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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밖 학생' 24만명…서울시교육청, 44억원 투입해 관내 맞춤형 지원

전국 '학교 밖 학생' 24만명…서울시교육청, 44억원 투입해 관내 맞춤형 지원 여성가족부·지자체 등과 '협의체' 구성해 상호협력 희망 대학생 100명 내외 모집해 지원단 조직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4년까지 약 44억원을 투입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진로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 방안으로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1~2024 서울형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4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검정고시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약 44억원이 지원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에 약 24만명으로 추정되며, 시교육청은 서울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청소년 맞춤형 교육·정서·진로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중심 교육·진로 멘토링단 조직·지원 ▲거점형 도움센터 신규 구축·운영 ▲민·관·학 협력체제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학습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학습 멘토링을 비롯해 ▲온라인 학습콘텐츠 제공 ▲모의고사 ▲교재·기출문제 해설 지원 ▲학습자료 개발(연2종) ▲접수 지원 및 편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에 등록한 가장 큰 이유는 검정고시 학습지원이다. 특히 맞춤형 프로그램 추가 개설과 지역적으로 치우쳐 있는 도움센터 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의 2018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에서는 ▲검정고시 지원(1순위) ▲진학정보 제공(3순위) ▲진로탐색체험(5순위) 등 학습과 진로 분야를 주로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을 위해서는 민간·대학과 연계해 희망 대학생 100여명을 모집해 지원단을 조직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56명 인력 풀(pool)에서 50명을 더 모집해 100명 이상 규모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청소년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상담과 지원 인력도 확충한다. 관악구와 마포구에는 거점형 도움센터(학교 밖 미래학교)를 설립해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등 학습을 지원한다. 학습 및 기타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거점형 도움센터를 신규 구축·운영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내년부터 3년간 4억 9000만원이 투입되며 마포평생학습관 내 전용 공간 212.4㎡(64평)을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제도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학교 밖 학생 종합지원을 위해 민·관·학 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 밖 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는 대학과 지역사회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의집, 여가부 '꿈드림' 센터 등과 연계한 검정고시 지원 시범 사업도 마련한다. 중장기 계획과 별개로 센터에 출석하면 지급하는 교육참여수당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증액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령단계별로 초등학교 10만원, 중학교 15만원, 고등학교 20만원 등 교육참여수당을 지급해오고 있다. 친구랑 등록자 중 프로그램에 주 2회 이상, 60%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게 주어진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예산 6억원을 9억 6000만원으로 증액하는 예산안이 현재 시의회 심의 중"이라며 "올해 300명에게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에는 400명에게 지급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020-11-24 12:33: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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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박물관, 30일까지 '제37회 탁본전람회' 개최

한신대 박물관, 30일까지 '제37회 탁본전람회' 개최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상사업 일환…창녕조씨 가문 서예 작품 전시 한신대 박물관이 오는 30일까지 '제37회 탁본전람회'를 개최한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오는 30일까지 학내 경삼관 4층 한신갤러리에서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제37회 탁본전람회: 조선후기 명필의 재발견⑥ - 창녕조씨 가문의 서예'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0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람회에서는 창녕조씨 가문의 대표적인 금석문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조계상(曺繼商)을 파조(派祖)로 하는 창녕조씨(昌寧曺氏) 창녕부원군파는 설정(雪汀) 조문수(曺文秀)를 비롯해, 조한영(曺漢英), 조전주(曺殿周), 조하기(曺夏奇), 조명교(曺命敎), 조명채(曺命采), 조윤형(曺允亨) 등 누대에 걸쳐 조선후기 서예사에 중요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다. 이름난 명필을 배출해 온 창녕조씨 가문을 통해 가문마다 애호하는 서체가 있었으며 이를 연습해 선서(善書)하는 것을 당연히 여겼던 조선후기 사회의 단면을 가늠해 볼 수 있다. 2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에서는 조문수, 조하기, 조명교, 조명채, 조윤적 등의 작품과 정조시대 최고의 명필로 꼽히던 조윤형의 다양한 서체를 다수의 금석문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물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람회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대신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현장감 있는 온라인 전람회(http://www.remoshot.com/vr/tour/hansin/)를 마련했다. 또한 한신대 박물관 도슨트의 작품해설을 온라인에서 유튜브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bnWqfKVWj9I)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0-11-24 12:0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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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發 확진 후 임용 응시 못 한 수강생들, 인권위 진정 준비

