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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9월18일 한줄뉴스

<금융·부동산부 한줄뉴스> ▲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던 미국 경제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관건은 금리다. ▲ 해외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이제중(32)씨는 이달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택▲ 담보대출(주담대)을 가계부채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규제에 나섰다. ▲ 최근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카드사 대출상품의 공시 항목이 확대됐지만 한동안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자본시장>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밀리의 서재, 아이엠티 등 5개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공개(IPO) 슈퍼위크'가 시작된다. 일단 두산로보틱스가 시가총액 1조원을 웃도는 '공모주 대어'인데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플랫폼과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증거금으로만 수조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세를 이어오던 국내 증시가 상승 전환되자 테마주들은 주춤하고 있다. 투심이 대부분의 업종에 골고루 분포되면서 테마주로 몰렸던 종목 쏠림이 개선된 모습이다. ▲올들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3분기에 호실적이 예상된 데다가 에너지사업 투자 본격화로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 CJ대한통운이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 일원으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다.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을 만났다. ▲ LG가 청년 AI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LG에이머스 마지막 일정,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에도 여러 청년들을 발굴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운반선 '로라 머스크호'의 명명식에 참석하는 등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2015년 11월 첫선을 보인 후 7년 10개월 만, 누적 판매 50만대를 넘어선지 2년 3개월만에 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유통&라이프> ▲'맘스터치 감자튀김'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맥케인 감자튀김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캐나다 냉동식품 브랜드 맥케인 푸드(McCain Foods)가 냉동 감자튀김을 앞세워 B2C 사업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NS홈쇼핑이 전북 익산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이 악천후의 날씨 속에도 1일차 5000명, 2일차 6000명 등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애경산업의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바이컬러는 중국 단체관광 허용 등 최근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 방문하는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병원협회와 메쎄이상이 주최한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23-09-18 07:00: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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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경영자 사무실

일부 기업에서 채용 면접 때 역술가를 배석시킨다는 얘기가 오랫동안 회자했다. 기업으로서는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이므로 이상한 게 아니라 당연하다고 할 만하다. 기업에서 그에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게 풍수이다. 회사 건물을 옮기거나 새로 지을 때 풍수 관점에서 점검하는 기업이 많다. 건물의 위치는 물론이고 방위는 어느 쪽이 좋을지 층수는 어느 정도가 적절할지를 살핀다. 사무실 가구를 배치하는 인테리어 풍수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다. 평균적으로 반듯한 모양의 건물에 도로가 접해 있는 자리를 선호한다. 회사 건물도 중요하지만 경영자 사무실은 그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경영자 사무실이 좋은 기운을 받으면 회사는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고 나쁜 기운에 싸이면 쇠락하기 마련이다. 그런 까닭에 경영자 사무실의 위치가 풍수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경영자 사무실은 높은 층이 많은데 아래쪽으로 회사 전체를 총괄하는 시선을 가질 수 있고 위쪽으로 트여있어 기운이 뻗어나갈 수 있다. 창밖 전망이 꼭 좋을 필요는 없지만 보기에 불편하고 지저분한 풍경이라면 가리는 게 낫다. 그래야 사무실에 정갈한 기운이 머문다. 책상을 배치할 때는 상석에 놓는데 사무실의 왼쪽이 전통적으로 상석에 해당한다. 결재 받으러 온 직원의 자리에서 봤을 때 경영자 책상이 왼쪽에 위치해야 한다. 국가 의전을 할 때도 보는 사람의 왼쪽이 상석이다. 사무실 풍수는 정해진 틀이 있다고 하기는 힘들다. 건물과 출입문의 방위 등 여러 요소를 살피는데 경영자 사무실에 어떤 기운이 모이느냐에 따라 회사는 운명이 달라진다. 생기를 모이게 하고 불편한 기운은 흩어지게 하여 선택이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2023-09-18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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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쥐띠] 36년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도록. 48년 내과에 가서 대상포진 주사를 상의해보도록. 60년 능력이 있을 때 베풀라. 72년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라는데. 84년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소띠] 37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49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61년 바빠도 제사에 참석하라. 73년 힘든 일을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5년 원하는 바가 있다면 간절히 기도해보라. [호랑이띠] 38년 집안 청소는 식은 죽 먹기이니 해보라 50년 미소는 금상첨화(錦上添花). 