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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작업 데이터 재학습하는 ‘똑똑한’ AI 기술 개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재학습'하는 AI를 활용해 철강제품 형상불량을 스스로 교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포항제철소의 철강제품은 두께와 성분 등 고객사의 주문사항에 맞춰 출하되는데, 생산을 거친 제품의 형상이 고객사의 요구 규격을 만족하지 못하게 되면 교정 공정에서 이를 바로잡게 된다. 철강제품 중 가장 두꺼운 제품을 생산하는 후판공장에서는 별도의 온도조정 없이 생산된 제품을 롤(Roll)과 롤 사이로 통과시켜 물리적인 힘으로 제품을 정정하는 '강력교정' 방식을 사용한다. 현재까지의 강력교정은 제품의 규격과 변형 정도에 따라 압하량이 정량적으로 정해져있어, 정해진 데이터에 맞게 입(入)측과 출(出)측의 롤 사이 간격을 조절하여 실시해왔다. 반면 이번에 도입한 '후판 강력교정 자동화 모델 재학습 기술'은 단순 정량 데이터 적용을 넘어 AI가 이전 조업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습하고, 보다 효과적인 압하량을 스스로 찾아 교정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재학습 기술을 적용한 이후 포항제철소 후판공장에서는 교정 전과 비교한 교정 후 평탄도 형상관리 지표가 10% 이상 개선되는 등 효과적인 정정작업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고강도강 교정 시 제기되었던 설비사고 위험성도 크게 줄었다. 이번 재학습 기술 개발을 담당한 포항제철소 후판부 홍준표 사원은 "직접 교정작업을 수행하던 베테랑 선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받고, 포스코 기술연구원과 함께 재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주기적 재학습을 수행하면서 교정 공정 완전자동화를 장기적 목표로 두고 재학습 모델 적용률을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각 분야의 스마트기술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포스코DX 및 외부 분석전문업체와 협업해 'Smart 헬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mart 헬프센터는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려는 제철소 각 부서에 분석전문가를 파견해 데이터 전처리를 지원하고, AI, 빅데이터 모델의 알고리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제철소 환경에 맞는 모델 개발과 유지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3-09-01 09:34:2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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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한강공원에 반려견 수영장 개장...이달 2~24일 운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도심에서 반려견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뚝섬 한강공원에 반려견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한강공원 반려견 수영장은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며, 맹견과 질병, 발정이 있는 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수영장 문 여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물과 음료수를 제외한 음식물은 반입이 불가하다. 이번에 개장하는 반려견 수영장은 뚝섬 수영장 내 위치했다. 본부는 반려견 간 마찰 및 사고 방지를 위해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요일별로 분리해 운영한다. 반려견 체고를 기준으로 40cm 이하 중·소형견은 월, 수, 금, 일요일, 대형견은 화, 목, 토요일 입장이 가능하다. 본부는 반려견 수영장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놀이기구가 설치된 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해 반려견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반려견 배설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하부에 방수천을 설치하고 배설물 발생 시 즉시 청소·소독할 방침이다. 수영장에는 파라솔과 의자 등 휴게시설과 반려견 목욕시설, 드라이어 부스, 탈의실, 샤워장과 같은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본부는 수영장에 전문 훈련사를 배치해 반려견 간 마찰을 방지하고 펫티켓, 문제행동 해결, 돌봄 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공공 반려견 수영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계기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9:28: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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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튀르키예 상품 예약률 3개월 연속 늘어

