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尹 "과학기술, 안보·경제 출발점…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 집중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해외순방 후 첫 일정으로 젊은 과학자들과 오찬을 진행하며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누리홀에서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해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학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젊은 과학자들과 대화는 UAE·스위스 순방 후속조치 차원으로, 윤 대통령의 '미래비전 두바이포럼' 및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양자기술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유망한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대한 연구자들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전병곤 서울대·김선주 연세대 교수, 우주 분야에서는 윤효상 카이스트 교수, 첨단바이오 분야에서는 윤태영 서울대·우재성 고려대 교수, 양자 분야에서는 손영익 카이스트 교수가 참석했다. 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도 함께하며 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분야별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지원이 무엇인지 물었고, 참석자들은 인력의 중요성을 첫 번째로 꼽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를 위해 우수 인력들이 모일 수 있도록 '해외 우수 연구기관 유치', 기업의 직접적인 수요가 없는 연구 분야에 대해서는 석·박사급 우수 연구 인력들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연구기관 설립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미국 등 주요국과 분야별로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이를 통해 인재를 양성해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국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국가 R&D(연구개발) 자금이 제대로 집행돼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2023-01-24 15:57:07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서울디지털재단, '메타버스 서울 새해 동행 페스티벌' 진행

서울디지털재단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메타버스 서울 가상공간인 '월디시민랜드'에서 '새해 동행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월디시민랜드는 서울디지털재단의 대표 캐릭터이자 로봇 직원인 월디(Worldy, World+Digital leaders)와 시민이 함께하는 가상공간이다. 메타버스 서울 앱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새해 동행 페스티벌'에서는 ▲사전 소문내기 이벤트 ▲동행 인증 미션 ▲동행 최강자 랭킹 미션 총 3가지 행사가 운영된다. '사전 소문내기 이벤트'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인스타그램 월디시민랜드를 팔로우 한 후 페스티벌 홍보글을 피드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동행 인증 미션', '동행 최강자 랭킹 미션'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동행 인증 미션은 매일 오전 11시 월디시민랜드 무대영상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마치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비타민, 떡, 치킨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새해 동행 최강자 랭킹 미션'은 월디시민랜드에 설치된 아케이드 게임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재단은 '월디점프랜드', '산타 길 찾기', '복 쌓기' 총 3가지 게임을 준비했다. 이벤트 마지막날인 2월 2일 각 게임의 1~3위에게 1만~5만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또 체험 후기를 인증 미션으로 남기면 순위와 관계없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월디시민랜드 콘텐츠 개발·운영 ▲메타버스 관련 기술 활용 시민 창작자 양성 ▲메타버스 윤리·활용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1-24 15:57:0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교수님의 경고, '연금개혁' 진정성으로 국민 설득해야

"학생들의 부모님 세대는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것이 확실히 이득이었지만 학생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 시절, 전공수업이었던 '복지정치론'을 강의하던 교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학생들은 90년대 생이 대부분이었다. 당시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숨이 막혔던 기억이 났다. '국민연금은 취업과 동시에 의무 가입되지 않나'라는 생각과 함께…. 그도 그럴것이 국민연금이 처음 도입된 1988년에 납부를 시작한 사람은 만기를 채울 시 70%의 소득대체율(근로기간 동안의 소득 대비 퇴직 후 연금으로 받는 액수의 비율)을 받을 수 있다. 도입 당시 가입 유인을 확보하기 위해 소득대체율을 후하게 설정한 면도 있었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서 통과된 연금개혁안을 보면, 보험료율은 9%(근로자와 사용자가 반반씩 부담)로 유지하고 소득대체율은 2028년까지 40%까지 낮아지도록 설계했다. 소득대체율이 제도 도입 당시보다 30%포인트가 떨어지고 기금도 2057년(국민연금 4차 재정추계)에 고갈된다고 하니 교수님의 말씀이 이해도 간다. 지난 2019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도출한 국민연금 개혁안 다수안은 소득대체율을 현 40%에서 45%로 올리고 보험료율을 현 9%에서 12%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다만, 사용자 측의 반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시 교수님의 말씀을 생각해보면, "이제 학생들은 큰일 났으니, 노후를 대비해서 국민연금 이외에 여러 방법을 강구하라" 쯤으로 받아들여야 할 듯하다. 하지만 지금 행정부와 국회의 논의는 주로 기금 소진에 앞서 재정안정을 위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얼마나 조정하냐는 '모수개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4대 직역연금, 기초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사적연금 개혁을 통한 노후 보장 시스템의 공고화는 장기적 과제로 남겨두려는 것으로 보인다. 국회 연금특위 산하 민간 자문위원회는 복수의 연금개혁안을 만들어 특위에 제출 및 논의하고 500명으로 구성할 국민의견수렴기구의 논의를 거쳐 올해 안에 개혁안을 통과시킬 구상이다. '속전속결'로 처리하기엔 '모수개혁'이 근본적인 노후 소득 보장 체계를 개혁하는 '구조개혁'보다 매력적일 것이다. 결국은 정치다. 남은 시간 아래, 정당은 이해관계자와의 숙의와 토론을 통해 국민을 위한 연금개혁안을 만들어 설득에 나서야 한다.

