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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게임개발자' 인재 육성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언리얼 엔진 교육 프로그램 'UNSEEN'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UNSEEN은 스마일게이트와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공동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월 MOU를 맺고 UNSEEN 프로그램 기획을 추진했다. 이번 UNSEEN 커리큘럼에는 2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12:1을 보여 UNSEEN에 대한 개발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UNSEEN은 3월 10일부터 7월 중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UNSEEN에서는 언리얼 C++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래밍 커리큘럼, 교육생들의 상호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UNSEEN 커리큘럼은 총 4단계로 구성됐다. 언리얼 C++ 프로그래밍 이해(1단계)부터 언리얼 엔진 게임플레이 프레임웍의 이해(2단계), 언리얼 엔진에서의 데이터 기반 설계 기법(3단계), 언리얼 엔진 멀티플레이어 게임 제작(4단계) 등이다. 또 UNSEEN 전용 온라인 학습 플랫폼에서 수강생 개별 역량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할 수 있다. 또 UNSEEN은 멀티플레이 게임 제작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게임 최적화 등 현업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UNSEEN은 수강생 스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응용 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스마일게이트와 에픽게임즈 현업 개발자와 공인 인증 강사가 멘토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동료들과 커뮤니티를 만들고 동료 학습(peer learning)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언리얼 엔진 개발자의 기본기를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5 10:01: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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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지난해 자산운용수익률 4.19%

ABL생명의 지난 6년간 자산운용수익률이 업계 평균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BL생명은 지난해 자산운용수익률 4.19%를 기록하면서 6년 연속 생명보험 업계 톱3를 예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산운용수익률은 보험사의 자산운용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난 6년간 4% 이상을 기록하며 업계 평균인 3.64%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우선 금리, 환율, 물가, 국제정세 등 변수에 대응해 운용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2017년 4.2% ▲2018년 4.2% ▲2019년 4.1% ▲2020년 3.9% ▲2021년 4.1% ▲2022년 4.1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균형에 초점을 둔 운용 전략과 빠른 의사 결정이 업계 상위권 수익률을 거둔 비결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단기 차익 실현보다 장기 채권 운용을 추구해 2019년부터 안정적인 이차 마진을 거뒀다. 리스크 대비 수익성이 높은 대체투자 비중을 2016년 6.8%에서 2022년 21.4%까지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2021년 3분기 보유 상장주식을 전량 매도해 손실을 방어했다. 관행적인 재간접 펀드 구조에서 벗어나 시장환경 흐름에 맞춘 운용 전략 또한 성과의 비결이다. 해외 대체 투자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단순 북미 위주 투자가 아닌 신용등급이 높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수익률이 우수한 국가와 투자처를 발굴했다. 또 해외 딜소싱(Deal sourcing) 네트워크를 활용해 역량이 우수한 해외 운용사를 찾았다. ABL생명은 향후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위한 대출채권 중심의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권달훈 ABL생명 자산운용실장은 "5년 연속 업계 수익률 3위 이내에 들었다는 것은 어떤 투자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용전략을 통해 좋은 성과를 꾸준히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09:57: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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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10일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행복밥상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그동안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50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밑반찬을 조리하고,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해 왔다. 하지만 이번 발대식을 통해 국제로터리 3610지구 곡성군 5개 로터리클럽에서 밑반찬 배달을 시작한다.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배달로' 전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로터리 클럽의 밑반찬 배달은 받으신 어르신은 "혼자서 밥을 챙겨 먹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밑반찬을 챙겨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에 든든한 마음이 들며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곡성군 5개 로터리클럽,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곡성군자원봉사센터, 곡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매달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살피며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03-15 09:55: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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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친 몸과 마음 '구미에코랜드'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미에코랜드에서 숲해설 및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구미에코랜드를 거닐며 숲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해 일상에서 지친 현대인들이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에코랜드 산림문화관 내 녹색체험교실에서 운영하며, 피리목걸이·집모빌·나무수납함·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학교 등 단체에서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해설 및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화요일 ~ 일요일 오전10시, 11시 30분, 오후 2시, 3시 30분으로 하루 4회 운영하며, 체험 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또한 신분증 등 증명서류가 있을 경우 구미시민은 체험료 50% 할인, 구미 다자녀 가정·구미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는 체험료가 면제이므로 저렴한 요금으로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목공예 작품을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구미에코랜드 내 산림문화관에는 북카페, 블록존, 다람쥐 산책로, 자가발전 자전거, 볼풀장, 생태탐방 모노레일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도심 속을 벗어나 가족·연인들과 함께 편안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장지욱 산림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앞으로 구미에코랜드 관리에 더욱 힘써 전국 제일의 산림휴양관광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09:55:1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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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관내 농업인과 손잡고 히카마 동결건조 칩 신제품 출시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2년 7월부터 관내 농업인과 농특산품인 히카마의 생과 판매 후 남은 잉여 원물의 활용과 고부가가치화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연구소는 관내 농가와 히카마 동결건조 칩을 최종 생산하기로 합의 후 제품 형태, 포장 중량, 용기 디자인과 제작, 영양 성분분석, 품목 제조 보고, 유통 전문판매업 허가 등 신제품 출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일괄 지원했다. 