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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2회 광양전어축제' 역대 최대 5만 명 인파 몰려

광양시는 제22회 광양전어축제가 역대 최대 5만 명 인파를 불러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름의 끝자락은 고소한 전어와 함께'라는 주제로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와 백일장, 스탬프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무대에서는 광양전어가요제를 비롯해 청소년 행복 樂 페스티벌, 어린이들의 난타공연, 퓨전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맨손 전어잡기, 전어구이 시식 체험,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관광객들의 즉흥 무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망덕포구의 공간적 특색을 살린 백일장과 광양시관광협의회가 운영한 매돌이 잡기 AR게임, 매돌이 포토부스 등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에 처음 도입한 사전가격협약제는 전어회, 전어코스 요리 등에 대해 1만 원 할인을 적용하기로 하는 등 가격을 안정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음식축제 이미지를 제고했다.

2023-08-29 09:01:31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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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 개최

해남군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이 열린다. 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남특별전을 개최한다. 해남은 공재 윤두서에서 시작된 남도 수묵의 발상지자 조선후기 회화의 시작점으로 녹우당과 대흥사의 역사적 가치가 더해져 전국 어느 곳보다 수묵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수묵의 전통성을 재확립하고,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특별전으로 마련된다. '산처럼 당당하게 물처럼 부드럽게'를 주제로 한국의 대표 수묵작가 22명과 지역작가 18명의 작품, 그리고 남도수묵의 원류, 해남을 알리기 위한 남도수묵 미디어아트가 함께 전시된다.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문 전시공간이 아닌 사찰 내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 및 두륜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전을 기획한 최금수 큐레이터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역사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역경을 딛고 일어선 이야기들을 현대 수묵으로 풀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에 한국의 명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에서 펼쳐진 해남특별전을 관람하면서 자연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8-29 08:55: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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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경기남부경찰청 협업,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출범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부터 사후 범죄피해자를 위한 치료·지원까지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설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최근 신림동·서현역 흉기난동 사건(8.3)을 비롯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차별 폭력을 행사하는 사실상 테러행위가 확산되고, 사이버상 살인 예고 글이 지속 게시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며 전국적으로 특별치안활동이 시작됐다. 이와 별도로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묻지마 범죄 대응 TF'팀(팀장: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을 선제적으로 꾸리는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TF는 범죄대응과 피해지원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당직·상황근무와 연계해 24시간 신속관리체계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특히 다중밀집 지역 관리 주체와의 협조 요청을 통해 범죄 상황 대응(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주간 지하철역, 백화점 인근 등 다중밀집지역에 지역경찰·형사·기동대부터 경찰특공대까지 경찰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하는 등 가용경력을 집중배치하고, 가시적·위력 순찰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경찰력만의 활동으로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협력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 모델은 범죄대응과 피해지원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 각 기능과 안산시 관련 부서를 매칭, 지역사회와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강화해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범죄 의지를 사전에 제압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이번 논의에서는 ▲부족한 경찰력 보완을 위해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등 민간협력단체의 활동비를 보상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지원 ▲지자체 CCTV관제센터의 CCTV영상을 112상황실과 실시간 공유 확대 ▲「스마트 도시정보 플랫폼」을 통한 지능형 CCTV 확충 ▲공공병상 및 통합 응급의료지원센터 확충 등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및 긴급복지 조례 등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한 피해회복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대응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산시는 이날부터 추석 전까지 1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성과를 분석한 뒤 협력치안 플랫폼 표준화 모델을 정립한 후 도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안산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시키고, 전국 최초의 협업 표준화 모델을 성공시켜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원만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찰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로보캅순찰대 등 민·관·경이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강력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만에 하나 피해자 발생 시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안산 중앙공원으로 이동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CCTV 등 방범 시설물 확충 및 치안상황실 공유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 했으며, 9월 첫째 주에는 안산시 원곡동 일원에서 합동 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8-29 08:5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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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위한 무료 인형극 84회 실시

경기도는 연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장에서 총 84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식품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인형극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3~7세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의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28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을 시작으로 12월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까지 이어진다. '별주부 자라의 음식여행'은 바닷속 용왕님이 병이 나자, 자라가 용왕님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육지에 있는 토선생을 찾아간다는 고전 '별주부전'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인형극은 자라가 토선생을 찾아 숲속으로 가서 용왕님과 똑같은 증상으로 아파하는 숲속 친구들을 보게 되고,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돼 건강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나면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점검 항목을 통해 손 씻기와 건강 음식 찾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색깔음식 구분하기 등의 활동지를 나눠줘 교육을 통해 달라진 모습까지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순회공연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10개 시군은 비대면 교육을 하며, 비대면 교육자료를 신청하면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배포한다. 공연 일정, 장소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식품안전과 또는 해당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한 식품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제대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8-29 08:54: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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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혹명나방·흰등멸구 확산에 적기 방제 당부

영덕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예찰 결과 최근 관내 벼 2모작 및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 된 논을 중심으로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혹명나방은 보통 6~7월경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주요 벼 비래해충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다. 성충이 날아와 산란하면 유충이 벼 잎을 좌우로 길게 말아 그 속에서 잎을 갉아 먹어 잎끝이 백색으로 변하고 발생량이 많은 경우 벼 이삭의 등숙에 영향을 주어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된다. 흰등멸구 역시 비래해충으로, 볏대를 흡즙해 피해를 주며, 특히 출수 이후엔 벼 이삭을 흡즙해 흑점미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올해의 경우 지속적인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혹명나방의 밀도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9배까지 높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다행히 영덕군 지역은 7~8월 2회에 걸친 본답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의 선제 대응으로 그 밀도가 아직은 낮은 편이지만 여전히 2모작, 늦모내기 지역과 질소비료 과다 시비한 지역을 중심으로 밀도가 높게 예찰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적기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관내 벼 작황은 현재 평년 이상으로 양호한 상황"이라며, "센터에서 지속적인 예찰과 농가 지도를 시행하고 농가에서도 혹명나방과 흰등멸구에 경각심을 갖고 적기 방제를 시행해 한해를 풍년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29 08:54:3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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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 임업인 산림탄소 상쇄사업 교육 시행

영덕군은 산림을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산림 탄소 상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영덕군 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 출신의 녹색 탄소연구소 노윤석 선임 연구원과 박지현 이사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탄소시장 배출권 거래제 및 산림탄소상쇄제도 설명 등 정책 현황 설명이 이뤄진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을 소유한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과 탄소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정부의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임업인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기후변화와 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흡수 및 저장하는 탄소 흡수원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공기정화, 재해방지 등 공익적 기능과 더불어 목재생산, 임산물 생산을 통해 경제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인류의 자산이다.

2023-08-29 08:54:22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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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3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2023 달서 창의 발명 가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20가족 74여 명이 참가해 레고 블록으로 미래 스마트도시 달서구의 모습을 만들어 보고 코딩을 통해 스마트 도시 기능을 구현해 보는 흥미로운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를 참여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스스로 주어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컴퓨팅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달서구는 학생들에게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도시로 인증 받은 달서구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사랑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대상(특허청장상)은 DES 초등학교 5학년 조선우 학생을 비롯하여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상(동상) 2가족 등 6가족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방 충돌 방지 자동차, 로봇팔 작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및 행사 포토존을 운영했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가족 간 추억을 만들고 상호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창의력과 도전정신 및 스마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8-29 08:54:11 김종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