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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 2.9% 학교폭력 피해…언어폭력 39.1% 최다

서울 초·중·고 학생 100명 중 약 3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해 유형 가운데는 언어폭력이 10명 중 4명꼴로 가장 많았으며, 교실 안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절반을 넘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과 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9%로 2024년(2.4%)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0.6%포인트, 중학교가 0.5%포인트, 고등학교가 0.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집단따돌림(17.1%) ▲신체폭력(15.1%) 순으로 나타나 언어폭력이 여전히 가장 두드러진 문제임을 보여줬다. 피해 장소는 교실 안이 56.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복도·계단(29.8%)이 뒤를 이었다. 피해 시간은 ▲쉬는 시간(59.2%) ▲점심 시간(35.3%)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해 응답률도 증가했다. 2025년 학교폭력 가해 응답률은 1.1%로, 전년도(0.9%)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초등학교에서 0.3%포인트, 중학교에서 0.2%포인트가 늘었고, 고등학교는 전년도와 동일했다. 학교폭력 목격 응답률 역시 7.2%로 2024년(5.9%)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7%포인트 ▲중학교 1.5%포인트 ▲고등학교 0.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목격 후 반응으로는 '피해학생에게 위로와 도움 주기(34.6%)'가 가장 많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31.2%) ▲주변 어른에게 알리거나 신고하기(16.7%) ▲가해자 말리기(16.6%) 순으로 응답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처벌 중심이 아닌 교육적 해결과 관계 회복을 우선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 중이다. 또한 중·고등학생도 학교폭력 발생 시 당사자 동의를 거쳐 관계조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상담, 당사자 간 조정 및 화해, 관계회복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적 관점의 해결과 재발 방지를 도모하고 있다. 신학기 초에는 '관계가꿈' 전문단체(38개, 633명)를 관내 191개교 1081학급에 파견해 학급 단위 관계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교폭력 발생 비율이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긍정적인 또래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학기 중에는 강의 위주의 예방교육을 넘어 학생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뮤지컬)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도입해 예방교육의 패러다임을 다양화하는 시도도 진행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의 경향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6 12:00: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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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16일자 한줄뉴스

<자본시장>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돌파했다. 정부가 대주주 양도세 과세 대상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하고, 추가 증시 활성화 대책을 내놓은 영향이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주요 20개국(G20) 국가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향후 증시가 일시적인 조정을 겪을 순 있지만 전반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외국계 금융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감독정책 협업을 강조했다.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 ▲국내 타이어 업계가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로 북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위축과 수익성 부담이 확대되고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의 전통시장 곳곳이 '동행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어느 때보다 긴 최장 열흘까지 연휴가 이어져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에서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이졌다. 게다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내수를 활성화시킬 동행축제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모호한 정책 기조가 이어져 원전 정책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전을 단기 유행이 아닌 수십 년을 내다보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속히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창립 이후 최장기간 수장 공백 상황을 겪으면서 리더십 부재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글로벌 수출 기회가 높은 상황에서 KAI의 차기 사장 인선은 단순한 경영역량 보강이 아닌 KAI의 전략적 좌표를 다시 세우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 하반기부터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메모리슈퍼사이클 재현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라이프> ▲농심이 '케데헌 효과'와 미국 현지 공장을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질주하고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협업으로 브랜드 파워를 끌어올린데다 관세 리스크를 비껴간 북미 시장에서 판가 인상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유한양행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 큐(MEMO Cue)'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이노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제품 '메모 큐'를 개발하고 유한양행은 판매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2025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플러스'를 이달 18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내놓은 1차 KBO 카드가 3개월 만에 400만 팩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자 후속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금융·부동산> ▲ 미국발 금융리스크가 발생하면 달러의 안전자산 기능이 떨어지면서 국내의 소비·투자를 위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대출 규제 강화로 중저신용자의 대출 창구가 막히자 제2금융권 자동차 담보대출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특히 취약 차주들이 중고차까지 담보를 잡아 급전을 마련하면서 불황형 대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시세 대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도 분양가가 뛸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공사비가 뛰면서 최근 5년간 20% 이상 급등했기 때문이다. ▲ 지난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06% 상승하며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 단독주택형 아파트인 죽전테라스앤139 시행사와 교보자산신탁(부동산신탁사) 간 갈등이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3분기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넥슨이 '아이콘매치2025'를 통해 유소년 축구 지원과 세대 교류를 확대하며 ESG 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현실에서 실천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기업 인피닉과 협력해 CCTV 영상정보 비식별처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신세계아이앤씨가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IT 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한다.

