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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육아 환경 조성에 ‘집중’...양육 부담 줄인다

고양시는 지난해 열린 '2022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첫만남이용권·출산지원금·부모급여 등 지원…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도 경감 고양시는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 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흥업소, 사행업종 등을 제외하고, 온라인 구매를 포함해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출산지원금'은 자녀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고양시에 거주 중인 가정에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출생아부터 만 0세는 월 70만 원, 만 1세는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관내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에는 '소울베이커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하는 탄생 축하 쌀케이크(쿠키)를 전달한다.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는 고양시니어클럽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에서 만든 다복(多福) 꾸러미를 선물한다. 올해부터 꾸러미는 촉감 인형과 함께 오감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매트로 제공된다. 시는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 이자를 100만 원 한도로 자녀 1인에 한해 지원(연 1회, 최장 4년)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694가구가 지원받은 데 이어 올해는 1,126가구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매년 1월 고양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지역 돌봄문화 넓혀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에 따라 시간당 최대 9,418원에서 1,662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중위소득 150%를 초과한 경우에는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시간은 작년 대비 연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120시간 증가했고, 시간당 이용 요금은 10,550원에서 11,080원으로 늘었다. 또한 시민들의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고 있다. 고양시건강지원센터에 첫 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달 10일 능곡 토당어울림센터에 두 번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들은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내 놀이터, 돌봄 품앗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육비 채권자·미혼모부 등 지원… 사회적 돌봄 역할 강화 고양시는 여러 형태의 가정이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한부모 가족과 부모의 연령이 모두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 부모의 미성년 자녀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은 이혼 후 양육비 소송에서 인용 결정이 확정된 후에도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비 채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한시적 양육비를 9개월 동안 지급한다. 또한 '미혼모·부 가족 양육생계비 지원사업'으로 36개월 이하의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인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미혼모?부 가족에게 월 100만 원의 양육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13:30: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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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일대 확 바뀐다...강진군, 국립공원공단과 MOU체결

강진군의 서북부 대표 관광지인 월출산 일대가 새롭게 바뀐다. 군은 지난 11일, 강진원 군수와 송형근 국립공원이사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진 월출산 관광명소화사업이 추진되면, 경치가 아름다운 금릉 경포대, 다산의 흔적이 남아있는 백운동 원림, 천년고찰 무위사, 강진다원, 월남사지, 이한영 차 문화원 등 관광 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활성화로 강진군의 관광 지도가 새롭게 바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OU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월출산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에서는 강진군 지역의 월출산국립공원 내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야영장 등을 조성하고 강진군에서는 시설 도입에 필요한 진입도로, 상하수도 시설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군에서 그동안 강진원 군수를 중심으로 김화진 국민의 힘 전남도위원장과 강진 월출산권역 관광명소화를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원시설 도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꾸준하게 건의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사업은 국립공원 저지대에서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ㆍ상층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를 결합한 체험시설이며, 야영장 조성은 소음과 매연 등 공해가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시설과 공원, 편의시설 구축이 주 내용으로,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옥판봉 탐방로도 개설된다. 군은 이밖에 66억 원이 투입돼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백운동 원림 전시관과 30억 원이 투입되는 성전 녹차밭 주변 둘레길 정비, 포토존 설치 등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군 월출산국립공원 내에 다양한 체류형 탐방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됐다"며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현실로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이번 협약내용을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양 기관의 책임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으로, 빠른 시일 내에 야영장 등 공원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의 관광 위상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2023-05-17 13:30: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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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창립 및 기념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스마트 치유산업 포럼(이사장 김재수)'이 17일 서울 강서구(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창립과 함께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스마트 치유산업 포럼'은 국내 치유 관련 산업의 확산과 건강한 발전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발족하였다. 포럼은 코로나19 등 신종 위기에 대비하여 치유 농업을 포함한 산림치유, 해양치유, 치유관광, 치유식품 등 치유산업이 향후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따라서 치유산업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정책 개발 및 치유 관련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농업, 관광, 의료, 식품, 해양, 산림, 신소재 등의 새로운 산업으로 연계 발전 필요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지방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여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포럼의 창립 구성원으로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연구자, 대학 교수, 의사, 의료 관련 종사자, 식품 및 외식 관련자, 체험 및 교육 농장 운영자, 휴양 및 관광 시설 운영자, 심리학자, 조경학자 등 치유 관련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족 세미나에는 우리나라의 치유산업 현황과 향후 나아갈 방향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김재수 이사장은 "몸과 마음의 휴식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치유산업은 매우 유용한 산업으로 대두될 것"이라며, "농업, 농촌, 해양, 산림, 식품, 의료, 한방, 환경, 조경, ICT, 인문학 등 다양한 치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민적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3-05-17 13:29:5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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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 울산공업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3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7일 오후 3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분야별 업무 추진상황과 마무리 계획 등을 최종 점검하여 축제 개막전까지 미비한 사항을 보완코자 마련됐다. 울산공업축제 총감독의 행진(퍼레이드) 및 개막식 연출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대책 등 실·국·본부 분야별 지원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중점 행사인 행진(퍼레이드) 연출과 이동 동선, 이에 따른 교통통제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중"이라며 "울산다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5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비전)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가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진(퍼레이드)과 개막식를 비롯한 총 32개의 공연과 ▲산업공간(존) ▲체험공간(존) ▲먹거리공간(존) 등 170여 개의 전시·체험 공간(부스)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행진(퍼레이드)은 공업탑에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까지 3km 거리에서 2시간 10분간 진행된다. 주행사장인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는 첫째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울산 록 축제(페스티벌), 셋째 날에는 근로자 협업(컬래버레이션) 패션쇼와 고복수 황금심 가요축전이, 마지막날에는 울산 탑가요쇼와 고복수가요제가 개최된다. 두 번째 행사장인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첫째 날 민속예술경연대회와 구·군 향토문화 공연, 둘째 날에는 근로자가요제 왕중왕전, 셋째 날에는 근로자 스포츠 한마당과 떡 빵앗간 공연, 마지막날에는 국제 마술 전시(매직 컨벤션) 공연이 개최된다. 세 번째 행사장인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는 둘째날부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와 야외가족음악회가 개최되며, 셋째날에는 울산 비보이 축제(페스티벌), 마지막날에는 전국 청소년가요제와 태화강 춤 축제(페스티벌)가 개최된다.

