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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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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니오'의 커넥티드카 필수템 'AI 노미 비서'

수준 높은 전기차들이 계속 시장에 나오면서 커넥티드 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커넥티드 카란 정보통신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시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을 뜻한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강자 '니오'는 인공지능(AI) 노미 비서를 통해 운전자, 탑승객과 소통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니오의 AI 노미 비서는 차량 대시 보드 위에 탑재돼 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노미 비서를 부르거나 노미 비서가 사용자에게 알려줄 사항이 있을 때 대시보드에서 솟아나온다. 니오 시승 영상을 찾아보면 노미 비서를 통해 사용자는 차내 온도 조절, 음악 감상, 동영상 스트리밍, 교통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노미 비서에게 명령을 하면 노미 비서는 사용자를 향해 액정을 움직이며 명령을 수행한다. 가장 눈에 돋보였던 건 운전자와 탑승자가 노미 비서를 이용해 차량 내부 카메라를 이용,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었다. 니오는 홈페이지에서 "노미 비서는 차량을 차가운 기계가 아니라 행복을 주는 동료로 만들어준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음성 인식 기술과 이모션 엔진이 더해진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버전인 노미 비서 2.0의 전면은 아몰레드(AMOLED) 액정을 사용하고 있다. 니오는 노미 비서를 이용해 광고에도 활용하고 있다. 광고는 키우던 고양이를 하늘로 떠나보낸 후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미 비서가 고양이 역할을 대신하면서 서서히 가족의 치유해간다는 내용이다. 현실성이 없는 부분도 있지만 니오가 생각하는 노미 비서의 큰 그림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노미비서는 니오가 현재 중국에서 판매 중인, SUV 모델에 장착돼 있다.

2020-12-24 15:31: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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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른바 '먹방금지법'에 중국 먹방 크리에이터들 울상

음식물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국 정부가 '먹방' 규제에 나선다. 중국 당국은 음식물 쓰레기를 양산한다는 이유로 유투버나 크리에이터가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콘텐츠인 '먹방'을 규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를 보도한 중국 영자 매체 식스톤닷컴에 따르면 이 법을 위반하면 10만 위안(한화 약 1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중국의 먹방금지법은 얼마나 많이 먹어야 벌금의 부과 대상이 되는지를 32개 조항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해당 법안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먹방 유투버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끈 먹방은 중국에서도 유투브, 위챗, 웨이보 등에 수 많은 먹방 크리에이터를 양산했다. 수십 마리의 랍스터를 앉은 자리에서 먹어치우고 희귀한 음식을 쌓아두고 먹는 이들의 영상은 구독자가 수백만명에 이른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어느 한 중국 유투버는 살아있는 대형 문어를 먹다가 문어 빨판에 눈알이 뽑혔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8월부터 앞으로 다가올 세계적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엔터테인먼트를 감독하는 중국예술위원회는 "가짜 먹방, 구토, 판촉을 위한 과식 등을 포함해 음식물 쓰레기를 유발하는 행위를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우한 요식업 위원회에서는 식당에서 식사 인원 수보다 한 그릇 적게 요리를 지키는 규제를 실시했다. 예를 들어, 10명이 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요리는 9그릇만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손님들은 9그릇을 다 먹어야지만 추가로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

2020-12-24 13:48: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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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탑재한 니오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니오 파일럿'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전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3시간이 넘는 운전 시간 동안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핸들을 손에 잡고 있어야 한다. 휴게소라도 들를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럴 시간 마저 없을 때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만약 운전석에서 가속 페달과 핸들을 건드리지 않고도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면 그 시간 동안 운전자는 밀린 업무를 하고 영화를 보고 나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때까지 자동차 회사들은 저마다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 보조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지나지 않지만 테슬라는 자율주행보조 기술 '오토파일럿'으로 유명하고 중국 전기차 선두주자 니오는 오늘 소개할 니오 파일럿을 선보였다. 3종의 SUV 모델(ES8, ES6, EC6)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니오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은 니오 파일럿(Nio Pilot)이다. 니오 파일럿은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지원하는 국제자동차기술협회(SAE) 레벨2 자율주행보조 시스템이다. 레벨 2 자율주행은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 역할을 하며 인간과 시스템이 차량을 함께 제어하며 주행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은 제어 주체도 시스템, 책임도 시스템에게 있다. 니오 파일럿은 장거리를 탐지하는 삼각형 전면 카메라, 차량 모서리의 외장카메라 4개, 초음파 센서 12개, 레이더 5개, 드라이버 모니터로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23개 센서에서 정보를 전달 받는다. 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업 모빌아이의 비전 칩셋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칩셋은 전 세대 대비 8배 빠르다. 니오는 2019년 11월에, 모빌아이 자율주행 레벨 4 시스템을 탑재한 니오 전기차를 오는 2022년에 내놓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카메라와 센서에서 정보를 받아 고속도로 주행, 긴급 상황 브레이크, 차선 변경 보조, 램프 출입 보조, 교통 정체 시 주행, 자율 주차 기능을 수행한다. 사이드 미러에 있는 카메라는 운전자가 도로에 시선을 두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선이 분산되면 차에 장착돼 있는 인공지능 노미(Nomi) 비서가 나타나 운전자에게 주의를 준다. 니오의 실운전 영상을 소개한 유투브 영상에서는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고속도로 램프를 진입하거나 빠져 나갈 때 니오 파일럿이 도움을 주고 교통 신호를 탐지해 비서를 통해 알람을 주거나 속도를 줄여준다. 니오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오 파일럿 옵션 패키지를 소개했다. 차선 보조, 자율 주차 기능 등이 포함된 한정 옵션은 1만 5000위안(한화 약 254만원)이고 모든 기능을 포함한 니오 파일럿 패키지는 3만 8000위안(한화 약 643만원)이다.

2020-12-23 15:03:3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