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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5월24일 한줄뉴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은 23일 회사의 내부통제 허점을 악용한 자금·회계 담당 직원의 횡령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생명보험사로 손실이 몰리며 생명·손해보험사의 1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호실적을 기록한 손해보험주는 주주환원 정책과 더불어 해약환급금 준비금(해약준비금) 제도가 개편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가 부진한 것과 달리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시장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증권사들의 외화증권 수탁수수료도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금융·부동산>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물가가 여전히 높고, 향후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르며 물가가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기존 2.1%에서 2.5%로 상향했다. ▲ 금융당국이 상호금융권에 적용할 건전성 제고 방안을 두고 일선 새마을금고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배당금 지급에 제동이 걸리면서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역 금고 간 과열 경쟁 방지가 우선이란 지적이다. ▲ 전세사기 피해가 1만7000건을 넘어섰다. 대부분 보증금 3억원 이하였고, 수도권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1분기 순이익은 15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직전분기 대비 244.4% 급증했다. 생보사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신한라이프가 홀로 약진하면서 생보업계 '톱2(TOP2)' 문을 두드리고 있다. ▲ 현대자동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6만60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 <산업>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금융지원을 포함한 26조원을 투자한다. 투자금의 70% 이상은 중소·중견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기아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불어온 캐즘(대중화 직전 수요 침체)을 정면 돌파한다. 기아는 중형 전기 SUV EV6와 대형 전기 SUV EV9에 이어 소형 전기 SUV EV3까지 출시하는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 현장동행'을 통해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인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유통&라이프>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중국음식 마라탕과 탕후루는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식품업계는 '포스트 대세' 중식 찾기에 나서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고환율·고금리·고물가의 '3고' 현상 속에서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본업에 집중한 게 좋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아이오페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임영웅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에서 '아이오페 레티놀 히어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사회> ▲5월 말 의대생 '집단 유급' 마지노선을 목전에 두고, 휴학계를 낸 학생들이 유급 당할 시 대학을 상대로 소송전까지 예측되면서 대학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10년간 장애인 고용률이 지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간 교내 성폭력 사건을 보고한 뒤 전보 발령을 받은 중학교 교사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전보 처분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나선다. ▲서울시는 암사역이 종점인 기존 지하철 8호선을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의 영업시운전을 이달 25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4-05-24 06:00:1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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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고려대 의대 등 ‘휴학 승인’ 검토…의대생들은 복귀도 대화도 ‘거부’

5월 말 의대생 '집단 유급' 마지노선을 목전에 두고, 휴학계를 낸 학생들이 유급 당할 시 대학을 상대로 소송전까지 예측되면서 대학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 등 일부 대학 의대들은 학생들의 휴학계 처리를 검토 중이다. 정부는 '휴학 승인 불가' 방침을 고수하면서 휴학 승인 여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가 의대생 단체에 제안한 공개 대화마저 성사되지 않으면서 양측의 대치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와 연세대 의대가 지난 2월 시작된 의대생 수업 거부로 사실상 학사 운영이 어려운 점을 인정하고 의대생 휴학계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 고려대 의대는 지난 21일 편성범 의대학장이 교수들에게 서신을 보내 휴학 처리 가능 기한을 오는 31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대 역시 15차례에 걸쳐 학장단-학생대표단 간담회, 전체 학생 간담회를 통해 소통했으나 어느 시점에서는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은직 연세대 의대학장은 교수들에게 서신을 통해 "5월이 지나면 필수 이수 수업시간을 넘기게 된다"라며 "전체교수회의에서는 올바른 의학교육을 견지하기 위해 어느 시점에서는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학장은 "학생들에게는 순차적으로 학사 일정이 공지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다양한 학사업무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원광대 의대도 학생들의 휴학 승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가운데 37개 대학이 이미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재개했지만, 수업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대학들은 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 출석유예, 온라인 수업, 계절학기 최대 이수 학점 상향, 시험 연기 등을 통해 학사일정을 미뤄왔다. 대학이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마냥 거부할 수 없는 데는 소송 우려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휴학계를 내고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될 경우, 휴학이 승인되지 않아 발생한 피해를 둘러싸고 법정 다툼이 예상된다. 의대를 보유한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휴학 승인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면서도 "'학년제'로 전환하지 않는 이상 5월이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기 때문에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교육부의 (휴학 승인) 불허 방침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가 아니므로 학칙에서 규정한 다른 절차와 요건을 갖췄더라도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대생들이 5월중에 극적으로 학교로 돌아올 가능성도 희박하다. 