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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고급살롱서 쓰던 헤어케어 '다비네스' 첫 팝업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7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이탈리아 럭셔리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Davines)'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그동안 다비네스는 고급 헤어 살롱을 중심으로 사업을 꾸렸으나 앞으로 백화점과 e커머스 등 넓힐 예정이다. 다비네스 팝업스토어는 가로수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딥티크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건물 3층에 자리잡았다. 40여평 규모의 공간은 다비네스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꾸몄다. 대표 제품인 에너자이징 라인을 비롯해 한정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등 브랜드의 전 제품을 전시한다. 대부분의 집기는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해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했으며, 다 쓴 다비네스 공병을 활용한 화분으로 꾸며진 미니 가든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소재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비네스는 팝업 오픈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위 스탠드 포 리제너레이션 헤어& 바디워시'를 한정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마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4 13:27: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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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차세대배터리 위해 국내 R&D 투자 확대…"대전 배터리연구원에 4700억 투입"

SK온이 차세대배터리 등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대전 배터리연구원에 총 4700억원을 투입해 연구원 시설을 확장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 및 글로벌 품질관리센터(G-VC, Global Validation Center)를 신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SK온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폼팩터를 보다 쉽게 개발하고 수주 경쟁력도 제고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차세대배터리 전문 연구시설을 확대, 하이니켈로 대변되는 현재의 기술적 우위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신·증축은 연구원내 기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총 7만 3400㎡(2.2만평) 규모로 진행된다. 대규모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SK온과 대전시는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지동섭 SK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SK온과 대전시는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SK온은 연구시설 확충에 따라 4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 계획 중 일부는 이미 실행단계에 돌입했다. SK온은 지난해 7월부터 연구원 부지 내 제2 충방전동, 제2 연구동, 화성동 등 연구시설을 증축 중이며, 올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내년까지 각형, LFP 등 신규 제품 개발 라인 및 충방전기 등 연구 설비를 대폭 증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전초 기지인 차세대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미래 연구개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는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 개발을 위해 특수 환경설비를 갖춘 실험 공간과 대규모 양산 기술 확보를 위한 전고체 파일럿 생산 라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SK온은 이를 발판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개발하고, 2028년에는 상용화에 돌입하겠다는 목표다. SK온은 그동안 고분자계·산화물계·황화물계 등 고체 전해질 등을 독자 개발해왔다. 또 미국 전고체 배터리 선도 기업인 솔리드파워 등 해외 선진기업 투자나 유수 대학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배터리 기술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1월 이승우 미국 조지아 공대 교수 연구진이나 2019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존 굿이너프 텍사스대 교수 등 과의 전고체 분야 공동 연구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배터리 기술 경쟁력 뿐 아니라 품질 검증도 강화한다. G-VC는 배터리 품질 검증을 고도화하기 위한 관리 센터다. 대전에 건설할 G-VC는 국내 배터리 품질 관리를 맡게 되며,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SK온은 북미(미국), 유럽(헝가리), 아시아(한국) 등 권역별로 G-VC를 구축 중이다. 품질 검증을 각 제조 공장이 아닌 권역별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투자비 감소 및 운영 효율화가 가능하다. G-VC에서 독립적으로 다양한 제품 평가를 수행, 분석 함으로써 품질 검증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검증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점들은 각 권역별 제조 프로세스에 적시 반영되어, 신제품 개발과 양산 효율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글로벌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SK온의 투자 결정에 강한 지지를 보낸다"라며 "대전시를 선택해준 것에 깊이 감사하며, 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해 대전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동섭 SK온 사장은 "이번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으로 SK온의 기술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성장의 과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SK온은 대전 배터리연구원과 2027년 구축될 부천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를 두 축으로 핵심 기술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향후 양 연구단지에서 근무할 부서 배치 등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SK그룹은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해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13만 7000㎡(약 4.1만평) 규모로 차세대배터리 등 친환경 에너지 R&D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곳에서는 SK온을 포함해 SK그룹 7개 멤버사에서 친환경 기술 관련 석·박사급 인력 30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2023-04-24 13:16: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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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누적 거래액 200억원 돌파

