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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4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 신문 12월 14일자 한줄 뉴스 ▲내년도 일자리예산이 22조9000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어떤 사업에 예산이 쓰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등학생 희망직업 10위 안에 유튜버(인터넷방송진행자)가 첫 진입했고, 희망직업 상위권에 있던 교사, 의사 등의 선호도는 지속 하락 추세를 보였고, 세분화된 직업들이 추가됐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으로 면직 처분을 받은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불복해 제기한 소송 1심에서 이겼다. ▲ 정부가 제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지원한다. ▲ LG디스플레이가 올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올해 국내 완성차 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 올해 카카오벤처스는 43개 스타트업에 337억원 규모의 신규 및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수출·수입물가가 동반 하락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수출물가지수는 86.1로 전월 대비 2.3% 하락했다. 하락 폭은 2016년 4월 2.9% 하락한 이후 가장 컸다. ▲올해 3분기 기업의 성장성이 둔화했다. 반면 수익성과 안정성은 소폭 개선됐다. '2018년 3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3.5%로 전분기(4.8%)보다 하락했다. ▲'경기권 3대장'으로 불리는 판교, 위례, 과천에서 신규 분양이 활발하다. 이들 지역은 모두 올해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몸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속옷업계가 분주하다. 부부나 연인들 사이에서 속옷 선물이 매년 인기를 끌면서 연말 특수를 잡기 위한 속옷업계의 신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티몬이 올해와 내년 상반기(1~6월) 항공권 예약 58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내년 상반기 인기 여행지로 뉴질랜드와 미얀마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2018년 도서 트렌드로 책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높이려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꼽았다.

2018-12-14 07: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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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칼부림..분노 원인? 배상훈 "게임 존재, 현실 존재 혼동한 상황"

선릉역 칼부림 사건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새벽 발생한 선릉역 칼부림 사건은 게임으로 인한 갈등도, 정모를 통한 만남도 아니었다. 오랜 관계를 맺어온 유저 간 현실 만남에서 일이 터졌다. 20대 여성 A씨는 비슷한 연령의 남성을 서울 강남 선릉역 인근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 나온 사람은 남성이 아닌 여성 B씨였다. 3년 전 온라인 게임을 하다 알게됐고 인터넷 상에서만 연락을 주고받다가 실제로는 첫 만남이었다. 그동안 남자인 줄로만 알았는데 감쪽같이 속은 것이다. A씨는 화가 났고 B씨와 현장에서 다퉜다. A씨는 그 자리에서 헤어지려고 했지만 B씨는 가만있지 않았다. B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를 찔렀다. 현장 목격자는 B씨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현재 A씨는 수술을 마치고 생사 위기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B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번 선릉역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배상훈 전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은 연합뉴스TV에서 "오프라인에서 사회성이 감소하는 대신에 온라인에서 자신의 유대감을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심리를 설명하며, "그 존재가 현실과 다를 경우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다. 게임 존재, 현실 존재를 혼동하는 그런 상황에서 나타난 범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2-14 02:53: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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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장인 사기 의혹, 어떤 내막 있나

god 멤버 김태우의 장인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이의 청원 글이 올라와 퍼지면서 김태우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god 김태우 장인이자 와이프 김애리의 친부 김모씨의 사기행각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에 따르면 1992년 김 씨는 서울에서 나이트클럽을 인수하는데 돈이 모자라다며 투자 명목으로 작성자의 부친에게 돈을 빌렸지만 갚지 않았다. 청원 글을 올린 이는 "아버지가 돈이 없다고 수 차례 거절했지만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너희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빌려달라. 이자와 원금 모두 회사에서 갚아주겠다'면서 계속 부탁했다고 한다. 결국 아버지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그 돈을 김 씨가 부하 강 씨를 시켜 들고가게 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김태우씨와 김애리씨를 통해 꼭 김씨가 연락하기를 바란다. 26년 전부터 지키지 못한 약속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꼭 지켜라.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려면 곡 지켜라"며 김태우를 언급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인 사기 논란에 대해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일은 1992-1996년 사이 김태우 장인인 김모씨가 아닌 장인 회사 임원이었던 강모씨와의 사건으로, 당시 강모씨는 청원자 아버지로부터 고소돼 당사자와 합의해 해결된 사건으로 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 측은 “장인 김모씨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고 도주한 사실이 없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고소를 받거나 독촉을 받은 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김태우 장인 김모씨는 1985년 장모와 이혼했고, 2011년 김태우 결혼식 당일에도 장인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김태우 측은 “이런 상황 속에서 청원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경위가 어찌됐던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김태우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원만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12-13 16:58:2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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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영록 전남지사 초청 'KU포럼' 열어

