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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전용부품, 출고·통관 5일 단축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앞으로는 반도체 장비 전용 부품에 대한 안전인증 면제 확인 절차가 없어져 출고·통관이 지금보다 5일 단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을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17일 밝혔다. 현행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 중 안전인증 대상 전기용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에 규정된 산업용 및 기타 특수한 용도 제품으로 분류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의 확인 절차를 거쳐 안전인증을 면제받을 수 있다. 작년 기준 이 같은 사유로 안전인증을 면제받은 전기용품은 총 3961건이며, 그 중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은 1269건으로 전체의 약 3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하지만 현재 납품 건별로 안전인증 면제확인 신청을 접수해야 하고, 면제확인을 받는 데 최대 5일이 소요돼, 잦은 행정업무 등이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은 소량, 다품종 수요가 대부분이고 연중 24시간 가동하는 반도체 라인 특성상 긴급 수급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도체 장비 부품기업 A사의 경우 지난해 총 448건의 인증면제를 신청했다. 앞으로는 반도체 장비 전용부품을 안전인증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전안법 시행규칙과 운용요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안전인증 면제확인 절차 없이 제품 출고와 수입통관이 바로 가능해져 기업 입장에서는 5일의 시간을 아끼는 효과가 발생한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글로벌 반도체 수급 위기 상황에서 국내 반도체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완화 같은 실질적인 지원이 재정 투입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17 14:16: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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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학군단,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 개최

학군사관후보생 60·61기 65명,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나서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이 17일 오전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후보생들로부터 경례를 받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17일 오전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제167 학생군사교육단 하계 입영훈련을 위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김승우 총장은 "조직에 있어 리더십은 흥망의 궁극적 요체인 만큼 군에서 장교의 리더십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며 "ROTC 장교의 리더십은 입영훈련에서 만들어진다. 뜨거운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착용 등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로 격려하며 힘든 훈련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에는 학군사관후보생 60·61기 65명이 참여한다. 7~8월 중 괴산에 위치한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2개 조로 편성돼 '전투지휘자 훈련'을 받는다. 한편, 순천향대는 국방부의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지난 2020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순천향대 제167학군단은 육군 교육사령부 평가에서 2017~2018년 '최우수 학군단', 2019~2020년 '우수 학군단'에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7 13:48: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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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 신북방 수출액 역대 최고… 전년동기 대비 44.3%↑

신북방 지역 농식품 수출 현황 /농식품부 우리 농식품의 신북방 국가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5월 누계기준 신북방 국가 농식품 수출이 1억2930만달러로 전년동기(8960만달러) 대비 44.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북방 국가는 러시아·카자흐스탄·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 11개국과 몽골, 조지아 등 13개 나라다. 신북방 국가로의 농식품 수출은 2018년 이후 감소세였으나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5월 누계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실적에 해당한다. 수출실적을 부류별로 보면 가공식품이 1억1940만달러로 45.2% 증가했고, 신선 농산물은 990만달러로 34.3% 증가했다. 주요 증가 품목별으로는 음료(1232만2000달러, 92.7%), 면류(1167만3000달러, 59.7%), 과자류(781만6000달러, 50.5%) 과실류(561만9000달러, 69.5%↑), 인삼류(52만8000달러, 129.7%), 버섯류(13만6000달러, 48.1%) 등이다. 국가별로는 러시아(8456만1000달러, 53.2%↑), 몽골(3075만9000달러, 47.7%), 우즈베키스탄(286만8000달러, 28.5%), 키르기스스탄(84만2000달러, 39.8%) 등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신북방 지역 13개국 중 러시아와 몽골 2개국의 수출 비중이 89.2%를 차지한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출 선도기업과 함께 신북방 국가 시장개척 활동을 추진 중이다. 러시아와 몽골, 카자흐스탄 3개 나라를 전략 국가로 지정해 시장개척 요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농식품 수출 전문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지사를 설치했했다. 또 신북방 국가에 수출이 유망한 품목을 선정하고 이들 품목을 생산·수출하는 중소식품업체를 선발해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해 신남방 지역에 이어 신북방 국가의 수출 증가로 수출시장 다변화사업의 중요성이 확인됐다"며 "신북방 지역이 주력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6-17 13:43: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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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인재 양성 협약