2023-01-24 15:49:0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유통가 '포스트 설' 세뱃돈 노린 완구부터 '마스크 해제' 겨냥 뷰티까지

설 연휴가 마무리 되면서 유통업계가 '포스트 설 명절' 마케팅에 나선다. 가족과의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볼거리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 행사, 오는 30일 있을 실내 마스크 해제를 앞두고 화장품을 구입하는 이들을 위한 뷰티 프로모션까지 마련했다. 24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주요 유통업체들이 설 연휴 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등을 이어간다. 롯데마트는 1일까지 완구 특화 매장 '토이저러스'의 1900여 품목 완구를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매년 설과 추석 시기에 맞춰 2회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5월과 12월을 제외하면 명절이 위치한 2월과 9월 가장 높은 장난감 판매량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설 당일 이후 일주일 간 완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까지 완구 상품들에 대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설날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특가기획 완구들을 한정수량으로 마련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레고 인기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 판매하며 아바타, 닌자고, 시티, 프렌즈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입생로랑 뷰티 신제품 'NEW 벨벳 틴트' 론칭을 기념해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 광장에서 메가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메이크업쇼, 인그레이빙 서비스부터 포토부스, 게임 이벤트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전시와 유아동 대상 행사를 마련했다. 목동점은 다음달 11일까지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김우진 작가의 '래빗 유토피아전' 전시를 연다. 더현대 서울은 다음달 4일부터 6층 알트원(ALT.1)에서 다음달 4일부터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 '다비드 자맹: 프랑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비드 자맹의 신작 100점을 포함해 그림 150여 점을 선보인다. 판교점에서는 유·아동을 대상으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9층 문화센터 앞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겨울방학에 배우는 독서와 인쇄 문화의 가치'라는 주제로 실제 책을 만들 때 사용되는 활판을 비롯해 1950년대 교과서까지 다양한 독서·인쇄 관련 전시품들을 선보인다. 5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키즈 편집샵 '쁘띠따쁘띠'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미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의 팝업 행사를 진행해 책가방·필통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5층 에스컬레이터 옆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아동 라이프 스타일브랜드 '캐치티니핑'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발레복을 비롯한 의류·잡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토끼해를 맞아 네덜란드 유명 토끼 캐릭터 '미피(miffy)' 전시를 진행한다. 각 층마다 미피 전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더불어 유아동 브랜드 구매고객(20만원 이상)에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2매를 27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네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 패키지 세트로 구매 시 최대 13만원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에서는 29일까지 전 상품을 30% 할인하고, 파타고니아는 다음달 5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연다. e커머스는 뷰티 관련 프로모션을 집중 준비했다. 카카오스타일은 29일까지 '2023 뉴 이어 지그재그'를 연다. 설 명절 대목을 맞아 쿠폰팩 및 선착순 포인트 지급, 특가 할인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프로모션에는 '슬로우앤드', '핫핑', '에드모어', '라룸', '가내스라' 등 유명 쇼핑몰과 '론론', '룩캐스트', '키르시', '투쿨포스쿨', '3CE', '리빙톡스토어' 등 인기 패션·라이프·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원로그', '데일리쥬' 등 인기 쇼핑몰 상품은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으로도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4 15:44:5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예금도 시들한데…설상여-세뱃돈 어디 넣을까?