62년 남의 말은 잘해야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74년 능력도 없이 과욕을 부리지 마라. 86년 진달래와 철쭉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토끼띠] 39년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51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할 때이다. 6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기분 좋은 하루. 7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잠시 여행을 떠나 보자. 87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용띠] 4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 포기하지 마라. 52년 숨은 실력을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64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라. 76년 책임진 일을 쉽게 처리하나 성과는 늦게. 88년 도장 찍을 일은 내일로 미뤄라. [뱀띠] 41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라. 53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 65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더 푸르다. 77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8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지말자. [말띠] 42년 사돈의 어설픈 행동이 내 눈에 보이는데. 54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편안하게 보낸다. 66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78년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90년 인생사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이다. [양띠] 43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조용한 하루를 보낸다. 55년 명예손상이 우려되니 말조심. 67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확실한 문서로 남겨라. 79년 이성이 다가오나 내 상대는 아니다. 91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이다. [원숭이띠] 44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야. 56년 지나오고 보니 이 길이 내길 이었네. 68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80년 마음을 좋게 먹어야 적이 생기지 않는다. 9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닭띠] 45년 능력이 없으면 감탄고토(甘呑苦吐)가 될 수밖에. 57년 재물 유혹이 많은 날이니 투자에 주의. 69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1년 시작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 93년 자신에게 이로운 것만 챙기면 되겠는가. [개띠] 46년 지나온 세월이 그나마 행복. 58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7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큰 낭패. 82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94년 반려동물을 버리려면 처음부터 키우지 말도록. [돼지띠] 47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59년 내일의 영광을 위해 오늘은 참고 견디자. 71년 약속이 겹쳐 실수할 수 있으니 체크. 83년 이직은 한 달 후에 후회를 가져온다. 95년 중이 절이 싫으면 불평하지 말고 나가라.

2023-09-18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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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50년만기 주담대

"7월부터 상품을 판매했고, 10년 밖에 늘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주택담보대출에서 보면 비중도 얼마 되지 않을걸요." 50년 만기 주담대 비중이 많이 늘었냐는 질문에 금융권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지난주 금융당국이 50년만기 주택담보대출을 40년으로 제한했다. 주택매매거래가 증가하며 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늘어난 이유에서다. 금융위 관계자는 "50년만기 주담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우회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상환능력이 입증되지 않을 경우 40년으로 제한한다"며 "은행은 차주의 기대여명, 은퇴시점 등 상환유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감안해 대출만기를 설정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러니하다. 예컨대 연봉이 6000만원인 A씨가 비규제지역에 시세 7억원짜리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40년만기 주담대를 연 5%로 받은 경우 한도는 4억1500만원, 50년만기 주담대를 받은 경우 한도는 4억4500만원으로 3000만원 증가한다. 6대 은행·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에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차지하는 비중은 7월 16.2%에서 8월 48.3%로 집계됐다. 50년만기 주담대 대출금액은 7월 1조8000억원, 8월 5조1000억원이다. A씨와 같은 사람으로 채워졌다고 할 경우 2295억원이 10년 한도로 늘어난 금액이고, 나머지 4억8705억원은 40년 만기 주담대를 받더라도 늘어날 수밖에 없던 금액이다. 50년 만기 주담대가 가계대출 증가의 주범이란 주장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 상환능력 증명도 의문이다.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령은 2020년 30.9살, 정년퇴직 연령은 만 60세, 실질 은퇴연령은 72.3세다. 최대폭으로 잡아도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얻는 시기는 41.4년이다. 천운이 따라야 50년만기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 때문에 가계부채가 늘어난 것을 두고, 50년만기 주담대 탓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주택금융공사는 작년 6월에 50년 보금자리론을 내놓은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50년 특례보금자리론까지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차주의 소득에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가계부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부동산 연착륙을 위해 정책금융상품을 내놓은 뒤 가계부채가 증가했다면, 증가했다고 인정하고 실소유주로 제한하면 그만이다. 