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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23 K-ICT WEEK in BUSAN 성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영남권 최대 규모 ICT 행사 '2023 K-ICT WEEK in BUSAN'가 역대 최대규모 성과를 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K-ICT WEEK in BUSAN은 3일간 역대 최대인 267개사의 595부스의 전시회를 비롯해 ▲AI·CLOUD 컨퍼런스 ▲기술·제품 설명회 ▲IR데모데이 ▲바이어 상담회 ▲양자정보기술 사업설명회 등을 선보이며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행사 참관객은 1만 302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 정상개최로 열린만큼 15개국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소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전시장으로 변경함으로써 부스 규모를 대폭 확대해 ▲SW융합클러스터 공동관 ▲AI 교육관 ▲XR·메타버스 공동관 ▲부산디지털혁신관 등 총 595부스를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산 지역기업도 119개사가 참가해 부산지역의 ICT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K-ICT WEEK in BUSAN의 키워드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ICT 비즈니스'로, 다양한 ICT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ICT 융합 현황도 한눈에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80명을 초청해 상담 건수 300여건 이상을 달성했고, ▲IR데모데이에서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10개 사가 피칭 발표를 통해 투자자 및 투자사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했다. 투자 유치에 참가한 기업들은 세부 투자 조건 등의 협의를 위해 투자자 및 투자사들과의 추가적인 미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대 주제를 가지고 ▲AI 컨퍼런스와 ▲CLOUD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됐다. ▲AI 컨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 등 최신 AI 기술과 관련해 기술의 활용 사례, 윤리, 정책 등의 주제를 다루었고 ▲CLOUD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신산업 동향과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 사례, 기술 보안 및 활용 교육 등의 주제를 다뤘다. 또 본 행사에서는 프로토 홀로그램, 3D스캔, 메타버스 등 ICT 기술 체험존을 운영해 참관객들이 ICT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3개의 행사의 통합된 후, K-ICT WEEK in BUSAN이 9번째 개최를 맞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참관객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기업분들의 애정 덕분"이라며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K-ICT WEEK in BUSAN이 글로벌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9-11 15:4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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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글로컬 경영인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설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마케팅협회와 함께 'DX(Digital Transformation)+AI시대 글로컬 경영인을 위한 브랜딩 아카데미' 1회차 재직자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동남권 내 경영인 및 기업관계자를 중심으로 브랜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유료 재직자 교육으로 8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총 5회차 과정 동안 집중적으로 브랜딩에 대한 핵심 내용과 효과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회차 교육에서는 박항기 메타브랜딩 CBO의 '브랜드 제대로 이해하기:브랜드 관리 전략의 이해'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브랜드 관리, 아이덴티티 시스템, 브랜드 구조 및 전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의 브랜드 운용 전략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브랜딩 아카데미 과정에서는 사업가 마인드, 온라인 마케팅, 브랜드 전략 등 브랜딩과 관련된 주제로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심도가 깊은 브랜딩 전략부터 최신 마케팅 기법까지 브랜딩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며 특히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브랜드네이밍 및 전략적 사고 함양 ▲기업 가치 고도화 방법 습득을 통해 실전에 접목할 수 있는 전략 및 브랜드마케팅을 위한 거시적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황기현 단장은 "이번 DX+AI시대 글로컬 경영인을 위한 브랜딩 아카데미를 통해 각 산업체에서 경영 가치 상승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 그리고 혁신을 만들 수 있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 산업체재직자교육을 통해 동남권 브랜딩 교육의 선도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및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서대학교 링크3.0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11 15:4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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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목숨 걸고 화웨이에 반도체를 빼돌렸나

