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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글로벌 판매량 상승…수출로 내수 극복

국내 완성차 업계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내수 시장보다 수출 물량이 증가하며 전체 판매량을 이끌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395만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4% 상승했다. 국내는 68.8884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반면 해외는 325만5695대로 2.9% 증가했다. 현대차는 올해 ▲시장 변화 탄력 대응 ▲전동화 전환 가속화 ▲권역별 생산·물류·판매(SCM) 최적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등을 키워드로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8만1000대, 해외 354만대 등 총 432만10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기아는 지난해 290만 3619대 판매하며 내수·수출 모두 증가했다. 국내는 54만 1068대, 해외는 236만 2551대로 2021년 대비 4.6% 증가했다. 2021년과 비교해 국내는 1.1% 증가, 해외는 5.4%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5만 20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 418대, 쏘렌토가 22만 257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목표를 320만대로 잡고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선다. 기아는 올해 국내 58만3000대, 해외 260만4200대, 특수사업에서 1만28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1만396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6만8666대로 전년 대비 21.8% 늘었다. 해외 판매도 62.2% 늘어난 4만4994대를 기록했다. 신차 토레스가 인기를 끌면서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토레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2만2484대로 집계됐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총 16만964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5만26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지만, 수출에서는 11만7020대를 기록하며 63.3%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 1년 간 QM6가 2만744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 성장한 9만9166대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내수 3만7237대, 수출 22만7638대로 총 26만487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지난해 판매를 이끈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24.6% 증가한 22만7638대를 기록했지만 내수는 31.4% 감소한 3만7237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내수 1만4561대, 수출 15만5376대 등 총 16만9937대가 팔려 2022년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지엠은 올해 쉐보레 브랜드와 또 하나의 글로벌 GMC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01-03 16:41: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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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주행거리 속이고 구매철회 방해한 테슬라 제재

테슬라가 자사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과장하고 연료비 절감 금액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한 혐의로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와 테슬라 인코퍼레이티드의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8억5200만원(잠정),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서 당초 조사에 착수하며 제기됐던 '자율주행 기능 과장 광고'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남동일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해당 사안을 살펴봤지만 자율주행에서 오는 소비자 오인성은 법 위반까지는 이르겠다고 판단하기는 아직은 조금 부족했다"며 "현재 주행보조시스템에서 오는 오작동 가능성과 '베타 버전'의 의미를 감안했다"고 말했다. 공정위 조사결과 테슬라는 2019년 8월16일부터 최근까지 국내 홈페이지에서 자사 전기차 주행가능거리, 수퍼차저 충전 성능, 연료비 절감금액에 대해 거짓·과장 또는 기만적으로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1회 충전으로 수백km 이상 주행 가능'이라고 광고했지만 이는 통상 상온-도심 조건으로, 다른 대부분 조건에서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공정위 판단이다. 저온-도심 등 다른 조건에서는 주행거리가 광고보다 최대 50.5% 줄었다. 또 수퍼차저의 종류, 시험조건 등을 밝히지 않고 '수퍼차저로 15분 내에 수백km 충전'이 가능하다고 광고했는데, 수퍼차저의 종류, 외부 기온, 배터리의 충전상태 등에 따라 충전 성능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누락해 기만성이 인정됐다. 또 충전 비용을 킬로와트시(kWh) 당 135.53원으로 가정해 연료비 절감금액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해 광고했는데, 이 기준에 대한 기준 시점이나 부가적인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고, 충전 비용은 충전기 공급자, 충전 속도, 정부의 가격할인 정책 등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주행가능거리 및 연료비 절감금액 광고는 지난해 5월 자진시정을 완료했으나 수퍼차저 충전 성능 광고는 일부 시정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 행위중지명령을 부과했다. 테슬라는 또 2020년 1월30일~2021년 1월16일까지 소비자가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주문수수료 10만원을 결제하도록 한 후 상품이 공급되기 전에 주문을 취소하면 수수료를 위약금 명목으로 소비자에게 돌려주지 않았는데, 공정위는 이를 전자상거래법 상 주문취소(청약철회)권 행사 방해로 판단했다. 온라인몰 상품 주문이 가능하나 주문취소는 유선으로만 가능하다는 점, 상품 구매 단계별 화면에 주문취소의 기한·방법·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점, 온라인몰 초기화면에 이용약관 등을 제공하지 않은 점 등도 전자상거래 위반으로 지목했다. 이에 대해 테슬라가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진시정을 모두 완료해 행위금지명령만 부과했다. 다만 주문취소 정보 제공의무 위반행위 및 온라인몰 초기화면에 이용약관 등 미제공 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전기자동차 구매에 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의 부당 광고 및 소비자 권익 침해 행위를 적발·제재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 및 권익 보호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03 16:36: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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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동산·환경문제, 이념 아닌 전문성·과학에 기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부동산 및 환경 문제와 관련해 "규제부처가 아닌 민생부처라고 생각하고 정치와 이념에서 출발할 것이 아닌 전문성과 과학에 기반해 일을 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로부터 2023년 국토교통·환경 정책방향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두 부처는 모두 국민의 일상, 국민의 삶의 질과 가장 맞닿아 있는 부처"라며 "과거 정부가 부동산 문제, 환경 문제를 어떤 정치와 이념의 문제로 인식을 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국민이 힘들고 고통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부는 가장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가 주거 문제와 교통 문제라는 점을 명심해달라"며 "주거에 있어서 주택의 수요공급이라는 기본적인 시장 원리를 존중하는 가운데 정부는 집값이 늘 예측 가능하게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어느 정도 관리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이것을 어떤 이념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면 시장이 왜곡되고, 그렇게 하다 보면 수요 측과 공급 측의 양쪽이 규제에 묶여 시장에 주택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다"며 "가격이 치솟고, 임대가도 올라감으로써 국민이 굉장히 힘들어진다"고 진단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시장 원리를 존중해 이런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풀려고 했다"며 "이게 또 너무 속도가 빠르면 국민이 예측 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사실은 속도를 조절해왔다. 그러나 최근에 금리 상승으로 인해 연착륙이 아니라 경착륙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수요 측의 규제를 과감하게 속도감 있게 풀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빌라왕 등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많은 취약계층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피해회복, 법률지원, 그리고 강력한 처벌, 이런 분야들에서 조금 더 미진함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현재 미분양 주택들이 시장에 나오는 것에 대해서도 정부 및 공공기관이 이를 매입하거나 임차해 취약계층에게 다시 임대하는 방안도 깊이 있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GTX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교통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며 GTX-A 노선은 내년 초 수서-동탄 구간의 우선 개통을 비롯해 B 노선은 내년 초 착공 시작, C 노선은 연내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GTX-D, E, F 노선도 빠르게 예타(예비타당성)에 들어가 임기 내에 예타가 통과돼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환경 문제와 관련해서는 단순한 규제 문제가 아닌 환경 규제를 설정한 공공목표 정책을 고도의 기술로 풀어나갈 수 있고, 규제는 풀되 기술로 나갈 수 있도록 이 분야를 산업화·시장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 당시 작은 개천까지 포함해 모은 하천에 대한 AI(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수계 관리하도록 지시한 것을 언급하며 "금년에 이 부분에 대해 수계 관리와 연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마무리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지하의 물 저장시설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 원전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에너지"라며 "속도감 있게 원전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산자부와 협력을 잘 해 주고,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달라. 그리고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환경영향평가도 과학에 기반하고, 반도체와 바이오 같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분야에 대한 규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합리화를, 깨끗한 환경이라는 공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규제보다는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 생태계 시장 조성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건설 인프라와 환경 기술이라는 것은 수출시장에서 함께 가는 경우가 많다"며 "두 부처가 협력해 인프라 건설 분야에 있어서 환경부, 국토부가 산업부라는 생각을 갖고 우리 수출과 해외 수주에 적극 협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2023-01-03 16:28: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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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우수 교육시설' 선정...대구예아람학교 등 3개교

