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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거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전달

시흥시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햄통조림, 참치캔, 각종 레토르트 식품 및 샴푸,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주거 취약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생필품 꾸러미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반지하주택, 최저 주거 미달 아동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시흥시는 '2023년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1억 4천만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반지하주택, 고시원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자 및 최저주거기준 미달 환경에서 거주 중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 대상자는 임대보증금 50만 원 자부담으로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의 연 1~2% 이자 수준이다. 양민호 시흥시 주택과장은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연내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가구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주택과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10여 명이 참석했다.

2023-09-22 10:59: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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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버려진 쓰레기가 생활 속 자원으로…순환경제 체계 구축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요한 상황이다. ◆자원회수 가능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 추진 고양시는 하루에 63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43,500㎡ 면적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해 고양시 종량제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연간 11만 2107톤, 하루 평균 약 307톤이다. 이 중 39%(4만 4633톤)는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지만 나머지 61%(6만 7474톤)는 인천에 있는 수도권 매립지로 옮겨 매립했다. 2021년 7월 폐기물 관리법이 개정되면서 2026년부터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우리나라는 폐기물 처리를 대부분 매립 방식에 의존해왔다. 하지만 매립과정에서 악취와 메탄가스, 침출수 등으로 인한 2차적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매립 가능한 부지가 한정돼 있어 한계에 봉착했다. 소각열 에너지 회수가 가능하고 매립량을 감소시키는 소각 방식은 매립 방식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을 두 차례 공고했지만 세대주 80% 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시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친화적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로 건립하기 위해 올해 초 전담팀을 구성하고 건립에 참여할 기업들과 함께 친환경 소각시설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5월 새로 진행한 공모에는 13개 지역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공모지역 주민이 참여한 입지선정위원회 추가 구성을 완료하고 7월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5월 최종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덴마크나 오스트리아 등 일찍부터 쓰레기 처리 문제를 겪어온 환경 선진국들은 자원회수가 가능한 친환경 소각장을 조성해 주민친화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코펜하겐 아마게르섬의 소각장 아마게르바케는 언덕처럼 조성돼 평지로 이루어진 코펜하겐에서 전망대이자 스키, 등산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폐기물 소각으로 생산된 열에너지는 인근 15만 가구에 전기와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유명 건축가 훈데르트바서가 디자인한 일본의 마이시마 소각장 역시 소각과정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고 지역난방에 이용하고 있다. 고양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폐열과 수소, 전기를 재활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탄소중립 폐기물 처리시설로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팜을 함께 조성해 폐열을 활용한 난방에너지를 공급하고 전기?수소 충전소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 폐기물반입수수료의 20%는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해 난방비와 마을경비 등을 지원한다. 건립비용의 20%로는 전망대, 문화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지역을 복합 개발해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고양시의 대표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재활용 이행체계 구축…순환경제 사회로 전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선별되는 양은 극소수다. 소각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시는 재활용 인식 향상을 위해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온실가스 저감량을 표시한 재활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시청 청사 내에는 다회용컵 회수함을 비치하고 주변 커피전문점 11개소와 협력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깨끗하게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화폐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자원순환가게는 연간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개소이던 자원순환가게를 올해 16개소로 확대했다. 양성교육과정을 거친 32명의 자원순환 활동가들은 시민교육과 재활용품 수거를 돕는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7월부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납부하는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세대별로 월19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던 기존 정액제 방식과 다르게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배출한 만큼 수수료를 부담한다. 올해는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선인식(RFID) 음식물류 종량기 200대를 지원해 15% 이상 음식물쓰레기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원을 재활용하려는 시민들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생활과 어우러지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체계를 구축해 순환경제 사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0:59: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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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린이 놀이터 친환경 목재로 새단장

전라남도는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노후 놀이기구를 목재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목재 놀이터는 플라스틱과 철재 중심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어린이 놀이공간의 목재 전환은 목재의 친환경성과 안전성, 온실가스 흡수 기능의 홍보를 통해 목재 이용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목포시(용당어린이공원)와 무안군(어린이공원31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10억 원을 들여 ▲여수시 양지공원 ▲화순군 광덕제어린이공원 ▲해남군 해리1어린이공원 ▲함평군 대화어린이공원 ▲영광군 신하어린이공원이 조성 중이다. 대상지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낙후도, 이용성 및 활용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목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창의성과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반영해 어린이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놀이공간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자연을 느끼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체험교육과 연계를 통한 숲 교육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가구학회지(2012년)에 따르면 목재놀이터는 친환경적이며 가공이 용이하고 안전성, 기능성,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색채감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목재 큐빅 1g(16mm)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3.7g을 흡수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목재 제품 이용을 확대한다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목포용당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12살, 9살 자녀를 둔 탁지영 씨는 "플라스틱 재료로 된 낡은 놀이터가 친환경 소재인 목재 놀이터로 바뀌니 아이들이 놀이터에 간다고 해도 안심이 된다"며 "다른 동네에도 이런 목재 놀이터가 계속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생활권 주변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며 "학교, 주택, 공공시설 주변에 목재놀이터를 확대 조성해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저장고인 국산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0:58: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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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40 도시기본계획' 용역 발주