정성껏 기른 우리 농축수산물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젝트가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리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첫 선을 보인 제가버치 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열어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22년 11월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누적 약 3930톤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했으며, 구매 소비자는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약 220여 건의 농축수산물과, 40여 건의 가공식품을 선보인 가운데, '제주도 세척 월동 무우', '강원도 동송농협 메뚜기표 철원 오대쌀', '전라남도 영암 황토 세척 꿀고구마' 등이 구매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충남 금산의 인삼농가를 돕기 위해 금산인삼협동조합과 제가버치가 함께 PB상품으로 제작한 '72시간 달인 금산홍삼액'은 3차례에 걸쳐 완판을 거듭하며 1만 2400세트가 판매됐으며, 현재 4차 판매를 진행중이다. 우리 농산물에 카카오의 IP를 활용해 친숙함과 대중성을 가미한 이색 상품들도 인기를 끌었다. 이달 10일 선보인 '전남 영암 황토 세척 꿀고구마'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그려진 특별한 패키지에 나눔봉투 3장을 넣어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후 만 이틀이 되기 전에 준비한 수량인 1만개가 모두 판매됐다. 이러한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다양한 농산물을 카카오 IP와 접목해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향후 제가버치로 선보이는 제품의 범위를 농축수산물에서 화훼 농가로 넓혀 지원 폭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 소비 감소로 꽃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고르지 않은 생김새나 작은 흠집에도 좋은 맛과 영양을 보유한 '못난이' 농축수산물을 꾸준히 선보여 생산자들을 돕고,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농가를 직접 찾아 일손을 보태는 농촌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 김정민 제가버치팀장은 "과잉 생산, 판로 감소, 소비 침체 등 우리 농축수산물이 마주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도를 이어가고, 다양한 원물과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지원과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축수산물의 높은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생산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4 12:49: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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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6G 커버리지 확장 위한 핵심 기술 확보...상용 환경에서 세계 최초 실증 성공

LG유플러스는 포항공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6G 커버리지 확장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에 대해 상용 환경에서 세계 최초로 실증에 성공했다. 조제훈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부문 엑세스선행기술개발팀장은 24일 차세대 안테나 6G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에 대한 기자스터디를 통해 "각종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와 실증을 통해 미래 통신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다가올 5세대(5G) 어드밴스드 및 6세대(6G)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포항공대와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은 6G 시대 고객이 체감하는 네트워크 품질을 향상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포항공대와 함께 6G 이동통신 서비스 구현의 핵심인 주파수 커버리지 확장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 환경에서 실증에 성공했다. 이는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6G 시대 고객이 체감하는 네트워크 품질을 향상,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와 포항공과대학교 홍원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은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주파수 커버리지를 확장하는 기술이다. 세계 최초 실증 성공에 앞서 LG유플러스와 홍원빈 교수팀은 지난해부터 산학협력 과제로 6G RIS 기술 연구에 착수, 주파수를 반사·투과·흡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한 100㎓ 이상의 테라헤르츠 대역에서 전력 소모 없이 작동함을 확인했다. 조 팀장은 6G 시대의 LG유플러스의 핵심 전략에 대해 "세 가지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6G 상용화가 언제 될 지 모르는데, 2030년 경으로 알려져 있는 데 현재는 검증 단계이며 이러한 기술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했다. 다양한 요소 기술에 대해 검증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 및 연구소가 호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라헤르츠 대역 주파수 손실 줄여 커버리지 확장 6G 이동통신에서는 홀로그램, XR(확장현실) 등 특화서비스를 위해 수백 메가헤르츠(㎒)에서 수십 기가헤르츠(㎓)에 이르는 초광대역폭 주파수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후보 주파수 대역이 논의되고 있고, 그동안 이동통신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테라헤르츠(㎔) 대역도 후보 주파수로 주목받고 있다. 테라헤르츠 주파수는 가용 대역폭이 넓어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서비스에 적합한 전송속도를 낼 수 있지만, 파장이 매우 짧아 전파가 도달하는 거리에 장애물이 있는 환경(NLoS)이나 실외 기지국에서 실내로 들어오는 상황(O2I)에서 손실이 발생한다. 전파 손실이 통신 품질의 저하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테라헤르츠 기반의 차세대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로 꼽힌다. 이에 LG유플러스와 홍원빈 교수팀, 계측기 제조업체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협업해 테라헤르츠 대역의 전파를 인위적인 방향으로 반사·흡수·투과할 수 있는 신개념 전파 표면을 개발했다. 자연계에서 전파는 매질을 만나면 반사·회절·굴절·간섭 등 특성을 지니는데, 전파의 특성을 인위적으로 조정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새롭게 개발한 3종의 전파표면은 각각 주파수를 반사, 투과, 흡수한다. 우선 반사 타입은 전파의 경로를 다른 방향으로 형성해 일반적으로 전파가 도달할 수 없는 지역으로 전파를 전달, 전파 도달거리를 넓히는 역할을 한다. 투과 타입은 전파의 경로 중 유리를 투과할 때 발생하는 반사 손실을 감쇄해 전파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흡수 타입은 전자파의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해 소실시켜 보안 시설 등에 전파가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이 기술은 테라헤르츠 대역 전파의 손실을 최대한 줄여 전파 도달거리를 확장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는 테라헤르츠 대역을 활용하는 6G 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시 비용 절감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기존 5G 통신 대역이나 다양한 6G 후보주파수에도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도 있다. 포항공과대학교 홍원빈 교수는 "새롭게 개발한 6G RIS 기술은 세계 최초로 무선 통신 전파 환경을 제어해 효율적인 통신 시스템 구성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IS·위성통신·오픈랜 중심으로 기술 확보 LG유플러스는 RIS 외에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파수 확장 ▲서비스 지역 확장 ▲네트워크 확장 세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선행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주파수 확장'을 위한 연구 중 하나로,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활용하기 위해 RIS 연구와 함께 주파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초거대 매시브 마이모 기술'과 주파수 자원을 서로 공유해 주파수 활용도를 높이는 '주파수 공유 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 '서비스 지역 확장' 연구의 핵심은 위성을 활용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상통신과 비지상통신 간 연결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네트워크 기술로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각종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연구 및 실증을 통해 다가올 미래 통신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가올 5G 어드밴스드 및 6G 시대를 준비할 방침이다. 홍 교수는 "지금 6G 대역을 기존 대역에 적용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기술적으로 맞고 이론적으로 주파수를 선별할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주파수로 갈 수 있다는 뜻"이라며 "테라헤르츠, LTE, 와이파이, 5G 간에는 공통점도 있지만 세부적으로 다른 면이 있다. 이론적으로 구현할 수 있지만 구현하기 위한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당에만 구축을 한다고 해도 컨설팅부터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은 데 이를 B2C로 구축하는 게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여전히 고민 중이다. 빛에 비유했었는데 조명도 설계가 필요하듯이 RIS도 옵션이 굉장히 많다. 정해진 공간에서는 B2B로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아파트 같은 경우, 마지막에 세탁실 정도 되는 공간이 좀 안 나온다고 한다면 그 부분만 하던지 보조재 수단으로는 B2C로 갈 수 있을 정도다. 연구 단계에서 B2B와 B2C를 함께 보고 있지만 설치나 이런 부분에서 세부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이번 포항공과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6G 커버리지 확장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4 12:41: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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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자회사 3사, 고객중심경영 선언…고객 맞춤 서비스 확대

