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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빈방미에…與 "文정부와 다른 한미동맹 될 것"·野 "국익 우선"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과 관련 여당은 전 정부와의 차원이 다른 한미동맹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 반면 야당은 논란을 일으킨 한일정상회담 등 외교 참사를 언급하며 국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지난 70년간 축적된 한미동맹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동맹의 청사진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날로 높아지는 북핵위협과 공급망 위기에 맞서 양국 동맹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북한의 눈치를 보고, 미국과 중국 사이를 오락가락했던 문재인 정부 한미동맹과는 차원이 다른 신뢰로 한미동맹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번 방미에 대기업 19개사, 중견기업 21개사, 중소기업 64개사와 14개 경제단체, 공기업 4개사 등 경제사절단이 구성됐다"며 "한미동맹은 이미 안보동맹 넘어 경제와 기술동맹으로까지 확장된 만큼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통해 경제적 국익도 잘 챙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국빈방문은 한미관계 업그레이드로 발전해 안보를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 한미일 삼국이 협력하고 동반발전의 기반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친구가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으로 외교전에 나서서는 안 된다. 국익이 우선이어야 한다"며 "혹독한 실패로 끝난 일본 퍼주기 외교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당당하고 유능한 실용외교, 국익외교를 펼쳐달라는 간곡한 당부를 드린다"며 "민주당은 국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의에서 "반복된 참사로 귀결된 윤 대통령의 외교순방으로 이번 회담 역시 우려만 앞선다"면서도 "미국에 따질 것은 따지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는 당당한 외교로 국익과 평화를 수호하는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미 대표는 "최근 윤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신중치 못한 말들로 대한민국 안보 정세를 최악으로 만들어놓았다"며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줏대 없는 외교, 타국의 입장에만 휘둘리는 굴종외교로 인접 국가와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한국은 단숨에 동북아의 화약고가 되는 것이 아닌가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반도 평화는 그저 대통령의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좌우될 문제가 아닌 북중러 최전선에 위치한 대한민국 외교에서 평화의 축이 하나라도 무너지면 한반도 생존 그 자체가 위협받게 된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서마저 국익과 한반도 평화 우선원칙을 저버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빈대접 받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권국가 대접받는 것"이라며 "주권국가 안방까지 훔쳐본 용산 도청 불법행위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임기 초반에 천명했던 한반도 비핵화·평화를 위한 '담대한 구상'을 실현할 보다 과감한 실천에 나서고 그에 대한 미국의 이해와 협조를 얻어오길 바란다"며 "국민들은 신냉전 시대가 아니라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는 평화의 시대를 바란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4-24 11:24:2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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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비소세포폐암 신약 美 FDA 임상 진입 승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세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BBT-20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 BBT-207의 전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시험관(in vivo) 및 생체 내(in vitro) 연구를 통해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후 발생하는 C797S 이중 돌연변이를 포함해 비소세포폐암의 광범위한 EGFR 돌연변이에 대한 BBT-207의 항종양 효력을 탐색했다. 또 환자에게서 유래한 폐암 세포 기반 동물 모델로 실험하여 전이 상태를 시각화 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BBT-207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완화된 수준의 전이가 관찰되며 약물의 뇌전이 억제 효과와 생존율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IND 승인을 계기로 BBT-207의 제 1·2상 임상시험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임상은 미국과 한국의 약 15개 임상기관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 최대 9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을 살피게 된다. BBT-207의 임상1·2상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임상 1a상에 해당하는 용량상승시험을 통해 약물의 독성, 내약성, 유효성, 약동학 및 약력학 프로파일 등을 기반으로 권장 용량 범위를 결정하고 안전성 및 내약성을 규명하게 된다. 이후 임상 1b상을 통해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여 임상 2상 단계의 용량확장시험에 진입하게 된다. 용량확장시험 단계에서는 고형암 평가 기준(RECIST) 버전 1.1을 토대로 약물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측정하여 약물의 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게 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FDA 승인 기준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를 개발한 기업으로서 임상 단계 폐암 파이프라인에 BBT-207을 추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과제를 폐암 파이프라인의 큰 축으로 삼아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약물의 가치를 최적화 한 사업개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협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4-24 11:21: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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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연료전지 발전 탄소배출 최소화 프로젝트

SK에코플랜트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연료전지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소량의 탄소까지 줄이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 강원도 영월 연료전지 발전소 내 300㎾ 규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 액화한 뒤 수요처에서 활용하는 탄소 포집·활용(CCU)과 탄소 포집·액화(CCL)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연료전지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배가스(排gas, Flue Gas)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냉각, 액화한 뒤 수요처에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실증사업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약 2년 간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연료전지 배가스 탄소 포집 기술 실증을 위해 대·중소기업과 공기업, 학계가 손을 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실증사업을 추진, 총괄하며 탄소 포집과 액화를 통한 운송, 활용 등의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전담한다. 