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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링크 주주연합체 공동보유지분 15%…"우호지분 27% 넘어"

젬백스링크 경영정상화비대위가 경영참여를 위한 공동보유 지분을 기존 8.7%에서 15% 수준으로 크게 늘렸다. 비대위는 현 경영진 교체에 동참하는 주주들의 자발적 위임의사가 계속 늘고 있다며, 위임장 대결(proxy fight)에 착수했다. 15일 비대위는 소액주주 89명이 보유한 1261만9011주(15.07%)가 '공동보유를 통한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약정계약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월 27일 공시한 62명 보유주식 728만287주(8.70%)의 두배에 가까운 규모다. 지난 13일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을 체결한 유바이오파트너스측 소액주주들과 비대위에 힘을 합치기로 한 주주들이 대거 주주간계약에 참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강규 비대위 대표는 "이사회 교체에 뜻을 같이 하는 주주들의 위임장이 계속 접수되고 있어 공동보유 약정과 자발적인 의결권 위임 주주를 합쳐 우호지분이 27%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대주주인 젬백스앤카일이 1964만2892주(23.46%)를 보유하고 있는 사측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소액주주연대가 제기한 소송이 성립되지 않아 3월7일자로 모든 소송을 취하해 당사는 이 사항을 공시했다"라고 밝혔다. 주주연합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비대위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정병원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가처분 심문을 통해 회사로부터 주주명부를 입수했고 회사가 비대위와 유바이오파트너스 추천 이사후보를 주총안건으로 공시했기 때문에 실질적 의미가 없어진 소를 취하한 것일 뿐 다른 뜻은 없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주총에서 경영권을 취득할 경우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를 파트너로 영입해 젬백스링크 경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사업인 명품 병행수입에 골프웨어가 결합된다면 패션 사업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해당 골프웨어 업체는 이사회 재편 이후 젬백스링크에 3자배정으로 신규투자를 단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비대위는 밝혔다. 비대위는 주주명부를 입수한 직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 공감하는 주주들이 위임장을 먼저 보내오고 있으며, 의결권 수거현장에서 더앤트리와 케이디엠메가홀딩스 소속 직원들에게 위임장을 수여하는 주주들도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강규 대표는 "자발적으로 위임장을 보내오는 주주들이 매일 수십명에 달하고, 심지어 회사에 문의를 해도 통화가 안된다며 비대위에 상담전화를 해오는 주주들의 연락도 쏟아지고 있다"며 "비대위 우호지분이 실시간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15 09:24: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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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투기'란 무엇일까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차츰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투자규제가 풀린 지역의 급매물을 위주로 조금씩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투기세력의 시장교란 우려도 다시 제기하고 있다. 하락장이든 저점예측이든 투기세력이든 늘상 듣던 말이지만 새삼 본질적인 의문이 든다. 투기는 무엇이고 투자와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투기에 대한 정의는 사람들마다 다르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명확하지 않다. 국립국어원에서 편찬하는 표준 국어대사전도 마찬가지다. 사전상의 의미는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함. 또는 시세 변동을 예상하여 차익을 얻기 위하여 하는 매매 거래'라고 되어 있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투기'라는 단어의 부정적 의미와는 사뭇 다르다. '기회를 틈타 이익을 보려는 행위' 자체가 부정된다면 애초에 우리 경제는 존립할 수가 없다. 이에 반해 '투자'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 짧은 정의로는 근본적인 의문이 시원하게 해소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리스크(Risk)의 존재 여부, 그 크기 정도가 투기와 투자를 구분할까. 경제학에서 말하는 '투자'의 종류는 이렇다. 전통적으로는 주식이나 채권이 있고, 대체투자로는 부동산을 비롯한 각종 사적, 공적 자산이 주를 이룬다. 은행예금 등은 투자도 투기도 아니다. 이유는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든 투기든 리스크를 안고 있기는 매 한가지이기 때문에 그중 리스크가 큰 것만 투기라고 부르는 것도 설득력이 없다. 외국에서는 투기라는 단어를 한국과 똑같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투기의 사전상의 의미에 누구보다 충실해 온 그랜트 카돈, 워렌 버핏 등을 투기꾼으로 치부하지도 않는다. 투기라는 말을 영어로 번역하면 굳이 투자(Investment)와 구분해서 Speculation이라고 쓴다. 이 단어는 '본다, 관찰한다, 착시한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Speculatio에 유래하며, 스콜라 철학에서는 어원을 거울(Speculum)과 결부 지어서 거울에 반영된 모습, 즉 결과에서 실물, 현물이나 원인을 파악한다는 추론의 의미로 이해했다고 한다. 즉 일종의 가능성을 선취해서 그 진위를 추론한다는 도박적인 요소를 내포하지만, 이는 많은 성공적인 자산가들이 투자의 동기로도 삼아온 하나의 공격적인 투자방식인 것이다. 그렇다면 투기란 도대체 무엇이기에 우리 사회는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자들을 곱지 않게 보며, 각종 징벌적 규제를 가해 왔는가. 아마 투자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까지의 이익배분과 그 국민정서까지 고려해야 하는 정치인들이 그 정책실패를 전가하는 면도 없지 않았을 것이다. 사행적 투자의 실패는 그저 투자자 본인이 책임을 지면 그만일 따름인데 말이다. 투기라는 단어 자체를 아예 인정하지 않을 수는 없고, 필자 또한 투기라는 개념을 명확하게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의 경제활동의 자유를 최대한 추구하는 그 최소한의 의미를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정의해 본다. 투기: 국민의 기초 생활에 밀접하여 원활하고 고른 공급이 필요한 분야에, 투자자 본인의 실용성에 큰 관계가 없음에도 단기간의 큰 수익만을 얻고자 확실치 않은 정보 또는 불법적으로 얻은 정보에 기대어, 사회적으로는 부정적인 현상을 초래하고, 스스로도 지나치게 큰 리스크를 감내하는 도박성 행위. 부동산 하락장에서 가능성을 보고 리스크를 감내하는 것은 투자자들의 몫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볼 때 기회는 하락장에서 더 많이 있었다. 투기라는 말에 지나치게 위축되어 왔다면 한국 경제가 이만큼 성장했을 리도 없다. /이수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대표