"누구든 살아남기 힘들 것"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화웨이에 국산 메모리가 탑재된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반도체 업계가 반도체 유통 '구멍'이 어디었을지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정부 조치를 누가 어떻게 위반했을지에 따라 강력한 제재가 뒤따를 수 있어서다. 중국 현지 유통업체의 '기행'이었을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조사가 하루 빨리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상당 물량을 B2B 방식으로 직접 계약을 통해 공급한다. 웨이퍼를 그대로 전달하거나, 주문에 따라 간단한 패키징을 거쳐 해당 업체에 바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제품은 물량이 적지 않은 만큼 이같은 방식을 선호한다는 전언이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미국 제재가 시작된 이후 화웨이와 완전히 거래를 끊었다. 이후 미국 상무부 지침에 따라 공급사와 거래선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화웨이와 거래했을 가능성이 없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들도 SK하이닉스가 화웨이와 거래할 필요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가장 유력한 유통 경로는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한 유출이다. 메리츠증권 김선우 연구원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 제조사들은 독립 대리점을 통한 유통을 선호한다. 때문에 메모리 업계는 여전히 현지 대리점을 통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 경우도 구멍이 생기기 쉽지 않다. 반도체 공급 업체는 현지 대리점에 공급할 때도 화웨이에 공급하면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최종 공급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통해 만일의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다. 반도체를 유통하는 회사도 마찬가지다. 만약 현지 대리점이 화웨이에 몰래 물량을 전달한다면 쉽게 적발될 수 있다는 얘기다. 현지 대리점과 계약시에는 철저한 검증도 거치고 있다. 거래 금액이 적지 않은 만큼 충분한 실적을 이어온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와만 거래한다. 회사 경영과 지분 관계는 물론 그동안 어떤 회사와 거래하는지도 세부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계약시 대금 지급 능력을 보기 위해 신용 등급은 물론이고 미국 무역 규제 후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믿을 수 있는 회사인지도 철저하게 따져본 후에서야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현지 대리점이 '작정하고' 빼돌렸을 경우다. 만약 이상 거래가 적발되는 경우 해당 업체는 제재 대상이 됨은 물론, 신뢰 문제로 거래가 끊기면서 사실상 사업을 접어야 한다. 그럼에도 이를 감수하고 화웨이와 몰래 거래를 했다면 사전에 막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제3국을 경유해서 들였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러시아나 북한 등 미국 규제를 받는 국가들이 이런 방식으로 반입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들이고 있다. 최근 국내에 수입된 자동차가 중고차로 둔갑해 러시아로 흘러들어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메모리 공급사가 중국 대리점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검증을 거치는 만큼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그러나 중국 대리점과 마찬가지로 제재를 감수하고 몰래 빼돌렸다면 사전에 막을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다. 일각에서는 화웨이가 완전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유통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 규제 이후 홍콩이나 마카오와 국경 지역 보따리상을 통해서까지 반입이 불가능한 반도체와 장비 등을 밀수하고 있다. 심지어는 저공 비행 드론까지도 동원한다는 소문까지 돈다. LPDDR5 D램이 범용 제품이라 가능하다. 화웨이가 스마트폰 모듈을 해당 D램에 맞게 개발하면 된다. 한편 화웨이는 메이트60프로에 이어 신형 폴더블폰인 메이트X5 출시도 예고한 상태다. 7나노 공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기린9000s 탑재 가능성이 높다. 중국 현지 소비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현지 매체 등에서는 화웨이가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가 애플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리면서 우려는 더욱 커졌다. 그러나 반도체 업계에서는 화웨이가 신형 스마트폰을 많이 만들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기린9000s가 7나노 공정이면서도 EUV가 아닌 DUV를 쓴 탓에 충분한 수율을 내기도 어렵고 생산 비용도 일반 7나노 반도체 대비 몇배가 비싸기 때문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11 15:40: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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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장시간 근로국가 아냐…"OECD 국가 중 최대폭 감소“

한국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이 지난 20여 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OECD 회원국 대비 연평균 185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가 손질 중인 '근로시간 개편 수정안'에 노동시간 확대가 적용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韓 실근로시간, OECD 국가 중 최대폭 감소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일 '근로시간 현황 및 추이 국제비교 분석' 보고서를 통해 OECD와 한국 정부 통계 등을 활용해 한국과 OECD 회원국들의근로시간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우리 전체 임금근로자 1인당 연간 실근로시간은 1904시간이었다. 이는 OECD 평균 1719시간에 비해 185시간 길었지만, 최근 그 격차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 이후 500시간 가량 감소해 OECD 평균 감소폭(47시간)보다 크게 줄었고 이런 감소폭은 조사 대상 35국 중 1위였다. 특히 통계적 연속성이확보된 2011~2022년 기준 한국의 근로시간 감소폭은 215시간으로 OECD 평균 감소폭(20시간)의 10.8배에 달했다. ◆주 평균 실근로시간 소폭 높아…"韓, 장시간 근로국가 아냐" 반면, 국내 풀타임(Full-time)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실근로시간은 OECD 평균 대비 소폭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고서는 실근로시간은 기존 인식과 달리 OECD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풀타임(Full-time) 임금근로자의 주당 평균 실근로시간은 42.0시간이었으며, OECD 평균은 40.7시간(OECD 공표 가중평균 기준), 41.0시간(산술평균 기준)으로 격차는 각각 1.3시간, 1.0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주로 활용하는 산술평균 기준으로 OECD 평균과의 주당 실근로시간 차이를 연간으로 단순 환산하면 약 52시간정도다. 특히 경총은 이번 분석에서 파트타임을 제외한 풀타임 근로시간을 분석해 비교했다. 파트타임 근로까지 포함한 근로시간 비교는 장기 정책 판단에 적절치 않은 점을 감안했다. 예를 들어 작년 일본의 전체 임금근로자 실근로시간은 1626시간으로 한국과 278시간 차이 나지만, 일본의 파트타임 근로자(31.6%) 비중은 한국(17%)보다 크게 높아 총 근로시간을 축소하는 영향이 있기 때문이다. 경총은 "이제 전체 근로자 근로시간 차이도 크게 줄었고, 장시간 근로의 정책적 고려 대상인 풀타임 근로자 근로시간과 국가간 통계 차이로 인한 오차까지 감안하면 더 이상 우리나라를 전반적인 장시간 국가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만 일부 업종과 사업장에 남아있는 장시간 근로는 제도보다는 법 집행의 측면에서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해소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근로시간 개편안, 근로시간 확대 유지되나 한편, 이번 결과로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을 빚은 근로시간 개편안에 노동시간 확대가 적용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근로시간 개편 논란은 지난 3월 개편안을 공식 발표한 뒤 청년층을 중심으로 큰 비난이 쏟아졌다. '주 최대 69시간' 노동이 가능해진다는 이유로 장시간노동사회로의 회귀 및 소위 공짜 야근이 가능해진다는 우려에서다. 