검사 결과 늦은 1명만 시험 응시해 '형평성' 논란 수강생들 학원 방역수칙 위반 제보 등 소송 움직임도 교육부, 학원 실태 조사…"학원 이사 갔고 CCTV 없어" 걸림돌 서울 노량진 학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검사 결과가 늦게 나온 바람에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기 확진자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교육 당국이 확진자에게 임용시험 응시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는 취지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응시하지 못한 수강생은 60여 명으로 이들은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을 대상으로도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제기하면서 집단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노량진 학원 수강생 중 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시하지 못했다. 임용단기학원 체육실전모의고사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0시 기준 76명으로, 이 중 수강생은 69명이다. 문제는 중등 교사 임용시험이 치러진 이튿날 응시생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과 교육부에 따르면 노량진 임용시험 단기학원 수강생 1명이 시험 하루 전인 20일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가 시험 종료 직후 나와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했다. 앞서 교육당국은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노량진 발 확진자가 시험에 응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아 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하게 된 수강생들은 교육 당국이 확진자에게 임용시험 응시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는 취지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서를 준비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확진 판정을 받아 임용시험을 치르지 못한 수험생 박(30대 중반) 씨는 "언론에서 국가인권위 제소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보고 글을 쓰고 있다"라며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후속 조치조차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고 밝혔다. 학원 측이 대면 수업을 고집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데 소홀했다는 주장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서 수험생 박 씨는 "상황이 상황인만큼 학원에서 대형 강의를 자제해야 하는데, 수업을 맡은 강사는 대면 수업을 고집했다"며 "방역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이 인터넷 강의(인강)로 전환을 하게 해 달라고 했는데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학원 측은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는 입장이다. 대면 수업을 강행한 이유 역시 수업이 이뤄진 지난 14~15일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라 강사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서울시, 동작구청, 동작구보건소, 서울시교육청, 동작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를 했다. 현장 조사에는 역학조사관, 환기 전문가 등이 참여해 해당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한 원인과 학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다만 해당 학원이 감염 확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15일 수업 이후 다른 건물로 이사를 간 데다, 폐쇄회로 CCTV가 남아있지 않아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실태 조사 결과 학원의 방역 소홀로 감염이 확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감염병예방법'상 과태료, 고발, 구상권 청구 등 엄정한 법적 조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0-11-24 11:53: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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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 확대에 정부양곡 37만톤 공급

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 확대에 정부양곡 37만톤 공급 농식품부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 마련 농림축산식품부 정부가 올해 쌀 생산량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지는 점 등을 고려해 정부양곡 37만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1만톤이며,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전년(374만톤)보다 23만톤(-6.4%), 예상 생산량(363만톤)보다는 12만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평년보다 약 27만톤 감소한 걸 감안하면, 평년 대비 감소 비율은 통계청 예상의 2배 수준으로 높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런 상황에서 적기에 보완대책을 마련, 출하 시기 결정과 산지유통업체 매입가격 결정 등을 돕고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열었다. 정부는 우선 정부양곡 총 37만톤 범위 내에서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 다만, 수요 변화와 시장 상황 등을 종합 감안해 공급 물량을 조정키로 했다. 공급 시기는 가급적 수확기 이후로 하고, 일정 물량씩 나눠 공급한다. 보통 12월 말까지가 농가 출하 시점임을 감안하면 1월 중 첫 정부양곡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정부 비축 쌀 재고는 98만톤으로 2020년산 쌀 매입 목표치인 35만톤 중 지난 20일까지 23만여톤을 매입했고, 나머지는 연말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런 재고상황을 감안하면 공급 물량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부족물량은 가급적 수확기 이후에 공급하되, 정부가 공급하는 물량과 시기 등을 사전에 발표해 시장 예측가능성을 높임으로써 농업인과 산지유통업체의 이사결정과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1-24 11:33: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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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인재양성 MOU 체결

