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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대 진학, 국제전형 준비 위한 '주의사항 10가지'

국내 대학 입학을 고려하다 미국대학으로 선회하는 일은 쉽지 않다. 토플이나 SAT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입시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경우에 따라 1년 정도 준비를 해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류 및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국제전형을 노린다면 이런 어려움을 덜 수 있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국제전형은 별도의 준비 비용이나 시간이 들지 않아 효율적인 미국유학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조건부 입학이나 Pathway를 국제전형으로 둔갑시켜 학생/학부모를 현혹 시키는 유학원이 많아 주의를 요한다. 국제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기 항목을 제대로 체크해두자. [b]·미국대학 본교 입학허가서 발급 확인[/b] 어떤 전형을 지원하더라도 입학허가서를 받아야 한다. 입학허가서가 없다면 대학 입학이 아니라 산하 기관이나 단체에서 진행되는 대학교 입학 준비과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발급 시점도 확인해야 한다. 학생 자격으로 국내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만큼 입학 허가서는 개강 전에 수여한다. [b]·정식 입학 허가서 확인[/b] 조건부 입학이나 Pathway에서는 정식 입학확정 허가서(Admission Letter)가 아니라 조건부 입학 허가서(Conditional Admission Letter)로 학생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이는 미국대학 본교의 정식 허가서가 아니며 입학이 보류/중지된 상태라는 의미로 학생 신분이라 볼 수 없다. 정식 입학허가서인지 잘 확인하고 본교에 학생 ID가 생성 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b]·국내 교양과정의 정규학점(Academic Credit) 인정 확인[/b] 만약 국내과정이 정규학점(Academic Credits)이 아닌 비정규학점(Extension Credits)이라면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시 학점으로 인정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미국 대학 어디서나 인정하는 정규학점을 이수하는지, 해당 연계학교나 프로그램에서만 인정되는 학점은 아닌 지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b]·커뮤니티 칼리지나 하위대학 편입 유도 여부[/b] 국제전형을 통해 입학하게 될 학교가 실제로는 커뮤니티 칼리지, 혹은 수준 이하의 대학(학교 랭킹 외에 1학년 재등록율, 졸업률 등을 반드시 참고) 편입을 권하지는 않는지 확인해보도록 한다. 커뮤니티 칼리지나 수준 이하의 대학은 국제전형이 아니더라도 개개인이 지원만 하면 쉽게 입학할 수 있는 학교다. [b]·SAT, ACT, 토플 성적 요구 여부[/b] 국제전형 명칭을 앞세워 SAT, ACT, 토플 성적을 요구하는 기관이나 학교가 있는데 이런 곳은 사실상 국제전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학생을 단순 성적으로만 평가하는 것이므로 일반전형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 [b]·미국대학 본교의 어학과정 또는 토플 요구[/b] 최종 입학 단계에서 토플 점수를 요구하거나, 어학과정을 이수하게끔 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국제전형은 어학성적이 준비되지 못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미국 대학의 특별전형이므로 해당 과정을 요구하지 않는다. [b]·객관적인 자료로 확인 가능한 수준의 학교인지[/b] 입학 대학에 대해서는 Princeton Review 나 U.S News에서 인정하는 학교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자료만 믿기보다는 이 자료가 해당 대학의 주관적인 수치가 아니라 객관적인 수치라는 것을 확인해야 대학교 선택에서 오류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b]·학비 외 별도 비용[/b] 국제전형에서는 전형료와 학비 외에 기타 비용이 요구되지 않는다. 유학 수속비용이나 비자 준비 과정에서 추가요금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b]·기숙사 보장[/b] 미국대학교에서는 기숙사 생활이 이상적이다. 다만 기숙사 입실 경쟁이 치열해 들어가기 힘들 수 있으므로 학교 기숙사를 보장하고 제공하는지 체크하는 것이 안전하다. [b]·장학제도[/b] 미국 주립대학교에서는 보통 Out-of-State 학생에게는 장학금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국제전형에서는 학업에 대한 의지가 있고 성실한 학생으로 선발 면 학업 성적에 따른 장학금(Merit-Based)을 주는 곳이 많으므로 알아두면 좋다. 위 사항에 부합되는 미국대학 진학 국제전형으로는 IEEA글로벌캠퍼스가 담당하는 에듀케이션 어브로드(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이 대표적이다. 에듀케이션 어브로드(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은 SAT, ACT 토플 점수 없이 미국명문주립대가 직접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을 정식 선발하는 전형이다. 본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은 미국대학 본교 입학허가서 발급과 동시에 정규학생이 된다. 입학 첫 1년은 미국대학 지정교육기관에서 아카데믹 교육과정(어학과정+교양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이후 미국대학 본교로 진학한다. 한편, IEEA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1월 7일과 8일, 14일, 15일 오후 2시 에듀케이션 어브로드 국제전형과 관련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2016-12-29 11:10: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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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안양대와 학술교류 MOU

