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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계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2주 내외 개강을 연기한 대학들은 개강 이후에도 당분간 온라인 강의를 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업체들도 대면 없는 온라인 상담·교육이 가능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취업준비생 다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인에게 위기라고 생각하지만, 일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급되는 마스크에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보건소의 일반 업무 중단으로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이 고생할까봐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각각의 상황에 맞춰 확산 방기를 위한 대응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항공업계가 심각한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손을 뻗고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업계가 다시 달린다. 코로나19 확산에 잠시 주춤했지만, 오히려 여전한 저력을 확인하고 '초격차' 전략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내정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회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에 영업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일부 상품을 시작으로 신규 대출영업을 중단한 지 1년여 만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는 세계 금융시장의 새로운 투자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국내 ESG 투자시장에선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20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띄거나 거래 침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노원구 아파트 가격은 3개월 동안 1억원이 오르는 등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유통&라이프> ▲로레알코리아와 스타일난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라면과 즉석식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 업체가 공장 '풀가동'에 들어갔다. 농심은 지난달 24일부터 라면 공장 생산 체제를 기존 2교대 16시간에서 24시간 체제로 전환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2019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03-06 06:00:1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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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신춘문예 당선작 발표! 다양한 직업군 참여

제5회 직장인신춘문예 당선작이 5일 발표됐다. 5회째를 맞은 직장인신춘문예는 국내외 직장인(비정규직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콘텐츠21, (사)한국사보협회,(주)투데이신문사, 가 공동주최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2월 28일 심사를 완료했다. 이번 신춘문예 응모자는 학교 교사·독서지도사·지자체공무원·기자·재단근무자처럼 문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직업인 외에 교수·의사·한의사·세무사·변호사 등 전문직과 출판·무역·약품 등의 회사원들 젖지 않았다. 특히 경찰관·간호사·기관사, 사회복지사·보험설계사·요양보호사, 아파트 관리원·식당 종업원·일용 노동자 등 직업군도 다양했다. 당선자와 당선작은 ▲시 부문, 구봄의 '자물리다' 외 2편 ▲소설 부문, 김남희 '에이나' ▲수필부문, 남영화 '각하의 웃음'외 1편이 선정됐다. 시 부문 당선작인 '자물리다'는 악화된 기업환경에서 계약직 사무원으로서 살아가는 일상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매일 야근을 하면서 연장계약을 기대하는 불안정한 조건을 '핏빛 노을과 서로 자물리는 나'로 묘사하는 '시의 말맛'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소설 부문 당선작인 '에이나'는 자유의지를 가진 인공지능 로봇 '에이나'와 그 구매자 부부가 빚어내는 나날을 담아냈다. 설명하지 않고 보여준다는 소설적 어법은 특히 종반부의 반전효과로 수준을 인정받았다. 수필 부문 당선작인 '각하의 웃음'은 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산 체험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다. 도식과 작위를 한껏 줄이면서 삶을 성찰하는 태도를 견지해 신뢰를 느끼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03-05 15:07: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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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중국인 유학생들, 대구시에 성금 330만원 전달

단국대 중국인 유학생들, 대구시에 성금 330만원 전달 학생 97명 성금 230만원 모아, 김수복 총장 100만원 쾌척 단국대 체육학과 박사과정 리송푸 씨(왼쪽부터), 김수복 총장, 중국어통번역학과 박사과정 리하이씽 씨 /단국대학교 단국대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구 시민을 위해 성금 230만 원을 모았다. 국내 재학 중국인 유학생들 중에선 첫 성금이다. 모금 운동 소식을 들은 단국대 김수복 총장이 100만 원을 더해 총 3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전달했다. 단국대 박사과정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자 지난달 27일부터 모금 운동을 펼쳤다. 손 소독제, 마스크 등 긴급 물품이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 사흘간 펼친 모금 운동에 중국인 학부·대학원생 교직원 등 97명이 참여했다. 모금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대부분은 단국대가 교내 생활관에 마련한 임시생활시설에 거주하면서 3월 16일 개강에 맞춰 자가 격리 중이다. 감염 예방을 위해 1인 1실을 사용하며 서로 마주치지 않음에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 빠르게 모금을 할 수 있었다. 모금 운동을 주도한 천링운(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류원하오(체육학과 박사과정) 씨는 "중국이 코로나19로 위기를 겪을 때 한국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을 알고 있다"며 "단국대 역시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해주고 있어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수복 총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펼친 것이 대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단국대도 내국인 외국인 구분없이 학생들이 안전한 캠퍼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5 13:45: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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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중국인 교수·학생, 코로나19 대응 위한 의료물품 기부 "고마워요 한국"

