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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KRC-way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나주 본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KRC-way 3+8 혁신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3대 기본원칙을 천명하고 8대 조직문화와 32개 세부 행동 가이드라인을 담은 KRC-way 실행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의지를 표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KRC-way'는 공사 3대 기본원칙(신뢰·안전·혁신)과 8대 조직문화(소통·근무·인사·회의·의전·지시·보고·회식) 기반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젝트이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기본에 충실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KRC-way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종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식이 통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동참하여 임직원이 더 행복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사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과 KRC-way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사만의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19 13:50: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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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개 공공기관, 中企와 동반성장 평가 결과는?

중기부, 지난해 평가 결과 발표…중진공, 기보, 남동발전등 27곳 '최우수' 석유공사, 고용정보원, 언론진흥재단, 방송광고진흥공사 등 20곳 '개선 필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동발전, 인천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7개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잘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20곳은 동반성장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공공기관 개수는 가장 높은 최우수 27곳을 비롯해 우수 22곳, 양호 42곳, 보통 23곳, 개선 필요 20곳으로 각각 나뉘었다. 최우수 등급 27곳 중 17개 기관은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기업형 그룹에선 한국중부발전, 한전KDN도 이름을 올렸다. 준정부형·기타형 그룹에선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신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포함됐다.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중진공,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우수에서 올해는 최우수 등급으로 상향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원스톱 성장(Scale-Up) 지원'이 동반성장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4등급이나 올랐다. 해당기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4억1000만원의 투자 유치와 8억원의 매출증대 성과를 달성했다. 최우수를 받은 기관 중 남동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도록 18개사를 대상으로 4억1000만원을 투입해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구조혁신 진단, 로드맵 수립 및 사업전환을 연계함으로써 협력사는 신사업 전환에 성공했고, 스마트팜 수출은 535만 달러 계약을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으로 지역사회 환경 현안을 해결했다. 폐비닐을 재생원료로 활용한 자원순환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비 4천만원과 인천항 내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판로연계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산단공은 중소기업 ESG 인식개선 및 대응지원을 위해 ESG 분석시스템을 도입했다. 142개사를 대상으로 ESG 수준진단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ESG 경영 준수율을 23.9%포인트 개선했다. 신보, 국토안전관리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산업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디지털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원을 했다. 신보의 경우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경영진단·거래처 분석시스템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3만6000여개 중소기업이 경영진단 및 거래처 위험도 관리 등에 활용하는 등 경영혁신을 지원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 32곳에 건설현장 위험인지 AI학습용 데이터를 개방하고 10억원 상당의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설치·운영해 중소건설사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지원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분야의 현장 수요기술을 중소기업에게 167건을 이전해 어업 현장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aT는 전년도 '3고 현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기업의 맞춤 컨설팅, 국내외 시장진출 등 원스톱 성장(Scale-Up)을 지원해 4억1000만원의 투자 유치와 8억원의 매출 증대 및 8건의 지식재산권 등록(출원 4건 포함) 성과를 달성했다. aT는 대기업 물류업체와 농식품 수출중소기업과의 공동물류를 도입함으로써 딸기 수출물류 비용 22억원을 절감하고 수출경쟁력을 제고하여 120억 달러의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한편 가장 낮은 '개선 필요'에는 대한석탄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재)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연구재단, (재)우체국금융개발원, 국립생태원, 독립기념관,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 결과는 평가대상 기관에 개별 통보되며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2023-04-19 13:49: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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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지급명령'에도 하도급 대금 안 준 대명토건 검찰 고발

중소 건설업체인 대명토건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급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검찰 조사를 받는다. 공정위는 19일 2건의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불이행한 대명토건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명토건은 2016년 5월 서울 금천구 시흥동 근린생활시설 중 기계설비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했으나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2020년 12월 공정위로부터 하도급대금 1억3500만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는 지급명령을 받았다. 대명토건은 그러나 공정위 지급명령 이후에도 이행독촉 공문을 4차례 수령하고도 현재까지 시정명령 내용 전부를 이행하지 않았다. 대명토건은 또 2017년 10월에도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다세대주택 신축공사 중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위탁하고도 하도급대금을 주지 않아 2021년 7월 공정위로부터 하도급대금 3600만원과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는 지급명령을 받았고, 이후 이행독촉 공문 2차례 수령 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대명토건은 2건의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명령을 공정위로부터 부과받고, 그 후 2차례 이상 이행독촉 공문을 수령했음에도 현재까지 전혀 이행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을 회피하는 업체에 대해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19 13:23: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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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봉쇄때보다 더 악화된 고용…청년 5명 중 1명은 실업자

중국 경제가 살아나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년 5명 중 한 명은 일을 구하지 못하는 등 청년실업률은 작년 주요 도시가 봉쇄됐던 최악의 상황보다 오히려 더 높아졌다. 몇 달 안에 신규 졸업생까지 쏟아질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청년실업이 경기회복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불안도 자극할 가능성이 커졌다.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16~24세의 청년 실업률은 19.6%로 집계됐다. 전월 18.1%에서 뛴 것은 물론 상하이 봉쇄로 경제활동이 중단됐던 작년 상반기 최고치 19.3%보다도 높다. 올해 1분기 경제성적표가 4.5% 성장으로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에 따른 온기는 여전히 고르게 퍼지지 않고 있다. 국가통계국 관계자는 "경제가 회복되고 일자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고용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정부 역시 구조적인 문제는 직접적으로 해결하지는 못한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고용불안에 소비자들이 쉽게 지갑 열기를 주저하는 것처럼 기업들 역시 조심스러운 소비자를 보며 채용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맥쿼리캐피털 래리후 중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고용시장에 역풍이 되고 있다"며 "소비반등과 고용시장 훈풍의 문제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같은 논란으로 당분간 서로 도움이 되는 유기적인 성장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규모로 쏟아질 신규 졸업생들도 부담이다. 중국고용연구소 마오위페이 부연구원은 "팬데믹의 여파로 작년 졸업생 가운데 많은 이들이 여전히 일자리를 찾지 못했으며, 올해도 사상 최대인 1158만명의 대졸자가 고용시장에 진입한다"며 "가뜩이나 치열한 취업시장에 압박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 회복이 고용을 확대하는 수준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은 신규 채용에 나서기보다 일단 현재 인력을 활용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민간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한 일자리 창출에는 한계가 있다. 리창 중국 총리는 최근 "제조업과 대외무역 기업들의 고용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대학 교육을 시장 수요에 맞도록 조치를 취하겠다"며 특히 대졸자를 위한 고용 안정을 약속했다.

