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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통시장 특화상품 2차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2차 선정지 2곳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시장별 특화상품을 발굴·육성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와 집행 방법 등이 안내됐다. 앞서 경상원은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중동사랑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신규 밀키트 개발) ▲죽산시장(곱창거리 특화 밀키트 개발) ▲의정부역지하상가(먹거리·마실거리 특화상품 개발) ▲통복시장(지역 특산물 활용 건강 조청 개발)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수원 구매탄시장 ▲남양주장현 전통시장 등 2곳이 추가 선정됐다. 선정 시장에는 개소당 1억 원(전액 도비)이 지원되며, 신규 상품 개발과 기존 상품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수원 구매탄시장은 대표 콘텐츠인 '수원 왕갈비'를 활용한 먹거리 3종을, 남양주장현 전통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염·저당 건강 떡 4종을 각각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 원장은 "전통시장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필수"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각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소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5-08-15 07:53: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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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출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4일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경기 남부권 최초 국립박물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권칠승 국회의원 및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분관 유치 추진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는 국가유산청이 추진 중인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 사업'의 화성시 유치를 목표로, 지역 사회와 중앙 정부를 잇는 협력 채널이자 유치 여론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지역 국회의원, 종교계, 학계, 언론 등 주요 인사 위촉직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025년 8월부터 고궁박물관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이다. 시는 태안3지구 내 사업 부지를 고궁박물관 분관 유치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인근에 융건릉·용주사·만년제 등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에서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국립박물관 분관 유치 시 왕실 문화 전시·체험 공간 조성, 융건릉 문화관광지구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정조대왕의 '효'의 정신을 품은 역사 문화 도시로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의 최적지"라며 "위원회와 함께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을 반드시 유치해, 융건릉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경기 남부권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5 07:53: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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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 보호아동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 추진

목포시는 지난 8월 6일, 7일, 13일 3일간 총 4회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2025 보호아동 수상안전교육 및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아동들에게 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전 의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아동들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선박 사고 시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구명줄·구명부환 사용법 등 수상안전교육을 받고,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을 배우며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법도 익혔다. 요트에 승선해서는 직접 조타를 체험하며 바다 위에서 목포 전경을 감상했다. 기상악화로 요트 체험이 어려운 날에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견학으로 대체해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둘러보고 해양 직업 세계를 체험했다. 참여 아동들은 "처음 타보는 요트가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바다에서 바람을 맞으니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실습선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세상 같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매년 시티투어, 케이블카, 마술 체험, 베이커리 행사 등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15 07:53: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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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스마트시티' 사업 기재부 심의 통과

안양시가 추진하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12일 열린 심의에서 기부 대 양여사업계획(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적합성, 대체시설 사업비, 양여 재산의 적정성 등이 검토됐으며, 사업 타당성이 인정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만안구 박달동 일대 328만㎡ 규모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받아 첨단산업·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스마트융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군부대 이전 방안을 논의하고, 2018년 국방부에 탄약시설 이전을 공식 건의했다. 이후 중앙부처와의 협의와 정책회의를 거쳐, 2021년 합의각서(안)를 국방시설본부에 제출한 뒤 4년간 협의를 이어왔다. 시는 지자체 주도로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탄약고'를 구축해 군사시설 효율화를 도모하고, 양여 부지는 2030년까지 주거와 일자리를 모두 갖춘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어렵다고 했던 사업이 10년 넘는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다"며 "박달동 일원이 안양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안에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5 07:5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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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대통령배 아마추어·장애인 e스포츠대회 개최

내년 8월, 경북 경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축제를 맞이한다. 경북도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한국이스포츠협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6년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과 '제4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8월 중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 아마추어 대표 선수단과 관람객 등 7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아마추어와 장애인 e스포츠대회가 동시에 열려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는 2024년 LCK 대회 성공 개최 경험과 경주의 풍부한 숙박시설, 교통 편의성, 관광 인프라가 꼽힌다. 경주실내체육관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짧은 이동 동선, 반경 3km 내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북도와 경주시는 실내체육관 대관 지원, 숙박 객실 확보, 대중교통 편의 제공 등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통질서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경주의 신라 천년 문화도 국내외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e스포츠 관람뿐 아니라 문화관광에도 특화된 도시"라며 "LCK 개최지 명성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e스포츠는 지역 문화와 관광을 결합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북을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5 07:47:5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