이에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개정안 보완을 지시했고 고용부는 5월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에 들어갔다. 해당 설문조사는 최근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달 중 발표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면 이제는 근로시간이 OECD 평균과 비교해도 과도하게 길다고 볼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저성장 극복을 위해서는 이제 장시간 근로국가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근로시간 유연화 같은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1 15:39: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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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에 오픈…새로운 식문화 경험 제공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이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을 브랜드 콘셉트로 잡았다. '컬리너리(Culinary)'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과 글로벌 축제 속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멋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스퀘어(Square)'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지향한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중심으로, 전세계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공간은 ▲블루라운지존 ▲스트리트존 ▲테라스존 등 총 3개로 구성했다. '블루라운지존'은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하고 넓은 좌석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식과 중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하이밥'은 갓 지은 솥밥과 맛있는 찌개에 집중한 한식 반상 전문 코너다. 쌀이 주인공이 되는 브랜드로, 시즌별 각 지역의 쌀을 활용하고 이에 어울리는 요리와 함께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다. 40년 경력 명장이 중국 4대 요리를 선보이는 '싱카이'의 캐주얼 브랜드 '리틀싱카이'도 입점했다. 최근 RMR도 출시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정통 중화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존'과 '테라스존'은 테이블 오더로 편하게 주문하고 밀착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간편식, 한식, 일식, 타이식 등 글로벌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트존 대표 코너 '히바린'은 오랜 시간 축적된 돈카츠 조리 기술과 레시피를 바탕으로 카츠와 밥, 면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엄선된 식재료로 바삭하게 구운 프리미엄 카츠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테라스존에는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인더박스'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뉴트리션, 헬시, 퀵&이지, 트렌디 등 4개 카테고리에 맞춰 메뉴를 제공한다. 샐러드, 롤, 덮밥, 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KALIS lab)'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복지 차원으로 사내식당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구독형 개인 맞춤 식단을 푸드코트에서도 경험 가능하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기존 컨세션 매장과 완벽하게 차별화된 새롭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를 앞세워 컨세션 사업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F&B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5:3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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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펀드 신규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기업 보유 특허가치 대비 저평가된 미국 나스닥 주식에 투자하는 '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증권자투자신탁 [주식] (UH)'를 신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펀드는 나스닥 100 지수 편입 종목 중 주가기술비율(PTR) 지표를 기준으로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한다. PTR이란 기업의 기술가치 대비 시가총액 수준을 판단하는 지수로 기업이 지닌 특허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자산적 가치를 평가한 값이다. 특허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매출 발생 전에 선행되는 특징이 있으며, 기업 보유 특허에 기반한 제품 및 서비스가 매출과 주가에 본격 반영되기 전에 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미국 기업의 R&D 투자 규모는 세계 최대 수준으로 가장 높은 기술 경쟁력과 가장 많은 핵심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 100 지수는 미국 주요 주가지수 가운데 2017~2022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기술가치 기반 투자 전략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번에 출시한 펀드는 국내 독점사용권을 가진 위즈도메인의 특허가치 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기술 기반 투자 전문 운용사인 PTR자산운용이 키움투자자산운용에 자문하여 운용되는 구조다. 위즈도메인은 1999년 설립되어 20년간 미국 특허청(USPTO)에서 매입한 데이터 베이스 포함 세계 130여국의 특허 정보를 2억건 이상 축적하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엔비디아의 예처럼 차별화된 기술을 가진 기업은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달성하고 있다"며 "저평가된 기술가치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각 사의 특장점이 결합된 운용 시너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수익률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 PTR 특허가치 나스닥 액티브 펀드는 이날부터 SK증권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투자자 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1 15:35:1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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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직전 허위 인터뷰 의혹' 대응 의총 소집..."