새해 들어 시중은행의 4%대 예금 상품이 자취를 감추면서 세뱃돈과 설 상여금을 굴릴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워졌다. 앞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예금금리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눈을 돌리면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저축은행은 5%대 정기예금도 상당히 남아 있다.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주는 '파킹통장'도 대안책이 될 수 있다. 장기 예금 상품의 금리도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의 1년만기 대표 정기예금 금리는 3.87~4.4%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초 5%대까지 올랐지만 한 달새 3~4%대로 떨어졌다. 다만, 만기가 긴 상품의 금리는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다. 36개월 만기 예금금리는 시중은행 3.5~3.9%, 인터넷은행 4.1~4.6%다. 시중은행과 반대로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은 예금 금리를 올리며 자금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경남·DGB대구·전북·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의 경우 4.5~5% 수준이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예금금리는 최고 4.3~4.5%로 집계됐다. 대구은행의 특판(특별판매) 상품인 '더쿠폰예금' 최고금리가 가장 높다. 1년 만기 기본금리는 4%, 최고 5%다. 1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금액을 예치할 수 있다. 우대금리 1%포인트(p)는 모바일뱅킹 'iM뱅크' 쿠폰함에서 월별 발행되는 금리 쿠폰을 다운받고 신규 가입시 적용하면 제공된다. 인터넷전문은행 예금 상품은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본금리가 4.5%다. 100만원 이상 예치할 수 있으며 한도는 없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도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가 4.4% 수준이다. 토스뱅크도 파킹통장 금리를 최근 5000만원 초과분에 한해 연 4%로 올린 상태다. 5000만원까지는 연 2.3%다. 돈을 길게 묶어두기 어렵다면 정기예금만큼 이자를 주면서 언제든 돈을 꺼내 쓸 수 있는 '파킹통장'도 대안책이 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이달 초 파킹통장 상품 'OK읏백만통장Ⅱ'의 최고금리를 연 5.5%로 0.5%포인트 올렸다. 상품 가입 뒤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앱의 오픈뱅킹에 등록해두는 조건이다. 대신저축은행은 '더드리고입출금통장'의 금리와 한도를 종전 1억원 이하, 3.6%에서 2억원 이하, 3.9%로 확대 및 인상했다. 웰컴저축은행의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하나저축은행의 '하이하나 보통예금', 다올저축은행의 'Fi 저축예금' 등도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파킹통장 '머니쪼개기'의 금리를 연 4.3%로 0.3%포인트 인상했다. 최대 납입 한도도 3000만원으로 종전보다 1000만원 늘렸다. 이 상품은 자사 입출금통장 상품부터 열어둬야 하는 게 조건이다. 다만, 파킹통장 금리는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적금은 만기까지 정해진 금리를 보장하는 반면, 파킹통장 금리는 시장금리에 따라 수시로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가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24 15:38:55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두뇌한국21' 통해 지역대학원 역량 강화 나선다

