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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자물가 0.3% 하락…6월 물가 2%대 진입하나

지난달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우리나라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해 6월 물가도 완만한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4로 한달전과 비교해 0.3% 감소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0.4%를 기록한 뒤 2월 0.2%, 4월 -0.1%로 지속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지표로, 소비자물가와 약 한달간의 시차를 가진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6월 소비자물가도 2%대 후반대를 유지하거나 3% 초반대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올해 5월 생산자물가지수 중 공산품은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이 가운데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석탄및석유제품은 -6.3%, 화학제품은 -1.1%을 기록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전력(3.1%)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서비스물가는 음식점및숙박(0.3%) 등이 올랐지만 운송서비스(-0.3%) 등이 내려 보합세를 이어갔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입물가를 더한 국내공급자물가지수(124.93)는 원재료(2.6%)가 올랐으나 중간재(-0.5%)와 최종재(-0.1%)가 내리며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에 수출물가를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120.00)는 농림수산품(1.5%)과 서비스(0.1%) 등이 올랐으나 공산품(-0.6%)이 하락하며 전월대비 0.3% 내렸다.

2023-06-21 06:00: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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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1일 수요일 [쥐띠] 36년 순진하게 누구의 꼬임에 넘어가지 마라. 48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60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72년 숨은 실력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84년 외출 시 비상금을 먼저 챙겨라. [소띠] 37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라. 49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조상님 은덕. 61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 내어 일을 추진하자. 73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85년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마라. [호랑이띠] 38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50년 좋은 친구를 찾지 말고 좋은 친구가 되자. 62년 삶의 중심에 자신을 둬라. 74년 수영선수가 물을 두려워해서야. 86년 돈에 여유가 있다면 친구들에게 인색하지 마라. [토끼띠] 39년 싫다고 금방 달아나지 말고 진중히 생각. 5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 63년 멀리서 반가운 친구가 찾아온다. 75년 이직보다는 부족한 공부 하라. 87년 주변에 꽃이 피었으니 직장에 좋은 일이 있겠다. [용띠] 4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2년 인간의 보편적 가치는 신용에서 나온다. 64년 감정컨트롤을 잘해야 행운이 깃든다. 76년 계획한 일에 결실이 오후에 나온다. 88년 기대를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한다. [뱀띠] 41년 처음이 어렵지만 두 번째는 쉽다. 53년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65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77년 아름다운 시를 좋아한다고 다 시인이 되지는 않는다. 89년 사람의 신용상태를 봐가며 따라라. [말띠] 42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마음. 54년 돈에 대해 확실한 거절이 상대를 지치지 않게 한다. 66년 봄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싱숭생숭. 78년 근거 없는 구설이 발생. 90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양띠] 43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55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한다. 67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9년 가족의 평화가 나의 성공을 이끄는 지팡이. 91년 투자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라. [원숭이띠] 44년 격한 말로 상대를 다치게 한다. 56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68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걸 아는지. 80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 92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닭띠] 45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57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 69년 진실을 알아도 떠들지 말아야. 81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내라. 93년 흉년에 땅을 사면 주변의 원망을 듣는다는 옛말이. [개띠] 46년 지나간 일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58년 꽃이 피는 시기는 나무마다 다르다. 7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82년 남의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바라보라. 94년 건강한 신체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돼지띠] 47년 복잡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59년 에디슨처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71년 어제 본 그 사람은 잊어버려라. 8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일을 찾아라. 95년 남의 돈도 사랑으로 대해보라.

2023-06-21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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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스타트업과 풍수

스타트업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용어이다. 청년들이 열정과 아이디어로 만든 아주 작은 기업이다. 지금 세계를 쥐고 펴는 구글이나 애플도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한국도 스타트업 창업 열기가 꽤 뜨거워 청년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스타트업 창업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스타트업을 만들었고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업이었다. 제품이 성공해서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고 한다. 요즘은 사무실을 어디에 어떻게 마련하면 좋을지 외부 자금도 투자받았으니 회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풍수 좋은 자리를 알고 싶다며 찾아왔다. 사무실을 고를 때는 내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내부보다 먼저 건물 외부를 봐야 한다. 건물이 좋을 것 같은 곳이어도 막다른 골목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막다른 골목이란 말 그대로 끝이라는 의미이다. 길이 거기서 끝나는 것이다. 길이 막히면 기의 흐름도 끝나니. 좋은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는 그런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정문을 향해서 도로가 질주하는 듯한 자리에 있는 건물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는 집 지을 곳 고를 때 물길이 집터를 강하게 치는 자리를 피하는 이유와 같다. 강한 물길이 집터를 두들기면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의 건강과 운세가 피어나지 못한다. 건물도 도로의 강한 기운이 계속 치고 들어오면 건물은 보이지 않는 타격을 입는다. 그곳에 입주한 사무실도 매출이나 수익에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된다. 건물의 모양은 네모난 형상이 좋다. 다각형이나 예술적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건물은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별다른 모양 없이 반듯한 건물에 좋은 기운이 잘 모인다. 보통은 재물이 따르는 황금비율 모양은 반듯한 건물이다.