원광디지털대-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인재양성 MOU 체결 국제정보보호 분야 협력…동국대 석사과정 지원자 우대 (왼쪽부터)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최기석 학사운영실장, 윤봉한 교수, 이재우 석좌교수, 강재원 대학원장, 원광디지털대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신이철 경찰학과장,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황석진 교수, 원광디지털대 김인성 대외협력팀 담당관/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총장 김규열)는 지난 20일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강재원)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수 경찰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원광디지털대에서 추천하는 석사과정 지원자를 우대하기로 했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의 처리 및 보호·전달을 담당하는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정보보호학과(정보보호전공, 블록체인전공)와 사이버포렌식학과(사이버포렌식전공)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서울시 중구 동국대 법인임원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 류은주 입학협력처장, 신이철 경찰학과장을 비롯해 동국대의 강재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대학원장, 이재우 석좌교수, 황석진 교수, 윤봉한 교수, 최기석 학사운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이철 원광디지털대 경찰학과장 교수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사이버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양 기관이 협력해 국제정보보호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24 10:0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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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부터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과태료 300만원 부과

경북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다음달 10일부터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절단 등 화재위험작업을 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에서 화재위험 작업 시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에는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이 있다. 현행법에는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다. 다만,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을 적발해 설치명령을 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사장 화재예방의 시급성에 비춰볼 때 실효성이 떨어지는 제재방식이다. 이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공사장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담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실제로 지난 4월 29일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명, 부상 10명)를 비롯해 화재가 발생한 다수의 공사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되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5년간 총 280건의 공사장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위험이 상존하는 공사현장에서 임시소방시설은 대형화재를 예방할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 및 단속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4 09:45:39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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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24회 청소년 과학캠프' 개최…고교생 350명 참석 '열기'

순천향대, '제24회 청소년 과학캠프' 개최…고교생 350명 참석 '열기' '과학캠프강의'-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_슬라이드/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자연과학대학은 전국 350명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7일 '2020년 제24회 순천향 청소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2020 순천향 청소년 과학캠프'는 지난해 실험실습 중심이었던 캠프운영 방식과는 다르게 줌(ZOOM) 화상강의로 진행했다. 오전(10시~11시30), 오후(2시~3시30분)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자율 선택한 가운데 온라인 ZOOM으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렸다. 캠프에서는 ▲위기에 처한 지구, 종말을 맞을 것인가(장봉기 환경보건학과 교수) ▲농도에 대한 이해와 알코올의 정량분석(오주원 화학과 교수) ▲맛의 원리와 미각력(김소영 식품영양학과 교수) ▲우유 속 신비한 과학 이야기(문세훈 식품영양학과 교수) ▲코로나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이종화 환경보건학과 교수) ▲아파야 산다(김완종 생명시스템학과 교수)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이용석 생명시스템학과 교수) ▲첨단 장비를 이용한 신체 움직임 분석(우상연 스포츠과학과 교수) ▲생활체육의 필요성(엄진종 사회체육학과 교수) ▲알고보면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김철현 스포츠의학과 교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용석 생명시스템학과 교수는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을 주제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세포의 핵속에 존재하고 있는 평소에 다뤄보지 못한 DNA분석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 분석 강의에서 데이터 분석은 물론이고, 실습으로 DNA분석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추후 강의 영상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다시 돌려보며 상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봉기 자연과학대학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의 나눔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 고교생들과의 진정성 있는 과학 지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과학캠프는 당초 250명 규모로 계획됐지만, 지원자가 크게 몰리면서 오전(176명), 오후(174명)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과 오후에 잇따라 참여한 중복 수강자도 169명으로 나타났다. 오전·오후 각 1개 씩 총 2개 강의를 수강한 학생에게는 자연과학대학장 명의 수료증 발급해 각 학교로 우편으로 개별 배송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청소년 과학캠프는 전국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높아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라도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난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참가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2020-11-24 09:37: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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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송년회 한다? 33.3% 뿐…지난 해보다 55%↓