2025-09-16 06:00: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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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IPO 부당이득 의혹…13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1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13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방 의장은 15일 오후 11시 48분께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경호원에 둘러싸여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다. 취재진의 "어떤 점을 소명했느냐", "거짓 정보를 전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그는 같은 날 오전 조사에 출석하며 "제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방 의장은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해 만든 사모펀드의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하이브는 IPO 사전 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이를 숨긴 채 투자자들의 매도를 유도했다고 보고 있다. 이후 해당 SPC는 상장 과정에서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900억원의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 의장의 진술을 분석해 추가 수사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올해 6월 한국거래소와 7월 하이브 사옥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서울남부지검 지휘 아래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도 별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본시장법은 비상장주식을 포함한 금융투자상품 관련해 거짓말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상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겨 50억원 이상 이익을 얻을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방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 기존 투자자들 역시 지분 매도로 큰 수익을 거뒀으며, 방 의장이 얻은 이익도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리스크를 감내한 대가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16 02:2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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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6 수시 3만0692명 지원…평균 17.14대1, 논술 경영 68.15대1 최고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만692명이 지원해 평균 1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전형 중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 경쟁률은 9.87대 1로 마감했다. 특히 2025학년도에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153명 모집에 1273명이 지원해 8.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균형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에너지자원공학과로 2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AI융합전자공학과 25.14대 1, 정보보호학과 24.33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제학과가 14.00대 1, 역사학과 11.00대 1, 경영학부 10.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 세종창의인재전형(면접형) 경쟁률은 14.79대 1로 전년도 13.92대 1에 비해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화학과로 3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우주항공공학전공 31.75대 1, 생명시스템학부 28.67대 1,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28.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창의인재전형(서류형)은 10.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30.29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33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논술우수자 전형 경쟁률은 34.74대 1로,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처음 선발하는 자유전공학부는 40명 선발에 1418명이 지원해 35.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부가 68.15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으며, 자연계열에서는 기계공학과가 42.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공군 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10.12대 1, 사이버국방 특별전형은 7.13대 1,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5.66대 1, 올해 신설된 국방AI로봇융합공학 특별전형은 5.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6:25: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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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서울사이버대, 2025 SCU 뷰티 온라인 기능경기대회 개최 外

서울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학과장 이해미루)는 오는 10월 26일 '2025 SCU 뷰티 온라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뷰티 기술을 보유한 인재 발굴과 K-뷰티 산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하며, 서울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뷰티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일반인으로 뷰티·미용 관련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월)부터 10월 19일(일) 23시 59분까지이며, 작품 제출은 9월 22일(월)부터 10월 22일(수) 18시까지 가능하다. 심사는 10월 26일(일) 진행되며, 수상자 발표는 11월 24일(월)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헤어(헤어커트·퍼머넌트웨이브), ▲메이크업(뷰티메이크업·시대메이크업), ▲피부미용(클렌징·매뉴얼테크닉), ▲네일아트(습식매니큐어·인조손톱연장하기) 등 기존 종목에 더해, 올해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문신사법' 논의를 반영하여 스킨아트 메이크업 부문이 신설됐다. 이는 향후 제도 변화에 발맞추어 K-뷰티 산업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전 부문 통합 최고득점자에게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장상'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되며, 분야별 금상(1~2명), 은상(2~3명), 동상(5명) 수상자에게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상' 상장과 메달이 주어진다. 