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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개교 선정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개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추천한 식단을 바탕으로 우수 급식 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고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됐다. 이번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추천에 참여했으며 총 57개 학교 153건의 식단이 접수됐다. 대구교육청은 영양, 위생, 기호도, 경제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대청초 ▲서변초 ▲서촌초 ▲용계초 ▲월배초 ▲효명초 ▲테크노초 ▲남동초 ▲사월초 ▲와룡중 ▲동촌중 ▲대구과학기술고 ▲이룸고 ▲남양학교 등 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수학교의 식단을 조리영상으로 제작해 전체 학교에 공유하며 나이스 급식시스템에 공통 식단으로 등록해 다른 학교에서도 식단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건강한 급식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교육이다"며 "현장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식단 발굴과 공유를 통해 대구 전체 학교급식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1:17:0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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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성료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2025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실력 대결과 진로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세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지역형 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치열한 경쟁과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가 주관해 지역의 디지털 문화 확산과 e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470만 원 규모로 마련됐으며, 참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까지 4개였다.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전으로 구성돼 다른 세대가 한 팀이 되어 경쟁하는 독특한 방식이 주목을 받았다. 각 종목에서는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Team ACES'가 완성도 높은 팀워크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고, 발로란트에서는 'HAIL MARY'가 정교한 전술로 1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에서는 경북 구미 출신 조현웅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족 대항전에서는 김상훈과 김이준으로 구성된 '아빠와 아들' 팀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회 현장은 단순한 경기장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빠들의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스타크래프트 이벤트 매치는 세대 간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이끌어냈고, 브롤스타즈 체험존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현장에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프로 e스포츠 구단의 현직 코치들이 참여한 게임 강의와 동양대학교 게임학과의 진로 상담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와 MBTI 체험, 시그니처 향수 제작, 코스프레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2025 영주 시원(ONE)축제'와 연계돼 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도했다. 여름 축제와의 접점을 통해 게임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참가자 조○○ 군(18세, 인천)은 "실제 무대에서 경기하는 긴장감과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경쟁뿐 아니라 소통의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현장을 찾은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해 본 것은 처음"이라며 "게임이 진로와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본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은 "그동안 영주시장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제18회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유치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e스포츠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축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1:16: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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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황금은어축제서 심폐소생술 체험과 현장 대응 병행

영덕소방서가 '2025년 영덕 황금은어축제' 기간 동안 현장 상황실과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며 행사장 전역에 안전 체계를 강화했다. 소방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한 이번 대응은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뢰를 더했다.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5년 영덕 황금은어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현장 상황실(CP)과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하며 축제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지역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사전부터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한 조치였다. 소방공무원 34명과 소방차, 구급차 각 1대가 행사장에 전진 배치됐으며, 현장 대응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지원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 18명이 참여해 운영한 심폐소생술 체험장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대원들이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해, 시민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 소방서는 체험 교육 외에도 현장에서 발생한 환자에 대해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 방법',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 등 생활 속 소방안전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안전 부스는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일수록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축제의 안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1:16: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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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축제관광재단, 전통시장과 함께한 '스타 마켓 투어'로 지역 상권 활력 모색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앞서 전통시장을 무대로 지역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축제 8일차인 지난 2일, 봉화읍 전통시장에서 열린 '스타 마켓 투어'와 트로트 콘서트는 축제의 흥을 도심 한가운데까지 끌어올렸다. '스타 마켓 투어'는 봉화축제관광재단(이사장 박현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강혜연과 남승민이 참여해 시장 상인들과 교감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강혜연은 시장 골목을 누비며 상인들과 함께 상품을 소개하고 직접 물건을 진열하는 등 현장에서 손을 걷어붙였다. 즉석 사진 촬영과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이끌었다. 이어 오후 6시, 남승민이 시장을 찾았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장 전체를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다. 환호와 박수가 골목마다 터졌고, 시장은 잠시나마 거대한 무대로 변신했다. 현장을 지켜본 한 상인은 "스타가 직접 찾아오니 시장이 살아나는 기분"이라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전통시장도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스타 마켓 투어는 단순한 연예인 팬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프로젝트"라며 "시장 상인회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며 준비했고,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트로트 콘서트가 열렸다. 낮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이 공연에는 강혜연, 남승민, 이수연, 유지우가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연장은 남녀노소 관객으로 가득 찼다. 히트곡에 맞춰 노래하고 손뼉을 치는 관람객들 속에서 세대 간 경계가 무너지고 모두가 하나 되는 장면이 펼쳐졌다. 한 관객은 "시장과 공연이 연결된 축제라 신선하고 특별했다"며 감탄을 전했다. 한편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3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폐막식에서는 헬로티비 '헬로콘서트 ? 좋은날' 공개 녹화가 예정돼 있으며, 양지은, 신승태, 류지광, 소유미, 서지오, 강승연, 강예슬, 이미리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전통 불꽃 퍼포먼스 '낙화놀이'가 봉화의 여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5-08-04 11:16: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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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무료 공연 개최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에서 생명존중과 자살 예방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올해로 13번째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부제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삶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워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뮤지컬 부문)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극단 비우가 제작,기획을 맡아 보다 전문적이고 감성적인 무대를 통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관람은 15세 이상 의정부 시민 2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2025-08-04 11:16:0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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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박물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교육프로그램 '모자이크 태극기'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8월 24일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름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 '되찾은 빛 광복-모자이크 태극기'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소망을 담아 태극기 도자기 티코스터(컵받침)를 만들며, 독립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부모 1명, 자녀 1명으로 구성된 2인 가족이다. 교육은 경기도자박물관 교육체험실에서 매일 3차시(1차 오전 10시 30분, 2차 오후 1시, 3차 오후 2시 30분) 운영된다. 회차당 50분간 진행되며, 회차별 최대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프로그램은 ▲광복의 의미와 광복군 이야기 ▲태극기 바로 알기 등의 이론 수업과 ▲모자이크 태극기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세대가 체험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태극기의 상징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도자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에 많은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8-04 11:15: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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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 개최