올해 송년회 한다? 33.3% 뿐…지난 해보다 55%↓ 송년회 우려 1위 '코로나19 감염(85.3%)'…불참 사유도 '코로나19' 잡코리아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명대 이상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송년회를 갖겠다는 응답이 33.3%로 나타났다. 지난 해 88.5%와 비교해 55%포인트나 크게 떨어졌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과 함께 20·30대 성인남녀 2275명에게 '2020년 송년회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성인남녀 중 '올해 송년회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33.3%에 불과했다. 지난 해 잡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8.5%가 '있다'고 답한 것과 비교하면 55% 포인트나 크게 떨어진 것. 반면 '송년회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지난 해 11.5%에서 올해 30.2%로 3배 가량 늘었다. 또한 36.5%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며 응답을 아꼈다. 적지 않은 성인남녀가 올해 송년회를 포기한 배경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있었다. '송년회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72.2%, 응답률)'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송년회를 갖는 쪽도 코로나19 확산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송년회를 계획한 성인남녀에게 송년모임을 앞두고 걱정되는 것을 물은 결과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이 85.3%의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 2위를 차지한 '경비 부담(39.2%)'의 2배를 훌쩍 넘는 높은 응답률이었다. 그밖에 ▲과식 및 체중 증가(35.1%) ▲음주·숙취(22.7%) ▲피로감(12.8%) 등을 걱정하는 응답도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송년회는 예년보다 간소하고 조용한 송년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해 송년회 계획을 밝힌 응답자들의 송년회 예상 경비는 평균 22만원. 올해는 이보다 5만원이 줄어든 평균 17만원으로 집계됐다. 송년회 참석횟수도 지난 해 평균 2.4회에서 올해 1.3회로 줄어들었다. 실제로 올해 송년모임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겠냐는 질문에 '조용하게(46.1%, 응답률 기준)'와 '적은 인원만 모여 단촐하게(41.5%)'가 각각 40% 이상의 응답률을 얻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벤트 없이 거리를 지키는(30.9%)'이 3위로 이어졌다. 반면 '음주가무, 파티 등 떠들썩하게'는 25.2%의 응답률을 얻는 데 그쳤으며 ▲오래도록(11.5%) ▲많은 인원이 성대하게(6.1%) 등도 소수에 그쳤다. 한편 성인남녀가 꼽은 송년회 최악의 참석자는 "한 잔만, 한 입만"하며 자꾸 권하는 '강권형(34.5%)'이 꼽혔다. 이어 '술잔 돌리기형(29.1%)'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 얘기를 계속 반복해서 다시 하는 '메멘토형(27.8%)'과 '고주망태형(27.6%)', '꼰대형(25.6%)'이 차례로 송년회 빌런 TOP5에 들었다. 특히 '참석을 강요(19.8%)'하거나 '송년회를 추진(17.2%)'하는 것조차 송년회 빌런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2020-11-24 09:2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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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해 평균 49일 '재택근무'…"이달 중 회사 선제적 대응 바라"