바이오전문인력 양성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설치 삼성바이오, 임직원 전문성 제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 확대 17일 인하대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인하대 산·학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장(왼쪽 앞줄 네 번째)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왼쪽 앞줄 다섯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매년 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배출한다. 17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날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 협약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권용구 공과대학장, 권순조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장, 입학부처장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 허윤석 생명공학과장,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직자의 재교육 및 전문성 강화 학사과정 신설 ▲향후 석·박사 연계 및 대학원과정 신설 등 교육·연구 부문에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인하대는 2026년까지 5년 간 인하대 생명공학과 및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와 해당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교육과정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이 바이오 전문 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대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두 기관은 물론이고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에 윈윈하는 산학협력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천이 세계 최고의 산학연 의료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인하대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장은 "인하대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적으로는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7 13:36: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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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영학과, ‘코로나19 극복’ 특별장학금 지급

동문 선배들 뜻 모아 재학생 22명 수혜 동국대 경영학과가 16일 오후 2시 경영관 L501에서 'DBA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진 22명의 학생 22명에게 총 2200만원을 지급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경영학과(학과장 정욱)가 16일 오후 2시 경영관 L501에서 'DBA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진 22명의 학생 22명에게 총 2200만원이 지급됐다. 경영학과는 동문회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DBA Scholarship과 해외 교환학생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장학금', 해외 탐방을 지원하는 'DBA Explorer 장학금', 해외 유학지원금 및 본교 대학원 진학지원금 등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정욱 경영학과장은 "부를 줄, 쫄 탁, 한가지 동, 때 시. 닭이 알을 깔 때에 알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해 껍질 안에서 쪼는 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것을 탁이라고 한다"며 "이 두 가지가 동시에 행해져야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가 쉽다. 여러분도 꿈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야 여러분을 도와주는 누군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행함의 중요성을 전했다. 경영학과 장학기금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면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영학과 동문 선배님들이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장학금을 수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학생들도 힘을 내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됐다"라고 경영학과 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영찬 경영학과 동문회장(경영 85)은 "장학금 지급을 위한 면접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사연에 경영학과 선배님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지급이 실천 될 수 있게 준비해 주신 경영학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뜻과 더불어 경영학과 동문회는 향후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영학과는 1956년 전국에서 4번째로 설립된 경영학과로 지금까지 5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7 13:08: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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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기사회생', 성신여대 '재진입', 연세대 '탈락' 확정… 75개 대학에 559억원 지원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75개 대학이 최종 선정돼 총 559억원의 정부 예산지원을 받는다. 