금융기관 뒤로 숨기보다 솔직하게 이해를 구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가계부채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2023-09-17 16:53:0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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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러 군사협력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한 불법"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각종 국제제재에 반하는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협력"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7일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을 앞두고 공개된 AP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북러 정상회담과 관련 "국제사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더 결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한미 간 확장억제 강화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한미의 즉각적·압도적·결정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북한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한미의 확장억제는 양국이 함께 협의, 결정, 행동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로 발전할 것"이라며 "북한의 어떠한 핵·미사일 위협도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한중 관계 및 한일중 정상회의를 비롯해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의 책임과 역할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 발리 개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고, 최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관련 정상회의에서는 리창 총리와 회담을 했다"며 "이러한 계기들을 통해 중국도 한-중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일 3국 모두 한반도와 역내,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국의 책임 있고 건설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최근 아세안 정상회의 및 G20 정상회의 계기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일본 총리 모두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2023-09-17 16:18: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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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단식 18일째, 의료진 조언에 따라 119 호출

더불어민주당이 단식을 18일째 진행 중인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 입원이 필요할 정도라고 판단하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119 구급대를 호출하며 이 대표를 설득 중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15분에 의료진이 이 대표를 진단했다. 의료진이 즉시 단식을 중단하고 입원을 해야 한다는 진단이 있었고 그에 따라 긴급하게 119를 불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식 18일차를 맞이한 이 대표는 단식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인데, 이에 따라 긴급 입원을 해야 한다고 당 대표에게 전달했는데, 이 대표는 단식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상황이라 당 지도부 몇 분들이 이 대표를 설득 중이란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에 대해 "지금 기력이 많이 떨어져서 긴 시간 동안 말씀하지 못하시고 단식하겠다는 의지에 대해서만 강하게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의원들이 저 정도면 너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강제입원이라도 선택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내부에서도 많이 나오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 대표의 의견도 있고, 당장 강제입원을 시킬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2023-09-17 16:15: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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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국-베트남 미래세대 협력 위한 플랫폼 구축 추진

농협중앙회는 한국-베트남 양국 간 경제·문화적 교류 확대에 따라 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 플랫폼인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비약적으로 확대됐으며, 작년 12월 양국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지난 6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가속, 국민교류 증진 등 양국 관계를 보다 실질·포괄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농협은 지난 4월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 개소식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한 이성희 회장과 레 밍 카이 경제부총리 간 면담을 통해 베트남 교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한국농협의 농업 현대화 경험을 활용한 다각적 협력사업 개발을 논의했다. 또 베트남 최대 협동조합인 VCA(베트남협동조합연맹)와도 MOU 체결을 통해 한국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와 함께 양국 간 농업부문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 간 교류·협력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범농협, 국내외 협동조합 및 베트남 유관 기업들과 함께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국내 베트남 다문화가정 농촌 정착 및 직업교육 지원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한-베 미래세대 농업포럼 개최 △한-베 미래세대 유학 지원 △베트남 청년농업인 한국 선진농업 연수 등을 계획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한-베 양국 관계 발전에 따라 농업분야에도 실질적인 협력모델 개발과 체계적인 확산이 필요하다"라며"특히,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미래세대 성장 그리고, 양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농협은 농협중앙회 베트남사무소를 비롯해 무역, 은행, 증권 등 다방면에서 베트남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지 협동조합 및 유통기업들을 통해 한국농협김치와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3-09-17 16:11:1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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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신사업 안착·실적 개선 힘입어 연매출 1000억원 코앞