5~7월 점차 증가세…트레킹, 역사 탐방, 미식여행등 선택 다양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튀르키예 상품 예약률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튀르키예 상품의 전월 대비 예약률이 5월 17%, 6월 30%, 7월 1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예약률은 올해 들어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는 등 지진 여파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튀르키예는 관광과 휴양, 액티비티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이전부터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장거리 여행지로 꼽혀왔다. 지난 2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당월 예약률이 전월 대비 24% 감소했지만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이지는 이같은 튀르키예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행 테마를 ▲트레킹 ▲역사 탐방 ▲미식 여행 ▲MZ PICK ▲프리미엄 등으로 세분화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다시, 튀르키예 10일'이 있다. 튀르키예 핵심 여행지인 카파도키아와 이스탄불, 안탈리아 등을 방문한다. 여기에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고고학 박물관으로 불리는 남동부의 아디야만 관광 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넴루트산 일출 투어도 포함했으며 튀르키예 직항 노선 이용과 국내선 탑승 등을 통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발길 따라 8일'은 MZ세대를 겨냥한 MZ PICK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형형색색의 카펫으로 가득한 카펫 스튜디오와 알록달록한 동화마을 발랏 지구 등 SNS에서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곳을 방문한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오르타쿄이와 이스탄불의 번화가 이스티클랄 거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스탄불 야경 투어와 자유 일정도 포함돼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지진 영향으로 둔화하던 튀르키예 여행 수요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01 08:5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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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인테리어 끝난 집 '오픈'하면 공사비 할인한다

한샘리하우스 '오픈하우스 이벤트' 펼쳐 한샘이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고객 집을 아파트 단지 내 모델하우스로 활용하고 고객에게는 공사비의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는 한샘리하우스 '오픈하우스' 이벤트를 12월까지 진행한다. 1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리하우스 '오픈하우스'는 인테리어 공사로 새롭게 바뀐 집을 모델하우스처럼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형태의 팝업 쇼룸이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집을 '오픈하우스'로 제공하는 고객은 큰 폭의 공사비를 할인받을 수 있고, 한샘은 고객 집을 통해 전국 아파트 곳곳에 쇼룸을 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한샘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후부터 입주 전까지 일정 기간 집이 비는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이 기간 동안 집을 구경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었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집을 '오픈하우스'로 제공하는 고객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일주일 동안 오픈하우스로 제공하는 고객에게 인테리어 공사 20%를 할인 해주고, 집을 한 달 이상 제공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이벤트는 부엌과 건자재 3종 이상을 패키지로 공사하는 고객에게 적용하며 철거·설비·목공·전기·도장 등 기본공사비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픈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우리 집과 똑같은 구조를 가진 아파트의 시공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차별화된 방식으로 인테리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구 및 건재를 한샘리하우스 패키지로 시공한 모습과 전 공정 한샘 직(直)시공으로 완성된 시공 품질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역에서 다수의 리모델링 공사 경험을 쌓은 인테리어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이정목 본부장은 "노후화된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수요를 겨냥해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신개념의 리모델링 팝업 쇼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인테리어 박람회·아파트 공동구매 등 인테리어 공사 잠재 고객이 집약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각화하고, 국내 종합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고객 접점을 활발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1 08:4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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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한국전력기술과 협력社 ESG등 교육

