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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원회, 신애선 서울대 교수 등 ‘코로나 극복 숨은 영웅’ 선정

신애선 서울대 교수와 최석윤 한국해양대 교수 등 교육인 8명과 교육기관(단체) 3곳이 국회 교육위원회로부터 '2020 희망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구갑)과 '희망교육 멘토단'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온 교육 현장 숨은 영웅을 선정해 '2020 희망교육대상'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 희망교육대상'은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제안으로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등 9인의 '희망교육 멘토단'이 대상자를 추천하고, 심사위원 7인의 심사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11인(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기관(단체) 부문에서는 ▲전남교실on제작팀 ▲서울대 관악 학생생활관 ▲두루유치원이 뽑혔다. 개인부문에서는 ▲경기 범박고 허준석 교사 ▲인천시교육청 권상순 장학관 ▲서울시교육청 이언조 사무관 ▲전북교육청 김은희 장학사 ▲강선경 강동대 교수 ▲박현수 백석문화대 교수 ▲신애선 서울대 교수 ▲한국해양대 최석윤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환경 변화에 누구보다 앞장서 학생 교육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마주한 가운데 교육 현장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K-방역의 많은 의료 영웅처럼 원격교육의 빠른 정착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교육계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축하 영상을 통해 "2020년은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교육 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빛났던 한 해로 수상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교육부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얻은 경험을 미래 교육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교육 멘토단은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장석웅 전남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 ▲남성희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다.

2021-01-14 10:2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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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확진자 사흘째 500명 대...사망자는 10명

52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뉴시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 대를 기록했다. 일일 사망자는 10명으로 어제보다 10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일일 총 확진자 524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728명(해외유입 5842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62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이 13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부산 40명, 광주 30명, 인천 24명, 충북 18명, 경북 16명, 경남 16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다. 1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 질병관리청 제공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에서 12명, 유럽 1명, 아메리카 8명, 아프리카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6명으로 총 5만 5772명(78.85%)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 37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95명(치명률 1.69%)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14 09:57: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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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지역과 마주보기’…서울과기대-노원구, '상생' 도모한다

'대학, 지역 상생의 길을 묻다' 세미나/서울과기대 제공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면서 경쟁력을 도모하고 있다. 서울과기대(총장 이동훈)는 13일 교내 도서관 에스티아트(ST Art)홀에서 '대학, 지역상생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과기대가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수행 및 연계협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상생 프로젝트 '이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음'은 서울과기대가 상생협력하기 위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해온 프로젝트로,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숙의토론·세미나·포럼에 이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리빙랩 운영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는 ▲노원구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의제 숙의과정 추진 현황 공유(사단법인 이음 김종수 연구위원) ▲노원구와 대학 연계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노원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김소라 센터장) ▲성북구청 사례로 본 대학과 구청의 협업(이현웅 서원대 교수) 등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이어 지역상생의 길에 대한 온라인 참여자와의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토론에는 이은주 시의원, 최광빈 노원구 힐링도시추진단장, 이철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대표, 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이 함께 했다. 오는 20일 14시부터 '대학, 지역생상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훈 총장은 "노원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더욱 강화해 국립대학의 공적역할 수행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4 08:53: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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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유전체에서 배뇨질환 치료 물질 발견

