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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소비자보호 캠페인 '신한과 함께 하세요' 캠페인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이달부터 두달간 소비자보호를 위한 그룹 공동 캠페인 '신한과 함께 하세요'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과 함께 하세요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지켜요) ▲숨은금융자산 찾아주기(찾아요)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강화(막아요) 로 구성된다. 신한금융은 보이스피싱 예방(지켜요)를 위해 영업점·인터넷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이스피싱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숨은금융자산 찾아주기(찾아요)를 위해 은행은 휴면예금, 카드사는 미사용포인트, 보험사는 미수령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한다. 신한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강화(막아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 2주년 맞이 강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권리를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관련 그룹사 자체 점검 및 맞춤 컨설팅 지원 등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지주회사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8월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슬로건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략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금융소비자 리스크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강화 ▲완전판매문화 정착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강화를 4대 전략과제로 수립하고 소비자보호부문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9-06 14:03: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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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맞춤형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 노력...57억 6천만원 절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다빈도 외래이용자 2264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의료급여 재정 57억 6천만 원을 절감했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의료급여법, 타법 등에 근거해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는 2003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기금의 재정안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간호사 면허를 갖춘 자로 대구시는 지난해 3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대구시 수급권자 9만 7천여 명 중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의 9429명의 대상자를 유형별로 선정해 방문, 전화, 서신 등의 1:1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형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예를 들어, 60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의 경우 약물 복용법 등의 건강상담 및 지역사회 내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연계 등의 사례관리를 통해 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대구시, 구·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연계해 장기입원 사례관리자 중 퇴원이 어려운 대상자의 적정 의료이용과 재정 안정화 도모를 목표로 지난해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37명을 합동중재 실시하고 4명의 퇴원 등을 통해 총 1억 1천만 원의 재정 절감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반기별 의료급여사례관리 실무자 회의 및 구·군 의료급여사례관리 현장점검, 의료급여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대구시 의료급여관계자 및 관계기관 간의 소통으로 내실있는 사례관리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촘촘한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한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적정한 의료이용을 제공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급여기금 재정 안정화에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6 14:02:4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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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식량대전환사업 추진...도농복합 선도도시로 재도약

구미시는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에 따른 식량자급률 향상과 밀ㆍ콩 이모작 재배도입을 통한 농가소득원 개발을 목표로 2023년부터 5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식량대전환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전국의 쌀 소비량이 2013년도 67.2kg/1인에서 56.7kg/1인으로 10년간 지속 감소하고 있고, 밀이 제2의 주곡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자급률은 1% 수준으로 식량작물 수급 불균형이 심각해 쌀 위주에서 밀‧콩 위주로의 생산체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밀ㆍ콩 이모작 도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밀산업밸리화 시범사업, 들녘특구 시범단지조성사업, 논이용이모작 생산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3억 원의 국ㆍ도비를 확보해 밀제분시설(1개소 165㎡), 밀ㆍ콩재배단지(100ha), 밀체험장(165㎡), 국립종자원 밀종자 채종포(20ha) 등 쌀재배 위주에서 밀ㆍ콩 이모작 도입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우리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것에 착안, 제빵에 적합한 품종(백강, 황금알)을 도입해 재배표준화를 유도하고 NIR검사(근적외선 영역의 빛을 이용하여 유기화합물의 정성·정량에 이용, 주로 농산물의 원산지 검사에 사용됨)로 품질등급을 관리함으로써 우리밀가루의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연계를 위해 제빵제과 업체와 협업, 제분된 밀가루가 짧은 시간내 신선한 빵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난 5월 우리밀발전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우리밀을 활용한 제빵제품을 개발하고 10월에 개최하는 푸드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쌀품질 고급화를 위해 프리미엄 영호진미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5년까지 300ha재배를 목표로 프리미엄급 완전미를 시민에게 공급함으로써 구미쌀의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관내 83%가 재배하고 있는 '일품'이 최근 기후 온난화에 따른 품질 악화가 심화됨에 따라 2027년까지 구미맞춤형 벼품종 선발보급을 통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보급할 예정이다. 맞춤형 벼품종이 보급되면 프리미엄급 영호진미와 고급형 반찰, 중만생종벼가 '일품'을 완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비료 ▲농약 사용량 ▲단백질 함량을 줄인 3저 재배법을 보급하고, 드문 모심기로 과밀 재배법을 개선하는 등 품질 고급화를 확대하고 있다. 기존 다수확 위주의 재배법을 품질관리 재배법으로 전환하기 위해 들녘특구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 의식 전환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식량대전환사업을 통해 식량생산 구조를 개선해 농가수익을 창출하고,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것이다"라고 했다.