교통안전공단 후원…동반성장 실무자 과정 진행 동반성장위원회가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ESG 교육을 진행했다. 1일 동반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기술과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기술 동반성장 실무자 과정'을 진행했다. 동반위와 한국전력기술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한 이번 교육은 한국전력기술의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과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반성장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과정은 ESG의 역사와 개념, 평가 방법의 이해, 협력사의 ESG 경영을 위한 프로세스와 수준 진단 및 관리지표, 공급망 실사의 절차와 대응 가이드라인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동반위의 협력사를 위한 ESG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운영했다. 동반위는 지난해에 협력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ESG 교육을 기업 현장에서 6회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 대기업 및 협력 중소기업을 연계한 기업·업종·지역 맞춤형 집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최근 ESG가 협력사에 많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ESG경영에 대한 협력사 경영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과 ESG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협력사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이번 한국전력기술 동반성장 실무자과정은 동반위와 한국전력기술이 함께 기획하고, 현안으로 다가온 ESG경영과 공급망 실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동반성장 관점에서 다뤘다는 면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가 기업 현장에 더 많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01 08:42: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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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산업부> ▲네이버, 삼성SDS 등 국내 정보기술(IT) 업계가 AI시장 선점 전략으로 B2B(기업간 거래) 카드를 들고나섰다. 개인용 거대언어모델(LLM)에 이어 기업용 AI서비스까지 확대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는 분위기다. 31일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기업용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빙 챗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또 구글도 워크스페이스용 듀엣AI 출시를 알렸다. 앞서 챗GPT, 빙 챗엔터프라이즈, 듀엣AI 모두 기업용 AI서비스로 3사 모두 해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유·휘발유 소비량이 크게 늘었다. 산유국들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침체까지 기름값에 영향을 주고 있어 고유가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일부 주유소의 '사재기'까지 언급되는 실정이다. 31일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평균으로 휘발유가 1746.07원, 경유가 1632.93원을 기록했다. 2달 전인 7월 1일 휘발유가 1569원, 경유가 1379원이었던 때와 비교하면 제품당 177원, 253원가량 상승한 가격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석 명절 전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애로 완화를 위해 7조2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중기부는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기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IFA2023이 개막 준비를 끝마쳤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 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IFA2023은 30일과 31일(현지시간) 업체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첫날 지멘스와 밀레, 로버트 보쉬와 로보락에 이어 31일에는 삼성전자와 AEG 등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LG전자와 한국앤컴퍼니 계열사인 모델솔루션 등도 주요 기술을 발표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올해 2분기(4~6월) 국내 거주자가 신용카드 등을 통해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이 1년전과 비교해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직접구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은행권이 최고 연 13%에 달하는 고금리 특판 예·적금을 잇달아 내놓으며 수신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월 중 전국 35곳에서 3만688가구의 분양이 시작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만663가구다. <자본시장> ▲하반기 조 단위 '대어'들의 기업공개(IPO) 출격이 예고되면서 주관사들의 실적 변동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특히 두산로보틱스, SGI서울보증보험과 더불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연내 상장 가능성도 시사되면서 실적 격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엔저 현상 장기화로 일본 증시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증가하자, 금융투자업계는 일본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등 투자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문가들도 일본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 하반기 행사가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동행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특별히 명절 선물세트 상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0일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센터에서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판매중인 바 아이스크림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은 올해로 51주년 맞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아맛나'다. 장수 제품이 많은 빙과업계에서도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는 제품은 매우 드물다. <정책사회> ▲국내 생산과 소비, 투자가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부 줄었다. 이른바 '트리플 감소'다. 투자의 경우 최근 11년 사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나타냈다. ▲세(稅)수입 감소 폭이 최근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불거진 세수 결손이 하반기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근로자 실질임금이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다섯 분기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이초 사망 교사 유족이 고인의 순직 처리를 신청했다. 해당 교사가 학생 지도와 학부모 민원, 학교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만큼 교사 업무와 사망 간 인과관계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한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14개 추석 성수품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온오프라인 마트에서 농축수산물 구입시 1인당 2만원 한도로 20%까지 할인되고,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 앱 이용시 20~30% 할인받는다.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상암동에 짓기로 최종 결정했다.

2023-09-01 06:01:0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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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무기와 평화

우리나라 정치 1번지라고 하는 여의도를 지날 일이 있었다. 현수막이 보이는데 글귀는 "평화는 군사력에서!"라는 구호였다. 우선 든 생각은 평화를 원한다면 대화와 화합으로 풀어야지 무력으로 하면 대립만 첨예해지는 것 아닌가, 그러나 필자는 금방 생각을 바꾸었다. 힘이 없는 자는 평화를 담보할 수 없음을. 세계 역사의 발자취를 보자면 평화는 무력에서 나온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살펴보면 지구상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였다. 발전은 보다 근대화된 무기를 만들어 낸 종족들에게 번영을 안겨다 주었다. 인류 역사의 초기에 청동문화에서 철기문화로 이전되면서 청으로 만든 창과 칼은 철로 만든 칼과 창을 당할 수 없었다. 대표적인 예가 청동기를 사용하던 인도의 원주민 종족들은 철기 무기를 지닌 아리안족에 의해 역사의 패권을 넘겨주고는 수드라나 바이샤라고 하는 평민과 노예 그룹으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종내에는 자랑스러운 인류문명의 발상지라 알려진 인더스, 갠지스문명의 주인공이었던 인도 원주민들인 드라비다족들은 침입자인 아리아인들의 철제무기에 패하여 지금까지 카스트제도의 아래 계층으로 지내오고 있다. 시대는 흘러 총과 포탄이 발명되면서 철기 무기는 맥을 못 추게 되니 일본과 서양의 신식무기에 우리 조선의 군대는 신미辛未양요 경술庚戌국치를 당하게 된 것도 별반 다르지 않은 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 역시 그들 인구의 수백분의 일도 안 되는 배 두서너 척의 스페인 선원들에 의해 폭망하게 된다. 인류의 역사는 무기에 의해 뜨고 무기에 의해 진 것이다. 그렇다. 힘이 없는 사람은 힘이 없는 나라는 평화를 말 할 주변이 되질 못한다. 역사가 말해 주고 있지 않은가? 재간은 이미 갖추어진 힘에 있지 않겠는가.

