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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자사 고객에 디즈니+ 무료 서비스한 버라이즌, "고객 확보에 큰 성과"

미국의 거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맺은 서비스 무료 제공이 큰 성과를 거둬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 버라이즌 제공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믿은 미국 거대 통신사 버라이즌이 큰 성과를 거뒀다. 1년 전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했을 때, 버라이즌은 이제 막 출시된 신규 서비스에 큰 베팅을 했다. 디즈니플러스 출시를 앞두고, 버라이즌은 디즈니와 제휴해 디즈니플러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했다. 버라이즌은 약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중 약 절반이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다. 무료 서비스는 버라이즌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신규 및 기존 고객과 5G 홈(Home) 및 파이오스(Fios) 인터넷 신규 고객에게 제공됐다. 현재까지도 디즈니플러스 1년 무료 이용이 포함된 프로모션 딜에 가입한 고객의 3분의 2는 버라이즌 고객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출시 1년만에 8680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며 5년 목표치를 달성해버렸다. 코로나19로 디즈니 테마파크 사업부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디즈니 플러스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타격을 일부분 회복했다. 아직 디즈니 플러스가 진출하지 않은 국가가 많아 가입자 수 추가 확보 여력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디즈니는 마블·픽사·21세기 폭스·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양질의 콘텐츠를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버라이즌은 애플의 애플 TV플러스(Apple TV+), 디스커버리의 디스커버리플러스(Discovery+)와도 유사한 계약을 체결해 강력한 고객 유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버라이즌은 작년 한해 파이오스 인터넷 가입자가 약 30만 명 추가됐고, 4분기에만 9만 2000명가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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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점점 TV 떠나는 '코드커팅' 현상 불구, AT&T 실적 선방

미국의 거대 통신 회사 AT&T가 코드 커팅 현상으로 인한 이용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높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 AT&T 제공 AT&T는 수요일 무선 및 광대역 네트워크 성장세가 워너미디어 자회사의 매출 감소를 상쇄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코드커팅 추세로 인한 큰 타격에도 예상보다 높은 4분기 실적과 전체 매출을 발표했다. 코드커팅(Cord-cutting) 현상이란 말 그대로 '선을 끊는다'는 의미다. 방송·미디어 업계에서 사용되는 말로 그동안 가정 내에 케이블TV나 위성TV 같은 유선방송을 이용했던 것에서 별도의 선이 필요 없는 온라인 기반 동영상 서비스로 이동해가는 시청 행태를 말한다. 코드 커터 뉴스에 따르면 AT&T의 2020년 4분기 TV 서비스 총 이용자가 61만 7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감소분에는 AT&T가 운영하는 위성 TV 업체 '다이렉 TV', IPTV 'U-Verse' 등을 포함하는 수치다. AT&T는 지난해 12월로 마감된 3개월 간의 조정수익이 주당 75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89센트에 비해 하락한 것이다. 팩트셋(FactSet)의 조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73센트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의 456억 9000만 달러에서 2.4% 감소한 44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AT&T는 2021년 주당 조정수익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성장률은 "1%대", 연간 총 배당금 지급 비율은 "높은 50%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8 16:57: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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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욘드미트, 펩시코와 손잡고 '비거노믹스' 제품군 확대

비욘드미트가 펩시코와 손잡고 새로운 스낵과 음료 라인을 만든다. / 비욘드미트 제공 비욘드미트와 펩시코가 비거노믹스 시장을 노린다. 비거노믹스는 채식주의자를 칭하는 비건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를 합친 신조어다. 펩시코는 전세계 콜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펩시 콜라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비욘드미트와 펩시코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새로운 스낵과 음료 라인을 개발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비욘드미트는 대체식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2019년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고 현재 시가총액만 수 조 원에 이른다. 화요일 발표된 파트너십에 따라, 선도적인 '육류 대체품' 기업 중 하나인 비욘드미트는 게토레이, 치토스, 퀘이커 오츠, 토스티토스를 비롯한 펩시코의 제품 라인과 유통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새로 설립되는 플래닛(PLANeT) 파트너십에 따라 어떤 유형의 제품을 만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아직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펩시코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100% 줄이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펩시코는 제품에 함유된 설탕의 양을 줄이고 더 건강한 스낵과 음료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오는 2023년까지 글로벌 대체육류 시장은 229억 달러에 이르며, 2010년 대비 2배 가까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시장조사 전문업체 CFRA는 2018년 22조 원이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116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7 17:12: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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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미소 우주경쟁은 옛말, 이제는 머스크 베조스 우주경쟁

