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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시민 대상으로 '서비스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서울시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2월 1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 서울메트로 서비스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지하철의 안전성과 친절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지하철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서울메트로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서울메트로 공식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향후 서울메트로의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12일(월)까지 진행되며 21일 당선작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1명) 상금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2명)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하지 못한 응모고객 15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서울메트로는 늘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중한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서울메트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6-11-24 14:48:13 김성현 기자
서울시, 소외계층에 '선물상자' 1만8천개 전달

서울시가 18억원 상당의 선물상자 1만8000개를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피플'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서울시는 굿피플, 여의도순복음교회, CJ제일제당,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줄 선물박스를 포장하는 '2016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25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됐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운동이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영훈 굿피플 이사장, 진중섭 회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영수 CJ제일제당 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 450여 명도 함께 한다. 서울시와 굿피플(Good People)은 2013년 이후 3년간 민간후원 등으로 확보한 선물상자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5만4000개 54억 원의 선물박스를 전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햄과 참기름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 1만 8000개를 포장해 기초푸드마켓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 겨울은 특별히 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경제도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걱정된다"며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서울시 전역에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6-11-24 14:08:02 김성현 기자
서울시, '소규모 도시재생' 후보지 7곳 사업 시작

서울시는 주민 주도의 '소규모 재생사업' 일환인 '용산전자상가 방송국(Pod Cast)'이 25일 개국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거 방송국은 지난 50일 동안 상인회, 시설주, 입주 스타트업, 인근 대학생 등이 중심이 돼 상가 내 '용산전자오피스텔 515호'에 23㎡ 규모의 방송공간을 마련하고 오디오믹서, 레코더, 헤드폰, 엠프 등 장비를 갖췄다. 용산전자상가는 서울시가 지난 6월 선정한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중 하나다. 주민 주도 재생사업과 참여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 내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그동안의 장기불황과 침체를 딛고 '신(新)전자산업 생태계의 장'으로의 재도약을 꿈꾸게 된다. 용산전자상가 방송국은 이날 오후 2시 개국기념 방송을 시작으로 용산전자상가와 얽힌 추억, 에피소드, 생활상 등 시민들이 응모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매주 2회(화, 금) 방송할 예정이다. 상가 내 방송으로 송출돼 상인과 용산전자상가를 찾은 시민들은 물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서울시는 용산전자상가를 시작으로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 7곳에서 '소규모 재생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7개 지역은 ▲용산전자상가 ▲영등포 경인로 ▲정동 ▲마장동 ▲독산동 우시장 ▲청량리·제기동 ▲4.19사거리다. 지역사회, 공공, 시민공모 당사자 등 거버넌스 총 119명이 중심이 돼 오는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 정체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가 4~5년에 걸쳐 마중물 사업비로 최대 총 200억~500억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이와 같은 도시재생이 주민 주도로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준비단계다. 시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포함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도시재생 후보지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결과를 반영하고 사업 실현가능성, 추진주체의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2017년 중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 외에도 ▲마장동(마장허브정원 조성사업) ▲청량리·제기동(약령시 탐방 프로그램) ▲4.19사거리(4.19 도시재생한마당 축제) 등에서도 각각 소규모 재생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6-11-24 14:06:1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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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코어 최규선 또 철창신세, 김대중 정부 때도 '비리' 걸리더니..

썬코어 대표 최규선이 또 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심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하고 최씨를 법정 구속했다. 최규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의 회삿돈 416억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이 가운데 횡령액 일부는 무죄로 판단, 일부 횡령 혐의는 배임죄로 변경해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가 인정한 두 회사의 피해액은 유아이에너지 74억원, 현대피앤씨 121억원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횡령한 돈을 사채 변제에 쓰거나 개인 회사의 사업자금 등에 썼고 피해액 상당 부분이 변제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유아이에너지의 유상증자를 위해 허위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배포한 혐의에는 "주식시장의 신뢰를 훼손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일반 투자자들에게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입히게 했다"고 했다. 한편 최규선은 과거 '최규선 게이트' 사건으로 기소돼 2003년 징역 2년을 확정받은 바. 김대중 대통령의 3남 홍걸 씨를 등에 업고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기업체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다.

2016-11-24 14:00: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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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호 판사, 국민 '두번' 화나게 한 이유는? '조원동 기각·백남기 부검'

성창호 판사가 국민들의 분노를 들끓게 했다.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퇴진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눈총을 받고 있는 것이다. 24일 서울지방법원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요미수 혐의로 검찰이 조 전 수석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성창호 판사는 "통화 녹음파일을 포함한 객관적 증거자료 및 본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한 피의자 주장 내용 등에 비추어 보면 구속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앞서 조 전 수석은 CJ 지난 2013년 말 VIP의 뜻이라면서 물러나지 않으면 큰일난다면서 이미경 부회장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록 강요한 혐의(강요미수)를 받고 있다. 이 부장은 지난 2014년 갑작스레 경영권을 내려놓았다. 한편 성창호 판사는 지난 9월 故 백남기 부검 영장을 발부했던 인물. 성창호 부장판사는 지난 9월26일 서울대병원진료기록과 함께 부검 필요성에 대한 자료를 보강해 두 번째 영장을 검찰이 신청하자 이틀 뒤인 28일 오후 8시 발부했다. 당시 성창호 부장판사는 사망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부검영장을 발부하면서 부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법과 절차에 관해 구체적인 조건을 명시했다. 그러나 당시 가족과 합의가 아닌 협의를 하라고 판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고, 부검을 강행할 경우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는 판결로 성창호 판사의 판결 후 수많은 시민들이 서울대병원 앞에 모여 백남기 농민 부검 반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2016-11-24 12:02:01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