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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대통령님 관련 가슴아파"...최순실은 여전히 모른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마지막 남은 주요 피의자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참담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6일 오전 9시 55분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세월호 외압 의혹이나 공무원 인사개입을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 받으며 답변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첫 검찰 소환 당시 기자들의 질문에 격양된 반응을 보인 것과는 달리 차분한 모습이었다. 우 전 수석은 국민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님 관련해서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그런 심정"이라고 답하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안타까워하는 심정을 비췄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우 전 수석의 소환 조사는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검팀은 우 전 수석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등 주요 부처 공직자들의 인사에 개입한 직권남용 혐의 ▲특별감찰관 직무수행 방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은폐 직무유기 ▲민간인 불법사찰 등 총 11개 혐의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세월호 수사방해 의혹, 가족회사 '정강' 자금횡령 등의 개인비리도 수사 대상이다. 특검팀으로부터 우 전 수석의 사건을 이첩 받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특검팀이 넘긴 사건 외에도 우 전 수석을 수사하는 도중 추가 혐의도 포착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소환 조사 후, 조서와 증거 등을 검토해 우 전 수석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04-06 14:54:40 김성현 기자
메트로신문 4월 6일 한줄뉴스

▲본선에 들어가며 '통합'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내 결속·지지층 이탈 방지를 위해 어떤 '묘수'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조기 대선 정국에서 보수·진보 각 진영 내 '프레임 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제3지대' 연대 논의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만큼은 우 전 수석이 구속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현대자동차 야심작 신형 그랜저 IG가 4개월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무서운 기세로 준대형 세단 시장을 휩쓸고 있다. 지난달 3월까지 약 7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목표로 세운 10만대 달성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벌이는 화질경쟁이 음질경쟁으로 옮겨 붙는 모양새다. 높아진 화질만큼 음질 수준도 높여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시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 스마트 자동차 산업의 기술 특허 출원 수는 세계 2위 수준으로 센서와 인간자동차인터페이스(HVI)분야 기술은 우수한 반면 안전 기술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에 참가해 스마트폰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 지난해 국내은행의 관계형금융 취급실적은 2조 3411억원으로 전년 대비 39.4% 증가했다. 지난 2014년 11월 관계형금융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건수로는 전년 대비 26.1% 늘어난 4433건으로 집계됐다. ▲ 주식시장에서 엔터주 주가의 키는 바로 아티스트의 실적이다. 아티스트 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는 사업 다각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도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안정적인 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이 필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만큼은 우 전 수석이 구속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CJ제일제당의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 엔'그리디언트가 아시아에 이어 유럽, 미주 지역 공략에 속도를 낸다. ▲신세계사이먼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신도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했다. ▲배우 김남길이 감성 판타지 '어느 날'(이윤기 감독)을 통해 전매특허 감성 눈빛 연기를 뽐낸다. 천우희와 호흡을 맞췄으며 해당 작품에서 김남길은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자 강수를 맡았다. ▲MBC가 2017 '메이저리그(MLB) 단독 생중계'를 위해 '2017 메이저리그' 등 5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해설진으로는 허구연, 김선우, 정민철, 손혁, 김형준이 참여하며 김나진, 박연경, 이재은 등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활약한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가 슈틸리케 감독을 돕기 위해 기술자문역과 체력코치를 투입, 오는 6월 예정된 카타르전을 대비한다.