직장인, 올해 평균 49일 '재택근무'…"이달 중 회사 선제적 대응 바라" 인크루트, 실태조사…직장인 올해 재택근무 8월ㆍ9월 '최다' 직장인 88.3% "3차 대유행 확산일로에 회사측 선제적 대응 바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직장인 대부분은 재직중인 회사에서 선제적 재택근무에 나서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직장인 748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이 "3차 대유행 확산일로에 회사측 선제적 대응 바란다"고 말했다. 재택근무는 코로나19가 촉발한 근무환경상의 가장 큰 변화이자 올해의 주요 HR 화두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 인크루트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올해의 가장 큰 일자리 이슈에 '재택근무 시행 및 확산'이 오른 데서도 이를 증명한다. 이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 한해 재택근무 진행 실태 조사에서 '재직중인 회사가 거리두기 단계 및 정부의 권고에 따라 적극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는지' 물은 결과 이에 '그렇다'(55.1%)와 '아니다'(44.9%)로 확인됐다. 기업의 재택근무 실시노력에 대해 절반 이상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기업별로는 대기업이 82.1%로 실시비율이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63.4%)과 중소기업(43.8%)로 차이를 보였다. 중소기업의 재택근무 실시비율이 대기업의 절반에 그친 것. 업종별로는 ▲여행·숙박·항공(80.0%) ▲모바일·게임(75.0%) ▲인터넷·IT·통신(67.7%) 순으로 재택 실시비율이 높았고, 반대로 ▲건설·건축·토목·환경(33.9%) ▲제조·생산(39.4%) ▲의료·간호·보건·복지(47.3%) 업종 재직자들은 회사의 재택근무 실시에 낮은 점수를 줬다. 응답자 가운데 실제 올해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비율은 53.9%였고, 이들이 올해 집에서 근무한 날은 평균 49.1일로 집계됐다. 기업별 재택근무 일수로는 ▲대기업 62.3일 ▲중견기업 55.7일 ▲중소기업 50.2일로 각각 파악됐다. 시행 기간별로는 9월(15.3%)이 가장 높았고 ▲8월(13.6%) ▲4월(11.2%) ▲3월(10.2%) 순으로 활발했다. 이는 지난 3월 1차 대유행, 그리고 8월 이후 2차 유행으로 거리두기 강도가 심화되었던 기간과 일치한다. 한편, 이달 중으로라도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 중 88.3%는 찬성했다. 24일 00시를 기준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됐다. 설문시점이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전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거리두기 시행에 앞서 회사의 선제적 대응을 바라고 나섰던 것.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조짐에 직장인 대부분은 출퇴근 및 사무실 근무 등 대면활동에 우려를 느낀 것으로 볼 수 있다.

2020-11-24 09:15: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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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제주 대학 총장協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해야"

지역인재 채용 '지방대육성법·혁신도시법' 모두 50%로 개선 건의문 채택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이하 '총장협의회')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쟁책건의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24일 창원대에 따르면 총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11월 정기총회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침체 현상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해 현행 '지방대육성법'에서는 35%(비수도권), '혁신도시법'에서는 30%(공공기관 이전지역, 2020년까지)로 규정하고 있지만, 총장협의회 정책건의문은 양 법을 모두 50%까지로 확대 개정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총장협의회는 혁신도시법에서 정하고 있는 적용지역의 단위도 현재의 공공기관 이전지역 이외에 별도로 '비수도권 전체'를 적용단위로 하는 것을 추가로 신설해야 하며, 적용지역 단위도 '이전지역 소재 학교출신 30%와 비수도권 소재 학교 출신 20%'로 구분해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총장협의회는 관련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반영 및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비율 공개를 의무화함으로써 규범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지역인재 채용 비율 달성 노력도 평가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총장협의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제 정책건의문'을 빠른 시일 내에 정부 및 국회에 전달하고 건의할 계획이다. 이호영 총장협의회장은 "지역의 취업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취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면서 "이같은 정책건의문을 채택해 대정부 및 국회 등에 설명하는 등 법이 개정될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고등교육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26개 대학교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2020-11-24 07:29: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