실증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인허가 업무는 스타트업 카본밸류가 맡는다. 카본밸류는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 개최한 개방형 기술공모전에서 수상했던 기업이다. 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실증화연구센터는 카본밸류와 함께 원천설계 수준의 엔지니어링 역할을 수행한다. 조선해양 전문기업 선보유니텍은 탄소 포집 및 액화 설비를 설치하고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남부발전은 영월빛드림본부 연료전지 발전소 내 유휴부지를 비롯해 유틸리티, 연료전지 배가스 등 사업에 필요한 여러 자원을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를 비롯한 실증 참여기관은 순도 99.9% 이산화탄소를 85% 이상 포집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환 SK에코플랜트 분산에너지사업 담당임원은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와 CCU·CCL이 연계된 에너지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실증사업 검증을 토대로 CCU·CCL와 연료전지 통합 모델 해외 진출 등 우리 정부의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목표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4 11:21:1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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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남양유업,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는 곳이 있다. 남양유업이다. 남양유업은 40년간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8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활동으로, 52년 전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1971~1984년 진행)'를 트렌드에 맞게 발전시켰다. 처음 산모교실을 연 이래 40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총 8000번 이상의 강의를 펼쳤고, 총 265만 명에 달하는 임산부를 만나는 등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남양유업은 지난 17일 오후 1시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임신육아교실 40주년 특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며 엄마를 위한 유익한 강연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강에 나선 김은정 강사는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 지도' 저자이자 국내 1호 비주얼라이징 강사로, 임신·출산·육아 중에도 엄마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스스로 실현 지표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샌드 애니메이션, 앙상블 뮤지컬 등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육아를 위한 용품 제공은 물론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 ▲포그내 아기띠 ▲브라운 체온계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선사했다. 특히, 이날 임신육아교실에서는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우량아 선발대회'에 이어 1983년 이를 진화·발전시킨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의 40년 역사를 시대별 인구정책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40주년을 맞이한 임신육아교실이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2020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실시해오다가 올해를 기점으로 엄마들과 직접 소통하는 완전 대면 형태로 매월 전국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 무상 후원 활동도 지난해부터 확대 운영해오고 있다. 후원 환아 수를 기존 3명에서 10명으로 늘린 것.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켜 의식 소실, 발작, 행동 변화 등과 같은 뇌 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을 반복해서 일으키는 뇌질환이다. 남양유업은 뇌전증 증상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수분유 케토니아를 2002년에 개발했다. 이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액상형 케톤식 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0년부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뇌전증 환아들을 위해 세브란스어린이병원과 협약을 맺고 케토니아를 12년째 후원해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난치성 뇌전증 환아는 치료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지속적인 케톤 식이요법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무상 후원 활동 확대는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뇌전증 관련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뇌전증의 원인, 치료법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소아청소년 뇌전증 환자 보호자들의 궁금함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케토니아 외에도 남양유업은 소수의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한 'XO 알레기',생리적 영양 요구량이 다른 이른둥이를 위한 'XO 이른둥이' 설사를 하는 아기용 특수 분유 'XO 닥터'를 생산, 보급한다. 남양유업은 미혼모자 기본 생활시설 '애란원'도 후원하고 있다. 애란원은 임신과 출산 초기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자 및 임산부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의 프리미엄 분유 '아이엠마더'로, 시설 내 영유아들의 사용량과 보관 장소를 고려해 월별 3박스(36캔 상당, 연간 432캔) 씩 제공되며 약 1400만원에 달한다. 남양유업은 제품 후원은 물론,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 지원, 시설 청소 봉사, 애란원 모자와 함께하는 문화활동 등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양유업 CSR팀 정재웅 대리는 "분유로 대표되는 아기 먹거리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어려운 육아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해 작지만 큰 사랑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24 11:1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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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한미 FTA 기반, 미래산업 기업 교류 확대해야"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24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관세정책 및 통관 이슈 사례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한미경제협의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관세청, 미국관세국경보호청(CBP)이 공동 주최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관세정책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관 관련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안덕근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 동맹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기점으로 기존의 안보동맹에서 경제동맹으로 발전한 바, 한미 FTA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 규모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하고 투자 역시 2~3배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한-미 교역액은 2011년 1008억달러에서 2022년 1916억달러로 1.9배 증가했고, 미국의 대 한국 투자는 FTA 이전 10년 간 234억달러에서 480억달러로 2배, 같은 기간 한국의 대 미국 투자는 439억달러에서 1495억달러로 3.4배 늘었다. 