2023-05-17 13:29: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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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KBS 전국 노래자랑-보성군편’ 성황리 개최

보성군은 지난 16일 벌교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전국노래자랑-보성군편' 공개 녹화를 관람객 4천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날 공개녹화는 예심에 참가한 141팀 중 최종 선발된 15팀이 출연해 노래 경연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15팀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만큼 실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은 녹차와 감자, 벌교 꼬막 등 보성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즐거움을 나눴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사회와 김용임, 박상철, 문연주, 김수찬, 홍자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수준 높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본선에서는 인기상 2팀과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각 1팀씩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방송은 7월 23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지난 2016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보성에서 열렸다. 방송을 통해 보성의 흥과 매력을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17 13:29:0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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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oT 기반 관광폐기물 회수·모니터링 기술 개발

부산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과 함께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을 활용한 관광지 재활용 폐기물 회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인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시설공단, 부산 지역기업인 코끼리공장·스마트뱅크와 함께 추진 체계를 구성해 '관광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재활용품 회수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2023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여간 총 29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행량, 인구 밀집도 데이터를 통한 폐기물 분리수거 문제 해결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실증은 부산시민공원에서 이뤄진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1차 연도에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수집·구축 ▲재활용 수거 효율 향상 기술 ▲CCTV 유동인구 데이터세트 ▲수거기 재배치 및 차량 동선 최적화 설계, 2차 연도에 ▲이동형 재활용 폐기물 분리수거기 ▲폐기물 분류를 위한 초분광-인공지능 인식 모델 ▲CCTV 상황 인식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3차 연도에 ▲CCTV 인구 과밀도 예측 모델 ▲재활용 폐기물 수거함 동적 재배치 및 수거 차량 동선 최적화 기술 실증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제가 부산시민공원 실증을 통해 관광지 자원 재순환 및 다중 밀집 인구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 실증 이후 확산 사업을 추진해 부산시가 관광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유도를 통한 관광지 자원 재순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17 13:28:45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