철저 진상 규명"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11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의원총회를 열며 "단순한 과실로 인한 것이 아니라 매우 치밀하게 계획되는 아주 고의적인 악질적인 범죄"라며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지난 대통령선거를 3일 앞두고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2과장으로 있던 2011년에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때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를 만났고, 담당 검사가 커피를 타 주게 하고 사건을 무마했다는 내용이 핵심이었다. 검찰은 신 전 위원장이 김 씨를 허위로 인터뷰하고 대선 직전 보도를 위해 김 씨가 신 씨에게 1억6500만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신 전 위원장과 김 씨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상황이다. 신 전 위원장과 김 씨는 둘 사이 오간 거금은 신 씨의 저서를 구매하기 위한 돈이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울산 선거 공작 사건 말고도, 김대업을 통합 병풍선거 공작, 드루킹 선거 공작도 있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는 생태탕으로 공작을 벌였다"면서 "선거 공작의 달인이 된 많은 전문가와 꾼들이 개입해서 앞으로도 그럴 개연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김만배-신학림의 대화를 허위 조작해서 그것을 언론을 통해 퍼나른 것은 전문 '꾼'들이 모여서 조직적으로 자행하는 범행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것이 단순하게 취재하고 보도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팩트체크(사실확인)이 덜 된 상태에서 나간 것이 아니라, 팩트체크가 다 됐음에도 허위사실을 일부러 조작해서 보도하고 퍼나른 것이다. 이 사건은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김만배-신학림의 개인 일탈이라는 프레임으로 논점을 흐리고 언론자유라는 이름으로 언론노조들이 이를 회피하고 있으나, 그 사람들의 그런 궤변에 눈도 깜짝할 필요 없다. 역사적 책임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은 이번에 대선 공작 게이트를 철저하게 조사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국민들과 약속했다"면서 "이를 위해 대선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중심으로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 가짜뉴스괴담방지 특위 등 관련 조직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드러났듯이 전문적인 공작꾼과 불공정한 언론과 정치인들까지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선거공작은 앞으로 인공지능, 챗GPT 등 IT(정보기술)까지 동원해 교묘하고 기술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 이번 사안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에 앞장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비공개 의총을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국민의힘은 '대선공작 진상규명', '대선공작 책임자 처벌'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2023-09-11 15:34: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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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19년 만의 우승 쾌거

포항시청이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전승'을 기록, 지난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시청 축구동호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이틀간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21개 시·군과 경북도청 등 총 22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도 특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4개 팀이 6개 조로 나눠 링크제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 팀별 예선 2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준결승(4강), 결승전 등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상주·청송·영천과 함께 예선 A조에 편성됐다. 대회 첫날인 8일 지난 2016년 대회 우승팀인 상주시와 첫 경기를 치른 포항시는 3:0이라는 스코어를 기록, 쾌조의 출발과 함께 두 번째 영천시와의 경기도 8:4로 연이어 승리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영덕군을 만난 포항시는 5:2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안동시를 만나 끈끈한 수비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2:0으로 결승행에 올랐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한 문경시를 만나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해 '대회 전승 우승'을 기록, 지난 2004년 이후 19년만 의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대회 최우수 감독상에 김주환 감독(포항시 녹지과)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에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활약을 펼친 방원 선수(포항시 대송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현구 회장(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이번 우승은 50여 명의 선수 모두가 대회 기간 내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임해준 결과"라며, "열렬히 응원해준 선·후배, 동료 공직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1일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청 축구동호회팀의 뜻깊은 선전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승을 통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전체에 활력을 더해준 시청 축구동호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는 시·군 공무원 간 상호 화합과 도내 생활축구의 저변확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며, 내년에는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9-11 15:32:56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