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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월드컵 중계도 '수화'는 필수! 장애인 위한 맞춤 방송 인기

프랑스에서 장애인을 위한 브라질 월드컵 중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언론인이자 수화통역사인 올리비에 칼카다(Olivier Calcada)는 매일 아침 10시 30분 미디 피레네(Midi-Pyrenees) 지역 방송에서 브라질 월드컵 특집을 선보인다. 매 경기 장면 중 하이라이트를 모아 8분간 보여주는 것. 브라질과 멕시코가 펼쳤던 경기나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 역시 모두 특집으로 방송됐다. 방송엔 수화통역이 함께하며 유투브(Youtube)를 통해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 수화로 경기 장면 잡으려 노력 수화통역을 맡은 올리비에 칼카다는 "통역을 시작한지 8년째라 방송엔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이번 브라질 월드컵 특집의 경우 스포츠 경기이기 때문에 수화로 전달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 통역시엔 얼굴 표정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경쓸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기획한 소피 샤이트(Sophie Scheidt) PD는 "벌써부터 인기가 뜨겁다. 매일 5000명 정도의 시청자가 이 방송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물론 짧게 경기의 주요 장면만을 보여주는 한계도 있다. 이에 대해 소피 샤이트 PD는 "새로운 시도를 해본 것에 만족한다. 이번 방송을 바탕 삼아서 오는 2016 유로 월드컵과 리우 올림픽도 수화통역 방송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6-20 15:07:58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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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뽑은 가장 '핫'한 월드컵 스타는 네덜란드 판 페르시

전세계 트위터리안에게 가장 인기있는 월드컵 스타는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의 주공격수인 로빈 판 페르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의 유명 민간 연구기관인 제툴리오 바르가스 연구재단(FGV)가 지난 12일 월드컵 개막일부터 전날까지 트위터에 오른 횟수를 조사한 결과 판 페르시가 8만8020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연합뉴스가 전했다. 네이마르는 6만9270건, 메시는 6만8770건으로 2∼3위에 올랐다. 이어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만5300건, 이탈리아의 마리오 발로텔리 3만6760건,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 3만6650건, 카메룬의 사뮈엘 에토오 1만120건,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 1만20건, 벨기에의 에덴 아자르 6900건, 코트디부아르의 야야 투레 3910건 등이었다. 앞서 미국의 보도전문 채널 CNN은 월드컵 개막 이후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가장 '핫(hot)한' 인물로 판 페르시를 꼽았다. 그는 지난 14일 사우바도르 시 폰치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 스페인과 경기에서 그림같은 헤딩 동점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판 페르시는 당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네덜란드의 5-1 대승에 앞장섰다. FGV 조사에서 조별리그 경기 가운데 가장 많이 화제가 된 것은 독일-포르투갈 전(15만7300건), 잉글랜드-이탈리아 전(10만8300건), 스페인-네덜란드 전(8만7500건), 미국-가나 전과 아르헨티나-보스니아 전(7만3400건), 브라질-멕시코 전(5만2400건) 등으로 나왔다.

2014-06-20 07:18:3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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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둑은 아이폰 대신 갤럭시 노린다?

아이폰 도둑이 줄고 갤럭시 절도가 늘어났다는 통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도난된 전화기를 사용 불능 상태로 만드는 '킬 스위치' 기능을 덕분에 '아이폰 도둑'은 급감한 반면 이런 기능이 없는 '갤럭시 도둑'은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20일 IT전문매체 씨넷은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 조지 개스콘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이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해 9월 18일 이른바 '액티베이션 록'이라는 킬 스위치 기능을 iOS에 포함시킨 후인 올해 1∼5월 뉴욕시에서 애플 제품 강도 또는 절도 피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29% 감소했다. 이는 뉴욕시 전체 강·절도 감소율인 10%, 18%보다 감소폭이 훨씬 크다. 반면 이 기간에 삼성 스마트폰 강·절도 피해는 40%가 넘게 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아이폰 강도는 38% 감소했고 삼성 갤럭시 등에 대한 강도는 12% 늘었다. 런던 역시 애플 제품 절도는 24% 감소했고 삼성 제품 절도는 3% 증가했다. 이처럼 킬 스위치 기능이 스마트폰 강·절도 방지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폰에 킬 스위치 기능을 넣기로 했다.

2014-06-20 06:53:42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