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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탓?..프랑스인 '건강'관련 지출 줄여

최근 한 통계에서 프랑스인이 '건강'관련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핀스코프(Sofinscope)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건강관련 지출이 증가한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는 10명 중 6명에 달했다. 하지만 실제로 건강을 위해 지출한 액수는 연평균 523 유로(한화 약 75만8000원)으로 이는 작년 평균인 568 유로(한화 약 82만3500원)보다 낮았다. 이렇게 정반대되는 결과에 대해 줄리앙 고아랑(Julien Goarant) 조사관은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이는 미래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보여주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건강 지출을 줄이기 위해 몇몇 프랑스인은 궁핍한 생활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응답자 두 명 중 한 명은 돈을 아끼기 위해 안경,렌즈에 대한 지출을 줄인다고 답했으며 셋 중 한 명은 병원 진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 공제조합 가입 취소 비율도 높아 결과적으로 86%의 응답자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건강 부문에서 많은 변화를 주었다고 답했다. 이들은 의료비를 아끼기 위해 병원보다 약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공제조합 부문에서 두드러진다. 15%의 응답자가 올해 공제조합에 대해 가입 취소를 하거나 새로운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조사관은 "어떤 식으로든 사람들이 지출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외에도 건강 지출을 줄이기 위해 프랑스 인접 국가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전년대비 8% 증가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해외 의약품을 사는 경우도 3% 증가했다. / 알렉상드라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22 10:32:11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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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에 '풍덩'…굳은 결의 다진 마약중독자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에서 온 1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모스크바 근교의 얼음호수에서 수영을 했다. 이들은 모두 알코올 및 마약 중독자들로 '운동치료캠프'에서 다시는 마약에 손을 대지 않겠다며 굳은 결의를 다졌다. 운동치료캠프의 프로그램에는 얼음수영 이외에도 치료 클리닉, 유명배우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 얼음수영으로 꽁꽁 언 호숫물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추위로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후들거리는 모습이었지만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참가자 세르게이 소콜로프는 "운동캠프를 통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얼음 수영을 하고 나니 몸에서 나쁜 기운들이 빠져나가 몸이 상쾌해지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캠프 주최자인 안드레이 라이코는 "중독자들은 종종 교회 활동에 의존하거나 열심히 일을 하려고 한다"며 "이 같은 행위는 그들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도움이 되지만 우선은 자신의 의지를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모스크바 청년건강센터의 마약심리학자 마라트 안기얀은 "마약을 끊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쉽게 마약과 알코올의 유혹에 빠질 수 있고 실제로 거리에서 마약을 구하는 일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드미트리 벨랴예프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1-22 10:19:07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