건국대, 김영록 전남지사 초청 'KU포럼' 열어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를 초청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제2회 KU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 강진군수, 완도군수, 행자부 홍보관리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정치에 입문해서는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민주당 원내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내다 올해 7월 제38대 전라남도지사에 당선됐다. 여론조사기관 시행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 "삶에서 완벽한 기회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어떤 정책이라도 옳고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되면 '된다'고 믿고 최선을 다하며 확고히 밀고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모교 건국대의 민족사학으로서의 자부심과 무한한 잠재력을 신뢰한다"며 "관례에 매인 직장분위기를 타파해서 혁신하는 분위기, 공감하는 분위기를 많이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2018-12-13 14:54: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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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올해의 교사·보호관찰관상에 이주미·김용현

법무부는 1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올해의 교사상'과 '올해의 보호관찰관'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년보호·보호관찰 제도 발전에 기여한 소년원 교사 3명과 보호관찰관 3명이 수상했다. 법무부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며 제도 발전에 기여한 보호기관 우수 직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07년 올해의 교사상, 2011년 올해의 보호관찰관상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의 교사상 대상은 대전소년원 이주미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박용식 교사와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최활형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전소년원 이주미 교사는 정신건강간호사다. 그는 병적 도벽과 지적장애로 의료재활 교육을 받고 출원한 학생을 대형마트 주차요원으로 취업시켰다. 이후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후지도를 하는 등 27년간 치료감호소와 소년원 정신질환자의 사회정착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다. 올해의 보호관찰관상 대상은 대구보호관찰소 김용현 사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부산보호관찰소 김희정 책임관과 전주보호관찰소남원지소 허명금 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용현 사무관은 27년간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남원지소 근무 시 관내 그룹홈 아이들이 거주하는 숙소 벽화 조성에 사비 78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수상자를 비롯해 법무부 동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사회적으로 빛나지 않는 자리에서 뜨거운 사명감으로 소년원생과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보여준 수상자들의 관심과 사랑이야말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커다한 힘이 되었다"고 격려했다.

2018-12-13 14:48:3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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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실효성 있는 집단소송제' 도입 위한 포럼 열어

법무부는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전문가가 바라본 집단소송제 도입 필요성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2018 선진법제포럼'을 열었다. 선진법제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이 경제 법령 입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신속한 법제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결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법무부가 마련한 '집단소송제 확대도입방안'을 바탕으로 실효적·합리적인 집단소송제 도입 방향과 보완 필요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준비됐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단소송제 도입은 집단적 피해의 효율적 구제를 도모하고 동시에 민사책임의 현실화를 통해 기업의 준법경영 노력을 높이고, 사전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과 기업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집단소송제가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관련 집단소송법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축사에서 "집단소송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학계 전문가, 주요 기업과 로펌의 기업법무 담당자, 주요 경제단체 관련자 등도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 함영주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원칙적으로 범위 제한 없는 일반적인 집단소송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으나, 법무부 방안은 적용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일반적인 집단소송제로 한걸음 다가갔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분석했다. 함 교수는 또한 단체소송과 이른바 옵트인(Opt-in)방식(일본의 단계 소송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법무부 방안은 대표당사자 소송형태를 유지함으로써 다수의 피해를 실제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선진법제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집단소송법안의 국회 심사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이 보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3 14:36: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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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혁신사례 공유', 세종대·세종연구원 세종포럼 성료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과 공동으로 지난 6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를 초청해 '마이크로소프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 사장은 이날 MS가 한계에 봉착해 성장이 멈췄던 2014년 세 번째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으로 부임한 사티나 나델라의 혁신 과정을 전했다. MS는 윈도우 운영체제 라이선스 판매에 안주, 스마트폰 시대에 따라 변화하지 못한 탓에 2010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주며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 사장은 사티아 나델라 회장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엣지 수립을 새로운 세계관으로 정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여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와 연결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문제를 고정관념, 도전하지 않는 문화라 진단했다. 주가 하락은 현상일 뿐 본질적 문제는 기업 문화에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곧 조직, 인사시스템, 교육, 문화 등 네 추축에 변화를 줬다. 고 사장은 강연에서 "포춘 500대 기업을 1955년과 2011년을 비교하면 87%가 바뀌었고, 2000년 이후 포춘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바뀌었다"며 "2010년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점유하던 기업이 지금은 잊혀졌듯이 우리 앞에 놓인 변화란 단지 기업 순위를 바꿔놓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존폐를 가져오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MS는 주식시장 시가총액(8512억 달러) 1위로 다시 복귀했다. 15년 전까지 석유회사와 제조기업이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MS를 필두로 애플, 아마존 같은 IT기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대학도 혁신해야 함을 알았다. 전교생에게 컴퓨터 코딩을 가르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연구원 이요섭 이사장은 "고 대표님의 좋은 강의에 감사를 드린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조직, 인사, 교육, 그리고 문화 네 가지 혁신을 잘 배웠다"고 말했다.

2018-12-13 13:35: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