2017-04-06 07:00:00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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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6일 檢 출석 "구속 피하기 힘들다"...추가혐의도 포착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만큼은 우 전 수석이 구속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우 전 수석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5일 법조계와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우 전 수석의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두고 그동안의 증거와 질문 등을 정리했다. 우병우 전담팀까지 꾸린 검찰은 협의 입증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소환조사 전에 앞서 50여명이 넘는 참고인들을 소환 조사했다. 우 전 수석은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두차례에 걸친 소환조사에도 구속을 피해왔다. 지난해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 '정강'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우 전 수석을 소환 조사한 검찰은 수사를 종료하지 못하고 특검에 사건을 넘겼다. 올해 2월 특검팀이 직권남용,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범죄 소명이 부족하다'며 이를 기각했다. 한정된 시간 내에 우 전 수석에 대한 보강조사가 힘들었던 특검팀은 해당 사건을 다시 검찰에 이첩한다. 특검팀이 우 전 수석에게 적용한 혐의는 ▲문화체육관광부·공정거래위원회·외교부 등 주요 부처 공직자들의 인사에 개입한 직권남용 혐의 ▲특별감찰관 직무수행 방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은폐 직무유기 ▲민간인 불법사찰 등 총 11개다. 검찰 특수본은 여기에 더해 세월호 수사방해 의혹, 가족회사 정강 자금횡령 등의 개인비리까지 수사범위을 넓혔다. 특히 세월호 수사방해 의혹과 관련해서는 지난 3일과 4일 세월호 사고 당시 해경 수사 전담 팀장이었던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 검사와 광주지검장이었던 변찬우 변호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우 전 수석의 '최순실 국정농단' 직무유기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4일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민정수석실 산하 4개 사무실의 업무자료를 확보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특검이 적용한 범죄사실 외에도 추가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우 전 수석의 혐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와는 별개로 검찰은 대선 전인 이달 중순께는 우 전 수석을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 검찰 특수본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 의해 가려져있었지만 검찰은 그 동안 우 전 수석 수사에 총력을 다해왔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 변호사는 "우 전 수석이 이번만큼은 구속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이 조용했던 것이 아니라 두 번의 영장 기각이 없도록 칼을 갈아온 것이다.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기 때문에 사실상 확인차원에서 우 전 수석을 소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4-05 17:02:36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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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혜택 미리 널리 알리자' 한국장학재단, 11개 서울 교육지원청과 MOU

'장학혜택 미리 널리 알리자' 한국장학재단, 11개 서울 교육지원청과 MOU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이 국가장학 혜택을 서울지역 수혜자들에게 미리,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지역 11개 교육지원청과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서울시교육청과의 협약을 맺고 추진한 사항을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서울 지역 우수인재에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등을 제공하여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참가 기관들은 향후 유·초·중·고교 현장에서 '종합지원시스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입시박람회와 설명회에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여 수혜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기회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지역 대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지원 홍보활동을 위한 기회제공과 교육지원청을 통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해 서울시교육청과 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교육지원청까지 확대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여러 방면에서 협력해 나간다면 현재의 대학생뿐만 아니라 유·초·중·고교 예비수혜자들에게는 더 많은 재정적, 교육적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05 13:59: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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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성고의 수학여행 교육실험…한성대서 진로체험

부산 내성고의 수학여행 교육실험…한성대서 진로체험 수학여행(修學旅行)을 글자 그대로 풀면 '공부를 하기 위한 여행'이지만 실제 관행은 '여행'에 방점을 둔다. 그런데 '공부'에 방점을 찍은 학교가 있다. 서울 한성대로 수학여행을 온 부산 내성고 학생들이다. 5일 한성대에 따르면 부산 내성고 2학년 146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한성대 부설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에서 직업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테리어디자이너, 광고·패키지다자이너, 영상·애니메이션전문가, 웹툰·게임일러스트작가, 패션디자이너, 패션디렉터·패션창업, 뷰티코디네이터 등 7개 분야 중 사전에 미리 선택한 한 분야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광고·패키지디자인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제품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해 도안을 만들었고, 웹툰·게임일러스트작가 수업에선 웹툰 제작 실습을 했다. 패션디자인 분야 수업에선 직접 입을 티셔츠를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외에도 각 분야 내의 다양한 직업군을 살펴보고,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상세한 설명을 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혜련 교육원 원장은 내성고의 교육방침에 대해 "수학여행을 활용해 다양한 직업교육을 하는 것은 제도권 교육에 있어 매우 신선한 교육적 실험"이라고 평가했다.

2017-04-05 13:59:2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