히카마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얌빈'이라고도 불리며 멕시코 감자라고 알려져 있다. 영양소가 풍부한 아열대 뿌리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처음 수확했으며 이눌린 성분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고 그 외에도 대장암과 심장과 뇌혈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늘농군들'에서 출시된 히카마 동결건조 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기존 생과 유통망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가 되고 있으며, 초도 물량은 6,000봉으로 약 2천만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히카마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대량으로 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금번 히카마 동결건조 칩 신제품을 출시한 '하늘농군들' 박형상 대표는 히카마는 원물 특성상 보관이 어려워 남은 잉여 재고를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농가 입장에서 손해가 많았는데 연구소의 도움으로 동결건조 칩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재고비용도 줄이고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도 발생하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이번 히카마 동결건조 칩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잉여 농특산물 처리를 고민하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이 연구소를 적극 활용하여 이와 같은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출시하여 소득도 증대하고 농식품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대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03-15 09:54: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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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신약,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손발톱무좀 치료제 국내 독점판매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 손발톱 무좀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JW신약은 앞으로 갈더마코리아의 엘-크라넬알파액과 로세릴네일라카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치료제다. 탈모의 원인인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 1일 1회 사용하면 되며,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안드로겐성 탈모 여성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엘-크라넬알파액 도포 8개월 뒤 모발 수는 9.8% 늘었으며 모발 굵기는 13.2% 증가했다. 또 임상 참가자 중 80% 이상이 '바르기 쉽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끈적거리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로세릴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7~14일간 항진균효과가 유지된다. 손발톱에 빠르게 흡수돼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전염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JW신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JW신약 김용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은 갈더마 제품 도입으로 기존 자체 생산 의약품과 함께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클리닉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갈더마 제품을 블록버스터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15 09:42: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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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약삭빠르게 나아가면 그 무너짐도 빠르다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는다.(프란체스코 교황)"고 하였다. 책임이 큰 위치에 있을수록 언행이 이웃과 사회에 도움이 되어야 하고 최소한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현실에서는 욕심 많은 어릿광대가 노력 없이 어쩌다 분에 넘치는 자리를 차지하면 책임감보다 저 혼자 잘난 채 으스대며 조직과 사회에 해악을 끼치다가 그 자신도 어느 사이에 망가지기 쉽다. 됨됨이를 갖추지 못한 인사가 우연치 않게 남다른 힘을 얻으면 마치 메뚜기가 풀잎 위에 올라 세상을 내려다보며 우쭐거리다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기 쉽다. 아는 것이 쪼끔 있다고 스스로 높아지고 교만해져 말장난을 일삼다보면 "장님이 촛불을 들고 남을 비추려들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밝지 못하다"는 격이다. 자신을 위해서 세상이 있다는 확증편향심리에 빠져들면 조직과 사회의 짐이 되고 결국에는 본인도 비극을 맞이하는 경로를 밟는다. 그래서 "약삭빠르게 나아가면 그 무너짐도 빠르다(其進銳者 其退速. 맹자, 盡心章句上 44)"고 경계하였다. 일시적 승리에 지나친 욕심을 내다가는 어느새 기운이 쇠잔해져 눈앞에 패망이 보인다는 뜻이다. 감독이 경기흐름과 선수들의 특기를 조화시키려들기보다 저만 돋보이고 저 자신을 위한 경기를 이끌려는 오만에 빠진다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인재"라는 평을 받던 인사의 '헤아리지 못할 돌출행동과 입 놀림"에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팀의 승리에 앞서 혼란스러운 언어의 유회를 남발하다보니, 오죽하면 대표선수가 경기를 앞두고 "간과 쓸개까지 빼냈다."며 기진맥진하는 지경에 이르렀을까? 검불보다 가벼운 입으로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키는 모습을 보면 관전자까지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한다. 어려울수록 공생의 길을 찾아야 같이 사는데 혼자서만 살려다보면 저 먼저 죽는 것이 세상 이치다. 허황된 영광에 사로잡히기보다 세월이 흐를수록 떳떳한 삶의 궤적이 뒷받침 되어야 좋은 마무리가 가능해지는 바람직한 인생이다. 초년 입신양명에 우쭐해져 정신이 혼미해지다보면 희한에 찬 말로가 기다린다. 이른 출세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고 됨됨이가 따라가지 못하면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혀 이웃과 사회에 피해를 주고 스스로 비극으로 치달을 수 있다. 자식의 미래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부모라면 그 귀한 자식에게 출세를 부추기기에 앞서 사람 됨됨이부터 가르치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 하찮은 인품에 탐욕에 가득 찬 심성을 가진 인사가 허명을 얻게 되면 인간다운 시각을 가지기가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기'처럼 어려워진다. 음지에서 일해야 하는 무지렁이들이 따로 있다는 편견에 빠진 인사가 중책을 맡은 조직이나 사회가 어찌 온전할 수 있을까? 어릴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은 간난신고를 겪어봐야 비로소 세상이치를 제대로 터득할 수 있다는 뜻이렷다. 사람의 도리를 외면하고 힘을 쥘수록 더 크게 쥐려는 욕심을 부리다가는 이것저것 다 잃기 마련이다. 일찍 출세하면 만년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기가 드물다(少年登科 不得好死)라는 경구가 생긴 까닭 아닐까?

2023-03-15 09:25:2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