또한 장려상(각 분야별 5명), 예술상, 작품상, 참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장이 수여된다. 상세 내용은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해미루 교수(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는 "올해 대회는 스킨아트 메이크업이 신설되어 참가자들이 한층 더 다양한 뷰티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는 앞으로도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고령자채록세미나'과정 개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사회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한방의약인전문가과정 '고령자채록세미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과정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난임·불임 치료를 심화 학습하고, 전국 한의학 전문가의 실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임상치험례를 통해 실질적인 치료 역량을 함양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고령자채록세미나'의 취지와 의의를 이어받아, 점차 잊혀져가는 민족 의학의 기록을 후대에 전승하고, 임상 경험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알리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또한 전통 의학의 귀중한 지식과 실천적 사례를 기록·교육화하는 것은 단순한 학문적 성과를 넘어 민족문화의 보존과 현대 의료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이를 난임 분야에 적용하여 임신 성공을 통한 가임율을 높이고, 난임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변창구 총장은 "한의학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을 돌보는 것을 넘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귀중한 학문"이라며, "이번 한방의약인전문가과정은 잊혀져가는 민족 의학의 기록을 보존함과 동시에, 현세대가 직면한 난임·불임 문제와 같은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한의학이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육대 신경옥·황효정 교수 공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삼육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경옥, 황효정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과 영양'(백산출판사)이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자연과학 분야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 우수 학술도서를 대학에 보급해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학문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돼왔다. 올해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기초학문 분야 학술도서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접수된 1920종 가운데 총 279종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학술원 회원과 외부 전문가 8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저술의 전문성, 독창성, 학문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건강한 삶을 위한 식품과 영양'은 건강한 삶과 관련된 식품과 영양소의 기초 지식을 종합적으로 다룬 학술 교재다. 저자들은 식품이 가진 영양소와 그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건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 착안해, 영양소의 체내 작용과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책은 먼저 식생활의 개념과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현황, 식생활 지침을 다루고, 이어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수분, 식이섬유 등 주요 영양소의 특성과 기능을 설명한다. 또한 비만, 체중 조절, 알코올과 건강, 심혈관계 질환 등 생활습관병과 관련된 영양학적 주제를 포함해 다양한 연구 자료를 제시한다. 부록에서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정리해 연구와 교육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경옥 교수는 "이 책이 식품·영양·조리학 전공자뿐 아니라 교양 차원에서 학문을 접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되고, 조금이나마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올해 선정된 279종의 우수학술도서에 대해 대학 수요 조사를 마친 뒤, 10월~11월 중 전국 대학도서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성신여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 학위과정생 및 GKS 장학생 워크숍 성료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수련원인 난향원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 학위과정생 및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신여대에 수학하고 있는 국제학생 중 2025-2학기부터 학부와 대학원에서 새롭게 학업을 시작한 신입 국제학생과 GKS정부초청장학생, GSK우수교환학생 총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타국에서 학업 및 생활을 시작한 국제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빠른 적응을 지원함은 물론 학교와 주요 행정부서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소속감 고취와 국제학생들간 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부 및 대학원에서 자신의 전공은 물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성신여대의 특화된 글로벌 교육을 받고 있는 국제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학교 생활 안내 ▲한국문화의 이해 ▲팀웍 향상을 위한 활동 및 게임 ▲바비큐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다양한 국가 출신 학생들과 학문적·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성신여대에는 2025년 2학기 기준 42개 국가와 지역에서 유학 온 1430명(어학연수생 793명, 학부 422명, 대학원 215명)의 국제학생이 재학 중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돼 외국인 유학생 질 관리에서도 다년간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GKS 정부초청장학생인 엘샤페이 학생(Elshafey Hagar Khaled Ahmed Mohammed,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한국 문화와 한국의 대학생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 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신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학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대, 특허청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체계적인 지식재산 경영 시스템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세종대가 최근 3년간 보여준 지식재산 경영 전반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전주기적 우수특허 창출부터 글로벌 표준특허의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으로 실질적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2025년에는 세종대를 포함해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선정된 기관에 향후 특허출원료, 연차등록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를 지원한다. 