전국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삶의 이야기가 피어났다.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적인 작품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가 지난 8월 1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해 마련된 자리로, 어르신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60세 이상 전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창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감성과 삶의 이야기를 사회와 공유하고,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 앞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29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48명이 현장 휘호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와 서예 두 부문으로 나뉘어 붓을 들었다. 창원에서 참가한 변정임 씨(아호: 윤슬)는 감성을 담은 캘리그라피로 대상을 수상했고, 울산 출신 전재규 씨(아호: 효천)는 서예 부문에서 뛰어난 필력으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10명, 특선 30명 등 모든 본선 참가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제주에서 대회장을 찾은 한 참가자(65세, 여)는 "글씨를 통해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었던 시간이 감사했다"며 "힘들게 찾아온 여정이었지만, 삶의 보람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하고, 창작을 통한 세대 간 문화 공감의 장으로 기능했다. 이상규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장 권한대행 유정근은 "어르신들의 작품 속에는 깊은 삶의 철학과 문화가 담겨 있다"며 "영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1:15: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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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 광복절 연휴 ‘2025 아이천국 구미페스티벌’ 개최

경북도와 구미시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2025 아이천국 경북 구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저출생 극복과 아이 우선(kids first)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어린이 중심 행사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아·어린이 자녀를 둔 가정은 물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공연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 공연이 마련됐다. 특히 구미코 야외 공간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물총놀이 체험존 '아이천국 워터 히어로즈'가 운영돼 기존 실내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어린이 창의력 특강, 벌룬아트쇼, 버블쇼 등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네 컷 사진관, 가족 골든벨 등 참여형 이벤트, 30여 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8.15 광복절 연휴를 맞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휴가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이천국 페스티벌과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09:23:4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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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직접 시행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한 특별점검실시

경기도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 '도 직접 시행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 및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 지역은 가평 조종천(상면지구, 청평지구), 포천 왕숙천, 양주 청담천, 남양주 구운천, 양평 흑천, 용인 금어천, 김포 가마지천, 수원 원천리천이다. 도는 근로자 쉼터(그늘막) 설치, 시원한 물제공, 근로자 휴식 제공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 교육을 통해 폭염기간 동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체감온도 35℃이상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작업을 전면 중지 하는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 대책' 시행과 현장별 체감온도에 따른 공사중지 이행 여부 등도 확인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을 도입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보험으로 도민이라면 누구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폭염·한파로 인한 온열 한랭질환(열사병, 저체온증 등)이나 특정 감염병(말라리아,쯔쯔가무시 등) 진단 시 10만원, 기후재난 관련 상해 시 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5-08-04 09:23: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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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135억 확보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 13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시, 영천시, 수원시 등 전국 주요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구미시는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공단동 평생학습원 인근에 들어설 주차장은 2층 3단 규모의 친환경 복합 주차타워로, 200면 이상의 주차 공간과 함께 옥상정원, 근로자 생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는 기존 회색빛 산업단지 이미지를 자연 친화적 산단 이미지로 전환하는 핵심 시설로, 향후 조성될 브랜드 호텔, 구미 청년드림타워(근로자 임대주택),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주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평생학습원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가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구미1산단 인근 강변야구장을 리모델링해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킨다. 미정비된 비공인구장 2곳에 인조잔디와 외야 펜스를 설치하고, 모든 구장에 조명탑과 관람석을 확충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야구장 주변에는 가족 단위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도 조성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인 야구 동호회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유소년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단위 대회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3월 '문화선도산단' 사업에 이어 노후 산단을 단순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주차장과 열린 문화광장을 시작으로 구미1국가산단을 청년 근로자들이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은 산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04 09:23:0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