최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에게 공개 대화를 제안했지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측은 증원 백지화를 비롯한 대정부 요구안을 수용하라며 대화를 사실상 거절한 상황이다. 한편, 오는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이 포함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심사가 끝나면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증원 절차는 사실상 종료된다.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총 4567명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15:4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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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성폭력 알려 부당 전보' 주장 중학교 교사, 전보 처분 취소 청구 ‘기각’

학생간 교내 성폭력 사건을 보고한 뒤 전보 발령을 받은 중학교 교사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전보 처분 취소를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23일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2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교사 A씨의'전보 처분 취소' 청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전보 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에 따라 지난 3월1일자 교사 전보 발령 사항은 기존대로 유지되며, 지 교사는 발령 학교에서 근무해야 한다. 앞서 A씨는 지난해 교내 학생간 성희롱 사실을 파악해 이를 학교에 보고했다. 학교 측에서 이를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 학생이 알려졌고, 서울시교육청은 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다른 학교로 전보됐다. 하지만 A씨는 '보복성 인사'라며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전보 처분 취소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측은 '2024학년도 중등 교원 인사관리원칙'에 근거해 이뤄진 정상적인 전보였다는 입장이었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원 정원 감축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교교육과정위원회, 교과협의회, 교원인사자문위원회 등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지 교사를 전보 대상자로 선정해 전보 내신 서류를 제출했고, 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관내 다른 중학교로 전보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A씨에 대해 학교에 즉시 복귀해 정상 복무하도록 명령하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14:59: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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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환경 점검·미취학아동 가정방문’ 교사 대신 공무원이…행정업무 경감안 발표

앞으로 초등학교에 입학 시기에도 취학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가정 방문을 교사 대신 교육지원청 공무원이 맡게 된다. 일선 학교에서 담당해 왔던 학교 주변 유해 환경 점검·실적 등도 앞으로 교육청으로 이관된다. 수기 작업으로 이뤄지던 지각·결석 등 출석관리 자료 제출 업무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지면서 학교 행정업무가 대폭 경감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교원이 학생 교육과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그간 수기 작업으로 이뤄졌던 관리시스템은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4세대 나이스, K-에듀파인 고도화 등과 함께 오는 9월 온라인 출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학교 회계 예·결산서는 교육청이 일괄 공개(하도록 하는 등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업무경감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수업 준비나 평가, 출석관리 등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또한, 8억원 내외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튜터, 기술전문가(테크매니저) 등을 확대하고, 교사 맞춤형 에듀테크 개발을 지원한다. 교육청 기능 강화해 학교 행정업무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그간 일선 학교에서 담당해 왔던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교육환경에 대한 현황 조사 및 순회 점검·실적보고 업무는 2학기부터 실시하지 않고, 하반기부터는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조사·점검할 예정이다. 학교는 필요시 자율적으로 점검하면 된다. 학교의 1차 독촉에도 계속해 취학하지 않는 미취학아동에 대한 후속 취학관리는 교육(지원)청 '취학관리 전담기구'에서 담당해야 하지만, 그간 학교 현장에서 상당수의 취학관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교육부는 향후 취학관리 전담기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전담기구의 미취학아동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 및 취학 관리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자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학교 업무지원 정도, 예산·인력 지원 등이 상이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부는 학교지원 전담기구 설치근거 및 주요 역할을 법령에 명시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업무 경감 상시 지원 체계도 정비한다. 2024년 하반기부터 '함께학교 플랫폼' 내에 학교 행정업무 경감 소통 채널을 별도로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직원 간 업무 갈등을 빠른 시일 내에 조정하고, 교직원 간 소통을 강화한다. 그간 교육정책 발표 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증감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부터는 교육정책을 발표하기 전 행정업무 영향평가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 증가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한다. 정책 시행으로 인해 행정업무가 증가할 경우 최종 정책 발표 시에 별도의 업무경감 방안을 포함해야 하며, 정책발표 후에도 주기적으로 업무 부담 상황을 점검·평가해 지속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방안이 현장 소통을 통해 마련된 만큼 학교의 실질적 업무경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13:45: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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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서울사이버대 교수, 'GenAI: 생성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 출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김환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가 신간 'GenAI: 생성 인공지능의 이해와 활용'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기술의 변화를 이끄는 생성 인공지능의 힘'을 부제로 하는 이 책은 생성형 AI 입문서다. 