우주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스페이스 엑스의 설립자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위성 궤도 문제로 갈등을 일으킬 것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 제프 베조스 트위터 하늘을 '대규모 위성군'으로 가득 채우려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계획이 서로의 궤도를 침범하게 될 조짐이 보이면서, 항공우주 분야에서 이들의 정면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세계 부호 순위 1, 2위를 다투는 두 억만장자는 미국 규제당국이 자사의 위성 네트워크를 지지하도록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러한 위성 네트워크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외진 곳까지 인터넷 신호를 보낼 것이다.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는 이미 위성 1만 2000 개 중 스타링크(Starlink) '마이크로 위성'이 1000 개가 넘는다. 이제 스페이스엑스는 광대역 속도를 높이고 향후 우주 잔해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 중 2800 개의 궤도를 낮추려 한다. 그러나 베조스의 아마존은 스타링크의 새로운 궤도가 신호를 방해하고, 3236개의 위성을 아직 발사하지 않은 자사의 100억 달러 규모 카이퍼(Kuiper) 프로젝트와 충돌할 위험이 있다는 입장이다. 화요일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가동되기까지 수년이 남은 아마존 위성 시스템을 위해 오늘 스타링크를 방해하는 것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아마존의 반대를 비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7 17:12:5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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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MS 4분기 매출 431억 달러...클라우드, 링크드인, 엑스박스 성장 견인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클라우드 기반 업무의 확대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작년 4분기 호성적을 거뒀다. /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재택근무 전환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경쟁사인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부,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에 수혜를 안겨주고 있다. 월가에서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및 원격교육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MS 실적이 계속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S는 지난해 4분기 '지능형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23% 증가해 14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애저는 매출이 50% 성장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틱 에쿼티(Atlantic Equities)의 제임스 코드웰(James Cordwel)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경기 침체와 디지털 구현 지연으로, 팬데믹으로 인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가 애저에 호재로 작용한 정도가 가려졌으나 이번 실적을 통해 그 수혜가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팬데믹으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감소했던 링크드인의 매출 증가율은 23%에 달해, 팬데믹 이전인 전년 동기 24%에 육박했다. 엑스박스 하드웨어 판매량은 공급 부족에도 86% 증가했으며, MS의 에이미 후드(Amy Hood)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전 모델도 매출에 기여하면서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MS는 4분기 엑스박스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엑스박스 시리즈 X·S는 인기를 끌어 현재 재고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년간 우리가 목격한 것은 모든 회사와 산업을 휩쓸어버린 제2차 디지털 혁신 물결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7 17:12:5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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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123억 달러 순손실 기록한 델타항공, "일부 휴직 조종사 복귀"

델타 항공이 지난해 말부터 휴직한 1700명의 주니어 조종사들을 다시 출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델타 항공 제공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고 치료제 개발 소식이 들리면서 휴직 중인 델타항공 일부 조종사들이 다시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델타항공은 항공 수요 부족으로 인해 지난해 말부터 1700명 이상의 주니어 조종사의 휴직을 실시했다. 델타항공 경영진은 이르면 봄부터 항공 여행 수요가 급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에 따라 회사는 최근 조종사들에게 여름까지 400명의 주니어 조종사를 완전 근무 상태로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델타항공과 항공조종사협회는 조종사들의 일시 해고를 피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대부분의 델타항공 조종사들의 최소 근무 보장 시간이 다소 감소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미국 의회는 새로운 항공사 급여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델타항공 조종사의 급여 일부 지급 계약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무효화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The Motely Fool)이 밝혔다. 항공사들은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모든 직원에게 급여를 전액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항공사들이 현재의 급여 지원 프로그램이 3월 말에 만료되면 다시 직원들을 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말이 되면 델타항공은 대부분의 주니어 조종사들에 대한 급여 일부 지급 계획을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델타항공은 지난해 순 손실액이 123억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이후 첫 연간 기준 순손실 기록이다. 미국 항공사들은 국내선 변경 수수료 폐지, 항공 물류 증대 등 자구책을 꾀했지만 줄어든 5억명이 줄어든 항공 수요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7 17:12: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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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ESG 경영 앞서가는 마스터카드, "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없는 수준으로"