2023-09-06 14:02:33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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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의 탁구인들 '김천 으로 온다'

『2023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제29회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5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대한탁구협회와 한국대학탁구연맹,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월 9일 김천오픈 학생탁구 최강전 유소년 조별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회장배 전국 대학탁구선수권대회 결승까지 5일간 유소년 선수 300명, 대학부 선수 200명, 총 50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하여 그간 쌓아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탁구 꿈나무 선수들과 성숙한 기량의 대학 탁구 선수들이 동시에 출전하여,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선배들의 기량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운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두 대회 동시 개최로 인해 1000여 명이 김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의 탁구 유망주들과 대학 선수들이 모두 모이는 이번 두 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탁구인들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2023-09-06 14:01:58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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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통시장 우수상품·특산품 한자리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두류정수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특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대구광역시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우수시장 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소개해 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30여 개 전통시장이 55개 부스에서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옛날강정, 대박김치 등 20여 개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특히 올해는 지난 7월부터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전통시장이 참여해 뻥튀기, 도너츠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경젓갈, 금산인삼 등을 판매하는 '전국 팔도 특산품 판매관'과 대명시장과 와룡시장 등 5개 시장의 음식 명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또한, 9월 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설운도, 김혜연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행사기간 매일 오후 2시와 4시, 고물가 시대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수상품 경매쇼'와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끼를 발산하는 '상인가요제', '우리시장 흥잔치', '우리시장 콘서트'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고물가, 고금리 경제 상황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9-06 14:01:1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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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손질..."독점 구조 없앤다"

서울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을 기존 1162개 산지 농가만 공급자로 참여하던 것을 전국 5만여 친환경 농가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계약 산지의 미생산 품목이 적지 않고 이 부족분을 특정 수탁업체가 독점 공급하는 점, 산지별 공급가격 격차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서울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일대일로 매칭해 친환경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시는 자치구별 공공급식센터를 설치해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에 민간 위탁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집에 식자재를 공급해왔다. 예컨대 A자치구와 B지역이 일대일로 연결되면 해당 구에서 필요한 모든 식재료를 매칭된 지자체 농가에서 100% 공급하는 체계가 된다. 이 업무를 위해 A구는 공공급식센터를 중간 조직으로 두고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국유기농업협회, 복지유니온 등에 민간위탁을 줬고, B지역은 산지에 센터를 마련해 농가의 생산물을 포장하거나 배송하는 역할을 맡겼다. 시는 ▲산지 여건에 따른 품목 다양성 한계 ▲산지 미공급 품목 수탁기관 독점 공급 ▲식재료 가격 차이 ▲자치구별 센터 운영에 따른 비효율성을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의 문제점으로 진단했다. 특히 시는 산지 여건으로 인해 발생한 미공급 품목을 수탁기관에서 독점 공급하는 체계를 문제라고 봤다. 작년 공공급식 공급액 279억원 중 수탁업체에서 독점 공급한 금액은 68억원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산지 농가에서 어린이집에 모든 식재료를 공급하다보니 다품종 소량생산의 구조를 가지게 된다"며 "전문성과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고, 더 큰 문제는 한 개 지자체가 모든 식재료를 공급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라고 사업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에서 공급하는 식재료가 평균적으로 35% 전후고, 광역도까지 합치면 74%정도다"며 "나머지 부족한 부분 26%는 수탁업체 모법인에서 공급하는 구조"라고 부연했다. 또 시는 동일 품목인데도 산지가 달라 가격 차이가 나고, 자치구별로 9개 센터를 별도 운영하다 보니 센터 건립비, 인건비, 개별 물류비 등이 추가로 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공적집하 공급체계로 전환 ▲전국 친환경 농가에 공급 기회 부여 ▲품질향상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라는 3가지 방향으로 공공급식 체계를 손질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기존 12개 자치구별로 운영되던 9개 공공급식센터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내 서울친환경유통센터 1곳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자치구별 가격 편차를 해소, 어린이집에 동일한 가격으로 식재료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식재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급식 공급망을 특정 산지의 공공급식 참여 농가에서 전국의 친환경 농가로 확대한다. 기존 1162개 산지 농가만이 참여하던 것에서 전국 5만여 친환경 농가로 사업 대상이 늘어나게 된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강화된 식재료 안전 기준과 식품 안전체계를 도입, 방사능과 잔류농약 같은 위해요소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는 중소농가들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지 의문이라는 지적에 구 국장은 "중소농의 보호를 말했는데 역으로 묻고 싶다. 시는 7년간 5만여 농가 중 2%인 1162곳에 식재료를 독점 공급할 수 있는 판로를 지속적으로 보장해줬다. 또 당초 목표가 모든 식재료를 공급하는 것이었는데 실제론 50% 미만이었고 극단적 사례로 하나도 제공되지 않는 곳도 있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어린이집에 돌아갔다. 시는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구조가 아니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편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2023-09-06 14:01:1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