지난달 이 사업 중간평가에서 탈락한 고려대가 기사회생했고, 중도 탈락한 연세대 대신 성신여대가 재진입에 성공했다. 교육부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할 75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2021년 2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작년 선정된 75개 대학의 계속 지원 여부를 정하기 위해 지난 5월 중간평가를 실시해 73개교의 계속 지원을 확정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를 탈락시켰다. 두 대학은 전년도에 각각 사립대종합감사 등에서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허위실적 기재가 적발돼 감점을 받아 절대평가 80점을 넘지 못했다. 중간평가에선 두 대학 이외에 수도권 5개 대학이 사업비 감액 제재를 받았다. 사업 탈락이 확정된 연세대는 지난해 이 사업 예산으로 11억원을 받았다. 중도 탈락 대학이 발생하자 교육부는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탈락한 두 대학과 올해 사업에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4개교를 대상으로 추가선정평가를 실시했고, 평가점수 상위인 고려대와 성신여대 2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교육부는 이번 추가선정평가에서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 고교·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공정하게 실시했으며, 신청대학의 2021년 사업 운영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간평가와 동일하게 대입전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 전형구조 단순화 등을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노력,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 사회적 책무성 준수 여부 등도 평가했다. 대학별 올해 사업 지원금은 채용사정관 수, 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교육부는 7월 첫째 주 전후로 총 지원금의 70% 내외를 1차 지원금으로 교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 신청요건 중 정시선발 비율 확대 조건에 따라, 건국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수도권 선발 대학 중 15개교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수능위주전형 40% 이상 선발하게 된다. 나머지 수도권 대학은 수능위주전형 30% 이상,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2021-06-17 12:00: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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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간에 주차한 차 신고했더니, 차량 테러... "황산 같은 화합물인듯"

장애인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아파트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에 민원을 넣은 민원인 차량이 화학 물질 테러를 당했다. 전문가는 도색이 벗겨질 정도면 황산 같은 강력한 화합물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 16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 후 보복테러 당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14일 저녁과 15일 새벽 사이에 일어났다. 게시자가 올린 차량 사진을 보면 차량이 전체적으로 독성 화학물질을 뒤집어 쓴 듯 도색이 벗겨지고 얼룩이 남았다. A씨(글쓴이)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아내를 보살피고 있는 상황인데, 재활 치료가 필요한 아내를 위해 매일 같이 병원으로 데려다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 A씨는 "아파트 안 장애인 주차 구역에 장애인 주차 스티커가 없는 차량이 주차돼 있었고 요즘도 이런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이 있나 생각 후 지나쳤다"며 "그러나 불법 주차의 횟수가 잦아지고 통행에 점점 불편함을 느끼게 돼 신고해야겠다는 결심이 섰고 그 후 주차위반 차량의 사진을 찍어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5일 이웃 알려줘 차량에 가봤더니,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A씨의 차량이 사진 속의 피해를 입은 것. A씨는 "제 차량에는 유독성 물질을 뿌렸는지 도색이 다 녹아내려 있었고 저의 차량 옆에 주차돼 있던 차 또한 유독성 물질이 튀어 엉망이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A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현재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CCTV를 확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A씨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무책임한 태도도 지적했다. A씨는 과거 아파트 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과 관련해 민원을 제기한 적이 있는데, 관리사무소 측은 시골 사람들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니 다른 곳에 주차하라는 말 뿐이었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A씨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아파트 관리 소홀과 장애인 주차구역의 인식을 바로잡고 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을 모두에게 알리려 한다"며 "사건 이후 아내는 또 다른 보복을 당할까 불안해하며 잠 못 이루고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한 차를 신고하며 생긴 보복성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를 빠른 시일 내에 검거하고 다른 피해를 낳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자동차 전문가인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이건 심각한 문제다. 황산 등 강력한 화합물이 아니면 (자동차 도색이) 벗겨질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 교수가 말한 화합물인 황산은 강한 산성을 띄며 피부에 닿으면 몹시 위험한 액체다. 