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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국가품질혁신상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의왕도시공사가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서비스 혁신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국가품질 경영대회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당해 연도 품질 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 했다. 의왕도시공사가 수상한 '서비스 혁신상'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총 19개(배점 1,000점)의 세부 심사 항목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총 16점(유공단체 기준)이 수여됐다. 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경영혁신과 서비스 품질향상 및 재무건전성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CEO의 리더십 하에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가 자리 잡고, 혁신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ESG 경영 및 사회 공헌을 적극 추진해, 대내외적으로 기관에 대한 높은 신뢰를 형성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전 임직원이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공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경영이념을 실현하여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나가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사랑받는 의왕도시공사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5-11-20 13:2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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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통일 공감 확산 활동 본격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을 열고 지역 기반의 평화통일 활동을 본격화했다. 주민 참여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민간 통일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덕군협의회(협의회장 신명종)는 지난 1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2기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목표로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펼친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국민 참여형 통일 정책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출범식은 위촉장 전달, 자문위원 선서, 전임 임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자문회의 기(旗) 전달, 향후 활동방향 보고,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종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덕군협의회가 평화통일 기반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화의 플랫폼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통일 네트워크"라며 "영덕군협의회의 새 출범을 축하하며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22기 영덕군협의회는 지역대표 2명, 직능대표 37명 등 총 3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정책적 제안과 지역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2025-11-20 13:25: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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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직자 소통 교육 실시…조직문화 개선 박차

영덕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중심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하며 조직문화를 재정비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긍정의 태도가 행정 현장의 변화를 이끈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2025년 제4회 하반기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인 T&D Partners 이민영 소장을 초청해 '명품 리더의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다. 강연에서 이민영 소장은 "긍정적인 태도는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셋과 소통 방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팀장과 팀원, 민원인과 직원 간의 관계 속에서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형성하는 구체적 방법도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긍정적 태도를 기반으로 한 대화 방식이 민원 응대 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 효과가 있음을 체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강의를 청취한 뒤 "조직 변화의 시작은 교육이며, 그 변화의 에너지는 곧 군민에게 전달되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3:22: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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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 수상…산불 대응·나눔 실천 인정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자원봉사 활동 전반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재난 대응과 일상 나눔 모두에서 모범 사례를 만든 결과다. 군은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 전반의 실적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도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자원봉사 참여도, 공무원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등 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행복마을 만들기'와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산불 당시, 영덕군자원봉사센터는 102일 동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긴급 구호와 이재민 복귀 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배치와 물자 관리, 현장 운영 전반이 유기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단체 부문에서는 우아미봉사단이, 개인 부문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영덕군지회 최미경 씨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영덕연합회 임혜현 씨가 각각 유공자로 선정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수많은 봉사자들의 헌신과 자원봉사센터의 열정이 이뤄낸 공동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자원봉사센터는 산불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지역과 기관에 공유하며, 타 지자체와의 연대와 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5-11-20 13:22:1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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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재무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지난 19일 재무국 소속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회계과에 관급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및 장비대금 미지급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고, 재산관리과에는 시유지 무단점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임의 매매 등 위법 사례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김길수 의원은 회계과에 하자검사 결과 공시 시 단순 통계 제공에서 나아가 구체적인 공사 정보가 포함되도록 공시 체계 개편을 주문했으며, 세정과에는 마을세무사 운영과 관련해 인터넷 상담·야간 상담 확대 등 시민 편의 강화를 당부했다. 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출현지도 특허 등록 가능성 검토와 함께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요청했다. 박병민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 특정 업체 편중을 막기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 적격성 검토·모니터링 체계 강화, 계약 이후 사고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조항 및 안전장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재산관리과에는 과거 발생한 시유지 무단사용·미부과 사례를 언급하며 전수조사를 통한 누락 없는 관리를 요구했다. 세정과에는 가상계좌 운영과 관련해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으로 기능 이관을 적극 건의해 비용 이중 발생을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징수과에는 체납차량 징수 업무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마련과 지속적 노력을 주문했다. 신나연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편중을 방지하고 신규 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유형별 데이터 관리 및 적격성 모니터링 강화를 주장했고, 세정과에는 소송 업무 추진 시 신중한 검토를 강조했다. 징수과에는 정리보류 대상의 지속적 점검·관리를 요청했다. 안지현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유형별 데이터 관리와 적격성 검토를 강화하고,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의 기업정보 확인 기능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명입찰제도 등 현행 수의계약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세정과에는 재산세 부과 과정에서 반복되는 오류 문제를 지적하며 시스템적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욱 의원은 회계과에 수의계약 과정에서의 특정 업체 편중 방지와 신규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체계적 데이터 기반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세정과에는 사업자명 변경을 통한 우회적 수의계약 체결과 같은 부적절한 사례를 막기 위해 업체 실체 확인과 계약 검증 강화를 주문했다. 이창식 의원은 회계과에 기준점에 근접하거나 웃도는 하도급 계약의 경우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했으며, 재산관리과에는 영조물 배상 반복 청구 지점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11-20 13:16: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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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행사 열어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성화봉송, 프로그램 소개,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인성고 이도현 학생과 송원여고 최서윤 학생이 맡았으며, '광탈페' 참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 대표들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 여정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성화봉송을 하고,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 특성을 살린 삼행시, 구호, 짧은 퍼포먼스 등으로 16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올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달라진 진로, 성장, 국제감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 해외봉사에 참여한 송원여고 최수윤 학생은 소감 발표에서 "언어가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는 순간, 진짜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광주에서 배운 5·18 정신을 해외 친구들과 나누며 자랑스러움을 느꼈고, 광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참가 대성여고 학생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성찰과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이 경험은 시험 성적에 머물던 시선을 넓혀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었다"며" 국제교류가 아이의 변화와 진로, 자존감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점에서 프로그램 관계자와 시교육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보고 듣고 배우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광주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자산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광주교육은 여러분의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는 40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문화예술·체육·독서·역사·민주·인권·평화 등 16개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을 방문하고 현장 체험, 교류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광주정신이자 대한민국의 가치인 5·18정신을 해외 청소년들에게 전하며 광주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나눴다.

2025-11-20 13:15:4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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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자격취득률 100%

영덕군이 제9기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배출했다. 자격증 취득률 100%라는 성과와 함께 실무 역량 강화도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19일, 두 달여 간 운영된 2025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열고 9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영덕공감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과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숙)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9월 30일 개강해 총 15차시 45시간에 걸쳐 기초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소양과 실무 중심의 전문지식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 전원이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율도 92%에 달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반영했다. 영덕군은 수료생들이 향후 지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강좌 운영, 학습자 지원 등 실질적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25일부터는 슐런, AI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평생교육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로 운영해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심화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교육이 평생학습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3:13:5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