실험용 집쥐의 소변량 감소 효과 /해수부 해양수산부는 낙지에서 소변량 감소(항이뇨)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향후 배뇨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1월 초에 연구결과를 특허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유전체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중 헬스케어 소재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낙지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는 '세파로토신(Cephalotocin)'을 발굴했고, 이와 관련된 후속연구를 진행하다 이번 항이뇨 효과도 발견하게 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낙지의 세파로토신이 항이뇨 작용과 연관된 물질을 활성화해 수분이 몸 속으로 다시 흡스되는 것을 촉진함으로써 소변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실제로 실험용 집쥐에 세파로토신을 투여한 결과 생리식염수를 투여했을 때보다 소변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소변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삼투 농도는 높아져 노폐물의 체외배출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것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지난 7일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약 개발을 위해 추가적인 효능 검증을 거쳐 기술이전을 추진키로 했다. 기술이전이 이뤄지면, 임상시험 등을 거쳐 야뇨증 등과 같은 소변 과다 배뇨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바이오 신약이나 건강 기능식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60대의 70% 이상은 야간뇨로 인한 수면 방해를 경험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수부 김인경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생물 유전체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을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는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3 15:37: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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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공공부문으로 버틴다… 한국판 뉴딜 글로벌화 본격 추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용 충격에 대응해 공공부문 일자리 채용을 1분기 또는 상반기에 집중해 신속히 시행하고, 고용유지지원금 등 올해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에 나선다. 또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제시한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도 본격 추진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9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공공부문이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올해 계획된 직접 일자리 사업의 80%(83만명), 사회버시스 일자리 44%(2만8000명)를 1분기 중 집중 채용하겠다"며 "공공기관도 올해 채용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 내 채용하고 올해 2만2000명 인턴 채용 절차도 1월 중 신속 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고용유지지원금을 포함해 올해 일자리 예산 중 집행관리대상 예산의 38%인 5조1000억원을 1준기 중 조기 집행하고 3월 종료 예정인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연장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고용 한파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12월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62만8000명 감소해 지난 1년 중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에는 2022년까지 3조원의 복합금융을 지원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홍 부총리는 "벤처·스타트업이 고용창출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면서 코로나19 위기에도 이 같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벤처창업 활성화에 더욱 발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약 3000개 벤처·스타트업에 자금을 집중공급하고, 약 2만개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벤처투자의 사각지대인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보 직접투자를 지방 중심으로 재편하고 올해 4개 권역,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후 그린·디지털 전환 흐름을 타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의 글로벌화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5년간 그린뉴딜 등에 수출금융 30조원을 공급하고 그린뉴딜 프로젝트 맞춤형 수출보험 신설, 해외사업 공공예타기간을 4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뉴딜 분야와 관련해서는 "ICT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출액을 합친 디지털 수출액이 2019년 1800억 달러에서 2025년 2500억 달러로 확대되도록 전력투구하겠다"며 "금년 글로벌 벤처펀드 2000억원, 디지털 수출기업 전용자금 3000억원을 조성하고 ICT 솔루션 수출기업에 대한 전(全)주기 해외 진출 지원을 1000개사로 확대하는 등 지원 기반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3 15:19: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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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이동량 다시 증가세..2.5단계 2주 더 연장되나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일주일만에 800명대에서 500명대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줄면서 개인접촉과 수도권 내 이동량이 늘어나고 있어 재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태다. 오는 17일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역시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달 7일 부터 이 날 까지 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593.3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한주간 833.1명인 것에 비하면 239.8명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 환자는 574.3명에서 413.4명으로 약 161명, 비수도권은 258.8명에서 179.9명으로 약 79명씩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 접촉이 줄어들지 않고 있고, 수도권 휴대전화 이동량도 늘어나고 있어 경계를 늦추긴 어려운 단계다. 감소세를 이어가던 수도권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지난 9~10일 2만3168건으로 직전 주말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간 확진자 접촉으로 발생한 신규 확진자도 41.5%로 전주에 이어 여전히 40%대를 기록 중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최근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줄고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개별적인 감염 사례가 약 4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유행은 주로 모임이나 약속 등 개인 간의 접촉에 의해 전파되고 확산되는 특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지난달 8일부터 이어진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후속 조치를 16일 발표한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수가 지금보다 크게 줄어들지 않는다면 수도권 2단계 격하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일일 평균 확진자수가 여전히 2단계(400~500명) 격하 기준에 아직 들어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윤 반장은 "예방접종과 치료제 도입이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2월까지는 최대한 유행 규모를 억제하며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거리 두기를 계속 실천하며 1월17일까지 환자 수를 최대한 줄이고 나아가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까지는 지금의 감소추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13 15:06: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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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1위 수성한다"… 올해 OLED 수출 184억불 전망