2023-04-19 13:12: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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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1억6천만원 예산 투입

김포시가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 개선에 적극 나선다. 19일 김포시에 따르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총 7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일반용 56대(80%), 우선순위 7대(10%), 배달용 7대(10%)를 배정·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은 오는 20일부터 구매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시민과 관내 소재 법인과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는 이륜차 제조 또는 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유형과 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되며 경형 기준 최대 140만원, 소형은 최대 230만원, 중형 최대 270만원, 대형 최대 300만원, 기타형 최대 270만원이 지원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대체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보조금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 취약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는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사업을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관내 대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보조금 지원대상 차량 등 '2023년 전거이륜차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김포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9 13:07: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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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19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사기꾼에 농락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4·19혁명 열사가 피로써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기꾼에 농락당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자유의 꽃이 피련다'는 주제로 열린 제63회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참배단에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총 5명의 유공자에게 직접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해 횃불을 높이 들었던 학생과 시민의 위대한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면서 "꽃다운 젊은 나이의 학생과 시민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자유의 꽃'을 피우고,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4·19혁명 정신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이 됐다"며 "우리 정부는 어느 한 사람의 자유도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는 4·19정신이 국정 운영뿐 아니라 국민의 삶에도 깊이 스며들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격을 바로 세운 4‧19혁명 유공자들을 한 분, 한 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후세에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조국을 위해 용기 있게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 대한민국 국가의 이름으로 끝까지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주의는 국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 의사결정 시스템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가 바로 자유민주주의"라며 "독재와 전체주의 체제가 민주주의라는 이름을 쓴다고 해도 이것은 가짜민주주의"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는 늘 위기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독재와 폭력과 돈에 의한 매수로 도전을 받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지금 세계는 허위 선동, 가짜뉴스, 협박, 폭력 선동, 이런 것들이 진실과 자유로운 여론 형성에 기반해야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왜곡하고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은 바로 우리의 자유에 대한 위협"이라며 "민주주의의 위기는 바로 우리 자유의 위기입니다. 그러면서 "거짓 선동, 날조, 이런 것들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독재와 전체주의 편을 들면서도 겉으로는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행세를 하는 경우를 세계 곳곳에서 저희는 많이 봐 왔다"며 "이러한 거짓과 위장에 절대 속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3-04-19 12:50:0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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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서울시, 한국관광공사·루이비통 맞손

서울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인 '한강'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와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19일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와 'K-컬쳐를 통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 개발과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과 공동 행사 기획을 추진하고, 루이비통은 서울의 콘텐츠 산업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에 동참한다.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다양한 K-콘텐츠 제작·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루이비통은 전 세계 주요 도시의 패션·디자인·문화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여행 안내서인 '시티 가이드'를 통해 한강의 아름다운 전경과 여행하기 좋은 서울의 주요 공간들을 소개한다. 시티 가이드 서울편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개최되는 내달 7일 이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다각화해서 2023년을 해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여는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19 12:46: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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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역사 1동선 확보율 93.4%...내년까지 완료

서울교통공사는 '1역사 1동선'을 93% 이상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1역사 1동선은 휠체어 이용 승객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지하철 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갖춘 역사를 의미한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작년 기준 3377만명의 장애인 승객이 지하철을 이용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의 1역사 1동선 확보율은 93.4%다. 공사는 내년까지 나머지 역에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바퀴와 발 빠짐 사고를 막기 위해 시청역을 포함 5개 역사에 자동안전발판을 구축, 시범 운영하고 있다. 열차가 정차하면 발판이 자동으로 상승해 전동차와 승강장 간 틈새를 없애는 방식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바닥에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까지 동선을 표시한 세이프로드는 종로3가역 등 9개역에 설치됐다. 공사 관계자는 "휠체어를 탄 교통약자들이 엘리베이터의 위치를 몰라 불편한 경우가 잦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면서 "추후 교통약자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지속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시각장애인의 이동 안내를 위해 25개역에 도우미 412명을 배치했다. 도우미가 없는 역에서 장애인들이 이동 지원을 요청하면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투입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공사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승강기를 호출하고 버튼을 눌러주는 엘리베이터를 시범 운영 중이다. 승강기 버튼을 누르려고 손을 뻗다 휠체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엘리베이터 위편의 카메라에 휠체어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승강기가 호출된다. 이용자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스마트엘리야, 대합실"과 같이 엘리베이터 호출 후 목적지를 말하면 자동으로 버튼이 눌러진다. 현재 이촌역과 약수역에 1대씩 구축돼 있으며, 안전성이 검증되면 확대 설치할 방침이라고 공사는 전했다. 서길호 서울교통공사 영업지원처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고, 이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12:46:2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