12:10: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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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최인정 영인바이오 대표 "사람과 반려동물이 건강한 세상 꿈꾸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이 같이 말했다. 여기 바른먹거리를 통해 더 높은 가치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영인바이오'는 최인정 전 도의원이 창업한 회사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가는 소셜 벤처기업이자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최인정 영인바이오 대표는 "하루 세끼 밥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바쁜 현대인은 인스턴트, 옳지 않은 가공식품에 길들여져 점점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고 했다. 최인정 대표는 지난 2018년 영인바이오를 창업했다.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영인바이오는 전북지역의 올바른 식재료를 가지고 정직한 제품을 만든다는 경영이념 아래 식품사업과 펫푸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영인바이오는 창업이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제품 개발과 생산을 목표로 한다. 고집스런 전통 제조방식과 끊임없는 연구개발 그리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사회적 문제 해결까지 생각한다. 흰찰쌀보리를 필두로 한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셜벤처기업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최 대표는 "군산시만의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수산 식재료를 이용해 가공식품을 전국 그리고 해외로 수출했다"며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과 관광을 연계해 군산이라는 도시의 브랜딩이 결국 미래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창업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영인바이오는 전통식품의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발효 공법을 기반으로 식품·펫푸드를 제조한다. 자체 제조한 절임 식품 브랜드 '셰프의 장'과 외주 가공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인 '쓰담쓰담 Dr+'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셰프의 장은 맛과 품질을 향한 셰프의 자존심과 가족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식사 대접을 위한 영인바이오의 올바른 마음을 담았다.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제조방법을 토대로 소금 대신 함초침출액을 사용했다. 출시 배경은 우리나라 고유의 절임 식품을 세계화해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한 필리핀, 중국, 홍콩, 캐나다,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에 수출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해외시장에 연착륙했다. 최 대표는 "정직하게 선별한 지역 식재료와 맛과 건강을 생각하는 셰프의 레시피"라며 "셰프의 장은 전통식품을 기반으로 한 가정의 밥상에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식탁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영인바이오의 반려동물 브랜드 쓰담쓰담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펫푸드 쓰담쓰담은 소화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군산의 명품 '군산흰찰쌀보리' 맥아로 만들었다. 국내 유일의 강아지를 위한 전용 라면인 '안심댕면'은 기존 라면과 다르게 글루텐 함량을 최대한 줄였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비타민 B군이 풍부한 군산의 지역농산물인 흰찰쌀보리와 통밀, 쌀가루를 이용했다. 최 대표가 쓰담쓰담을 출시한 이유는 반려동물의 건강악화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이다. 2000년대 반려동물 베이비붐 시대 이후 현대의 반려동물은 노령화로 질병 및 건강약화에 노출돼 있다는 설명이다. 최 대표는 "경기침체, 무분별한 입양문화 등으로 유기견, 유기묘의 증가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사회문제"라며 "국내산 재료로 만든 펫푸드 쓰담쓰담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유기견, 유기묘의 건강회복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쓰담쓰담 영양제는 실제 임상으로 효능을 입증했다. 반월상연골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영인바이오가 개발한 저분자콜라겐을 활용한 제품을 투여한 그룹은 끝의 부식이나 파괴가 적게 일어났다. 영인바이오의 향후 목표는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세계화다. 전통제조방식을 지키고 소비자와 사회적 문제해결까지 생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최 대표는 창업 2년 만에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홍콩 등 해외수출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영인바이오의 수출실적은 2020년 2만 달러(2700만원)에서 2021년 10만 달러(1억3478만원), 2022년 20만 달러(2억7000만원)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의 수출실적은 각각 40만 달러(5억3912억원), 500만 달러(67억3900만원)로 예상된다. 최 대표는 "지난 2020년의 도약으로 해외시장에서 한국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향해 조금씩 발돋움 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발효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7 11:46:20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