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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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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늘상 있는 일", 백신 접종 후 쓰러진 미국 간호사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쓰러진 간호사가 알고보니 고통을 느끼면 쓰러지는 질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된 미국에서 지난주 목요일 백신을 맞은 간호사가 언론과 인터뷰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하면 실신하는 일이 있었다. 해당 간호사는 미국 테네시 주 차타누가(Chattanooga) 병원에서 근무하는 티파니 도버(Tiffany Dover) 간호사였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미안해요. 지금 정말 어지러워요"라며 머리를 감싸쥐으며 영상 밖으로 사라지다가 쓰러졌다. 주변에 있던 의료진과 스태프가 그녀가 바닥에 완전히 쓰러지기 전에 그녀를 부축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의심하는 의견들이 쏟아졌다. 백신 긴급사용승인 후 발생한 간호사의 실신은 관심있게 지켜보는 미국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하지만 USA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 도버 간호사는 알고보니 평소 지병으로 고통을 느끼면 쓰러지는 증상을 앓고 있었다. 그녀는 "나는 어떤 고통이라도 느껴서 신경이 과민 반응하면 실신한다"며 "아마 지난 6주 동안 6번은 기절했다"라며 말했다. 이어"나에게 늘상 있는 일이다"라며 자신의 실신히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논란을 잠재웠다.

2020-12-21 16:31: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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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출현에 영국에 빗장 걸어잠그는 각국들

변종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 소식에 세계 각국이 영국으로부터의 항공편을 금지하고 있다. 영국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VUI-202012/01)는 감염 재생산지수를 최대 0.4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재생산지수가 높을수록 전파력이 강함을 나타낸다. 도이치 웰레 20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루마니아, 아일랜드 정부 등이 영국으로부터 오는 모든 항공편을 금지했다. 남미의 콜로비아와 칠레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영국 항공편을 연기했다. 칠레는 2주 이내에 영국을 다녀온 칠레 국민과 외국인은 14일 동안의 격리 기간을 거쳐야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캐나다, 크로아티아,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발틱 3국, 체코, 터키 등이 영국 항공편을 연기하거나 금지했다. 20일 오후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는 월요일에 긴급 회의를 열고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초래할 상품 수출입의 영향과 국제 여행에 대해 논의한다고 외신들이 밝혔다. 영국은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공동개발 코로나19 사용을 승인해 지금까지 35만 명의 영국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완료했지만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 소식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8일 수도 런던과 남동부 지역에 대해 경계 단계를 기존의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조정하며 '긴급 전면 봉쇄' 조치를 단행했다.

2020-12-21 15:01:5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