교육부가 대학원 혁신지원사업비를 지역에 집중 투자해 지역대학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이관을 통한 정부의 고등교육분야 핵심 정책방향의 흐름이 주목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4일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수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이관에 따른 2023년 사업 규모 확대, 지원 방향 등이 반영됐다. 먼저 대학원 차원의 제도혁신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원혁신지원사업' 대상에 지역대학원 4개교를 추가 선정하고, 2023년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을 통해 확보한 대학원혁신지원사업비 증액분 278억원을 지역대학원에 집중 투자한다. 이에 따라 지역대학원에 대한 대학원혁신지원사업비 지원 규모와 지원액이 수도권 대학원 이상 수준으로 크게 확충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원혁신지원비를 활용해 예비대학원생(학부 3학년 이상)의 연구장학금을 지원하는 '주니어 비케이(BK)' 사업이 신설·운영된다. 지역대학원을 포함한 각 대학원은 주니어 비케이(BK) 사업을 통해 우수 학부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타 지역 및 국외로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등 학문 후속세대 육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이와 같이 지역대학원의 교육 및 연구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 확대하되, 장기적으로는 두뇌한국21 사업 내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대학원이 지역혁신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와 연계하는 방향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연구장학금 단가를 일괄 30만원 인상해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연구와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지난 20여년간(1999~현재) 두뇌한국21 사업은 연구장학금을 1단계에 대비해 석사생은 75%, 박사생은 116% 인상했으나, 대학원생의 경제적 부담 완화 요구를 반영해 연구장학금을 현실화한다. 2023년에는 두뇌한국21 사업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369개 교육연구단에 대한 중간평가도 실시된다. 그 결과에 따라 하위 30% 교육연구단을 탈락, 교육연구단을 재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성과가 우수한 참여 박사(수료)생 200명에게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1년 최대 2600만원)해 국제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장려하고 해외 연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부여한다.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후속 조치로는 두뇌한국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 분야(시스템반도체 포함)'에 6개 교육연구단을 추가 선정한다. 이번에 추가 선정되는 교육연구단은 2027년 9월까지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국제화경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계획의 변화는 지역대학(원) 육성을 통한 지역혁신 역량 강화라는 교육부의 핵심 정책방향이 반영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교육·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역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24 15:33:5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민생 경제 위기에…與 "민생 대책 과감·지속 추진할 것"

국민의힘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앞으로 국민이 희망 갖고 2023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는 민생 대책을 과감히,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최근 민생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정부여당이 관련 현안에 대해 신경 쓰고 챙겨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다. 성일종 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화두인 이른바 '난방비 폭탄' 문제에 대해 "정부가 조금 더 여유 있고, 재정 여력이 있으면 지원해줘야 하는데, (재정 등에) 어려움을 겪어 송구스럽다"며 고개부터 숙였다. 이어 "취약 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를 50% 인상해 지원하지만 부족하다"며 추가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같은 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난방비 급등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긴급 재난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한 데 대해 반박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성 정책위의장은 "(난방비 폭탄은) 우리만 겪는 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가스 요금과 석탄 등은 국제 정세와 연관돼 있어, 전 세계가 겪는 문제라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 앞으로 가격이 내려가면 (국내 난방비도) 연동해 내려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난방비 급등을) 정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2배 이상 가스값이 오를 때, 전기 요금도 탈원전으로 인상 없다고 했는데, 지금 한국전력공사 누적 적자는 30조원, 가스 요금은 9조 적자로 늘었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한다면서 정말 많은 부담을 후임 정부에 넘기고 떠났다"고 꼬집었다. 성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긴급 민생프로젝트' 관련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두고도 "상반기 중에 (올해 정부 예산안을) 빨리 집행해 경기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추경을 이야기하는 것은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정략적 발상"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금융지원 대책과 관련 "특례보금자리론 관련 40조원이 준비돼 있다. 고금리 시대 국민이 주택을 사면서 대출에 많이 의존한 분이 있는데, 이분들을 위해 (금리를) 고정으로 낮춰 지원하는 제도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국민의힘이 청취한 설 민심에 대해 성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각종 범죄 의혹과 관련) 이를 벗어나려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설 민심을 대표하는 말"이라는 말도 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이 과정에서 '간첩단 사건'을 언급하며 "(국가정보원) 대공 수사권을 경찰에 이관해 국정원을 무력화하는 것은 국가 해체나 다름 없다. 이것을 (문재인 정부) 집권층이 했다는 것에 대해 국민 분노가 크다"는 말도 했다.

2023-01-24 15:33:2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안심소득 2단계 참여가구 모집...25일부터 접수

서울시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안심소득 시범사업 2단계 참여 가구'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심소득은 가구 소득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그 차액 일부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 거주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2600만원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개월간의 선정 절차를 거쳐 지원집단 1100가구를 뽑는다. 최종 선정 가구는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매월 2년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별도의 서류 없이 누구나 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 첫 4일 동안(1월 25~28일)은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한다. 그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가구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안심소득 접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차례에 걸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지원집단 11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24 15:31:4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