KAIST 중국인 교수·학생, 코로나19 대응 위한 의료물품 기부 "고마워요 한국" "중국인 구성원 돌봐준 학교, 한국 사회에 고마움 전하고자" KAIST 중국인 커뮤니티 회원들 /KAIST KAIST(총장 신성철)는 학내 중국인 구성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약 250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을 대학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KAIST 중국인 커뮤니티'는 지난달 27일 교내 국제교원과 학생지원팀에 메일을 보내 기부 의사를 밝혔다. 커뮤니티에는 학생 78명, 연구원 21명, 교수 6명 등 105명의 중국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고국 의료진 지원을 위해 지난 1월27일 모금을 시작했다. 전염병 확산 시기에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를 직접 기부하는게 더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은 12일간 모은 249만원으로 의료 물품을 구매했다. 그런데 배송을 기다리던 20여 일 동안 한국의 상황이 급변했다. 2월 중순을 넘기며 감염이 급속 확산되기 시작해 물품이 도착한 2월25일에는 확진자가 1000명에 육박했다. 이런 상황을 접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마련한 구호물품들을 중국에 보내는 것보다 한국에서 바로 활용하는 게 더 요긴할 것이란 판단을 해 기부 대상을 바꿨다. 커뮤니티 대표인 안 꾸어유엔(전산학부 석사과정) 씨는 "KAIST의 많은 중국인 구성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학교 대책반과 담당 부서의 특별 관심 속에서 캠퍼스로 복귀할 수 있었고 모국도 한국 정부와 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속담 중 '남에게 물 한 방울만큼의 은혜를 받으면 샘물 전체로 보답해야 한다(受人滴水之恩, 當涌泉相報)'라는 말이 있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의료진을 돕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기부한 물품은 지난 2일 학내 의료시설에 우선 전달됐다. 이윤정 KAIST 클리닉 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마련한 귀한 의료 물품을 기부해준 중국인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물품과 함께 기부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KAIST 클리닉은 방호모 180매, 의사용 방호모 1100매, 방호경 15개, 쉴드마스크 2세트, 방호복 57개 등 총 5가지 물품을 'KAIST 중국인 커뮤니티'의 이름으로 대구시청 사회재난과에 지난 4일 전달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5 13:4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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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교육계… 대학·교육업체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

코로나19가 바꾼 교육계… 대학·교육업체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 대학들 2주 내외 개강 연기 후부터 '원격수업'… 시스템 구축·확대에 총력 학습지·교재 업체들도 '비대면 온라인 상담·수업 서비스' 잇따라 출시 유토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계에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2주 내외 개강을 연기한 대학들은 개강 이후에도 당분간 온라인 강의를 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업체들도 대면 없는 온라인 상담·교육이 가능한 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1~2주 개강을 연기한 대학들은 상당 수 개강 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성균관대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 '아이캠퍼스'를 활용해 개강 이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 1학기 첫 주 수업의 영상강의 녹화도 거의 마쳤다. 아이캠퍼스는 기존에 소규모 특강이나 성균어학원 위주로 이용해왔으나, 개강 연기에 따라 전체 강좌로 확대 운영한다. 단국대는 원격 강의 시스템 '이러닝 캠퍼스' 서버를 확장하는 등 개강 이후 온라인 수업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 강좌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교강사에게 원격 강의 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필수로 제출하게 했다. 또 실험이나 실습 강의의 경우 원격 강의를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할 경우 추후 오프라인으로 보강토록 했다. 삼육보건대도 개강 이후 2주간 온라인 수업을 하기로 하고 모든 교강사의 온라인 수업 촬영을 의무화 했다. 온라인 강의 규정과 지침을 완화하고 교수들의 온라인 수업제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매뉴얼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구축한 '라피드실(Robotics, AI, 3D프린팅, IOT, 드론의 앞글자를 딴 기술융합교육)'에 최신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1인 콘텐츠 저작 인프라를 조성해 온라인 강의를 제작키로 했다. 학교측은 모든 강의를 'K-MOOC' 수준으로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재능대는 대면 수업이 가능할 때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진행토록 하고, 디지털 혁신의 기회로 활용키로 했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총장은 "코로나19 위기를 대학 시스템의 디지털 혁신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고도화하는 등 교육 시스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AI 특화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교육부가 개강 연기와 온라인 대체 수업을 권고하면서 대학에 모든 책임을 떠않기면서 관련 지원은 부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수 단체인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가 중국 유학생 1000명 이상인 17개 대학의 지난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비중과 강의운영 능력을 실태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대학의 온라인 강의 수행 능력은 미미한 수준이다. 조사 결과 213개 일반대학(분교 포함)의 지난해 온라인 강의 비중은 0.92%였다. 경희대, 경균관대, 동국대, 건국대, 홍익대, 상명대만 연간 온라인 강의 비중이 1%를 넘었고,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는 0.1% 수준, 서강대는 온라인 수업이 아예 없었다. 한교협은 "일부 주요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이 자체적인 온라인 강의시스템 서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동영상 강의 운영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교육부는 대학에 모든 동영상 강의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현실적으로 동영상 강의 능력이 제로인 대학들에게 시스템 보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네이버, 다음 등 주요포털과 EBS, KERIS와 대학 관계자들과 '한시적 TF 준비단'을 운영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교육업체들도 개학 연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재능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학습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재능이랑' 앱을 출시했다. 학습결과를 촬영해 공유하고, 이를 보며 실시간 채팅 상담을 진행하는 게 특징이다. 앱은 '학습한 교재 페이지 촬영', '선생님의 맞춤형 피드백', '교재 위주 실시간 채팅 상담', '학습 이력 보기', '알림 기능을 통한 학습 독려' 등의 기능이 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해 앱의 출시를 앞당겼다"며 "앞으로 최대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연계해 가정에서도 학습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패드로 독서와 전과목 홈스쿨링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고 유선과 화상 관리가 가능한 '에듀케어 홈스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 담당교사를 유선 코칭 서비스로 연결, 주1회 방문 학습을 주 2회 유선 관리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와 영어, 토론 수업 등 특별 콘텐츠를 화상으로 학습하고 관리도 가능하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학습에 집중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생은 자사 회상관리 수업 브랜드 '윤선생베이직'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학습 회원 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학습비 할인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선생베이직은 관리교사 선택이 가능한 화상형 영어학습 상품으로 집에서 월20차시 분량의 자기주도학습을 하며 주 1회 교사와 일대일 화상관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고승민 윤선생 신사업전략팀장은 "윤선생베이직은 선생님을 직접 만나지 않는 비대면 교육상품이어서 선생님 방문이 부담스럽거나 화상 수업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3-05 13:12: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