안 본부장은 "한미 동맹이 굳건하게 7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양국 기업의 역할이 컸다"며 "그간 한미 FTA를 기반으로 시장접근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울 조성해 온 만큼, 이제 이를 더욱 발전시켜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기업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정부도 투자유치와 우리 기업의 대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이 어려움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우호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헨리 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경제 협력은 양국 동반자 관계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한미간 경제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 관세정책과 현안 등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1분기 대미 무역 흑자는 72억다러를 기록했고 당분간 대미 수출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양국간 통상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가 관세협력 증진은 물론 양국간 산업협력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관세 관련 이슈, 전자거래·지재권, 원산지증명, 외환거래 등에 대한 양국의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계기, 양국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한미 첨단산업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24 11:15: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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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주요 모델 대상 렌탈 사업 개시…현대렌탈케어와 업무제휴

위니아 가전도 렌탈 서비스 론칭 준비를 마쳤다. 위니아에이드는 현대렌탈케어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및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업무제휴로 위니아 브랜드 프리미엄 가전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에어블 에어컨 등을 현대렌탈케어에 공급하고 물류 인프라와 A/S 서비스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식약처 인증을 받은 척추 의료기기인 '위니아me 닥터마사지'는 렌탈사 최초 72개월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양사는 긴밀한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상호 시너지를 위해 렌탈 서비스 제품군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금번 업무 제휴는 양사 간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공동 사업의 일환"이라며 "현대렌탈케어를 이용하는 고객이 위니아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24 11:11: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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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그나, 초등학생 위한 '전기차 체험교실' 개최…'주니어 보드' 자발적 기획·참가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이 미래 주인공들에 전기차를 알리고 나섰다. LG마그나는 18일부터 3일간 인천 서구 청람초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 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전기차 원리와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전기차 부품을 만드는 LG 마그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LG마그나 사무직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의기구 '주니어 보드'가 기획하고 일일 선생님으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인버터를 요리사로, 모터를 운동 선수로, 배터리를 창고로 비유하며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배려했다.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등을 교구로 활용해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이론 수업 후에는 전기차 시승도 제공했다.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수업이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특히 전기차 타보는 건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데 너무 빠르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1학년 학생은 "이론 수업 때 전기차는 조용하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실제 타보니 정말 조용해서 신기했다"고 언급했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관계자는 "현재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2030년대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전기차가 도로 위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성장해 LG마그나의 경쟁력 있는 부품이 탑재된 전기차를 안전하게 운전하게 될 그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24 11:11: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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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초슬림 TV 만든 자성 부품 '넥슬림'으로 '에디슨 어워즈2023' 수상

LG이노텍이 에디슨 정신을 이어받았다. LG이노텍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에디슨 어워즈 2023'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발명상이다.1987년부터 이어지면서 '혁신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기업에 주는 최고의 레퍼런스로 평가받는다. 미국에 경영진과 학자 3000여명의 7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개 분야에 금·은·동 수상작을 선정한다. LG이노텍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자성 부품 '넥슬림'으로 '상용 기술' 분야 동상을 받았다. 넥슬림은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 자성 부품이다. 발열 등으로 인한 전력손실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TV용 파워 모듈과 차량용 파워 및 충전기 등에 장착된다. 특히 화질이 높으면서도 얇은 TV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자성부품을 3배 이상 늘려야 하는데, 넥스틴은 크기를 최소화하면서 기술적인 한계를 넘어설 수 있게 했다.2020년 두께가 9.9mm로, 지난해에는 7mm까지 얇은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고효율 페라이트 자성 소재를 독자 개발한 성과다. 넥슬림을 개발한 배석 연구위원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단 6개월 만에 초저손실·고효율 성능을 극대화하는 최적화된 소재 조성 비율을 찾아냈다"며 "이뿐 아니라 자성부품 내부에서 전력을 변환하는 부품인 인덕터와 트랜스포머를 하나로 통합해 자성부품의 두께를 더욱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넥슬림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원천기술로 차세대 자성소재를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 차량 부품 소형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석 CTO(부사장)는 "이번 에디슨 어워드 수상으로 LG이노텍은 자성소재·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글로벌 고객사들에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미래 혁신소재 선행개발에 대한 투자를 지속 이어가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4 11:10:0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