교육부가 '2022년도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에서 대구예아람학교 등 3곳을 우수 시설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 교육시설 공모전은 창의적으로 조성된 학교 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고자 198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최근 2년 이내에 신축, 증축, 개축,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교육, 설계, 시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구예아람학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공유하는 문화·예술 공간 조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음으로 우수작인 부산명지꿈자람유치원은 내?외부 공간의 적극적인 연계에서, 서울경희여고 본관동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조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선정된 학교에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 관상이 수여되며, 우수 교육시설임을 인증하는 현판도 제공된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고정관념을 벗어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쾌적하면서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사례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03 16:24: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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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시총 1000억 미만 라이징 스타는?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대표이사가 올해 주목할 만한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 중소형주로 ▲에이텍티앤(애플페이) ▲우신시스템(애플카)▲비피도(마이크로바이옴)를 꼽았다. 3일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이사는 "소형주에 투자할 때는 재무 안정성, 비즈니스 성장성, 오버행 이슈 등 몇 가지 요소를 점검해야 한다"며 "해당 기업은 이 같은 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기업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교통카드 솔루션 및 기타 무선통신장비 개발·제조 기업인 에이텍티앤은 애플페이가 국내에 진출하고 티머니 활용이 확정될 경우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최 대표는 "에이텍티앤은 티머니 지분 9.5%를 보유 중"이라며 "애플페이 대열에 티머니 합류시 지분가치 상승뿐 아니라 결제 관련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동차 설비·부품 전문 기업인 우신시스템은 오는 2026년 애플카 출시에 따라 부품 공급망 구축이 전망된다. 최 대표는 "우신시스템의 고객사 'H그린파워'의 전신은 현대와 LG 합작으로 출범한 'HL그린파워'"라며 "애플카와 협업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4%대 성장이 전망돼 모든 사업부문(차체, 부품, 배터리)의 구조적 성장으로 실적개선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비피도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사업과 프로바이오틱스 제조를 영위한다. 최 대표는 "올해 해외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이 확실시될 경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관련 모멘텀까지 확보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03 16:23: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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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CCU·VIB ESS·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 전시

롯데케미칼이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 2023'에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기술과 미래 배터리 소재인 VIB ESS(바나듐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관에 참여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스타트업 8개사등과 함께 미래 기술을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소개하는 CCU 기술은 국내화학업계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신기술 실증 설비로서, 배출권 구매 비용 절감과 기술 확보 통한 사업 진출, 글로벌 탄소중립 대응 통한 ESG 경영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VIB(바나듐이온 배터리) ESS(에너지저장시스템)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배터리로, 산업용·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바나듐이온 배터리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원 투자)를 확보한 2대 주주로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회사의 새로운 미래 방향성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다지는 한 해였다"며 "2023년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구조의 근본적 재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23-01-03 16:16: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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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세 부모급여 매달 25일 지급…신청방법은?

