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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수는 많은데…', 中企 소량 화학물질 등록 부담 크다

중소기업들이 소량 화학물질 등록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적합한 지원책을 마련해 제도 시행에 따른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소량 기존화학물질 등록에 대한 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해 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1%가 연간 1~10톤 구간의 기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으며 기업당 평균 17.59개의 물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인 이상 30인 미만' 고용 사업장이 평균 24.55개로, 소량 기존화학물질 종류를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다. 또 화학물질 등록을 위해 필요한 물리화학적 특성, 인체 및 환경 유해성 등에 관한 자료 확보 수준도 전반적으로 낮은 모습이다. 소량 기존화학물질 등록 과정에서의 부담 및 애로사항을 묻는 문항에서는'내부 인력 및 전문성 부족'(68.38점)이 가장 큰 부담 요인이었다. 공동등록 협의체 참여 과정에서 겪은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자료 범위 및 적정성에 관한 정보 부족(46.4%) ▲협의체 내 협상 지연 및 의사결정 절차 지연(46.4%)이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참조권 가격 산정 및 비용 분담의 불투명·불합리성(38.2%)이 그 뒤를 이었다. 소량 기존화학물질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예상되는 애로사항으로 '제품 생산 차질 및 단종 위험'(62.2%)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체물질 전환이나 내수 구매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60.8%)이 뒤를 이었다. 등록 부담 완화 방안 도입 시의 효과는 '비용 바우처·지원금 제도'(67.55점)가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등록 유예기간 연장'(67.40점), '행정절차 양식 및 소량 구간 제출항목 간소화'(67.15점) 등의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1~10톤 구간은 연간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가짓수가 많고 사용처 또한 다양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많은 중소기업이 등록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중소기업이 제도 이행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점검해 합리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적합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제도 이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고 전했다. 현행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간 1톤 이상 기존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자는 이를 사전에 신고한 후 신고한 물질에 대해선 그 양에 따라 단계별로 유예기간 내 등록해야 한다. 이 중 2030년까지 등록해야 하는 연간 1톤 이상 10톤 미만 구간은 사용량이 적지만 기업당 매출액 대비 등록비용이 높아 중소기업계에서는 부담 경감 방안 필요성을 지속 호소해 왔다.

2026-04-05 12: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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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협력사 초청 '안전·노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중소협력사의 안전·노무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BGF사옥 7층 대강당에서 전국 40여 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협력사 초청 안전·노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경영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협력사의 노무·안전 관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리아노무법인 소속 김서연 노무사가 강연을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실무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과 함께 사업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법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코리아노무법인은 1992년 설립 이후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임금 및 평가체계,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등 컨설팅을 수행해온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BGF리테일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역량 및 성과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경영 특강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ESG, 재무·회계, 마케팅,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의 이러닝(e-learning)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생협력펀드 운영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굿 프렌즈 데이 ▲커피차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BGF리테일 박종성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근 안전과 노무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면서 협력사의 대응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54: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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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풀무원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풀무원아카데미 주최로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소재 국유지(면적 1.4ha)에서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2015년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식목 행사에 동참하며 산림 보전과 지속가능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행사에는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 풀무원아카데미 유찬일 센터장을 비롯해 산림청 산하 임직원, SK임업 임직원, 설운리 마을 주민, 풀무원아카데미 임직원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무심기 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뒤 쉬나무 4200본을 식재하며 숲의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김 선물세트, 아임리얼, 브리지톡 등 자사 제품을 제공했다. 