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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5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생활스포츠 열기 후끈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026년 제35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14일 성사시립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테니스 동호인 5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테니스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와 테니스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클럽별 단체전과 입문자 부문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기 내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 테니스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5 00:4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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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386회 임시회 폐회… 건의안 2건 만장일치 채택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안정적 추진, 과천 경마공원 양주 이전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서울~양주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부 관리 강화 촉구 건의안'과 '국가 균형발전의 시작, 과천 경마공원 양주 광석지구 이전 촉구 건의안'을 비롯, 10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양주 은현에서 의정부 장암까지 총 연장 21.6km, 왕복 4차선 도로로 건설되며,수도권 제1.제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로 장기간의 노선 조정 끝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교통체계의 완결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시설로 평가되고있다. 포스코이앤씨의 반복적인 중대 안전사고는 국가 인프라 사업 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특정 사업자의 내부 사정으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일정이 변경되면 국가계획의 일관성이 약화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 손상된다. 한상민 의원은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속도보다 안정성을 증시해야 한다며,정부가 이를 국가 핵심 관리 사업으로 지정하고 직접 안전 관리를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수 의원은 "정부는 이제 실효성 없는 공모 절차가 아니라 지역 특수성과 준비된 여건을 살펴 과감하게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과천 경마공원을 양주로 이전해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 의지를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수연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주 12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옥정2동의 민원 담당자 1인이 9,779명의 시민업무를 처리하고 있는것으로 이는 타 지역에 비해 약 8배에 달하는 업무량으로, 민원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26-03-14 14:16:4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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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 하르그섬 공습에 반격 경고

이란이 자국 석유 인프라가 공격받을 경우 미국과 연계된 중동 지역의 석유·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14일(현지 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카탐 알안비야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란의 석유 인프라가 공격받을 경우 미국 지분이 있거나 미국과 협력하는 역내 모든 석유 및 에너지 인프라를 파괴해 잿더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주요 석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파괴했다고 밝힌 데 대한 경고성 발언이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잠시 전 내 지시에 따라 미군 중부사령부가 중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격 가운데 하나를 감행했다"며 "이란 하르그섬의 모든 군사 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에서 섬의 석유 기반 시설은 표적에서 제외됐지만, 앞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르그섬은 이란의 대표적인 원유 수출 터미널로, 이란 전체 원유 수출 물량의 약 90%를 처리하는 곳이다. 이번 미군의 공격은 이란이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재개하기 위한 압박성 조치로 풀이된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14 12:32:5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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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 운영

포항교육지원청은 13일 늘봄포항 다봄실에서 2026년 '책 읽어주는 학부모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독서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3월부터 4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문해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로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정수경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1차 연수에서는 '3월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이야기 틀을 구성하는 그림책 활동을 통해 깊이 읽기 방법을 다뤘다. 이어 3월 27일과 4월 10일에는 각각 '말을 빚는 그림책 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상상놀이'를 주제로 심화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에 그치지 않고 이후 늘봄포항과 관내 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읽기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는 현장 연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책 읽어주는 학부모들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통하며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대상 연수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책 읽기 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한용 교육장은 "그림책은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따뜻한 출발점"이라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4 09:09: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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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상의·RIST,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 지원사업 추진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와 포항상의, RIST는 1998년 9월 중소기업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산·관 기술협력위원회를 공동 운영하며 현재까지 988개 기업 2,560건의 애로기술을 발굴해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생산 공정 개선과 품질 향상, 신제품 개발, 공정 자동화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매칭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분야는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시험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개발과 기술자문은 건당 총사업비 3,000만 원 내외로 지원되며, 시험분석은 기업당 분석 이용료 합산액 300만 원 이하를 무상 지원하고 300만~500만 원 구간은 50%를 지원한다. 기술지도는 기업당 이용료 합산액 100만 원 이하를 무상 지원하며 100만~300만 원 구간은 50%를 지원한다. 분야별 접수 기한은 서로 다르다. 연구개발 분야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시험분석과 기술자문 분야는 기업 편의를 고려해 연중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서현준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곧 지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포항 소재 중소 제조기업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054-270-1221)으로 문의하거나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3-14 09:08:3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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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월 간부공무원 조찬포럼 개최…복합위기 시대 도시 전략 논의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포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3월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최재철 이사장은 현재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국제박람회기구(BIE)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5일 포항시 마이스(MICE) 앰버서더로 위촉돼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주프랑스 대사 특임 공관장을 지낸 외교·기후 분야 전문가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빌룬드와 말뫼의 도시 발전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 경쟁력 확보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이 제시한 10대 글로벌 리스크를 언급하며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물다양성 손실 등 지구환경 위기가 가져올 복합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전문가 시각에서 포항의 장점과 성장 가능성을 짚으며 2050년 포항이 나아갈 방향으로 인공지능(AI), 기후, 지정학, 환동해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특히 시민과 기업,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는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철 이사장은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변화, 기술혁신이 동시에 진행되는 복합위기 시대에는 도시의 장기 비전과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협력 거버넌스와 국제적 연대가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전략적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포항이 가진 산업과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간부공무원 조찬포럼을 통해 미래 산업과 기후 변화, 글로벌 경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이어가며 간부공무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전략적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3-14 09:07:49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