누리꾼들은 해당 액체가 건축 현장에서 쓰이는 페인트 리무버인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한 누리꾼은 "일반적인 신나로는 저렇게 될 수가 없다. 차량 도막이 생각보다 많이 두껍고 제일 강한 락카 신나를 쓴다고 해도 차량 도장면이 저렇게 벗겨지진 않는다"며 "페인트 리무버 제품은 차량용이 있고 건축용이 있다. 차량용 페인트클리너는 저렇게 되지 않으며 한마디로 저건 염산이나 황산 페인트리무버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건 건축용(페인트 리무버)이다. 시공이 잘못 됐을 경우에 페인트 위에 뿌리면 부풀어 오르면서 도막이 박리된다. 저 제품은 페인트 대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며 "가까운 페인트 대리점같은 곳에 문의 하시면 범인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페인트리무버나 위험성이 심한 제품은 일반인한테 판매할 시 사용목적을 받아두는 곳이 있다. 그리고 페인트 리무버는 시공현장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며 "그래서 최근 판매한 곳이 별로 없을 것이다. 근처 페인트 대리점에 문의해보시고 페인트 리무버를 판매하는지 물어보는 방식으로 범위를 축소해가시면 될 것 같다"고 조언을 했다. 한편, 2020년부터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단속 기준이 강화되어,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주차 표지가 차량에 꼭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주차 표지가 있어도 보행장애가 있는 사람이 함께 타지 않으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주차 표지 미소지 차량 관련해 위반을 저지른 경우엔 최대 120만원의 벌금과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장애인 주차 표지 미소지 차량이 주차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2시간마다 신고할 수 있어 1일 최대 120만 원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장애인 주차 표지를 부착했으나, 보행장애가 있는 사람이 타지 않은 차량을 주차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고의로 장애인 주차구역을 방해하는 경우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이 외에도 위조, 변조된 주차 표지를 사용하거나 주차 표지의 차량 번호가 자동차 번호판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형법상 공문서위조, 변조 행위에 해당하여 과태료 200만 원과 표지 재발급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2021-06-17 11:23: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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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건축학과, 18일까지 코엑스서 ‘서울식물원 체험 VR 콘텐츠’ 선보여

'XR LUDAGA' 팀, 서울 VR·AR EXPO 참여 및 출품 서울 식물원을 바탕으로 체험자가 가상현실에서 건축물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VR 체험을 고려대 건축학과가 개발해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선보인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가 서울 식물원을 바탕으로 체험자가 가상현실에서 건축물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VR 체험을 코엑스에서 선보인다.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건축학과 내 TF(Task Force) 'XR LUDAGA'팀이 서울 코엑스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서울 VR·AR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건축 에듀테크 콘텐츠를 출품,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VR·AR 엑스포'는 메타버스의 주축을 이루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복합현실(XR)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박람회다. XR LUDAGA가 출품한 '건축 에듀테크 콘텐츠'는 서울 식물원을 바탕으로 한 VR 체험으로, 체험자가 가상현실에서 건축물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콘텐츠 체험자는 3D 모델링 VR 체험을 통해 기존 2D 방식의 일방향성 건축 체험 방식을 뛰어넘어 3D와 동선 직접선택의 방식으로 VR 상에서 건축물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VR 체험을 통해 건축 교육적 차원에서 정보전달과 대중이 접했을 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흥미와 감성적 요소들을 모두 담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VR 참여자들은 실제 서울식물원에서는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들어가 현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건축적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서울식물원에서는 진입 불가인 구역에 들어가서 마곡과 서울식물원의 야경을 관람할 수도 있다. XR LUDAGA 팀을 이끌고 있는 오다니엘 건축학과 교수는 "건축계가 3D 산업을 이용해 대중들에게 건축을 쉽게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XR LUDAGA는 상용화된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건축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탐구하는 연구팀으로, 메타버스시대를 이끌어갈 건축계이 역할을 제시해오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7 10:54: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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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익스피디아, 올 여름 세계인이 손꼽은 '여행지' 공개