학생복 시장 1위 형지엘리트가 신사업 안착에 성공하며 연매출 100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형지엘리트 제22기(2022년 7월~2023년 6월) 개별 매출액은 전기 대비 73%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0억 고지에 단 70억원만을 남겨 둔 상황이다. 사측은 학생복 사업 외에 스포츠 상품화 사업 및 MRO 등 신사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며, 든든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학생복과 기업 단체복, 스포츠 상품화 사업 등 주력사업 부문 매출은 전기 대비 약 182억원 늘었으며, MRO 부문에서 발생한 매출 210억원도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 '2023학년도 신입생 교복(동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에서 낙찰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20년 뛰어든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도 힘을 주고 있다.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등 프로야구단에 굿즈를 공급 중이며, 올해는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야구장을 찾는 관중이 크게 증가한 것이 스포츠 상품화 사업 매출 신장에 일조했다. 해외 사업은 더 긍정적이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 중국 대표 패션회사인 빠오시니아오 그룹의 계열사 보노(BONO)와 손잡고 상해엘리트를 설립하며 현지 교복 시장에 진출했다. 엔데믹 후 등교 재개로 교복 수요가 늘고, 중국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교복 선호도 높아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와의 원활한 교류 협력도 중국 시장 안착에 한몫했다. 협력사와 긴밀한 논의를 지속하며 영업망을 확대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빠오시니아오 그룹(BAOXINIAO GROUP) 실무 대표단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아 영업력 강화 및 영업망 확충, 홍보 활성화 등 시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말 진출한 MRO 사업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연내 20여개 브랜드의 그룹사 구매생산을 형지엘리트로 일원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직공장 운영으로 국내외 B2B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소싱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학생복, 단체복 등 기존 주력 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스포츠 상품화 사업, MRO와 같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큰폭의 매출 신장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영업 확대와 함께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인도네시아 진출까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 폭발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영업 활동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거점 도시의 직영점과는 별도로 대리상을 늘리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현지 영업망을 점차 확장하며 5년 내에 중국 교복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7 16:0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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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t 폐플라스틱, '울산ARC'에서 재탄생"…SK지오센트릭, 복합 재활용단지로 미래 먹거리 사냥 나서

"우리가 쓰는 모든 플라스틱을 재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끌고 나가려고 한다. 인류가 갈 수밖에 없는 길이기도 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이노베이션 정유·화학 복합단지(울산CLX) 안에 들어서는 세계 최초의 복합 플라스틱 재활용 단지 '울산ARC'를 두고 한 말이다. 지난 13일 방문한 울산ARC의 규모는 거대했다. 축구장 22개를 합친 넓은 공터에는 중장비들이 바삐 오가고 있었고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지금은 땅을 평탄하게 고르는 정지(整地) 작업이 한창이지만 2025년 가동 목표로 공사 중이고, 완공되면 매년 폐플라스틱 32만톤(t)을 재활용할 수 있는 복합단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2만t은 500㎖ 생수병 213억 개에 달하는 규모다. 플라스틱 재활용은 산업적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중 하나다. 유럽연합(EU)은 플라스틱 포장재에 재활용 소재를 30% 이상 반드시 쓰도록 법제화했고,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에서 재생 원료를 2030년까지 50% 이상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하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는 "2040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양은 약 1억t에 이를 전망"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이를 처리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규모가 2050년 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측했다. 이러한 예측 속에서, SK지오센트릭의 울산ARC가 가지는 의미는 뜻깊다.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대표하는 세 공정을 모두 갖출 예정이기 때문이다. 재활용 기술별로 ▲열분해 15만t ▲페트(PET) ▲해중합에 9만8000t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에 7만6000t의 원료를 투입한다. 해당 시설에 쏟은 투자비용은 1조8000억원으로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북미 루프인더스트리·미국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 등과도 협력한다. 폐플라스틱을 다시 쓰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물리적(기계적) 방법과 화학적 재활용이 있다. SK지오센트릭이 추진하는 화학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을 분해해 나프타, 열분해유 등 원료를 회수할 수 있다. 폐플라스틱을 세척하고 단순 분쇄한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화학적 재활용 품질 유지에 용의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지훈 SK지오센트릭 PM은 "유색 폐플라스틱 페트병은 플레이크 형태로 전처리하고 섬유는 팝콘 섬유 형태로 만들어 공정에 투입해 음료용 페트병, 리사이클 의류를 생산할 수 있다"며 "해중합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어떤 품질 저하도 없이 고급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SK그룹에서는 재활용 시장을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보고 '카본 투 그린'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현 SK지오센트릭 PM은 "울산 ARC가 가동되면 매년 500㎖ 생수병 213억개에 달하는 폐플라스틱 32만t이 재활용될 것"이라며 "2025년 11월 정도를 준공 시기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학적 재활용은 재활용 횟수도 제한이 없기에 이른바 '도시 유전(油田)'으로 불린다. 