2023-03-15 09:21:1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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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하와이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에 문패 설치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처와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따뜻한동행,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립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인미주재단 하와이는 기부금 중 일부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광복절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 '알로하독립RUN'을 개발하고, 참가자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당시 LG유플러스 SNS 채널의 팔로워 등 MZ세대가 적극 참여해 일주일 만에 목표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와이는 한인 이민이 최초로 시작된 지역으로,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한 5000여 명의 초기 이민자들이 독립운동가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지금까지 김노듸, 황(강)마리아, 권도인/이(권)희경 등 애국지사 후손의 집에 문패가 설치됐으며, 하와이 현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안창호 지사의 손자 로버트 안 등 총 70가구에 문패가 전달됐다. 미주한인재단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더 찾아, 오는 8월 15일인 광복절까지 총 130가구의 독립운동가 후손의 가정에 문패를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에도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보훈문화 확산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우리의 당연한 일상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을 고객들과 함께 되새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09:19: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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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3월 17일 개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월 17일 오후 2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개장식과 함께 제78회 식목일 행사가 개최한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25ha 부지에 국비를 포함하여 80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치유센터와 다양한 치유 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치유의 숲 내에 건립된 산림치유센터에는 건강 측정실, 심신 이완실, 다목적 치유실 등이 마련돼 탐방객들의 휴식과 건강 회복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치유의 숲에서는 '숲 in 공감', '숲 in 만남', '숲 in 여유' 등 7종의 나이별 특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장식과 함께 진행하는 식목일 행사는 물맞이 치유의 숲 개장식을 기념하여 참여자 모두 기념식수를 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으로 치유의 숲 주변에 진달래 4,320주를 식재하고 참여자에게 비파나무 650주, 동백나무 300주 등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 나눔길'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대곡저수지 주변에 산책로 2km를 추가 조성하고 앞으로 2025년까지 치유의 숲 주변에 숲속 야영장을 추가 조성하여 물맞이 골에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산림복합 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이 방문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서 많은 이용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5 09:18: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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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문화예술회관 공모사업 5건 선정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총 5건이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선정 사업인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과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프로그램을 지역 문화예술회관에 유통하는 지원사업으로 전시 분야에서는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현대미술전 <네 개의 방>이, 공연 분야에서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우리 노래>, 뮤지컬 <빨래>와 <온스테이지>가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 전시해설 인력 지원사업'에는 전시해설사 1명을 고용해 지역 예술인력 양성 및 전시해설을 통해 관람의 이해를 돕는다. 구미문화예술회관은 5건의 공모사업을 포함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윤희선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가 매우 기대된다"며"올해도 다채로운 전시 및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 협력 증진, 예술 유통,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의 문화 활동지원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2023-03-15 09:16:3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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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미스터트롯2' 출연진 메타버스 전용 공간 선보여

