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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도시재생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에 안산 원곡동 등 11곳 선정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등 11곳이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현장실사·대면 평가를 실시했으며, 21일 발표평가를 통해 총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11개 대상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 11곳은 ▲(기반 구축)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사업추진)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 ▲(지속운영)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등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과 상권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 실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규모가 매년 100곳에서 30곳 내외로 대폭 축소되면서 원도심 쇠퇴지역 주민들의 삶을 두고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정부 도시재생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민선8기 공약과 시군 정책사업을 연계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광명시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자립을 실천하고, 안산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사업으로 다문화국제거리 환경정비를, 하남시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등 생활밀착형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집적화하는 한편, 연천군은 신서도신권역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근린 광장 조성과 주차장 환경개선사업 등을 시군 연계사업으로 집적화했다. 이와 함께 소수 탁월한 지역만 선정되는 승자독식 공모 방식이 아닌 역량이 부족한 지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사업 초기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 구축 ▲주민조직 등 지역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보완적인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지속 운영 등 3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해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정부 도시재생사업 지원에서 제외하고 있는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사업을 다시 강화하고, 주민·청년·기업 등 공동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별 2년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실험사업(테스트베드)을 반영하는 등 '더 나은 기회' 부여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평택시 서정동은 전통시장 환경정비를 비롯해 축제, 플리마켓, 야시장 운영으로 상권 활성화를, 여주시 하동은 옛 경기실크 부지 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행사·전시·교육 등 문화 놀이터로,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은 원종시장 내 중정을 활용한 행사·축제 등 사람이 찾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지난 2월부터 두 달여간 22개 시·군의 31곳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미선정된 사업은 내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8월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균형 잡힌 재정비를 위해 1기 신도시 문제뿐 아니라 원도심 노후 주거지역에도 신경 쓰겠다고 밝혔으며, 9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에서 열린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도 원도심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에 걸맞은 도시재생 기회 부여로 원도심 쇠퇴지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을 통한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도되고 지속가능한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6-27 13:40: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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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가산단 성공조성 위해 경북도·국토부 등과 상생협력 MOU 체결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철우 도지사 등 7개 기관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조속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6월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국토교통부와 신규 국가산단 성공 조성과 지역발전에 관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장관을 포함한 국토교통부 실·국장, 이철우 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국가산단 시행자인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를 포함한 7개 기관은 경북권 신규 국가산업단지(▲경주 SMR ▲△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국토교통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상호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 7개 기관의 협력분야는 ▲재정투자, 사업추진 여건개선, 재무부담 경감 및 수요확보 등을 위한 협력 ▲사업참여 방안, 타당성 검토 등 제반사항 협의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기본업무협약 체결 추진 등이다. 이밖에도 국토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발표와 LH의 경북권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 발표 및 시·군별 국토교통 현안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경주시는 지역현안으로 울산~경주~포항을 연결하는 산업도로인 외동~울산시계간 국도 6차로 확장을 건의했다. 길이 1.5㎞에 150억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 사업이 추진되면 산업물동량이 많아 경주시의 대표적 병목구간으로 손꼽히는 국도 7호선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가진 국토교통 현안을 국토부의 수장인 원희룡 장관께 직접 건의하고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첨단 국가산단인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마중물이 되어 차세대 원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3월 SMR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말 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6-27 13:40: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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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0명 대상 ‘제17기 킨텍스 장학생’ 선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제17기 킨텍스 장학생'을 선발해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킨텍스 장학사업'은 자기계발에 충실하며 생활태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학교당 1명씩을 추천받아 중·고등학생 각 50명을 선발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배움을 지속하도록 지원하고 돕는 것은 지역 내 우수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킨텍스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장학사업'은 2007년 제1기 장학생 선발 이후로 17년째 시행되고 있는 킨텍스 장기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누적 수혜 학생 수는 올해를 포함하여 990명에 이른다. 킨텍스는 '킨텍스 장학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심리치료 프로그램',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길'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킨텍스는 장학사업 외에도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는 '와우페어'나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킨텍스 썸머 나이트 마켓' 등 '나눔'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상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06-27 13:39: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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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해피니스 골프장 저류지 불법 증축 관련 사법기관 고발