풀무원 이상준 인사기획실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산림 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풀무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는 2013년 산림청과 국민의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 산 55번지 일원 14ha 규모의 국유림을 '국민의 숲'으로 조성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5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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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미국 6호점 '뉴저지 포트리점' 매출 280%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지난 2월 말 미국 뉴저지주에 오픈한 6호점 '뉴저지 포트리점(Fort Lee)'이 오픈 이후 기존 미국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 대비 280.4%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북미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내 네 번째 가맹점이기도 한 뉴저지 포트리점은 정식 오픈 전 진행된 소프트 오픈 당일부터 매장 내외부로 현지 고객들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준비된 치킨 재료가 전량 소진되어 조기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bhc는 이 같은 높은 매출 수치와 호응이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현지화 전략'에 있다고 분석했다. 포트리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현지 식사 패턴에 맞춰 테이크아웃과 치킨 샌드위치, 콤보 등 '밀(Meal)' 중심의 새로운 포맷을 처음 도입한 매장이다. 철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 포맷이 적중한 가운데, 세부 판매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치킨 부위 중에서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윙(Wing)'이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메뉴 기준으로는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 압도적인 1위에 올라 현지화와 K-푸드의 정체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시그니처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 역시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에 크게 힘을 보태고 있다.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현지 '디핑(Dipping)' 문화를 적극 반영한 점도 주효했다. 기존 제공되던 소스 외에 맛초킹, 레드킹, 핫뿌링마요 등 bhc만의 차별화된 디핑 소스 4종을 추가해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미국 MZ세대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 특화 사이드 메뉴인 '크리스피 번(Crispy Bun)'을 치킨과 곁들여 나만의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는 방식도 현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 내 핵심 상권인 포트리의 입지적 강점도 한몫했다. 뉴욕 맨해튼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인구에 더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는 카운터 동선 설계가 바쁜 현지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bhc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홍콩, 태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해외 8개국에서 43개 매장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처음 진출한 미국 시장에서는 직영점인 'LA 파머스 마켓점', '채프먼 플라자점'을 비롯해 이번 뉴저지 포트리점 등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브라이언 신 bhc 미국 법인장은 "준비된 재료가 소진될 만큼 압도적인 매출을 기록한 것은 철저한 현지화 메뉴와 밀(Meal) 중심의 새로운 포맷이 현지 고객들에게 완벽하게 통했음을 의미한다"며 "포트리점의 성공 모델과 뜨거운 반응을 발판 삼아, 북미 시장에서 K-치킨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51: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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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7년 만에 '1조 클럽' 복귀…미국·외식 동반 성장

CJ푸드빌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조208억원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베이커리 사업과 국내 외식 사업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미국 공장 가동 준비, 현지 인력 확충 등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국내 원자재 수급 비용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 법인을 합친 해외 매출은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법인 매출은 1946억원으로 42% 성장했으며, 2018년 이후 8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해 말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냉동생지와 케이크 등을 연간 최대 1억개 생산할 수 있는 현지 공장을 완공했다. 현지 생산 체계 구축으로 물류 효율을 높이고 관세 부담을 완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 가맹점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미국을 글로벌 핵심 거점으로 삼아 출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537억원, 베트남 법인은 298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각각 10%, 18% 증가했다. 몽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한 국가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였다. 국내 외식 사업 역시 전년 대비 약 12% 성장했다.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빕스'는 특화 매장 전략과 연말 성수기 효과로 실적을 견인했다. 전국 35개 매장을 운영하며 프라이빗 룸, 기업 멤버십 등 상권 맞춤형 전략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 '빕스 매니아'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2% 늘었고, 최우수 등급 '매니아 퍼스트' 회원은 2023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빕스 프렌즈' 회원 수도 33% 확대됐다. 