2023-06-21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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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佛, 실질적 경제협력 증진…공급망 공조·미래전략산업 협력"

윤석열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가 불확실성과 복합위기에 직면한 지금 한불 양국 간 협력은 첨단 기술과 미래전략산업 분야로 확장돼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과 파리 엘리제궁에서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그동안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면서 "지난해 양국 교역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저와 마크롱 대통령은 실질적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우주, 항공 등 미래전략 분야의 협력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가 1950년 6·25 전쟁 때 달려와 준 진정한 우방국이라고 평가하며 "낯선 나라, 낯선 국민을 위해 3421명의 프랑스 참전용사들이 치른 고귀한 희생을 우리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도움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6위, 수입시장 점유율 8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했다"며 "영화 '기생충'을 만든 나라가 됐고, 이곳 파리의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K-Pop의 나라가 됐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서도 국제 공조와 대한민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 평화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께서 유럽의 어느 지도자들보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앞장서 왔다"며 "대한민국은 프랑스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위한 지원을 적극 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국가로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그 과정에 유럽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을 선도하는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 평화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불법적 도발에 대해 대한민국은 차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긴밀히 협력해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핵심인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프랑스의 지지도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피난민으로 가득 찼던 부산이 이제는 한국의 제1의 항구도시이자, 세계 제2위의 환적항이 됐다"며 "부산 세계박람회는 국제박람회기구(BIE)가 표방해 온 혁신과 협력의 정신을 이어받아 글로벌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님과 프랑스 국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 오늘 회담이 양국 간 오랜 우호 협력관계를 더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마크롱 대통령님을 한국에서 다시 뵙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2023-06-20 21:29: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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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사장, 육사 찾아 안전먹거리.저탄소식 설명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0일 서울 노원구 소재 육군사관학교를 찾아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설명과 함께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 등 ESG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개 기관과 함께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김 사장은 이어 경기도 파주시 소재 김치 제조업체인 도미솔식품(대표이사 박미희)을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업계 관계자와 대한민국 김치 산업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대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푸드의 브랜드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김치의 안전성 강화와 품질 고급화 및 홍보마케팅 전개 등 전방위적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해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도미솔식품은 전국 산지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공급받고 있으며, 100% 국내산 재료 사용과 위생적인 제조공정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김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표고버섯을 비롯해 홍합, 멸치, 배 등 천연재료를 사용한 특허받은 감칠맛 베이스로 차별화된 김치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사가 주최한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도미솔식품의 '사각사각 총각김치'가 대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6-20 18:24:2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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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에서 사과 과수화상병 확인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에서는 처음으로 해안면 사과 과수원 2곳, 0.8ha면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과수원 2곳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이 벌이고 있는 과수화상병 정기예찰 중 농가가 자발적인 예방관찰을 펼쳐 의심 증상을 발견해 신고한 사례이다. 각 과수원에서는 나뭇잎과 새로 나온 가지(신초)가 적갈색으로 마르는 등 전형적인 과수화상병 증상을 보였다. 양구군의 사과·배 재배면적은 226개 농가 300ha이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의 반경 2km 이내에는 30개 농가(78.4헥타르)가 있다. 현재 해당 과수원에는 외부인의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고,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 양구군농업기술센터는 합동으로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과수원의 반경 2km 이내에 있는 과수원 및 관내 전체 과수원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정밀예찰 대상 과수원 가운데 과수화상병이 확진될 경우, 신속히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기준, 과수화상병 발생상황은 전국 134개 농가 54.3ha로 전년 대비 농가 수는 74.9%, 발생면적은 68.3% 수준이다. 김지성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과장은 "최근 낮 기온이 높아진 가운데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및 경기 북부지역에 과수화상병 발병이 예상된다."라며 "해당 지역의 농작업이 끝난 과수원은 이달까지 과수원 출입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과수원 관리자는 출입 시 각 과수를 면밀하게 살피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신고 대표 전화(1833-8572)로 즉시 연락해야만 주변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2023-06-20 18:16:1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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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제식품박람회 사로잡은 K-푸드...3천만불 상담 성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33회 대만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3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대만을 대표하는 '대만국제식품박람회'는 코로나19사태 이후 첫 오프라인으로 열려 한국, 미국, 영국, 태국, 브라질 등 30여 국가에서 4000여 기업과 바이어·유통업 종사자 등 3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국제푸드테크박람회, 국제포장산업박람회, 국제호텔·레스토랑박람회도 함께 열려 전 세계 식품산업 전반을 한눈에 확인하는 행사였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우수 수출업체 16개 사와 전남도 6개 업체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배, 버섯, 김치, 삼계탕, 인삼류, 전통주 등 다양한 K-푸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고자 홍삼제품, 유자·콤부차 등 건강음료, 들기름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 식사 대용의 선식, 쉐이크, 국수류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과 함께 현장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팬데믹 기간에 대만 현지에서 한국산 신선 농산물과 전통주의 인기가 높아진 점에서 착안해, 신선 배, 청주, 막걸리 등 현지 유망품목들을 집중 홍보해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들과 열띤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대만은 한국의 트렌드가 즉각 반영되는 이웃 국가이며, K-푸드를 향한 높은 관심과 인기가 정상궤도에 올라 주류시장으로 안착 중인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우리 K-푸드 수출업체들이 대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0 17:58:4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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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하반기 농식품마케팅大 교육생 모집...7월1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6개월)' 2개 과정으로 총 70명 규모이며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 학계와 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 경영환경 트렌드 대응 ▲ 농업?농식품 ICT 기술 혁신 접목 ▲ ESG 이해 및 푸드테크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현장 연수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전환에 초점을 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과정'을 상반기에 신설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최근 전 세계 농어업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교육원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확대해 농수산식품 기업의 유통과 마케팅 혁신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0 17:48:4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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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제' 때문에 사교육?…그냥 S·K·Y 가려고"…학생·학부모 혼란

