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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남 피살, 김정철·김설송 둘러싼 소문들 뭐길래?

북한 김정남이 피살된 가운데 그의 이복동생이자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 그리고 김정은의 이복누나 김설송의 행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김정은의 친형이자 김정일의 셋째 부인 고용희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철은 지난 2015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장에서 포착된 바 있다. 당시 김정철의 런던 방문행에는 태영호 전 공사가 동행했으며, 다수 외신에 따르면 여자 친구로 보이는 젊은 여성도 함께 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기밀문서 폭로 전문사이트인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심각한 게임중독에 빠지는 등 생애 내내 북한의 권력투쟁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보당국은 김정철이 북한의 지속적인 감시활동 때문에 최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는 근육 강화제를 투여하던 그는 가슴이 나오는 여성호르몬 과다 분비 증세를 앓기도 한 적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감금설'이 제기됐던 김정은의 이복 누나 김설송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둘째부인 김영숙 사이에서 태어나 김정일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노동당 IT 사업 총괄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김설송이 높은 지위는 아니지만 (노동당 서기실에서) 힘을 쓰는 위치에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김정남 암살사건과) 연관이 있어 모처에 감금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선 벌써부터 김설송의 감글설을 두고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김정남의 피습으로 역시 그의 신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

2017-02-15 11:05:5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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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 기로에 놓인 도시바…글로벌 기업에 생존 경보

존폐 기로에 놓인 도시바…글로벌 기업에 생존 경보 일본 가전업계를 대표하던 도시바가 존폐 기로에 놓였다. 10여년전 산업 융합의 대표 사례로 꼽혔던 웨스팅하우스 인수가 현재 도시바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이다. 원전 핵심기술을 보유한 웨스팅하우스는 도시바를 일약 세계 원전 업계의 강자로 부상시켰지만, 그 달콤함은 불과 몇년을 가지 못했다. 원전사고로 인한 안전규제로 글로벌 원전 시장이 위축되면서 도시바는 막다른 궁지에 몰렸다. 현재까지 확인된 원전 사업 손실액만 7조원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이 되는 자회사를 팔아 위기를 넘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성공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한전이 예의주시 중인 영국 원자력 발전사업 지분도 그 중 하나다. 도시바는 14일 예정된 실적 발표조차 연기한 상태다. 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도시바의 위기는 우리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신문은 이날 "도시바가 정오에 예정된 2016회계연도 누적 실적 발표를 돌연 연기했다"며 "회계감사 법인과의 조정에 난항을 겪고 있어 실적 발표를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닛케이는 "도시바가 이날 (실적을 발표하면서) 원전 사업 손실로 인해 도시바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경고도 함께 내놓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사실상 도시바가 존폐 위험을 고백하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에 이어 실제 도시바의 실적발표마저 돌연 연기되면서 도시바의 생존 가능성에 의구심을 갖는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시바의 실적 발표 연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도쿄 주식시장에서는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폭락한 것이다. 이같은 도시바의 몰락은 2006년 웨스팅하우스 인수 당시만 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다. 도시바는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하게 됐다"며 투자금액 54억 달러를 늦어도 2020년까지 회수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당시는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 수요가 늘던 시기가 실제 도시바의 호언장담은 쉽게 실현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미국서 수주한 원전 4기 공사가 4년째 지연됐고, 도시바의 야심작인 제3세대 원전 'AP 1000' 또한 안전기준 강화로 공기가 길어졌다. 2011년 일본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가 안전규제 강화로 이어지면서 도시바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여기에 2014년 미국의 원전 건설회사 '스톤 앤드 웹스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큰 손실을 봤다. 얼마나 더 늘지 모르지만 현재 추정치로만 손실이 7조원이 넘는다. 또한 지난해 일본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도시바 회계부정 사건은 엎친데 덮친 격이 됐다. 반도체의 호황으로 간신히 회계부정 사건의 타격에서 회복하는 듯 보였던 도시바는 지난해말 원전 사업으로 인한 손실 규모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결국 존폐 위기로 몰리게 됐다. 자구책으로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를 쪼개 매각하거나 공동펀드를 통한 자금 확보 방안까지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국 원전회사 뉴젠의 도시바 지분도 매각 대상의 하나로 알려졌는데, 뉴젠은 영국 북서부 무어사이드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맡고 있어 한전이 인수할 경우 자연스럽게 영국 원전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이에 대해 한전은 "일본 현지언론을 통해서만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도시바의 언론 플레이인지 아니면 실제로 추진 중인 내용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며 "공식적으로 제안이 오면 결정할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2017-02-14 17:24: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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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밀월 행보에 일본 자동차 업계 '안도의 한숨'

트럼프-아베 밀월 행보에 일본 자동차 업계 '안도의 한숨' "일본의 자동차업체들이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뒤 나온 일본 산업계의 반응이다. 닛케이신문은 11일(미국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의 전날 워싱턴 만남에서 '(일본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삼간 데 대해 안도하는 분위기라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완전히 경계심을 내려놓은 것은 아니라고 닛케이는 덧붙였다. 닛케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 중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가장 먼저 손대면서 일본의 자동차업계는 바짝 긴장한 상태였다. 값싼 노동력이 풍부한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미국 등에 수출하겠다는 기존 북미시장 공략 전략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트럼프가 아베와의 만남에서 무역, 투자를 비롯한 이슈들에 대해 양자간 협상을 통해 새로운 틀을 만드는 것으로 결론 내리자 일본 자동차업계의 표정이 밝아졌다. 토요타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정상회담 소식을 전해 듣고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해 국가간 업계간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도록 하는 틀을 만드는데 대해 무척이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정상회담 이틀째인 12일 아베 총리와 이례적으로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비공개 골프회동을 가지며 일본 측에 다시 한 번 우호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아베 총리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미국을 방문한 아베 총리와 멋진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친밀감을 표시했다. 뿐만 아니라 멜라니아 여사와 아키에 여사, 두 퍼스트레이디는 골프장 인근에 위치한 일본 정원 '모리카미 박물관'을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미국 현지언론과 일본 언론들은 이번 주말 골프회동으로 두 정상이 양국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골프회동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기다리던 중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일 동맹이 다시 한 번 강조되기도 했다.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저녁식사를 마친 뒤 나온 미일 정상의 긴급 공동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는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해야 한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수사없이 "미국은 일본을 100% 지지한다"고 말했다.

2017-02-12 17:00: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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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흑인 폭동, 피해 韓관광객 "현지 공관 조치 없어"…외교부 반응은?

파리 흑인 폭동에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공포에 휩싸였다. 11일(현지시각) 외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를 관광하던 한국인 단체관광객 40여 명이 에펠탑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흑인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관광객이 타고 있던 버스에 흑인들이 올라타 협박하고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것이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그 자리에 어린 아이들도 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피해 관광객들은 현지 공관의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했다고. YTN 인터뷰에서 한 관광객은 "바로 현지 공관에 연락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우리말고도 뒤에 관광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 사고에 대해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해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날이 밝으면 피해 우리 국민들을 영사가 만나 구체적인 상황을 듣고 경찰서 동행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파리 빈민가에서는 지난 2일 마약 단속을 하던 경찰관들이 흑인 청년을 집단 구타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폭동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2-12 15:43:0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