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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서원 창건 45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북도와 안동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9시 30분 도산서원 일원에서 '도산서원 창건 450주년 고유제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산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유림과 학계, 시민이 함께 도산서원과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으로, 1575년(선조 8년) 사액서원이 되면서 영남 유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퇴계 선생이 직접 거처하며 제자들을 가르친 도산서당과, 서거 후 건립된 사당·서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450년 역사를 지닌 도산서원의 창건 의미를 되새기고,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오늘의 삶 속에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전통 의례와 현대적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 선언 후에는 도산서원의 창건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기념연극과 서예 퍼포먼스, 퇴계 선생의 정신세계를 담은 '도산12곡' 합창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학문적·예술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산서원이 450년간 지켜온 정신적 유산이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새롭게 조명되고, 시민과 후손들이 그 가치를 삶 속에서 되새기며 세계와 함께 확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0:09: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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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동해안 관광발전 연구회 2025 지방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가 최근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우수조례 제정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과 연구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연규식 의원(국민의힘·포항)이 대표를 맡은 연구회는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관광벨트 지역의 발전 과제 해결과 동해선 개통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을 이어왔다. 관광지 인지도, 방문객 만족도,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그 성과로 지난 7월 '경상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 정책 성과를 이끌어냈다. 연규식 대표의원은 "대한민국의 공직 및 법조 전문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넘어 지역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규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김희수, 서석영, 이동업, 황재철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리버티케이와 협력해 동해안 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해왔다.

2025-09-18 10:09:4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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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국제농업학술세미나 개최…농업 경쟁력 강화 모색

청도군은 지난 12일 기후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3회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도반시연합회와 청도군감연구회 회원, 관내 감 재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청도군의 대표 작목인 감을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 방안을 모색했다.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 고품질 생산 전략, 우수 농가의 재배 사례 발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됐다. 강연은 일본 전문가 오하타 카즈야의 감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강의를 시작으로, 송인규 전 상주감연구소장의 감 볼록총채벌레 방제 방법, 류현석 우수 농가의 사례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5인과 지역 농가들이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연구와 현장 의견을 융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2023년 딸기, 2024년 복숭아에 이어 올해는 감을 주제로 국제농업학술세미나를 열어 지역 농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세미나가 농가의 당면 과제 해결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기술 지원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0:09: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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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국 하나로마트서 샤인머스캣 판촉행사 실시

영천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전 지점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 샤인머스캣 전국 동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생산된 우수 품질의 영천 샤인머스캣 1.5kg 상자 2만 개, 총 30톤을 전국 하나로마트를 통해 공급한다. 특히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는 시식 행사와 함께 포도의무자조금과 공동으로 선착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 판촉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이상혁 고경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농협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해 영천 포도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샤인머스캣 출하 시기를 맞아 한발 앞서 홍보 판촉전을 실시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을 선점하고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협업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재배농가의 가격 하락 부담을 완화하며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샤인머스캣 공급량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선제적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협력해 엄선된 영천 포도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09:42: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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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6년 주요현안·특수시책 보고회 개최

칠곡군은 9월 16일 군청 강당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6급 팀장 이상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점검하고,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앞서 경북연구원 나중규 본부장의 강연으로 '새 정부 군정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따른 '칠곡군 대응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칠곡군은 북삼오평·지천연호 일반산업단지 개발, 중리지구·매원지구 도시개발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개선 사업, 주요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지정, 왜관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 낙동강 수변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약목스테이 '칠곡군에 살아보기', 왜관읍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 등 신규사업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중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수정·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재검토를 거쳐 연말 본예산 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깊이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칠곡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려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2026년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8 09:42:3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