[편집자주]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은 '공정 수능'을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파장이 거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불과 다섯달 남겨둔 상황에서 시험 출제 방향과 난이도 등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기 때문이다. 당정은 '공정한 수능'에 대한 원칙을 분명히 했다는 입장이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수능을 다섯 달 앞두고 혼란만 부추겼다는 우려가 나온다.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제도와 정책은 장기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게 현장 목소리다. 본지가 이번 사태 배경과 교육계 안팎의 목소리, 나아갈 방향을 상중하로 나눠 짚어본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정 수능' 발언에 이어 교육 당국이 공교육 정상화 방안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출제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혼란이 커지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수능을 다섯 달 앞두고 '변별력 저하' '물수능 우려' 등으로 번지며 혼란을 불렀다는 우려가 나온다. 당정은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지만, 사교육 근본 원인이 '킬러 문제'는 아니라는 점에서 당국이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킬러 문항'발언에 물러난 교육부 국장·평가원장…현장은 '대혼란' 이른바 '킬러 문항'은 오는 9월 수능 모의평가 때부터 제외될 전망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국회에서 19일 '학교 교육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능 킬러문항 출제를 배제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공교육 과정 밖 수능 출제 배제' 원칙을 지시한 지 나흘만의 발표다. 윤 대통령은 "(킬러 문항 출제는)수십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라며 "약자인 아이들을 갖고 장난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16일에는 대입 담당 국장을 임명 5개월 만에 경질한 데 이어, 19일 수능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규민 원장까지 전격 사퇴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입시계의 우려는 되레 커지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평가원에서는 이미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로 인한 학력 저하에 대한 점을 인식하고 EBS 체감연게를 높이겠다는 출제방침을 이미 발표한 상태였다"며 "오는 28일 있을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약 8만명 이상의 반수생이 현재 학력 측정이 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이 시점에서 굳이 수능 난이도에 대한 새 가이드가 제시된 것은 수험생에게 또 다른 혼란"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 안양시 고교 3학년 학생 A씨도 "곧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데 수능 유형 변화에 따른 최저등급도 걱정되고 불확실성만 커졌다"며 "수능 준비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같은 학교 수험생 B씨도 "사교육 경감 대책으로 내놓은 게 킬러 문항 배제라는 데 공감할 수 없다"며 "킬러 문제 때문에 학원을 가는 게 아니라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에 가기 위해 학원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 '변별력' 저하 시 최상위권 학생에 치명타…"입시 컨설팅 받을 판" 사교육 경감 대책 일환이라는 정당 목표와 달리 단기적으로 사교육 의존도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능 실전 테스트인 6월 모평이 끝난 시점에서 새로운 출제 방향이 제시된 셈이기 때문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정시를 대비하는 수험생은 9월 모평을 기준으로 정시 응시 대학을 정하게 되는데 변별력이 저하될 경우 최상위권 학생은 그간 마련해둔 대입 로드맵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라며 "입시 컨설팅 같은 또 다른 사교육에 의지하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킬러 문항'이 존재하지 않는 수능만으로는 사교육 경감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사교육 지출 비중 1위 과목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022년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교육을 받는 학생 중 과목별 사교육비 지출은 영어가 23만6000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수학(22만원) ▲국어(13만7000원) 순이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정권마다 입시 정책 기조가 바뀌는 분위기에서 당장 수능에서 킬러 문항이 사라진다고 해서 아이가 다니는 영어·수학 등 사교육 비중을 줄이겠다는 학부모는 주변에 없다"며 "일관적이지 못한 교육 정책이 오히려 학부모 불안감을 자극해 사교육 의존도를 높인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21일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27일에는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20 17:43:0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