전라남도 나주시는 개발행위 변경 허가 없이 골프장 저류지 규모를 확대해 선 시공한 해피니스CC를 최근 국토계획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발 조치 된 해당 골프장은 2011년 2월 최초 개장해 현재 다도면 송학리 산148번지 일원 전체 면적 222만6265㎡에 36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이 골프장은 지난 3월 골프장 증설(9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후 허가내용과 다르게 저류지 규모를 확대해 선 시공한 부분 등이 확인돼 고발 조치 됐다. 시는 사법기관 수사 결과와 관계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초 허가사항 이행에 중점을 두고 원상회복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시는 골프장 저류지가 농업용수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물 부족 시 저류지 담수 용수를 공급하기로 골프장 측과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골프장 저류지가 봉산마을 인접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봉산제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가뭄 시 저수율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민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봉산제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월 골프장 측과 봉산제 농업용수 수리권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봉산제 저수율이 낮아질 경우 저류지 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저류지 저수율이 40%이하로 낮아질 경우 용수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는 조항으로 인해 재차 논란이 빚어졌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골프장 측에 봉산제 저수율 30%이하 등 가뭄이 극심해지면 저류지 저수율이 40%이하가 될 경우라도 담수된 용수를 모두 공급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해피니스CC측에서는 16일 '봉산제를 이용하는 주민이 가뭄으로 인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 저류지에 담수된 용수 중 오염원이 없는 용수에 한해 당초 조항을 초과해 공급하겠다'는 의견을 나주시에 문서로 전달했다. 나주시는 골프장 저류지 용수 안전성에 대해서도 농약잔류량 검사 등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골프장 농약 사용은 '물환경보전법', '농약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매년 2회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3-06-27 13:39: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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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3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클래식 유니버스 3-천국의 문을 두드려라> 개최

고양문화재단은 「2023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세 번째 공연 <클래식 유니버스 3 - 천국의 문을 두드려라>를 6월 29일(목) 오전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6월 마티네콘서트의 메인 테마는 베토벤이다. '고전주의 음악'의 완성자로 불리는 베토벤은 연말이면 전 세계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는 '합창'을 포함한 9개의 교향곡과 협주곡, 소나타, 실내악, 성악곡, 오페라를 다수 남긴 음악사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힌다. 그가 남긴 위대한 업적을 단 한 번의 공연으로 이해하기는 불가능하지만, 협주곡과 교향곡을 통하여 베토벤 음악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정적인 연주로 신뢰를 주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김광현 지휘로 최근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2022)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를 연주하며 음악회를 시작한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1806년 오스트리아 빈 초연 당시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시간이 흘러 재평가를 받았으며, 탄탄한 구성과 형식으로 연주자에게 무르익은 음악성을 요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Op.73>는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색채감, 단박에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즐겨 녹음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곡은 뛰어난 감성과 테크닉의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멋진 무대를 선사해줄 것이다. <교향곡 7번 Op.92>는 유독 영화음악으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킹스 스피치>, <엑스맨 – 아포칼립소>, <맨 프롬 어스>,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등을 비롯, 이외에도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으로 사용되었다. 그 만큼 많은 예술가들이 베토벤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려한 선율로 널리 알려진 2악장을 들려준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유명한 <교향곡 5번 '운명', Op.67>이다. 1악장의 도입부분이 유명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다이내믹한 전개와 마침내 이루어낸 승리와 환희의 순간을 그려낸 4악장을 연주한다. 음악 칼럼니스트 이준형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베토벤이 이루어낸 고전주의 음악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총 5회의 시리즈 중 예술을 향한 집념과 열정을 보여줄 비르투오소 특집 (8. 31. <비르투오소, 예술가의 명예>), 낭만적 피아니즘의 극치를 선사할 쇼팽과 리스트의 프로그램 (10. 26. <피아노로 쓰는 서정시>)이 남아 있다.

2023-06-27 13:38: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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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금관총·신라고분정보센터' 정식 개관... 신라 고분 정보 한자리에

신라 금관이 출토된 '금관총'과 신라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문을 연다. 경주시는 사업비 153억원을 들여 조성에 나선 노서동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오는 6월 30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발굴조사·설계공모 등을 거쳐 2018년 12월, 2020년 12월 각각 착공에 들어갔다. 두 곳 모두 2023년 5월까지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쳐 건축면적 1641.32㎡(금관총 617.32㎡, 고분정보센터 575.90㎡), 연면적 1555.9㎡(금관총 575.9㎡, 고분정보센터 980㎡) 규모로 조성됐다.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은 현대식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징이다. 두 건축물 모두 철근콘크리트와 철골구조의 건축물로 '현장유적 박물관'과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신라 고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식타워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신라고분정보센터'는 지난달 23일 주낙영 시장의 현장점검과 최종보고회를 거쳐 정보화 구축사업을 완료하는 등 오는 6월 30일 정식 개관을 위해 사전준비 절차도 한창이다. 경주시는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신라고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인 대릉원 일원 대형고분 발굴조사 결과를 전시에 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금관총과 신라고분정보센터가 문을 열면 대릉원과 중심상가 일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라 고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27 13:37:17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