한국공항공사가 '고객중심경영'을 선언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KAC 공항서비스·남부공항서비스·항공보안파트너스 등 3개 자회사와 함께 전국공항의 본격적인 여객회복 추세에 맞춰 '고객경험의 시대'를 견인하고자 '고객중심경영 공동 선억식'을 가졌다. 공사와 3개 자회사는 오감이 만족하는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새로운 고객가치와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항 이용 및 여행 여정에 따른 고객 서비스 접점별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실천과제의 주요내용은 ▲신분확인·보안검색 절차에 대한 안내 강화와 여객터미널 혼잡 완화 ▲공항시설 운영상태 상시점검 및 고객 안내 확대 ▲구내도로 및 주차장의 효율화 ▲트렌드 맞춤형 공항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난해 접수된 공항이용객의 불편사항(VOC: Voice of Customer) 등을 분석해 선정했다. 공사는 또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공항 운영에 대한 환경·미화·항공교통 등 분야별 입체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고객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을 설계해 실효성 있는 서비스 개선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고객중심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공항 터미널 내 행복·추억·감동 등 '테마가 있는 음악'을 송출하고 있으며,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 '에센셜'을 운영하는 NHN벅스와 봄을 테마로 공항 플레이리스트를 선정해 여객들의 여정에 기억에 남을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김포공항 보안검색장에는 지난달부터 온화한 햇살과 상냥한 바람이 부는 봄 이미지를 연상케하는 '여행의 설렘' 시그니처 향기서비스를 제공해 검색을 기다리는 고객이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스타일링 했다. 이달부터 매월 26일을 '이륙데이(26Day)' 공항 문화의 날로 지정해 공연과 체험행사,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입국 환대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고객 만남의 장소 'Kiss And Cry(KAC) 존'을 조성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항만의 새로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첫 번째 이륙데이인 이달 26일에는 김포공항 음악 공연을 비롯해 제주공항에서는 야외 버스킹 행사, 김해공항에서는 비행기 날리기 이벤트 등 전국공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국내공항 최초로 김포공항에 '애견센터'를 오픈해 1300만 반려인들이 공항에 반려견을 맡기고 마음 놓고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은 여행의 시작과 끝이 동시에 이뤄지는 곳으로 기대와 설렘, 추억의 기억을 만드는 공간이다. 최신 소비트렌드를 접목해 오감이 만족하도록 공간력(Magic of Real Spaces)을 높여 매력적인 공항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공항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4-24 12:28: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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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탄소중립 위해 롯데정밀화학과 암모니아 해상운송 MOU

HMM이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그린 암모니아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메탄올 벙커링을 추가해 사업협력 분야를 확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롯데정밀화학이 해외에서 확보한 암모니아의 해상운송을 담당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공급과 선박의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HMM은 친환경 에너지로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암모니아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최대 암모니아 저장시설을 갖추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암모니아·메탄올을 확보해 HMM 친환경 선박에 공급하고, 롯데정밀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으로 연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암모니아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발전소 및 선박 연료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50 탄소제로 로드맵'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선박 연료 수요의 약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사업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사업협력을 통해 친환경 연료 운송 및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HMM의 암모니아 및 메탄올 추진선 도입 계획에 따라 암모니아 및 메탄올 벙커링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롯데 화학군은 HMM과 같은 탄소중립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암모니아 시장 확대의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9척의 신조 계약을 맺었으며, 선박 운항 시 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 실증도 진행중이다. 지속적인 탄소저감 노력의 결과 TEU당 탄소배출량을 2010년 대비 57.7%를 감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이고 있다.

2023-04-24 12:19:2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