생성형 AI는 프롬프트에 대응해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여러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말하며, 입력 트레이닝 데이터 패턴, 구조 등을 학습해 유사한 특징을 지닌 새 데이터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책은 생성형 AI 기술 발전 방향 및 바람직한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1부에 '생성형 AI의 기초'를 담아 개념을 확립하도록 견인하고 이어진 2부에서 '생성형 AI 활용'을 소개, 실제 사례 및 활용법에 대해 안내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성큼 다가온 AI의 시대를 준비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독자가 AI의 세계에 흥미를 갖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설명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김환 AI크리에이터학과 교수는 "최근 수년 간 생성형 AI 기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상태인데 정작 생성형 AI의 정의와 활용법에 대해 명확하게 아는 이가 드문 것이 사실"이라며 "이 책은 AI 시대 속에서 떠밀리는 존재가 아닌 인공지능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독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자인 김환 교수는 한양대, 성균관대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생성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서울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이자 AI융합대학 AI크리에이터학과 학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11:43: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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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개교 22주년 기념식' 개최…이경욱 교수 등 15명에 포상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가 22일 개교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경욱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학내외 관계자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와 원광디지털대 총장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개회 ▲기념법회 ▲연공상 수여 ▲외부인사 감사패 수여 ▲공로상 수여 ▲특별상 수여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도철 원광학원 상임이사는 기념법회에서 "만나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감사와 배려하는 길을 걷자"는 내용의 설법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경욱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과 우수한 연구실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진수 차문화경영학과 교수에게는 '20년 연공상'이 주어졌으며, ▲신준환(웰빙문화대학원 자연건강학과 강사) ▲신양호(한국중독재활복지협회 12단계치료공동체 대표) ▲홍루까(하늘물빛 (사)한국전통규방문화연합회 대표) ▲정윤(빛고을재가복지센터 센터장) ▲김영택(원광종합상사 대표) 등은 외부인사 감사패를 받았다. 아울러 원광디지털대는 ▲서종순(요가명상학과 교수) ▲김은희(원불교학과 교수) ▲김선주(재무회계팀 팀장) ▲김지윤(학사지원팀 직원) ▲박정은(콘텐츠개발팀 직원) ▲한초희(사회복지학과 조교) ▲정은미(언어치료학과 조교) ▲윤무영(부동산학과 조교) 등 8명에게 공로상을 수였다. 홍소영 학생상담센터 조교는 특별상을 받았다. 원광디지털대는 ▲스마트폰으로 수업 들을 수 있는 '스마트에듀 3.0' 시스템 구축 ▲전국 지역학습관 활용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운영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 편성 ▲수강과목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월광디지털대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최근 5년간 90% 이상의 재학생 재등록률과 신입생의 50% 이상이 주변 지인의 소개 및 추천으로 입학한 것에서 알 수 있다"라며 "련 부서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인생의 방향이나 진로를 재설계하고픈 성인 학습자의 수요를 특성화 교육으로 충족 시켜줌으로써 학생들의 니즈가 충족돼 지인에게 자발적으로 추천하는 선순환 효과로 나타나는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가 오는 6월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수능성적이 없어도 누구나 가능하고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일 경우 2,3학년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11:2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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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 중앙대 약대 교수팀, ‘세계 최초’로 AcrIIA28 면역 회피 전략 밝혔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약학대학 연구팀이 최근 발견된 항-크리스퍼 단백질의 작용 기전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미래 혁신 치료기술로 다뤄지는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한층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앙대는 약대 박현호 교수와 김기업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박테리아의 후천성면역 방법인 유전자 가위(CRISPR-Cas) 시스템의 기능을 저해하는 항-크리스퍼(anti-CRISPER) 단백질 'AcrIIA28'의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테리아는 자신을 공격한 바이러스의 유전 정보를 기억해 유사한 유전자를 지닌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즉각 제거하는 방식으로 스스로를 보호한다. 이런 박테리아의 방어·면역 시스템을 유전자 가위 또는 크리스퍼-카스라고 부른다. 이에 맞서 바이러스는 박테리아의 방어체계인 유전자 가위를 무력화하고 면역을 회피하기 위해 항-크리스퍼 단백질(Acr)을 가질 수 있도록 진화했다. 항-크리스퍼 단백질은 2013년 처음 존재가 알려졌으며, 이후 항-크리스퍼 기능을 지닌 것으로 예측되는 100여 종의 단백질이 발견됐다. 이처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생존을 위해 면역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회피 전략을 사용하는 것은 흥미로운 연구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박현호 교수 연구팀은 최근에 발견된 항-크리스퍼 단백질 AcrIIA28의 3차 구조와 크리스퍼 시스템 복합체 구조를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AcrIIA28이 어떻게 박테리아의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무력화하는지를 분자 레벨에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AcrIIA28의 면역 회피 전략을 밝힌 것은 박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다. 