권현한 세종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수상은 발명인터뷰 등을 통해 우수특허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실제 기술이전으로 연결시킨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세종대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식재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전략적인 지식재산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세종대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동시에, 대학 발 혁신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세종대는 2024년 대학 기술이전 실적에서 173억6792만 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기록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문현준 세종대 교수, Vision-Language AI 모델 5대 핵심 기술 최초 통합 분석 종합 서베이 논문 발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문현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Vision-Language Model(VLM)'의 최적화 기술들을 집대성한 종합 서베이 논문을 저명 국제 학술지 'Information Fusion'에 발표했다. 논문 제목은 "A comprehensive survey of Vision-Language Models: Pretrained models, fine-tuning, prompt engineering, adapters, and benchmark datasets"이다. 최근 VLM 기술이 급격히 발전했지만, 관련 연구들이 개별 기술에만 초점을 맞춰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시각을 얻기 어려웠다. 문 교수팀은 이러한 단편적인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18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115편의 핵심 논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논문은 VLM 기술을 구성하는 ▲사전 학습 모델 ▲파인튜닝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어댑터 ▲벤치마크 데이터셋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세계 최초로 하나의 통합된 프레임워크로 제시했다. 특히, 전체 모델을 재학습하지 않고도 적은 계산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파라미터 효율적' 방법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논문이 게재된 'Information Fusion' 저널은 세계적인 학술지 평가 지표에서 최상위 수준을 공인받은 학술지다. 학술지 영향력 지표인 임팩트 팩터(IF)가 15.5에 달할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s) 랭킹에서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 상위 1.7%에 해당하는 백분위 순위를 기록하며 '상위 1% 저널'로 평가받는다. 또한, 다른 주요 지표인 CiteScore에서도 여러 세부 분야에 걸쳐 모두 상위 1~2%의 압도적인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로 인정받고 있다. 문현준 교수는 "이번 논문은 다양한 실제 시나리오에 VLM을 최적화하려는 연구자와 실무자들에게 기초적인 자료(foundational resource)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향후 확장성, 일반화, 편향 등 VLM의 난제들을 해결하고 상징적 추론, 다국어 적응과 같은 새로운 연구 방향을 탐색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rea Creative Content Agency)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인하대, 2025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 성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2일 2025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 인하공업전문대학, 강원대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지역 반도체 전문 인재와 기업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인천·경기지역 1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기업 소개 발표를 진행하고 일대일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기업설명회에서는 각 회사 현황과 성장 비전, 채용 계획이 공유됐다. 상담 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가 세부적인 취업 정보를 설명했다.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 한국폴리텍대학, 강원대 등에서 약 300명의 학생이 참석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채용 절차, 직무 소개, 기업 비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으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았다. 강진구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대학 인재들이 반도체 기업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대 목요특강, 이준호 한국화웨이 부사장 “중국, 추격 아닌 선도”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11일 학술회의장에서 열린 제648회 '목요특강'에 이준호 한국화웨이 부사장을 초청해 '중국은 더 이상 한국을 추격하지 않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부사장은 중국 ICT 산업의 부상과 글로벌 경쟁 환경을 짚으며 "세계가 서로 얽힌 시대에 글로벌 ICT 기업에서의 경험은 미래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 도래와 함께 중국 기업들의 특허 경쟁력,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를 아우르는 생태계, 대규모 R&D 투자 등을 언급하며 "단순 추격이 아니라 주도적 위치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반도체·전기차·빅테크 분야 사례를 들어 "중국을 '뒤에서 쫓아오는 나라'로 보는 인식은 현실과 다르다"고 지적했고, 한국이 이에 맞춘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학생들에게는 "값싸게, 빨리, 모방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지속적 학습, 도전, 글로벌 시야를 강조했다. 또 "AI 기술 자체를 배우는 데 그치지 말고 사회·산업 전반의 변화를 함께 이해하는 통섭형 인재가 되라"고 당부했다. 국민대 목요특강은 국내 대학 최초·최장기 외부 연사 정규 강좌로, 지난 30년간 노무현 전 대통령, 김수환 추기경, 유시민 작가, 박찬욱 감독, 정세균 전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등 약 650명이 연단에 섰다.