한국 디스플레이 수출 전망 /KITA·KDIA LG디스플레이의 48인치 게이밍 벤더블 OLED /산업부 지난해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은 크게 감소했지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다.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수출구조 전환으로 올해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 플러스 전환이 기대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디스플레이 수출은 180억불로 전년대비 12.2% 감소했으나, OLED 수출은 109억불로 전년대비 6.4%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2018년 247억불, 2019년 205억불에 이어 3년 연속 감소를 기록 중이다. 반면 OLED 수출은 3년 연속 100억불을 달성했다. OLED 수출 비중도 전체 수출의 60%를 넘어서면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국가별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은 한국이 37.3%, 중국 36.3%, 대만 21.4%, 일본 4.3% 순이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폴더블폰,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하고, LCD(액정표시장치)에서 OLED로의 사업전환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산업부와 디스플레이협회는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184억불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LCD에서 OLED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2019년 OLED 수출이 LCD를 첫 추월해 골든크로스를 달성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격차를 더 벌려 전체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되는 것이다. 올해 폴더블폰에 이어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초고화질 OLED TV 출시로 OLED 수출은 전년대비 19.6% 증가한 130억불, 수출비중도 전체 수출의 70%를 상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컨텐츠 수요가 증가하면서 롤러블TV, QD디스플레이 등 초고화질 OLED TV와 신규 OLED 혁신제품이 대형 OLED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 OLED 역시 5G 보급 활성화, 폴더블폰 등 고급화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되는 등 스마트폰의 OLED 채택기종이 점차 늘어나면서 우리 OLED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도 밝다. 시장조사기관 OMD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시장 확대로 전년대비 13.8% 증가한 1398억불로 전망된다. OLED 시장은 모바일·TV 시장에서의 OLED 수요확대와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28.4%)하고, LCD 시장은 모바일 수요 감소에도 불구, TV용 LCD 가격 상승과 비대면 IT 제품 수요 증가로 성장세(9.3%)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에 유일하게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해 참가하는 LG디스플레이의 서울 마곡동 체험존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대중화를 통해 대형 OLED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OLED 장점을 극대화한 투명 디스플레이, 벤더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폼팩터 혁신 응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선 화면이 휘어지고 OLED패널 진동으로 소리를 내는 세계 최초의 '48인치 게이밍 벤더블 OLED', 비대면 칸막이와 메뉴판으로 활용할 수있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등 혁신기술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코로나19와 경쟁국의 추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수출이 선전한 것은 우리 기업들이 신속한 사업재편으로 미래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정부가 업계의 사업재편을 시의적절하게 승인해 고부가가치 수출구조로의 성공적 전환이 이뤄졌다"며 "올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점, 폼팩터 혁신형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확고히 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3 14:04: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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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시 경쟁률 하락…모집인원 늘며 지원자도 증가

2021학년도 vs 2020학년도 정시 정원내 의예과 군별 지원 비교/진학사 제공 대학 입시 경쟁률이 전국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의대도 경쟁률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예과가 개설된 전국 38개 대학에서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 결과 평균 6.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지난해 경쟁률(6.23: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는 증가했지만, 모집인원이 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전국 38개 대학의 의예과는 202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 결과 정원내 기준 1285명 모집에 7871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6.13대 1이다. 작년에는 1255명 모집에 7816명이 지원해 6.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허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올해 전국 38개 의대에서 총 지원자가 55명 늘었지만 모집인원도 증가하면서 지원율이 소폭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군별로 보면, 가군에서는 710명 모집에 2668명이 지원해 3.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는 의대 정시 가군 정원은 다소 늘었다. 가군에서 강원대가 의예과 모집을 신설해 19명을 선발했고 부산대, 이화여대, 충남대는 정시 모집을 늘렸다. 아주대와 연세대(미래), 인제대, 조선대는 수시이월 인원이 많이 증가하면서 가군 모집이 전년대비 89명이나 증가했다.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지원자도 245명 늘었다. 가군에서는 이화여대 의예과(인문)이 6명 모집에 35명 지원하여 5.83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나군은 346명 모집에 1908명이 지원했다. 총 경쟁률은 5.51대 1이다. 가군과 다르게 나군에서는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25명 줄었다. 고려대와 한림대 수시 이월 인원이 줄었기 때문이다. 모집인원이 감소했음에도 지원자는 9명 늘면서 지원율은 상승했다. 나군에서는 충북대가 19명 모집에 203명이 지원해 10.68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229명을 모집하는 다군에서는 3295명이 지원해 14.39대 1의 지원율을 보였다. 다군은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수시 이월 인원이 감소했다.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지원자도 199명 감소했다. 다군에서는 가톨릭관동대 의학과·인문과 인하대 모집이 25.67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순천향대도 경쟁률 18.89대 1로 높았다. 올해 의대 입시는 상향 지원한 수험생이 다소 많은 것으로 분석되면서 안정 지원 수험생은 비교적 안정권에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허철 수석연구원은 "수능 과탐응시자가 전년대비 2만 4000여 명이나 감소했지만 최상위권 의대 정시 지원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며 "내년 약학대학 모집 신설과 정시 모집 확대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향지원한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적정 선에서 지원한 수험생들이라면 지원율에 부담 갖진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13 13:39:3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