SK텔레콤이 페르소나스페이스와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에 '미스터트롯2' 전용 공간을 만든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대표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메타버스 매니지먼트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의 메타버스 전용 공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양사의 MOU는 메타버스 관련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 협약에 따라 SKT는 보유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이프랜드) 내 스타 전용 공간과 인프라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아바타 세계관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양사의 첫 프로젝트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가운데 김용필 씨의 전용 공간을 이프랜드 안에 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미스터트롯2 Top 7은 물론, 다양한 K-Pop 아이돌 등 스타와 팬을 위한 전용 공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스타와 팬들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팬들이 스타의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랜드를 감상하고, 스타의 근황을 확인하며 방명록을 남기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어 메타버스 팬덤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또 보유 중인 메타버스, 볼류메트릭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타의 모습을 본 뜬 아바타를 선보이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동하는 아바타 캐릭터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프랜드는 지난 2021년 7월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출발해 국내 1위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아시아, 북미 등 세계 각지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페르소나스페이스 최용호 대표는 "새로운 시도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스터트롯2'를 소재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SKT 이프랜드에서도 히트 IP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콘텐츠로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T 양맹석 메타버스 CO장은 "이번 페르소나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프랜드에서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와 팬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스타와 팬들의 전용 공간에서 팬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타와 팬들 간의 새로운 소통 방식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5 09:14:1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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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지하철, 마트 내 약국 마스크 의무 해제…20일부터

오는 20일부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대형마트·역사 내 약국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 도입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사라지게 됐다. 기존에는 대형마트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을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를 써야 했지만 20일부터는 권고로 바뀐다. 다만 일반 약국은 코로나19 의심증상자와 고위험군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 2차장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다"면서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추가 완화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 운항도 3년2개월여 만에 재개된다. 실제 재개 시점은 4~7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2차장은 "지난 2020년 1월 중단됐던 한-중 국제여객선의 여객 운송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완전 해제,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치료제 지원 등 방역조치별 구체적인 완화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친 뒤 이달 말 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 2차장은 "온전한 일상 회복이 되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보호가 꼭 필요하다"면서 "정부는 고위험군 대상 추가 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높여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최소화해 나가고 '코로나19 일상 회복 로드맵'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5 09:12:4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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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환아 의료비 지원 누적 12억…'사회적 책임 실천'

2020년부터 삼성서울병원 통해 '선행'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도 나서기로 시몬스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한 기부금이 누적으로 12억원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14일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안정호 시몬스 대표와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별도로 진행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새롭게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는 중증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 본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을 통한 환아의 삶의 질 개선 ▲환아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지원 ▲환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 지원 ▲임종·사별 가족 돌봄 등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투병 생활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안정호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에서 기업은 사회의 일원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해오던 중 지난 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맺고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최근에는 소비자가격의 5%를 기부하는 '뷰티레스트 1925' 매트리스를 통해 소비자의 소비활동에 기부라는 소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몬스 침대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환아 100여명의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등의 의료보장구 구입 등을 지원해왔다.

2023-03-15 09:1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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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물리치료사와 함께 하는 탈북민 운동강습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서울서부하나센터, 서울시물리치료사회와 협업하여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질환예방 운동강습'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북하나재단의 '2022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 자가평가 결과, '나쁨'으로 응답한 비율은 33.4%이고, 규칙적 운동 실천여부는 40.6%로 적정 수면 65.5%, 건강검진 72.7% 실시여부에 비해 저조한 상황이다. 서울강원지역본부는 2022년 진행한 운동특강 사업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질환예방 및 셀프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오는 6월까지 16회에 걸쳐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질환예방 운동강습을 진행한다. 이번 강습은 물리치료사의 지도 하에 참여자의 1일 신체활동량, 균형잡기검사(BBS) 등을 사전에 평가하고 질환예방 운동강습을 진행한 후 사후 평가를 통해 강습의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강 모씨(60)는 "혼자서는 규칙적인 운동 실천이 어려웠는데 공단에서 진행하는 체계적인 강습을 여럿이 함께 하게 되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말했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원인명 본부장은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15 09:10:3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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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누구 비즈콜' 활용 나서

SK텔레콤은 노인돌봄 체계 지원 전문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 안부 확인 등 업무에 'NUGU 비즈콜(biz call)'을 활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엄종환 SKT ESG Alliance담당 등이 참석해 서비스 활용 및 고도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S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콜 플랫폼 'NUGU 비즈콜'을 활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안전 및 안부 확인, 생활지원사들의 돌봄 업무 진행상황 등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SKT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해 12월 'NUGU 비즈콜'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나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안내 전화 4700여통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설 연휴에도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600여명의 안부를 확인한 바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책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신체적·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노인 50만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어렵고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노인 인구들을 위해서는 생활 안전을 점검하고 개별 상담이나 정신건강 진료를 지원하는 특화서비스도 지원 중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하는 전담사회복지사는 2000여명, 생활지원사는 3만여명에 달한다. SKT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2만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혹한기 안전 지침 안내, AI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효과성이 검증되면 향후 전국 50만여명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앞으로 생활지원사들의 직접 통화를 줄이면서도 노인돌봄 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시의적절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은 "SK텔레콤이 보유한 AI와 ICT 기술력이 노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5 09:08:3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