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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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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공과금·관리비'

새해 들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 '공과금·아파트관리비'라는 한 조사결과가 나왔다.11일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4년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은'이란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실시했으며, 총 2664명이 참여했다.조사결과 새해 가장 절약하고 싶은 비용 1위에는 13.1%(348표)가 선택한 '공과금·아파트관리비'가 꼽혔다. 2위는 '외식·배달비'(12.%, 323표), 3위는 '통신비'(12.1%, 322표), 4위는 '주유비·차량 관련 비용'(11.6%, 309표)이 차지했다. 전체의 48.9%(1302표)가 선택한 1~4위 항목은 의식주 등 생활, 유지 비용, 월납 요금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 쇼핑비, 구독비, 여행비, 문화생활비 등 여가 관련 비용은 26.5%(705표)였다. 공과금 할인 카드를 이용하면 관련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미스터.라이프'카드는 전기·도시가스요금을 10%(최대 1만원)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50만원이면 3000원을, 50만~100만원이면 7000원을, 10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깎아준다.'현대카드지(Z) 패밀리'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요금을 7% 청구할인한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시 월 5000원, 80만원 이상 시 월 8000원 한도로 할인해 준다. 롯데카드의 '로카 365'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10%를 할인해 준다. 할인 한도는 매달 5000원이다. 아파트관리비 이외에 전기·도시가스요금 등을 10%(최대 한도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50만원을 채워야 한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반드시 지출해야만 하는 의식주, 월납요금 등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용 금액, 지출처에 맞게 분류, 생활비 카드와 함께 항공마일리지 카드, 무조건 카드 등을 서브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2024-02-11 17:11:2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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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서울→부산' 7시간43분, '광주→서울' 6시간30분

설 명절인 10일에도 고향을 찾는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오후에는 서울로 오는 귀경 정체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양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이날 2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40분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IC부터 만남의광장교차로까지, 서울을 빠져나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용인, 안성 등 곳곳에서 정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영동선 시점에서 강릉JC까지 3시간45분 걸린다. 영동선시점에서 월곶JC까지 6.3㎞, 서안산IC에서 동군포IC까지 13.7㎞, 마성IC~양지IC 12.7㎞ 등이 정체 중이다. 귀성길 소통은 오후 8~9시가 돼서야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서울에서 지방까지 승용차로 걸리는 시간은 ▲대구 5시간40분 ▲광주 5시간30분 ▲대전 3시간40분 ▲울산 6시간10분 ▲목포 5시간50분이다. 한편 이날부터 귀경이 시작되면서 상행선 역시 정체되고 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 6시간30분이 소요된다. 같은 시각 목포에서 서울까지도 7시간이 걸리며, 서해안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후 2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해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부산 7시간30분 ▲대구 6시간30분 ▲대전 4시간 20분 ▲강릉 3시간50분 ▲울산 7시간 등이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 정점을 찍고, 11일 오전 2~3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2024-02-10 14:23:0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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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대증원 저지' 투쟁 이끌 비대위원장에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선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투쟁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이 선출됐다.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비공개 긴급 온라인 회의를 열고 김 회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 6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이필수 의협 회장과 집행부는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했다. 다음날인 7일 의협 대의원회는 "비대위는 투쟁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한 수단으로 모든 투쟁 수단에 관한 결정 권한을 위임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신임 비대위원장은 전권을 위임받은 비대위를 이끌게 된다. 앞서 차기 의협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박인숙 울산의대 명예교수(국민의힘 전 의원),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이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는 차기 의협 예비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비대위 구성 과정에서 잡음이 생기고 차기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내주 비대위원 구성을 마치고 전공의, 의대생이 결집할 수 있는 비대위를 만들겠다"면서 "차기 의협 회장 예비 후보들과 힘을 합쳐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로 인한 문제점 등을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비대위원장은 올해 강원도의사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간호법' 저지를 위해 구성된 '의협 간호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2024-02-10 09:48:1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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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가족 뮤지컬 '벚꽃 팝콘' 온라인 예매 시작