용인특례시가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문별 도시 인프라 구축 기본계획을 통합·연계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 시는 상·하수도, 환경, 주거, 교통, 공원녹지 등 도시공간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한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 뼈대다. 도시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수립하는 각 부문별 계획이나 지침은 '도시기본계획'에 우선 반영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이미 예정돼 있거나 진행 중인 부문별 기본계획은 용역 수립 일정을 조정해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환경계획 및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공원녹지 기본계획', '도로 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등이다. 계획이 수립됐거나 확정을 앞둔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향후 수립되는 2040 도시기본계획의 내용과 주거·교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재정비한다. 다만 '상·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개별 개발사업과 연계해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9개 실무부서 관계자가 참여하는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한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의견을 통합 조율하고, 필요한 경우 용역사도 참여시켜 통합 회의를 진행하는 게 목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용인특례시의 각종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분야별 계획을 짜임새 있게 수립해서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는 용인의 미래상을 정립하겠다"며 "삶의 질이 더 향상되는 도시를 바라는 용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재검토하는 용역을 추진했지만, 국토교통부의 '도·시·군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용역을 중지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약 215만평) 부지를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 것 등을 고려해 용인의 새로운 미래상을 설계하는 차원에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2023-09-22 10:58: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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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서울시는 이달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 등 서울시 주요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첫 판매는 오는 24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부터 시작된다. 잠수교 중간 교각(36~37경간)에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장터가 열린다. 이번에 판매되는 지역 농특산물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엄선해 추천한 '농부의 시장' 참여 농가들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생상회' 소속 농가들의 농특산물로 꾸려진다.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매주 일요일 정오부터 밤 8시까지 잠수교 일대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푸드트럭', '찐플리마켓', '책읽는 잠수교', '잠수교 클래스&놀이터', '잠수교 라이브&구석구석 라이브'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농특산물이 소개돼 시민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매주 목~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북토크와 작가초청 강연, 클래식-음악사조 해설 및 연주 등 요일별 이벤트와 각 지역 서점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화문 책마당'은 10월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9시, 11월에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열린다. 판타지 주제의 북큐레이션과 클래식 공연,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민에게는 건강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의 장을 제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도심 행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고, 정성이 가득한 지역의 농특산물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2 10:48: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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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C40 회의 참석...서울시 기후위기 대응정책 소개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도시에 서울이 거둔 기후위기 대응정책의 우수 성과를 소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전 오전 9시30분(이하 현지 시간)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이하 C40) 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해 서울시의 기후위기 대응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넷제로(Net Zero) 이행 및 기후회복력 제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C40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전 세계 대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도시 간 협의체이다. 회원 도시 투표로 선출된 16인의 시장이 참여하는 'C40 운영위원회'는 지구 온도 상승을 1.5℃ 내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 위기로부터 시민을 보호,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임무를 맡는다. 시는 지난 15년간(2005~2020년) 온실가스 배출을 13%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 시장은 여러 배출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가 적극 추진해 온 정책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졌다며, 회의에 참여한 주요 도시에 서울시의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오 시장은 "시는 1998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수거한 것들을 100% 재활용해 연간 45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며 "또 일상 속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지구적 기후 위기와 고물가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어려운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날인 20일 오후 2시에는 뉴욕 유엔(UN) 본부 경제사회이사회실에서 개최된 '2023 UN기후정상회의' '신뢰 세션(Credibility Matters)'에 참석,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엔기후정상회의'는 유엔 총회 기간 사무총장의 재량으로 열리는 기후정상회의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11월 두바이에서 개최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행동 강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120여개국의 정상·금융·기업·시민사회·지방정부 대표 등이 참여했다. 유엔은 참석 희망 도시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실행 방안, 기후 약자를 위한 정책 등을 평가·검토해 서울을 포함한 4개의 C40도시(서울, 런던, 파리, 뭄바이)만을 이번 기후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2023-09-22 10:37:44 김현정 기자