2023-09-01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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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일 금요일 [쥐띠] 36년 불행은 남들에게 내보일 필요가 없다. 48년 삼재팔난이니 구설에 유의. 60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2년 나의 숨은 실력을 보여 줄 기회가 온다. 84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있다. [소띠] 37년 먼저 용서하고 칭찬하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49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라. 61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3년 오늘은 양보와 봉사가 미덕. 85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호랑이띠] 38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다. 5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2년 가족도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74년 특히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8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토끼띠] 39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51년 자식이 짝을 데려오니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긴다. 63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75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87년 자존감은 나를 지켜 주는 힘. [용띠] 4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52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64년 고집을 부리면 부모도 외면하는 법. 76년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8년 화창한 봄날처럼 마음이 여유롭다. [뱀띠] 4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53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65년 직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7년 교만해지지 않도록 주의. 89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의 아픔도 알아야 한다. [말띠] 42년 돈 자랑 말로하지 마라. 54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66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78년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90년 주변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양띠] 43년 깊은 밤을 지내면 찬란한 새벽이 온다. 55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7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79년 노력해야 큰 곳으로 나갈 수 있는 법. 91년 하찮은 걱정은 과감히 버리자. [원숭이띠] 44년 나이 든다는 것은 성숙 되는 것. 56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8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 한다. 80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92년 돈에 집착하지 말고 욕심을 버려라. [닭띠] 45년 일 처리가 끝나도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57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써라. 69년 말 많은 사람을 조심. 81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른 법. 93년 그림의 떡이 아니라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개띠] 46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많다. 58년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지 않도록. 70년 남의 허물을 지적하면 내 허물도 드러난다. 82년 행동에 앞서 신중하게 생각하라. 94년 이혼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보자. [돼지띠] 47년 멀리서 온 소식에 마음이 아픈 하루. 59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7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날. 83년 너무 사랑하면 결혼은 힘들다. 95년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하니 섣부른 판단은 접자.

2023-09-01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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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0년 혁신 함께한 코닝, 기자 간담회 열고 50년 미래 동반 약속…벤더블 글래스 투자 첫 발표

삼성전자 혁신 역사를 함께한 코닝이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았다.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새로운 50년을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 코닝은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닝은 1973년 처음 국내에 투자했다. 삼성에 흑백 TV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LCD 기판 유리와 모바일용인 고릴라 글래스 등을 만들어왔다. 엔델 윅스 회장은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강조했다. 처음 故 이병철 삼성 창업 회장이 사업을 제안한 이후 전자 업계 혁신을 함께 하며 발전을 이뤄왔다며, 한국 임직원들의 높은 잠재력도 성공 요소로 빼놓지 않았다. 지금까지도 이재용 회장과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을 핵심 기지로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윅스 회장은 한국을 차세대 제품인 초박막 벤더블 글래스 핵심 공급망으로 삼고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 장소는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충북 아산, 이미 이날부터 생산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벤더블 글래스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리카락 절반 굵기로 내구성과 유연성을 확보함은 물론, 구부러지는 부분을 더 얇게 만드는 가변형으로 주름을 최소화했다. 일단 모바일부터 랩탑 크기로 만들기 시작해, 크기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윅스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에서 중점적으로 벤더블 글래스를 제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이 코닝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가, 고객사와 가깝고 '위대한' 3000여명 임직원이 있다는 이유다. 윅스 회장은 9월 1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날 계획이다.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주요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와의 깊은 협력 관계도 숨기지 않았다. 코닝은 배기가스 저감장치 핵심 소재에 더해 최근에는 차량용 윈드 쉴드 등을 만들고 있다. 이날 현대차 정의선 회장과 협력 37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31 19:29: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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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IFA2023, 핵심은 친환경·초연결

