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기사사진
텔레그램 개발자 "안정위해 자유 포기한 자는 둘 다 가질 수 없다"

"안정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자는 둘 중 어느 것도 가질 수 없고 가질 자격도 없다. 한국인들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섰다." 최근 사이버 망명 논란의 중심에 있는 독일산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 개발자 파벨 두로프가 국내 언론 '팩트TV'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팩트TV는 지난 17일 파벨 두로프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두로프는 우선 "돈이 내 인생에서 우선순위였던 적이 없다. 내게 중요한 것은 내가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와 내가 올바르다고 믿는 것을 지킬 수 있는가"라며 러시아에서 망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 정부의 사이버 검열 문제와 '사이버 망명' 사태에 대해서는 "한국 국민들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나는 당신들의 성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정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자는 둘 중 어느 것도 가질 수 없고 가질 자격도 없다'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을 빌려 자신의 견해를 대신했다. 최근 카카오톡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는 "나 또한 러시아에서 VK를 운영할 때 비슷한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그들의 상황을 잘 이해한다"면서 "그때의 경험이 텔레그램을 물리적, 법적으로 여러 나라의 관할로 나뉘도록 설계한 이유이며 이 때문에 텔레그램은 특정 국가의 정치권력이나 법률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로프는 이어 "우리는 사생활 유출에 대한 모든 잠재적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강력한 암호화를 연구하고 있다"면서 "10월 말에 전 세계인이 참가하는 대회를 열고 우리의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하는 기술을 겨뤄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익모델 창출 방안에 대해서 두로프는 "보안을 지키는 메시징 서비스는 모든 사람에게 비용을 받지 않고, 광고를 빼고 서비스해야 한다고 확고히 믿는다"면서 "텔레그램이 지속가능하면서도 재정적인 독립을 위해 내년에 몇몇 부가적인 유료기능을 넣거나 혹은 텔레그램 이용자에게 기부를 요청할 생각"이라고 했다.

2014-10-20 20:07:00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파리 한 아파트 욕조서 감전사한 중년 사장, 범인은 '가사도우미'?

프랑스에서 집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가사도우미가 논란이 되고 있다. '브니마 베(Benima B)'라는 40대 여성은 20일 파리중범재판소 출두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12월 13일 파리 15구에서 일어난 가정집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당시 숨진채 발견된 남성은 한 기업의 사장이었다. ◆ 자살로 위장된 타살? 숨진 60대 남성은 욕조에서 발견됐으며 현장은 자살 사건처럼 보였다. 서랍장 위에서 유서와 기업 관련 서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느낌을 받은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수사 결과 사망한 남성은 누군가에 의해 물 속에서 감전사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가정부 '브니마 베'는 당시 집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그녀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 집에 들려 고가의 귀중품을 훔쳐간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브니마 베의 변호를 맡은 므 피볼 코타(Me Thibault Cotta) 변호사는 "절도를 했다는 이유로 의뢰인이 사람을 죽인 범인으로 오해받고 있다. 그녀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프랑스어를 읽을줄도 모르기 때문에 유서를 조작했을리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현장에선 피의자의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재판에서 무혐의로 밝혀질 경우 피의자는 절도죄로 처벌 받게 된다. / 오렐리 사로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10-20 14:45:17 정주리 기자
기사사진
佛 '돼지고기' 성분 검사해주는 이슬람교도 위한 특별 키트 출시돼

프랑스에서 이슬람 교도들을 위한 돼지고기 성분검사 키트가 출시됐다. 성분검사 키트의 이름은 '할랄(Halal)'로 이는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의미하는 단어다. 이슬람 교도는 돼지고기와 술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에 돼지고기가 들어갔는지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기라고 할 수 있다. 상자를 열어보면 일회용 앰플과 스포이트 그리고 길다란 종이띠가 하나씩 들어있다. 테스트를 위해선 먼저 검사하고 싶은 음식 소량을 앰플에 넣은 뒤 스포이트로 뜨거운 물을 넣는다. 이후 물이 든 앰플에 파란 줄이 그려진 작은 띠를 넣으면 된다. 돼지고기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 파란 줄이 두 개가 되기 때문에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테스트기에 대해 다문화 마케팅 연구원 아바스 벙달리(Abbas Bendali)는 "프랑스엔 무슬림이 많이 살고 있다. 15년 전부터 이들을 위한 할랄푸드가 많이 판매됐다. 하지만 이중엔 돼지고기나 알콜 성분이 불법으로 들어간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된 테스트기가 훌륭한 검사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분석했다. 키트는 개당 6.90 유로(한화 약 9400원)다. 상품을 개발한 압데라만 차우이(Abderrahmane Chaoui)는 "가격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평소 즐겨 구입하는 할랄제품에 한번씩 사용해보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 오드 로리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10-20 14:44:12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