매각·소각되는 쓰레기를 미래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SK지오센트릭의 목표다. 김 PM은 "계약 규모를 밝힐 수는 없지만 32만t 기준 20% 정도는 수주 계약이 완료된 상태고 논의하고 있는 업체가 많다"고 덧붙였다. 원료가 되는 폐플라스틱 확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SK지오센트릭은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한 상태라고 전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재활용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폐플라스틱 확보 경쟁도 치열할 것이기 때문에 수급처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이미 목표량 대비 90%를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울산ARC는 SK지오센트릭이 그간 원유에 의존하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는 시작이다. SK지오센트릭 측은 "굴뚝 산업의 대표 상징과도 같았던 화학기업이 쓰레기 문제 해결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 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 역시 울산ARC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최 회장은 울산ARC를 통해 '회색 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탈피할 수도 있다고 '2023 울산 포럼'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 회장은 "이제까지 산업화의 끔찍함을 제조업에서 봤다면 이제는 예술 상품으로도 느낄 수 있게 공장의 외부를 꾸밀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 울산을 보면서 부러워한다"며 "산업 클러스터 형태 자체를 수출할 수도 있고, (외관의) 아름다움을 더해 관광 투어 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3-09-17 16:03: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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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유엔총회 열리는 美서 '글로벌위상 강화·新디지털 규범 선도·엑스포 유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순방길에 오른다. 윤 대통령은 18일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4박 6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 참석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를 위한 '디지털 권리장전'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위기와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책임과 기여 의지를 천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수차례의 다자 정상회의 무대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책임·기여외교를 강조해왔다.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는 윤석열 정부의 6대 국정 목표 중에서도 첫 번째 목표로 명시돼 있는 국정운영의 핵심이자, 외교·안보 비전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엔총회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윤 대통령은 글로벌 개발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를 지속 확대하고, 기후 취약국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전 세계시민이 누리도록 하는 데 있어 대한민국이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적 연대가 필요한 안보문제에 관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할 것"이라며 "한반도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의 책임·기여외교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지원하기 위해 안보 지원·인도적 물품·재정지원 등을 총망라하는 맞춤형 종합 지원 프로그램인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직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에 우리 정부는 지난해 1억불 인도적 지원에 이어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를 통해 1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나아가 윤 대통령은 이달 인도에서 열린 뉴델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의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내년에 3억 달러, 중장기적으로 2025년 이후 20억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3억 달러는 무상 개발 협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월드뱅크 등 국제금융기구를 통해, 20억 달러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 계기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비롯해 올바른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디지털 규범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올해 6월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디지털 규범 제정을 위한 유엔 산하의 디지털 국제기구 설립을 제안했다. 김 차장은 "이번 유엔총회 계기에는 이러한 원칙들을 잘 가다듬어 '디지털 권리장전'을 준비 중임을 세계시민 앞에 알릴 예정"이라며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규범 질서의 정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엔 산하 디지털 국제기구 설립에 관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디지털 모범국가로서, 국제무대에서의 글로벌 디지털 질서 논의를 선도해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상대국의 최고위급을 대면 접촉하는 가장 효과적인 외교 수단을 통해, 부산엑스포의 비전을 상대방과 공유하고, 부산엑스포가 인류가 직면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국제사회의 지혜를 모으는 플랫폼이 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이러한 전방위 양자외교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우리 기업의 시장과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의 임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유엔총회를 비롯한 하반기 주요 다자외교 무대에서 글로벌 기여외교, 글로벌 책임 외교를 구현해 나가면서 11월 28일 2030년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이 호명되는 날까지 박람회 유치 총력외교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9-17 15:45:00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