웅진주니어 그림책 뮤지컬로…3월9일부터 전국서 공연 웅진씽크빅이 웅진주니어 그림책 '벚꽃 팝콘'을 바탕으로 한 가족 뮤지컬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10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원작 '벚꽃 팝콘'은 봄의 계절감과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한 백유연 작가의 그림책으로, 웅진씽크빅은 아동 콘텐츠 제작사 캐리TV와 협력해 이를 참여형 가족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뮤지컬은 아름다운 음악과 벚꽃 조형을 통해 작품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관객을 작품 속 등장인물 '파랑새'로 설정해 무대 위 배우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오는 3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서울, 대구, 대전, 강릉 등 전국 10개 지역 극장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지역 공연에선 관객이 직접 벚꽃 기념품을 만들 수 있는 클래스와 원작자 백유연 작가와의 미팅, 사진촬영 기회를 부여하는 체험 패키지 상품을 함께 판매한다. 웅진씽크빅 안경숙 도서개발실장은 "그림책에서 느낄 수 있었던 봄날의 풍경과 색감을 조화롭게 담아낸 생생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올 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10 02:1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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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2024 신입생 대상 ‘캠퍼스 투어’ 진행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7일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한신대 학생홍보대사 한우리 20기(이하 한우리))가 계획부터 진행까지 주관해 진행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강의실 찾는 법, 학교 건물 이름, 지름길 등을 안내하고 레크레이션과 뒤풀이도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이정은(신학·인문융합계열, 24학번) 학생은 "이번 캠퍼스 투어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서포터즈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활발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를 진행한 신중훈(한우리 20기 단장) 학생은 "24학번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한우리의 첫 대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신입생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한신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인연을 얻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리는 한신대 학생홍보대사로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과 홍보 활동, 영상 제작 및 각종 행사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새학기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09 20:52: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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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최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동대문 호텔스카이파크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국대, 동국대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고교학점제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워크숍은 총 4개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시교육청 손태진 장학사는 고교학점제의 의의와 단계적 이행 과정에 대해 안내하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따라 고교학점제가 지니는 당위성과 고교-대학 간의 연계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정윤길 동국대 교수와 이재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인정도서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동국대는 지금까지 2년에 걸쳐 교재 집필, 시범 운영, 교수용 동영상 제작 등을 진행해왔으며 2024년에는 인정도서로서 심의를 준비 중이다. 김지윤 덕성여대 선임입학사정관은 학교 교육 연계 사업 및 연구 사례를 강연했다. 덕성여대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 및 고교-대학 간 학습공동체를 통해, 고교학점제를 채택한 학교를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또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고교학점제 한마당 등을 운영함으로써, 학교현장의 진로선택활동을 지원하고 고교-교육청-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덕성여대는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한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평가 문항 반영 방법을 정교화하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건국대 김성준 입학사정관이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사례를 설명했다. 건국대는 학업 코칭, 진로 설계 등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학습 및 진로 설계를 지원했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김경숙 동국대 입학팀장은 "고교학점제는 자는 아이를 깨울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라며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세 대학의 우수한 사례들을 참고해 여러 관계자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09 20:25: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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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10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10년 연속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가 2012년 1주기 평가를 시작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호서대는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인증유지 모니터링 지표 중 기본요건인 불법체류율을 포함한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과정 총 15개 평가지표 중 14개의 지표를 통과했다. 특히 가장 필수지표인 어학연수과정 불법체류율은 작년에 이어 0%로 지난 2년간 어학연수생 불법체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증대학의 경우 외국인 학생 유치, 교육 관련 우수성을 교육부에서 인정한 것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 혜택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을 받으며 이번 인증유지 평가를 통하여 인증기간은 2026년 2월까지 유지된다. 대외협력처 강준모 부총장은 "호서대는 현재 30개국 9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번 인증제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학생 관리 우수기관으로 입증을 받았다"라며 "유학생의 한국 생활과 학업 만족도 향상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08 20:51: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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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 선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IEQAS)'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EQAS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는 전국의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매년 진행하는 인증 평가 제도다.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심사해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인증대학의 지위를 부여하고 비자 심사를 비롯한 각종 혜택을 준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국제화 역량이 뛰어나며 유학생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대학은 '우수 인증대학'으로 분류해 별도의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중앙대는 이번 평가의 기준으로 쓰인 불법 체류율, 유학생 유치 전략과 선발 방법, 유학생 지원책, 유학생 관리, 성과 창출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화, 지역사회 파트너십 강화 부문의 주된 평가 대상인 '국제화 전략 수립과 국제화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앙대는 우수 인증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시간 추가 허용 ▲GSK(Global Korea Scholarship) 사업 가점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우수한 중앙대 국제처장은 "우수 인증대학은 교육부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수 유학생 유치·관리 대학으로 소개된다. 한국의 중앙을 넘어 세계의 중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앙대를 향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유치와 교육·연구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해외 교류를 시행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08 20:43: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