[메트로 트래블] 익스피디아, 올 여름 세계인이 손꼽은 '여행지' 공개 익스피디아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한국을 비롯한 8개국 여행객이 올여름을 기준으로 국내 숙소를 검색한 데이터를 분석해 각국의 여행 트렌드를 조사했다. 최근 정부가 7월부터 백신 접종 완료 자를 대상으로 해외여행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롭게 떠나기에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멋진 여행지로의 휴가를 꿈꾸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전 세계 여행객이 손꼽은 자국 여행지를 소개한다. 익스피디아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 여행객은 제주(1위), 부산(2위), 여수(3위) 순으로 탁 트인 바다 전경이 펼쳐지는 섬이나 해변 도시에 집중됐다. 이러한 패턴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지역의 국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인은 본토를 떠나 섬에서 보내는 휴가를 꿈꾸고 있었다. 한국인의 1위 여행지가 제주인 것과 유사하게 4개국 여행객의 국내 여행지 순위 상위권은 섬 여행지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지중해에 위치한 코르시카섬이 1위를 차지했다. 섬의 중심 도시인 아작시오와 북동부에 위치한 바스티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스페인 여행객 역시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서아프리카 지역의 카나리아 제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테네리페섬( 4위)의 인기가 돋보였다. 이곳의 인기 요소는 검은 모래 해변과 화산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데 국립공원이다. 이탈리아인은 시칠리아섬으로의 여행을 꿈꿨다. 그중에서도 여러 제국의 지배를 받은 영향으로 아프리카, 아랍 등 다양한 지역의 분위기가 혼재한 도시 팔레르모(5위)를 선호했다. 일본에서는 오키나와가 1위를 차지했다. 도쿄에서 항공편으로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섬으로 스쿠버 다이빙,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영국인은 북서부의 레이크 디스트릭트(3위),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하일랜드( 4위)에 관심을 보였다.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거대한 빙하호를 둘러싼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으로 하일랜드는 험준한 산과 계곡이 펼쳐져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두 여행지는 하이킹을 즐기는 여행객에게 매년 여름 사랑 받는 곳이다. 독일인은 오스트리아 접경 지역인 추크슈피체를 3위로 꼽았다. 스키와 빙하로 유명한 곳이며 한여름에도 알프스 산맥의 시원한 날씨를 유지한다. 호수와 산이 아름다운 남부의 베르히테스가덴(5위)도 인기다. 호주는 6월 부터 8월이 겨울에 해당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여행지로 북동부의 케언즈(4위)는 열대 우림과 푸른 산호초가 만나는 지역으로 호주의 대표 여름 휴양지로 손꼽힌다.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다윈도 5위를 기록했다. 원주민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카카두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다. 각국 여행객이 손꼽은 국내여행지 상위권에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다소 생소한 곳도 이름을 올렸다. 독일인의 1위 여행지는 덴마크 접경 지역인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이다. 독일 연방주 중 최북단에 위치해 발트해를 따라 여행하는 것이 묘미이며, 13~14세기 북유럽 고딕 양식의 붉은 벽돌 건물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여행의 매력이다. 이탈리아에서는 토스카나 지방의 작은 반도인 몬테아르젠타리오(2위)가 현지인의 버킷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그라나다와 세비야 대신, 카디스(1위), 코스타 델 솔(2위)이 인기다. 안달루시아 지방 남서부의 항구도시 카디스는 16세기 대항해 시기의 모습이 남아있는 오래된 마을이, 코스타 델 솔은 해안 절벽, 어귀와 만, 사구 등 다채로운 바닷가 풍경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1-06-17 10:35:41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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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기금 3천만원 기탁…누적 6억원

매주 수요일, 교내 체육관 앞 장터 개최 (왼쪽부터) 유영환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회장과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장학기금 기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그간 도르가회가 대학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은 6억200만원에 이른다. 17일 삼육대에 따르면,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다.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도르가회는 매주 수요일 교내 체육관 앞에서 '장학기금 마련 수요바자회'를 열고 있다. 봉사자들은 직접 농수산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떼어 오거나, 손수 발품을 팔아 지방 농가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가져오기도 한다. 믿을만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무엇보다 수익금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바자회는 '도르가 장터'로 불리며 지역사회 명물로 자리 잡았다. 그렇게 모아 학교에 기탁된 장학금이 6억200만원에 이른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89명의 학생이 수혜를 입었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학과 추천으로 선발해 매년 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도르가회는 장학사업 외에도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거나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별도의 회비를 걷거나 뜻을 같이하는 독지가들의 후원을 받는다. 유영환 도르가회 회장은 "'학교 다닐 때, 도르가 장학금을 받아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며 찾아와 인사하는 졸업생들을 만날 때면 가슴이 뭉클하다"며 "캠퍼스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가 누군가에게 나누면서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17 10:31: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