마스터카드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것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마스터카드 제공 마스터카드가 기업 기후 전략을 강화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것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이낸셜포스트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목표를 공유하는 전 세계 기업과 정부들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이미 기업들이 적절한 기후 목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여러 비영리단체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를 통한 기후 프로그램에 업계 최초로 합의한 바 있다. 그 기준 목표는 2025년까지 직접 배출량을 2016년 수준 대비 38%, 공급망 및 고객의 간접 배출량을 20% 줄이는 것이다. 마스터카드는 지난해 전력 사용량의 100%를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 크레딧을 구입하여 충당했다. 마스터카드 에너지 사용량의 절반 이상은 전 세계 180개 시설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다. 한편 뉴욕에 본사를 둔 업체인 퍼체이스(Purchase)는 SBTi의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C'(Business Ambition for 1.5°C) 캠페인과 연계된 추가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또 다른 이니셔티브다. 한편, 기후위기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기업들은 산업혁명 이후 경시된 환경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오고 있다. 현대 기업이 꼭 갖춰야할 기업 운영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는 기업의 비(非)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다. 세계 최대 경제 대국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을 취임하자마자 재가입했다. 출신 인물이 조 바이든 행정부 요직을 다수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은 공개 서신을 통해 "투자 결정시 지속 가능성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선언해 마스터카드의 이번 약속도 ESG 경영 전략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7 17:12: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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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작가 '타에 켈러', 한국 신화 담은 동화로 '뉴베리상' 수상

한국계 작가 테이 켈러가 장편 동화 '호랑이를 잡을 때'로 미국 최고 권위의 아동 문학상 '뉴베리상'을 받았다. / 타에 켈러 홈페이지 캡처. 한국계 작가 테이 켈러(Tae Keller)가 현지시간 25일 미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 '뉴베리상을' 받았다. 뉴베리상 100번째 수상작인 '호랑이를 잡을 때'는 총 304쪽 분량으로 지난해 1월 펭귄 랜덤 하우스에서 출판했다. 수상의 영광을 누린 테이 켈러 작가의 동화 '호랑이를 잡을 때(When you Trap a Tiger)'는 한국 신화를 바탕으로 할머니가 훔친 것을 되돌려 받으려는 호랑이와 할머니의 건강을 되돌려주고 싶은 꼬마 '릴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꼬마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혼혈로 설정해 눈길을 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에 대해 "이 마술적 사실주의의 걸작(masterpiece)은 사랑, 상실 그리고 희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라며 "그의 할머니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공유하고 미래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평가했다. 타에 켈러 작가는 하와이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며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켈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자신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김치와 흑미밥, 이야기를 양분으로 자랐다"고 소개했다. 뉴베리상은 18세기의 서적상인 존 뉴베리를 기리며 1921년 제정됐다. 한국계 작가로는 미국인인 린다 수 박(Linda Sue Park)이 '사금파리 한 조각(A Single Shard)'으로 수상한 바 있다.

2021-01-27 13:15:0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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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 3.1% 성장"...K-방역·정책대응 높게 평가

국제통화기금(IMF)가 현지시간 26일 발표한 2021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작년 10월 전망치보다 0.3%포인트 상향조정한 3.1%로 수정했다. / 기획재정부 제공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당초보다 조금 오른 3.1%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가 지난해 역성장했지만 타 국가에 비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 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5.5%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26일(현지시간) 2021년 세계경제성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와 별도로 한국을 포함한 30개국의 경제성장전망치를 공개했다. 한국의 경우 작년 10월 전망치보다 0.8%포인트 증가한 3.1%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한국의 올해와 내년 합산성장률 역시 2%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실물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속도 또한 한국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IMF의 보고서를 정리 발표한 기획재정부는 한국의 실물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속도가 한국이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그래프는 주요국 실질 GDP 수준. / 기획재정부 제공 IMF는 올해 2분기에 경기 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세계경제성장률을 5.5% 상향 조정했다. 이는 작년 10월 전망치에 비해 0.3%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이다. 보고서는 선진국과 일부 신흥국은 올해 여름까지, 기타 대부분 국가는 22년까지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가능하고 22년 말에 지역 감염이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세계 경제 긍정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올해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재정수지가 개선되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도 봤다. 부정적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강화, 백신 출시 지연, 사회적 불안 확대, 성급한 정책지원 중단 등을 꼽았다. 해당 보고서를 정리한 기획재정부는 '성장전망이 공개되는 선진국(11개국) 중 한국이 올해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의미'이며 'IMF가 K-방역과 적극적 정책대응 등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한국의 대응을 높게 평가한 것을 반영한 결과'라고 경제전망 수정치의 의미를 되짚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1-27 11:14:5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