지난해 말 론칭한 이탈리안 비스트로 '올리페페'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이탈리아 거리 콘셉트와 대형 피자 화덕을 앞세워 오픈 이후 현재까지 매일 30분~1시간가량 대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CJ푸드빌은 빕스와 올리페페를 중심으로 외식 사업을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육성하는 동시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베이커리 사업 확장을 지속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2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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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고메이494 신규 맛집 집결…미식 브랜드 한자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에 신규 맛집을 선보이며 F&B 경쟁력을 강화한다. 업계 최초 브랜드와 SNS 인기 맛집을 한데 모아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구성했다. 4월 1일부터 5월까지 총 8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며, 이 중 5개는 업계 최초다. 4월 1일 벨기에 초콜릿&와플 전문점 '넬리슨' 오픈을 시작으로 ▲슈퍼보바, ▲핌피, ▲뱅인타코, ▲타블레, ▲오베르캄프, ▲피에르 에르메 파리, ▲모모베이글 등이 차례로 오픈한다. 대표 브랜드인 '넬리슨'은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벨기에 초콜릿&와플 전문점이다. 벨기에 출신 제빵사와 한국인 양식 파인다이닝 요리사가 설립한 매장으로 수제로 만든 디저트가 특징이다. 마시멜로 크림을 벨기에 초콜릿으로 감싼 '멜로케이크'와 벨기에 전통 방식으로 제조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리에주 와플' 이 인기 메뉴다.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프랑스 고급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 (Pierre Herme Paris)'도 오픈한다. 국내 첫 정규 매장으로 '파티세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의 독창적인 마카롱과 초콜릿 컬렉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디저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시즌 별 신메뉴를 통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SNS에서 화제를 모은 외식 브랜드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핌피'는 이태원·홍대·성수 등 주요 상권에서 운영 중인 양식당이다.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저장 TOP 30'에 선정을 비롯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도 소개됐다. '뱅인타코'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CIA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미국 남부 스타일 멕시코 음식 브랜드다. 매일 매장에서 100% 직접 제조하는 신선한 소스와 식재료로 맛의 밸런스를 추구한다. 이외에도 ▲수제 생보바를 활용한 '슈퍼보바' ▲사워도우 기반 에그타르트를 선보이는 '오베르캄프' ▲베이글 전문점 '모모베이글'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앞서 2~3월에는 발효버터의 깊은 풍미를 살리고 제철과일만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이스터서울'과 일본 오사카 스타일의 소금빵 브랜드 '파미에소'가 문을 열며 디저트 라인업을 강화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와 SNS에서 주목받는 맛집을 함께 유치해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F&B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2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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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리조이스(RE:JOICE)' 10주년 캠페인 진행

롯데백화점이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 시행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조이스'는 모든 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처음에는 서비스 현장 이면에 존재하는 감정노동의 무게와 임직원 및 고객의 다수가 여성이라는 점에 주목해 여성의 정신건강과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출발했다. 이후 2022년부터는 그 대상을 확장해 '마음돌봄'이 필요한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꿈과 도전, 자존감을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10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기부를 이어오며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현재 타임빌라스 수원 등 총 4개 거점에서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를 운영하며, 일반 상담소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 7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심리 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상담소 운영 수익금 전액을 각 점포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자 수 약 5700명, 누적 상담 건수 1만 3000여 건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이용 성과를 만들어냈다. 상담 이용자 중 79%가 심리 상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으며, 일주일 간의 심리 상태 평가에서도 평균 68%의 우울감 감소 효과가 확인되는 등 이용자 체감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한다. 이번 리포트에는 정신건강과 마음돌봄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의제로 확장해온 롯데백화점의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담았다. 해당 리포트는 4월 22일 이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마음돌봄'을 주제로 한 포럼도 개최한다. 'Voice by REJOICE, 리조이스 10주년 기념 마음돌봄포럼' 이라는 이름의 이번 포럼에는 서울시 복지재단 및 주요 NGO 관계자를 비롯해 마음돌봄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정신건강과 마음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리조이스'는 롯데백화점이 임직원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음돌봄'이라는 사회적 의제를 제시해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지난 10여 년간의 여정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확산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며 사회공헌의 지평을 넓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05 11:23: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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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키운다더니…'미적분·기하 지정 대학' 찾기 힘드네