IFA2023이 개막 준비를 끝마쳤다. 친환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래 기술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IFA2023은 30일과 31일(현지시간) 업체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첫날 지멘스와 밀레, 로버트 보쉬와 로보락에 이어 31일에는 삼성전자와 AEG 등이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와 한국앤컴퍼니 계열사인 모델솔루션 등도 주요 기술을 발표했다. ◆ 신가전 총출동 IFA2023은 친환경 정책에 대응한 고효율 가전과 함께 다양한 신가전이 첫선을 보인다. '밀레 오픈하우스'를 마련한 밀레는 이미 예고했던 고효율 세탁기 및 스마트푸드ID와 함께, 런더리 캐비닛 '에어리움'과 액티브도어를 적용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에어리움은 의류 관리기다. 스팀 발생기로 세탁물을 부드럽게 관리하고 헤파 필터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도 제거해준다. 문을 두드리면 자동으로 열리는 오픈2도어 기능도 자랑했다. LG전자도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을 테마로 'LG 지속가능한 마을'을 꾸몄다. 소형 모듈러 주택 'LG스마트코티지'로 친환경 가전을 소개하고, 주변에는 스탠바이미 Go를 유럽에 처음 선보이며 아웃도어 생활에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씽큐홈 전시 공간에서 UP 가전 2.0도 글로벌에 내놨다. 장애인도 가전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 업 키트로 체험 가능하다. 특히 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건조기 성능을 대폭 높인 새로운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도 공개했다. 삼성전자 역시 비스포크 세탁건조기와 더 프리스타일 2세대 등 주요 신제품과 함께 에어컨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을 열교환하는 방식으로 난방을 하고 온수를 만드는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EHS도 내놨다. 젠하이저는 7.1.4채널 '앰비오 사운드바 미니'를 공개한다. 적은 크기로 TV와 PC모니터에 연결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공간에 따라 최적 사운드를 출력하는 '셀프 캘리브레이션' 등 기술도 적용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모델솔루션도 산업용 AR디바이스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뵀다. 'MS-AR20SE'로, 광학 모듈과 열화상 카메라 등 산업 현장을 겨냥한 기능을 적용해 안전진단과 설비 관리 교육 등을 겨냥해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초연결도 현실로 스마트홈, IoT 표준을 구현하기 위해 뭉친 단체 HCA가 최근 표준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IFA2023에서도 '초연결' 지원 발표가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밀레는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음성으로 냉장고 문을 여닫는 액티브 도어를 처음 선보였다. 스마트홈 플랫폼 '밀레 앳 홈'에는 에너지 소비량 월간 보고서 기능을 더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환경, 사람, 미래 관점에서 '의미있는 연결'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친환경은 물론 초연결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벤자민 브라운 유럽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세계 2억 8천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일상에서 중요한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IFA2023에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AI절약 모드를 중심으로 '의미있는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ABB와 SMA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 함께 미래형 친환경 주거 구축 모습도 소개했다. 6G 이동통신 개발을 주도하고 보안 시스템인 '삼성 녹스'도 함께 소개하며 기술적인 우위도 자랑했다. 삼성푸드가 대표적, 16만개 이상 레시피를 제공하고 삼성헬스를 활용해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와 함께 소비자 건강을 지켜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15개 파트너사와 함께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성존'도 조성했다. 월패드로 다양한 가전과 기기를 통합 제어하거나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등이다. HCA 멤버사인 LG전자 역시 씽큐홈에서 씽큐를 이용한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31 18:00:2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