올해부터 0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은 부모급여 월 70만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5일부터 부모급여 대상자에게 급여가 입금된다고 3일 밝혔다.부모급여는 2022년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내년에는 지원금이 만 0세 월 100만 원, 만 1세 월 50만 원까지 확대된다. 부모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신청후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원한다. 60일 이후 신청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을 받을수 있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기준 영아 수당(현금 월 30만 원 또는 보육료)을 받고 있는 가정은 부모급여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올해 1월 기준 만 0세(2022년 2월∼12월생) 아동 중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를 지원(51만4000원)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는 부모급여 차액 18만6천 원을 받을 은행 계좌를 이달 1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나 주민센터에서 등록해야 합한다. 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해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3-01-03 16:15: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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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입국자 방역 강화에, 美 변이 바이러스까지…정상화 시계 느려지는 항공사들

'엔데믹' 분위기를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한 항공업계에 다시금 코로나19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중국 정부의 방역 완화로 중국 항공 노선의 정상화가 이뤄질 거라는 기대는 '이른 기대'라는 분위기가 항공업계 전반을 뒤덮고 있다. 게다가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항공업계 정상화 시계가 더 더뎌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 309명 중 61명(19.7%)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중국발 입국자 수는 승무원을 포함해 1052명이었다.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지난해 국제선 항공여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제선 여객은 405만명으로 전달 대비 31.5% 증가한 셈이다. 그럼에도 항공사로서는 중국 증편을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부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중국발 항공기 도착은 모두 인천으로 일원화했다. 결국 지방에서 중국을 오가는 노선들은 중국 노선에 한해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별다를 바 없는 상황에 처했다. 중국에서 국내에 오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단, 장례식 참석 등의 인도적 목적과 공무 국외출장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확진일로부터 10일 이후 40일 내인 경우는 예외로 둔다. 여기에 우리 정부가 중국 단기비자 발급도 제한하자, 국내 항공사들은 1월 중국 노선을 증편하려던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운항 편수만 유지하는 모습이다. 단기 비자 발급 제한 기간은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어 중국 노선 정상화는 묘연해졌다. 이는 비단 한국만의 상황은 아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모로코, 스페인, 인도, 일본,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대만 등 최소 14개국이 중국발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중국 노선 증편이 늦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방역 차원에서는 따를 수밖에 없는 일"이라며 "팬데믹 초창기와 같이 방역 체계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빗장을 걸어 잠그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다행"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발 한국행 항공편이 인천공항으로만 들어오도록 돼 있어 기존 65회정도 운행되던 중국~한국 왕복 노선은 현재 62회로 줄어든 상태다. 또 다른 항공사 관계자는 "준비된 중국행 기재들은 수요가 많은 대체편으로 운항을 모색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지금 운항하는 중국발 비행기도 여석이 있는 상황 속에서, 굳이 방역을 다시 강화하는 시기에 무리하게 증편을 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의 경우는 1월 주 15회로 늘리려던 중국 노선 운항 횟수를 지난해 12월 운행했던 주 9회로 원상복귀 시켰고,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지방발 중국 노선 운항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추가로 취항하려던 노선 계획도 잠시 보류 중이다. 결국 중국 명절인 '춘절'로 발생하는 '중국 특수'는 올해도 누릴 수 없을 전망이다. 한 LCC 관계자는 "LCC들의 흑자 전환 속도는 중국발 노선 정상화와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코로나19 추이를 유심히 지켜보고 정부 방역에 따라 안전하게 증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코로나19 XBB.1.5 변이가 국내에도 이미 들어와 있는 것으로 확인돼 항공업계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XBB.1.5는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변이 중 가장 전염성과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코로나19가 팬데믹화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3-01-03 16:10: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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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간 신호 없는 직통도로 개통 "5분 더 빠르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월 30일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전면개통 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도로는 총 길이 3.87k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이를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이동거리가 약 3km 단축된다. 특히, 입체교차로 신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신호 없이 무정차로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동 소요시간도 최대 5분 가량 단축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이번 노선의 전면개통을 통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말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및 용유·무의 지역 관광객으로 인한 기존 도로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목적지에 따른 교통량 분리·안내를 통해 주변 교통 혼잡도를 해소함으로써 여객,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 적기 개통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객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결도로 신규개설, 도로확장 사업 등 다양한 연계 대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여객터미널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3 16:10:1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