2027학년도 자연계 전체 미적분·기하 지정 '서울대 뿐' 의대 39개교 중 17곳(43%) 지정…일반 이공계와 대조 이공계 인재 육성을 강조해온 정부 기조와 달리, 2027학년도 정시에서 전국 174개 4년제 대학 가운데 자연계 학과 전반에서 수학 미적분·기하를 지정한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에서는 17개 대학이 미적분·기하를 지정해, 일반 이공계 학과와 의대의 수학 반영 기준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2일 종로학원이 2027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을 기준으로 전국 174개 대학을 분석한 결과, 자연계 학과 다수에서 정시 지원 시 미적분·기하를 지정한 대학은 서울대가 유일했다. 일부 학과에만 지정한 대학은 7개교였고, 166개교는 수학 선택과목 지정이 없었다. 수학 선택과목 지정은 지원자가 미적분·기하 등 이과 수학을 응시하도록 하는 기준으로, 이공계 학과의 기초 수학 역량을 반영하는 장치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권 32개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만 자연계 학과 전반에서 미적분·기하를 지정했다. 경인권 40개 대학에서는 전반 지정 대학이 없었고 일부 학과 지정 대학은 1개교였다. 지방 102개 대학 가운데에서도 자연계 학과 전반에서 미적분·기하를 지정한 대학은 없었고, 일부 학과 지정 대학은 6개교에 그쳤다. 자연계 학과에서 수학 선택과목을 지정한 대학 현황을 보면 서울대는 식품영양학과·의류학과·간호학과를 제외한 대부분 자연계 학과에서 미적분·기하를 지정했다. 이어 전남대가 자연계 46개 학과 중 수학과·수학교육과·기계공학과 등 21개 학과에서 미적분·기하를 지정했다. 충남대와 충북대는 각각 수학과·수학교육과·정보통계학과 등 3개 학과에서 이를 반영했다. 가천대는 클라우드공학과 1개 학과, 경북대는 모바일공학전공 1개 학과, 전북대와 제주대는 각각 수학교육과 1개 학과에서만 미적분·기하를 지정했다. 서울권 대학 상황도 비슷했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조사대학 32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 등 31개 대학 자연계 학과에서는 수학 지정과목이 없어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수학과와 수학교육과가 개설된 서울권 20개 대학 중에서도 서울대를 제외한 19개 대학은 확률과 통계로 정시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대는 상황이 달랐다. 전국 39개 의대 중 17개교(43.6%)가 미적분·기하를 지정했다. 서울대, 울산대, 단국대, 전북대, 가천대 등이 이에 해당했다. 반면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등 22개교는 수학 선택과목 지정이 없었다. 종로학원은 자연계 학과에서 수학 선택과목 지정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확률과 통계 응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능 확률과 통계 응시 비율은 △2022학년도 51.7% △2023학년도 48.2% △2024학년도 45.1% △2025학년도 45.6% △2026학년도 56.1%로 지난해부터 급격히 상승했다. 2027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표본조사 결과에서도 확률과 통계 비율은 전년 39.0%에서 올해 57.8%로 18.8%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로학원은 2028학년도 대입부터 수능 수학에서 문·이과 구분이 33년 만에 폐지되고, 시험 범위도 사실상 문과 범위로 축소된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이에 따라 2028학년도부터는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자체가 시험 범위에서 배제돼 이공계 학과의 수학 성적 양상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사실상 문과 수학으로도 이공계 학과 지원이 가능한 상황에서 의대는 미적분·기하 지정 대학이 43.6%로 일반 이공계 학과와 대조적"이라며 "2028학년도부터는 수능 수학에서 이과 범위 자체가 없어지는 만큼 이공계 진학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예전과 매우 다른 상황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공계 집중 육성 정책과 부합하는지, 각 대학들이 이러한 현상에 대해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05 11:19: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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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여파 에너지 수급 위기… 고리2호기 3년 만에 재가동

한수원, 고리2호기 설비개산서업 마치고 계속운전 돌입 2030년까지 고리3,4호기 등 9기 원전도 연장 운영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고리2호기가 약 3년에 걸친 계속운전 설비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한수원은 고리2호기가 35개월간의 계속운전 설비개선 사업을 마치고 4일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9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40년간 전력을 공급해온 고리2호기는 지난 2023년 4월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되며 일시 정지된 바 있다. 한수원은 고리2호기의 안전한 계속운전을 위해 2022년 4월 규제기관에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했다. 이후 3년 7개월간의 엄밀한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발전소가 정지해 있던 기간 동안 한수원은 단순히 가동을 멈춘 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우선 최싵 기술을 적용한 설비 교체와 보강이 이뤄졌고, 규제기관의 정기검사를 통한 가동 적합성 최종 판정을 받았다. 또 장기 운영에 대비한 핵심 부품 정밀 진단 등 계통 점검도 이뤄졌다. 중동 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고리2호기 재가동은 단순한 전력 공급 재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김희천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 공급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에 기반한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은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리2호기의 성공적인 계속운전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 중인 원전 9기의 계속 운전도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국가 경제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고리2호기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원전 10기 계속운전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고리 3,4호기 등 후속 9기의 원전도 규제기관의 안전성 심사와 성능 강화를 위한 설비개선 시행으로 더욱 안전한 계속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05 11:13: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