2025-09-15 16:2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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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자금대출 연체자 2만2천명 돌파…연체금액 1100억원 넘어

대학생 학자금대출을 갚지 못하는 연체자가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 잔액 역시 1100억원을 돌파하며 청년들의 빚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학자금대출 일반상환 연체자는 2만2104명으로, 2022년 1만7774명에서 불과 3년 만에 4300여 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 잔액도 899억원에서 1148억원으로 늘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달리 이자면제 혜택이 없어, 상대적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이 크게 작용한다. 총 학자금대출 이용 규모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연도에만 일반상환 21만5170명(1조2352억), 취업후상환 20만6522명(8762억) 등 총 39만6751명의 청년들이 2조1114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역시 등록금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학자금대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정복 의원은 "최근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학생들의 대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청년층의 경제적 압박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며 "청년들이 빚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실질적인 제도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3:56: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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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힐링 한 번에…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개설·모집 시작

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원장 유숙희)이 15일부터 2025학년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현대인의 건강과 정신적 치유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실생활 중심 강좌가 개설된다. 신설 과목으로는 '산림치유지도사 2급 시험대비 과정'과 '타이마사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건강과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가을학기 개설 과정은 ▲한방건강 ▲요가명상 ▲차문화 ▲동양학 ▲상담심리 ▲한국복식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 직무 능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과정들이 마련되어 있어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숙희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가을학기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가 대폭 강화되었다"며, "자기계발은 물론, 제2의 직업을 준비하거나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 신청 및 강의 일정, 상세 커리큘럼 등은 원광디지털대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5 13:56: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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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대한상의, ‘2025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곳 선정…금융우대·정부사업 가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교진)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5일 '2025년 산학협력 우수기업' 5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기업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적립 실적이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선정되며, 2년간 여신금리 우대,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 혜택은 물론 정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는 교육부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현장실습,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 이전 등 기업의 산학협력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정부 지원 사업 공모 시 가점 획득, 국가 공인 민간 자격 시험 응시료 일부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다.우수기업의 주요 선정 기준은 산학협력 실적 점수(마일리지)이고 그 외에도 산학협력 활동 분야의 다양성, 고용·노동·산업안전 법령 등의 저촉 여부 확인 및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학생 채용 분야 실적이 높은 바디텍메드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로, 한림대, 강원대 등 강원 지역 대학과 협력해 바이오·화학·빅데이터·경영 등 다양한 전공별 현장실습·인턴십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화장품 개발·제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도 2015년부터 대학의 화장품 분야 연구·품질·제조 관련 학과와 함께 현장실습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 산학협력 장학금 분야 실적이 높은 사단법인 한국해운협회는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등에 매년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식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위해 1997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61명에게 총 9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매년 대학의 식품 발전 관련 연구·출판 과제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총 118명에게 1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25년 상반기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총 28개교 학생 378명이 참여한 학점 인정 현장실습을 운영했고, 특성분석·데이터센터를 통해 에너지·환경·바이오·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과 기업에 고성능 분석·공정·실험 장비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산·학·연 공동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이 더욱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소통·협업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3:45: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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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원팀’ 시동…서울시교육청-25개 자치구, 16일 첫 직소통

서울시교육청이 16일 25개 자치구와 처음으로 '유보통합 공감소통 워크숍'을 열어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둔 현장-자치구-교육청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두고, 교육청과 자치구청 간 협력의 첫 공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서울시청과 이관 대비 협의체 및 준비 협의회를 운영하며 상시적으로 협력해왔으나, 자치구청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는 부족했다. 이에 지난해 '찾아가는 자치구청 설명회'를 통해 협력 교두보를 마련하고 시청 영유아 보육 사무 분석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치구청 사무 분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제도적 경계를 해소해 모든 영유아가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써 교육청으로의 이관은 교육과 보육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영유아 교육력 강화는 물론, ▲중복 업무 해소 ▲행·재정 지원의 일원화 ▲현장 행정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안내 ▲정선아 숙명여대 교수의 '유보통합과 지방자치(영유아 중심에서 협력하기)특강 ▲교육지원청-자치구청 실무자 간 소통·협력 활동 ▲서울시교육청 2025년 특색사업(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돌봄 환경 개선, 책놀이 프로그램) 안내 ▲영유아보육 집중분석 추진 현황 및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자치구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10월부터는 각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청이 참여하는 '유보통합 이관준비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초 단위에서부터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은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통해 영유아 지원 체계와 교육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교육청의 역할이 강화되는 만큼, 자치구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나아가 학부모와 시민의 이해와 참여가 더해질 때 유보통합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2:00: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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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2026 수시 경쟁률 18.50대1… ‘Language & AI융합’ 논술 183.71대1 최고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8명 모집에 3만8620명이 지원, 최종 경쟁률 18.50대 1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성공 중심 대학'을 지향하는 한국외대의 선제적 혁신 노력이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높은 지원 열기로 이어졌다. 특히 무전공 입학 확대와 학습자 설계 융합전공, 첨단융합학부 운영 등 학생 주도형 학사제도 개편을 통해, 언어와 AI, 글로벌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제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학교장추천전형_5.97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_12.89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_9.91대 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_8.10대 1 ▲기회균형전형_8.36대 1 ▲논술전형_51.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대비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및 논술전형에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이번 수시모집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Language & AI융합학부로, 논술전형에서 183.71대 1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이어갔다.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1월 10일(월)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11월 15일(토)~16일(일), 논술전형 논술고사는 11월 22일(토)~23일(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단위 별 고사 일정은 수시 모집요강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모든 면접 및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와 관계없이 서울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5 11:56:3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