방송대, 안양대와 학술교류 MOU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와 안양대학교(총장 정창덕)가 지난 28일 방송대 대학본부 본관 6층 회의실에서 상호간 인적·물적 교류 및 학술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송대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김성수 교무처장, 김엘림 학생처장, 윤태범 기획처장이 참석했고, 안양대학교에서는 정창덕 총장, 조병록 미래전략감사실장, 오현택 비서실장, 이은주 미래전략감사실 주임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의 진흥과 발전의 일환으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술자료와 출판물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상호간 협력과 물적·인적 교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의 원격교육 매체의 콘텐츠 공동개발과 인프라 활용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국민의 대학으로 불리는 방송대는 지난 44년 간 축적해 온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인학습자를 위해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안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양교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2016-12-29 10:36: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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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9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개혁보수신당(가칭)의 정강·정책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특히 경제정책 중 논란이 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본법'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청년실업률이 계속 상승하는 가운데 정작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다목적 첫 국산헬기 '수리온'이 경찰청·산림·소방·해경까지 정부기관용으로도 사용범위가 확대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과 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수리온 3차 후속양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에서 홈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CES 2017에서 사운드바, 무선오디오,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현대제철이 '2016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에서 6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 명단에 올리며 12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 영예를 이어갔다. ▲LG화학이 차량용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LG화학은 차량용 전장부품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세스 평가 모델 'ASPICE'의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마켓 ▲올해 BNK·JB·DGB 등 3대 지방금융지주 회장들은 대내외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 인수·합병(M&A)으로 덩치를 키우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실적을 쌓았다. 각 사 회장들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향후 연임 여부가 주목된다. ▲한국경제가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매출 10조-영입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29개 기업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부를 창출하는 강력한 성장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한다. ▲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지난 2006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23만1459건을 기록했다. 유통&라이프 ▲ 서울시가 50~64세의 중장년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50+종합지원정책'에 6만명이 넘는 50+세대들이 지원을 받았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사업을 요구할 만큼 만족도도 높았다. ▲올 한해 영화계를 되짚어보면,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좀비 스릴러, 시대극, 재난 영화, 여성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완성도 높은 미장센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철도공사와 '동계올림픽의 원활한 철도수송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협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국제 ▲영화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미국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가 60세를 일기로 27일(현지시간) 사망했다.

2016-12-29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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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시대에도 희망이…'아마 정신' 지켜온 단국대 농구부의 기적

28일 신한은행배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단국대 농구부가 상무팀에 우승컵을 양보했다. 하지만 상무가 전원 프로선수로 이뤄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단국대 농구부가 사실상 아마 최강자나 다름없다. 몇 년 전만 해도 단국대 농구부는 대학 강호들에게 '큰 점수차 대패'로 승점을 선물하는 약체팀이었다. 그러나 올해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와 신한은행배 농구대잔치에서는 내로라하는 대학 강호들을 모두 격파했다. 이제는 어느 강팀도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위협적인 존재가 됐다. 1955년 창단 이래 유례가 없던 일이다. 이같은 변신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놀랍게도 단국대 농구부의 돌풍 뒤에는 막대한 지원비도, 스타선수의 스카웃 거래도 없었다. 오직 '아마추어 정신'을 지켜온 원칙주의자의 고집만이 있었을 뿐이다. 농구부 선수들은 시합이 있는 날을 빼고는 오전에 학과수업을 듣고 오후에 훈련을 받는 '학생다운' 생활을 해왔다. 단국대 측은 이 단순한 원칙의 실천이 예상 밖 결과를 가져오더라며 스스로 놀라워했다. 승마 특기자 정유라에게 우롱당한 한국의 대학생들에게 이들은 세밑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원칙을 지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아니 원칙을 지켜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다. 2010년부터 단국대에 입학한 체육특기자들은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 국제스포츠학과에 소속된다. 단일 학과에서 같은 환경의 선수들끼리 학습하고, 시험을 보도록 해 성취동기를 북돋고, 학습 관리도 일관되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단국대 관계자는 "이렇게 하니 여러 학과에 뿔뿔이 흩어져 체육부 생활에 매몰된 채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체육특기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장호성 단국대 총장의 지론에 따른 것이다. 장 총장은 2008년 3월 총장 취임 당시 "학원 스포츠는 학원 스포츠다워야 한다"며 미국의 대학 스포츠가 학습과 경기력을 병행하듯이 체육 특기자들의 학습권을 지켜주자는 원칙을 강조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은밀한 스카웃을 원천 배제하고, 선수들에게는 수업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선수 전원은 체육특기자 장학금 외에는 기숙사비나 부대 교재비 등을 납부해야 했다. 학교의 스카웃 지원을 기대할 수 없었던 석승호 농구부 감독은 '무명의 진주'를 찾는데 주력했다. 올해 38살의 젊은 감독은 고등부 경기와 훈련장을 전전하며 약체 팀에 있지만 근성과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설득해 단국대에 지원토록 했다. 올해 코트에서 화려한 경기력을 과시한 권시현, 하도현, 홍순규 등 주력들이 모두 이렇게 발굴된 선수들이다. 단국대는 2019년부터는 예외없이 모든 체육특기자들을 국제스포츠학과에 소속시킬 방침이다. 현재는 국제스포츠학과의 정원 부족과 몇몇 선수의 특수한 사정을 고려해 30% 정도의 예외가 존재한다. 단국대 관계자는 "교과과정 조정 등 구조조정이 필요한 일이라 쉽지 않은 작업"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 대학은 학원 스포츠의 원칙을 고수하자는 의지가 강력하다"고 말했다.

2016-12-28 17:55:42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