유전자 가위 시스템은 특정 유전자 서열을 인식해 자를 수 있어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등 다양한 유전자 편집용 기술로 개발되고 있다. AcrIIA28의 작용 기전을 밝힌 박 교수팀의 연구성과는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BK21+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상세한 연구 내용은 'SpyCas9의 REC3 도메인에 결합해 타깃 DNA 결합을 막는 AcrIIA28 단백질의 항-크리스퍼 작용(AcrIIA28 is a metalloprotein that specifically inhibits targeted-DNA loading to SpyCas9 by binding to the REC3 domain)'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논문은 지난해 피인용 지수(IF, Impact Factor) 19.1을 기록한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Nucleic Acids Research'에 게재됐다. 박 교수는 "유전자 가위 시스템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미래 혁신 치료기술 중 하나다. 문제는 원하지 않는 곳에 있는 DNA를 자르거나 특정 DNA를 자를 때에는 효율이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치료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항-크리스퍼 단백질 AcrIIA28의 기능과 기전을 밝힌 것은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정교하게 조절하고 응용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3 09:55: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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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원 한성우 대표, 삼육대에 장학기금 1천만원 기부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음식점 '목향원'의 한성우 대표가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대표는 사업 초창기 어려웠던 시절 장남이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에 재학하며 여러 번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아들을 돌보기 힘들 정도로 어려웠는데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은혜와 신세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2021년 삼육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희사해 왔다. 그가 삼육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4500만원에 이른다. 목향원은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성업 중인 음식점으로 지역사회에서 '착한 음식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 대표는 2013년부터 별내 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부모 가정, 장애인, 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다수 쾌척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국세청이 인증한 '모범납세자'이기도 한 그는 지난 3월 구리세무서가 주최한 '제58회 납세자의날' 기념행사에서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제해종 총장은 "대학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보람을 얻고 큰일을 많이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8:08: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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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업,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1억원 기부

한국석유공업이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21일 오후 4시 본관 제1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업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 발전 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석유공업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부 활동의 폭을 넓히고자 강승모(경영 90)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의 모교인 고려대에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은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발전 기금이 지역 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석유공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원 총장은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에 응원을 보내주신 강승모 부회장님과 한국석유공업에 감사의 인사 드린다"라며 "고려대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한국석유공업이 보내준 성원을 바탕으로 고려대 학생들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영감을 얻고 세상을 바꾸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고려대 사회공헌원이 주최하는 '체인지메이커스' 프로그램은 본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 사회에 참여하여 지역의 문제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 실행에 옮김으로써 지속적인 변화를 이끄는 사회혁신프로그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8:04: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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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 페스타 융합포럼’ 성료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지난 달 30일 학내 KU시네마테크에서 '2024학년도 산업디자인학과 디자인 페스타(Design Festa)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 외에도 다양한 전공의 학생 1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기획에는 임선우 학생(20학번)과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 학생들을 비롯해 학과 전 구성원이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은 우아한 형제들 한상국 디자이너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상국 디자이너는 '엄마가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자!'라는 주제로 디자이너로서의 성장 과정과 융합적 경험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은 삼성전자의 고성찬 전문가가 'The beginning of the generation A.I'라는 제목으로 새시대의 인공지능과 디자인의 융합적 가능성의 사례들을 보여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유민지 디자이너가 '100개의 전시, 100개의 디자인, 100번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시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특강 세션 종료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형식의 종합토의로 이어졌다.&#160; 오창섭 산업디자인학과 주임교수는 디자인의 융합적 사고를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우리 학과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AI 워크샵 등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학년도 산업디자인학과 Design Festa: 융합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22 18:02: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